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권한대행 서문환)이 군민들이 더 살기 좋고 더 행복한 명품도시 칠곡을 만들어가 가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강당에서 조기석 군의회 의장, 정영출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군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념식은 조류독감과 구제역, 그리고 최근의 경제상황을 고려해서 차분하고 간소하게 마련된 가운데, 행사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매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축제로 군민의 날 행사를 치뤄왔지만, 올해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검소하게 치르고 행사 축소로 인한 절감예산은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 재원으로 재투자 한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류수열(73세),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복연(57세), 사회복지 부문 최충원(55세),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김필규(60세),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에 김일연(58세), 특별상에 방규열(59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칠곡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도일회)가 오는17일부터 20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운영하는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성주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과 관계공무원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장 청소, 교통통제, 자원봉사자 대책, 부스운영 등 축제와 관련해 실과소에 분담된 기본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단위행사 프로그램을 최종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전체토의를 통해 미비점 및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 의견들을 주고 받으며,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총력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빈틈없는 준비 및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대왕즉위 600주년을 맞아 ‘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성밖숲 일원을 비롯한 성주 시가지 일대에서 화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일 군청을 내방하는 민원인들이 보다 맑은 공기속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무실마다 공기청정기를 비치하고, 우산포장 비닐봉투 줄이기 위해 현관 입구에 우산 빗물제거기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 청사는 창 전체가 통유리로 환기창은 작게 설치되어 환기가 어렵고 공기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무실 공기가 탁하고 먼지도 많이 발생해 근무환경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공기청정기를 비치해 사무실 내 공기 질 개선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천정형 냉난방기 청소를 병행해 각종 유해성 세균을 말끔히 제거해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산포장기 비닐 봉투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비오는 날 사용하던 우산포장기를 철거하고 청사 입구 3개소에 친환경적인 우산 빗물제거기 3대를 대체 설치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 “클린 성주를 표방하는 군이 친환경적인 우산 빗물제거기를 설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2017년 스마트안전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연조리 주산순환길 일원에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연조리 마을이 새롭게 태어나면서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군은 도시미관 개선 및 CCTV설치 등으로 범죄발생을 줄이기 위해 ‘2017년 스마트안전거리 조성사업’ 공모했다. 연조리 마을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17년 연조리 일원에 LED 보안등 50여개소 교체, CCTV 6대 설치를 시작으로 연조리를 휘감고 있는 주산순환길 일원에 밝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대가야 캐릭터를 아기자기하게 꾸민 파타일벽화, 이진아시왕, 정견모주, 우륵 및 고령군 관광명소를 표현한 이미지타일벽화, 고령초등학교 에소 고령고등학교를 연결하는 담장의 패턴벽화 등 다양하고 때로는 단순 명료한 그림들로 벽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연조리 한 주민은 “예쁘게 그려진 벽화를 보며 주산순환길을 산책하면 우울했던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며 주산순환길 벽화 거리를 칭찬했다. 고령군수는 “지역에는 아직도 어둡고 침침한 골목이 많아 여성 및 아동들이 밤거리를 혼자 다니기에 무섭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며 “고령군이 밝은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김항곤)이 100세시대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성주군은 이달부터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관내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성주읍 버스정류장 대합실에 치매무료검진 등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치매무료검진, 치매검진절차, 치매예방 등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현재 군에는 시내버스 내부 좌석시트에 치매검진절차 및 치매예방수칙 홍보 내용을 담아 5대가 운행 중이며, 성주읍 버스정류장 대합실에는 치매무료검진에 대한 홍보로 치매조기검진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시각적 홍보 효과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밀접하고 지속적인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통해 치매 정보 접근성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항곤 성주군수는 5월 10일 오전 9시 심산기념관에서 열리는 ‘심산 김창숙선생 서거56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성주 별고을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항곤 성주군수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생명문화축제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사업 설치 희망자 모집에 나섰다. 성주군은 8일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사업에 총사업비 50억원 270여개소 규모로 한국에너지공단에 응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일반주택, 상가, 공공기관 등에 2가지 이상의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택2)을 설치하면 총사업비중 약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고 소비자는 10% 정도만 부담한다. 국가가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중 소비자 부담금이 가장 낮고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여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공부터 A/S까지 책임지고 사업을 추진하므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6년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7억원을 확보하고 태양광 252개소 836kW, 태양열 40개소 240㎡, 지열 59개소 1,067.5kW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올해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2016년 융복합사업 시행으로 관내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가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 현장투어를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직장인매너 등 기초적인 교육을 그룹별로 실시하는 동시에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모의 면접 등 구직활동 전반을 지원해 취업의욕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8일 처음 실시된 상담 프로그램에는 18명의 미취업청년이 참여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장투어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한 현장면접도 운영했다. 한편 오는 14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에는 지역강소기업 8개사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면접도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는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집단상담 자격을 보유한 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각각 5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이기용)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게 사회복지법인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한 나눔 실천 봉사활동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7일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회원들은 쌍림면 매촌리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찾아뵙고 강제징용으로 모국을 떠나 사할린에서 눈물로서 한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손수 준비한 참외, 수박, 메론, 감자, 떡, 수육, 음료 등의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창양로원 원장(신월식)은 “행정기관이 아닌 농업인 단체에서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14명의 직원이 어르신 한 분, 한 분 사명감을 가지고 성심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과 새로운 경영기법을 통한 참외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7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 품평회’를 개최했다. ‘참외 품평회’는 그동안 참별미소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참외를 대상으로 과형, 색깔, 신선도, 육질, 당도 등을 전문가가 심사해 최고의 참외를 선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내빈과 농업인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참외 명장·명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21명의 출품작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 이경희(초전면 동포리), 최우수조(2조), 장려상 박점봉 외 5명(선남면 유서리)이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2년 개설된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핵심 기술로 혁신적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며, 현재까지 6기에 걸쳐 2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참외과정 40명, 한우과정 34명이 전문농업인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성주군 참외는 농가수 4,012호에 면적은 3,505㏊, 조수익 5,003억원으로 연간 19만톤을 생산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경주, 포항 지진발생에 이어 밀양, 제천 등에서 연이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로 인해 군민들의 안전재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 군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훈련 설계 단계에서부터 2차례의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함을 물론 민간 전문가의 컨설팅을 2차례 받았다. 또 지난 2일에는 칠곡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협업부서와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변수를 발굴, 조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전체회의도 가졌다. 특히 군은 훈련기간 중 실제적인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비상소집 및 메시지 점검 훈련을 불시로 실시하고, 오는 16일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전국민 지진대피훈련을 관내 공공기관 및 석적읍 한솔아파트에서 실시한다. 또 17일에는 재난취약계층이 상주하는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5월 8일 오전 10시 30분 덕곡면 예마을에서 열리는 ‘제24회 덕곡면 孝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일 ‘제96회 어린이날’ 기념을 위한 ‘제15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령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고령관내 초등학교 30명이 모범어린이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장기자랑에는 3개 학교가 참가하여 가야금연주, 방송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스트릿 뮤지컬 공연, 연예인초청 레크레이션,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 음식 및 의복체험, 비눗방울체험, 풍선공예, 활쏘기 게임, 물풍선던지기 게임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고, 컵케익, 주먹밥, 떡볶이, 슬러쉬,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한돈 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돼지고기 시식회는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제15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항곤 성주군수는 5월 8일 낮 12시 성주 용산1리 경로당 외에서 열리는 ‘제46회 어버이날 경로잔치 위문’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