(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복원은 물론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군청 전시 갤러리에서 소규모 전시회를 오는 5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물다양성 인지 및 기후변화와 관련한 학습자료와 곤충표본, 식물사진을 주로 전시 중이다. 전시기간 동안 청사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엄선된 동영상도 멀티비젼에서 상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생 동식물 컬러링 자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민에게 다소 생소한 생물다양성의 인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융합형 지식제공 체험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매년 나은 볼거리와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군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 단속은 공무원,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3개조 6명의 단속반원이 성주군 금연 구역 2,093개소 중 210개소를 대상으로 ‣ 금연구역 지정 및 금연표지판 부착 여부 ‣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한다. 위반자 조치에 대해서는 금연구역지정 관련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시정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지적된 업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 단속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영업주 및 이용자들에게 금연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단독, 다가구 등) 및 공동주택가격(아파트·연립·다세대)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14,138호(표준주택 716호 미포함)이다. 변동률은 4.34%로 지난해 4.04%보다 0.3%p 상승했다. 이는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부동산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동주택은 2,002호이다. 변동률은–1.0%로 하락했다. 하락은 지역경제 및 부동산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사드배치 등 외부요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규 아파트 분양 저조와 오래된 연립 주택 매물량 증가가 주된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 관계인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 하면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6월중 현지 확인 조사 등을 통해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 지난 28일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군 계자는 “이번 행사는 숨겨진 역사, 찬란한 대가야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가야愛, 걷다보면 빠져드는 고령의 매력적인 걷기길 테마의 도보愛, 힐링과 생태관광 청정자원에서 즐기는 아웃도어체험의 캠핑愛, 옛 조상의 전통과 넉넉한 인심을 느껴보는 농촌愛 등의 테마여행과 색다른 문화공연, 특별행사, 모바일게임과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서 “봄 여행주간에는 군의 유료관광지, 체험처, 음식점, 숙박시설, 농촌체험마을, 카페, 영화관 등 20여개의 기관과 관련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주산체육관에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까지의 ‘대가야왕릉길’과 개경포에서 부례관광지까지 구간의 ‘개경포 너울길’ 등 2곳의 걷기길을 추천했다. 또한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는 연인·가족·친구들을 위한 ‘소망과 비밀의 약속’이벤트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4월 30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리는‘행복나눔 공동체 가입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항곤 성주군수는 4월 30 오전 10시 00분, 벽진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명품산업단지로 자리매길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10년 1산단의 성공적인 분양한 바 있다. 이에 군는 1산단과 연접한 성주학산리금·산리 일원에 95만 평방미터 규모의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195억원을 들여 성주2일반산업단지을 조성하게 됐다. 특히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군 직영 사업으로 시행됐으며, 민간 및 공영개발에 비해 저렴하게 분양됐다. 그 결과 1산단에 이어 또다시 성주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성공 신화를 이뤄냈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성주2일반산업단지에는 전기전자 외 4개 업종, 28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를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성주 ~ 김천 간 한전송전선로(154Kv) 지중화 사업, 국제규격의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을 포함한 체육공원 조성, 유수지 생태공원 및 녹지공간을 활용한 총연장 850m의 산책공원(성주8경테마공원)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현장 중심의 연구·지도·행정을 펼치기 위해 26일 칠곡군 청년농업인 창업현장과 의농프로젝트 우수 사업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먼저 6차산업화에 성공한 청년농업인 김태윤(29세)농가를 방문한 라 청장은 현장에서 칠곡군4-H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고령화된 농촌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중요성 강조”하며 “농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지도사업을 펼치겠다.”며 칠곡군4-H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김태윤 농가 지난 2009년 영농 정착 후 농산물가공 및 체험장,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한해 1만 5천명의 도시 소비자가 찾는 체험관광농원 운영을 통해 연매출 1억5천만원을 창출하고 있는 유망한 청년농업인이다. 이어 의농프로젝트 우수사업장인 칠곡군 왜관읍 봉독치유농업모델화사업장을 방문한 라 청장은 정재우 대표를 격려하며 “농촌진흥청 연구사업과 연계해 봉독이 지역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며 “봉독치유농업모델화사업장 정 대표에게 양봉농가가 더 많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곽용환 군수)이 26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신축공사’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이날 준공한 다산행정복합타운은 다산면 상곡리 134-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21제곱미터에 면사무소, 문화·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지소를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028제곱미터로 규모로 조성됐다. 다산행정복합타운은 앞서 지난 2016년 10월 이완영 국회의원, 이영희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군에 따르면 다산면은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신흥 도시형 농촌으로 산업단지 및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여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87년 준공된 다산면사무소는 노후 되고 협소할 뿐 아니라, 군 전체인구 3만6천여명의 약30%에 해당하는 1만 여명이 거주함에도 복지·문화시설, 공공도서관 등 공익시설이 거의 없어 지역민들의 불편이 초래했다. 보건지소의 경우에는 당초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단순진료에서 식습관 개선 및 재활 맞춤형 의료체계로 전환을 위해 행정, 문화, 복지, 보건과 치안 등이 함께하는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6일 대가야읍 본관들 김도중(54)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모내기는 1.3ha의 면적에 삼광벼, 해담벼, 백진주벼를 이앙했다. 이날 이앙한 벼는 9월 추석명절 이전 햅쌀로 출하하여 고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김도중 농가는 벼농사 전업농가로 총 15ha의 벼농사를 재배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백진주, 적진주, 눈큰흑찰 등 기능성 벼품종도 재배하고, 자체 브랜드인 자연과학 7℃(칠도씨)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또한 고령대가야쌀연구회 군회장, (사)한국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 도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업부회장을 맡아 쌀 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군은 “올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 소독과 적기 모내기 지도 및 항공방제를 통한 공동방제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PLS에 대한 현장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PLS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영농교육 시 PLS제도에 대해 영농교육을 하거나, 농업인단체 행사 및 군 소식지 통한 홍보 등의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도 직접 찾아가, 이 제도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알려 PLS가 제대로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가 현장지도나 농기계 순회수리 시, 경로당이나 오지마을을 찾아 출처 불분명한 농약사용을 배제하고, 농약 사용방법, 살포시기, 살포횟수, 등록 유무 등을 확인하여 올바른 농약사용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소면적 작물 등 해당작물에 대한 적용농약이 없는 경우 진흥청에 직권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PLS에 대한 교육 또는 홍보을 강화하여 잔류농약으로 인해 농가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 우수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대학신입생 총 24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1억7천여만원 지급했다. 성주군은 지역인재육성과 관내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8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지난 25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관내고등학교 출신대학신입생 성적우수자와 체육특기생 등 총 242명으로 2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평소 지역인재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고액의 장학금을 기탁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성문숙 이사, (주)청진이엔씨 박명진 회장이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여 그 의미를 더한 것으로 전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성주군 부군수(김한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되기까지 밤잠 설쳐가며 부단히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 뒷바라지로 고생하신 학부모들에게도 축하와 함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성주군에서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1만4,168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평균 3.31% 상승으로 전년도 변동률 5.19% 상승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주요원인은 전반적인 주택 매입수요 증가, 건축원가 상승, 아파트 및 다가구주택의 신축, 대지가격상승 등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부동산정보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재조사·검증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7월 및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주택) 및 취득세, 종합부동산세의 과세표준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내 집의 가격이 적정한 지 반드시 열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항곤 성주군수는 4월 27일 오후 1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한다. 이어 2시에는 초전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초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복지회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 ‘생생문화재 사업’ 3년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25일 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우리집이 달라졌어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를 활용하여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 군은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라는 종택 체험프로그램이 2018년 집중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지정문화재 사우당종택(도 문화재자료 제561호)에서 1박2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종택 사당 참배, 밥상머리 교육, 전통놀이, 전통음식 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생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태를 품은 태실이 성주에 있기 때문에 태(胎)를 태항아리에 담는 안태(安胎) 의식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넣어 지난해와는 색다르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항곤 군수는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성주만의 특색으로 알찬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전국에 성주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