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임산부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유수유교실’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자문위원인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및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지금까지 잘못알고 있었거나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다양한 임산부교실을 운영하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보건건소는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모유수유 실천서약운동, 전동유축기 대여 및 모유수유실을 운영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 개진감자가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령군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석)은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개진감자 직판장을 개장하여 오는 6월25일까지 본격적으로 감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올해의 감자작황은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피해 및 잦은 강우로 인해 평년대비 생산량이 적으나, 가격은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다.”며 “개진감자의 품종은 수미로써 낙동강 연안의 사양토에서 재배 되어 다른 지역보다 전분이 많고 맛이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2005년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 2013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이어 지난해5월 GAP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5kg, 10kg, 20kg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올해 개진면의 감자 재배면적은 202ha(하우스감자 19ha, 노지감자 183ha)로 5,470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직판장은 오는 6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고령군 인터넷 쇼핑몰(고령몰 http://www.grmall.co.kr)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 등에서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관음사(주지 능혜)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봉축 법요식을 개최한 후 저녁 7시부터는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공영주차장 및 시장통로를 중심으로 제등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문조 고령부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우리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이를 생활 속에 실천하고,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군민 모두에게 이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룡사(주지 원광)에서는 오전 11시에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 또한 법요식과 함께 이날반룡사 신도들의 뜻을 모아 배기동 신도회장이 윤문조 고령부군수에게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고령 신비의 대가야 여행’ 첫 상품을 지난 19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고령군, 고령군관광협의회 주최 및 주관으로 운영한 이 사업은 고령군이 숨겨진 대가야 역사관광자원과 대가야시장, 대가야고분군 등 고령만의 관광매력을 외부에 홍보하고 지역경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8 전통문화 체험관광’ 공모 후 선정되면서 실시하게 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왕의 길 고분 트레킹’ 체험, 뮤지컬 ‘사랑, 다른 사랑’, 순장문화 체험 등의 3가지 프로그램이 주 내용이다. 이와 더불어 대가야 시장,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도 선택 관광으로 탐방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15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 시에는 고령군 관광진흥과 및 관광협의회로 문의 및 예약하면 된다. 첫날 체험관광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옛 대가야 무사의 기상을 느낄 수 있었다. 가야금 소리가 마치 대가야로 시간 여행을 가는 듯 했다.”는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대가야 역사와 전통문화를 테마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겸 제99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개회식에는 김항곤 성주군수,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 안장락 경북도청 체육진흥과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급기관단체장, 각 종목별 회장단,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겨루기(개인전, 단체전), 품새(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 3개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겨루기부문 우승은 포항시선수단, 품새부문 종합1위는 영천영재체육관이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5월 10일 준공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첫 공식대회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면서 “참가선수들 상호간의 친선과 유대를 다지는 뜻 깊은 대회로 성료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성주참외배 전국 테니스대회, 전국 별고을 택견대회, 경북 중서부지역 남녀친선 궁도대회 등 개최하여 지역 축제와 관광은 물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1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융복합)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설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택지원사업(융복합)은 일반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2가지 이상을 주택, 상가 등에 설치할 경우 국가 보조금 90% 내외를 지원받고 자부담 10% 가량을 부담 사업으로 에너지공단에서 사업선정이 될 경우 2019년도에 시행하는 사업이다. 가정용 태양광(3kW)은 전기를 생산하여 가정내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가 900만원 정도 되며 보조금은 810만원이다. 소비자는 90만원만 납부하면 설치가능하다. 날씨에 따라 발전량은 다르지만 월평균 320kW의 전기를 생산하여 연간 50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열(9.12㎡)은 봄·여름·가을철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아도 온수를 생산하여 사용가능한 설비로 총사업비가 1,000만원 정도 된다. 보조금은 910만원이고, 소비자는 100만원 가량만 납부하면 설치 가능하고 연간 등유 600L를 절약하여 70만원 가량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열은 연중 15℃를 유지하는 땅속의 지열을 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고령군 의장)가 가야문화권의 유적발굴 및 관리·활용,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나섰다. 이에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고령군 의장)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2018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일본(오사카, 교토, 나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장군수협의회 관계자는 “영호남 21개 시군 42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선진국의 문화재 보존 및 정비·활용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가야문화권의 유적 발굴 및 관리·활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회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상호소통과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고고학연구소 부속박물관, 문화재 활용센터, 매장문화재 연구소, 역사박물관 등의 기관을 방문, 담당자들의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가야문화권의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했다. 한편 가야문화권협의회는 향후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 가야사 바로알기 투어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가야문화권 특별법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등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성주 명품참외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18성주 생명문화축제’둘째날인 지난 18일 성주참외를 나라님께 올리는 진상의식을 재현했다. 성밖 숲 주무대에서 1,0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진상 재현행사에는 성주참외 재배농가 중 10개 읍면별 농업인 대표들이 직접 농가에서 재배한 참외를 진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또한 이날 진상된 참외는 관람객들에게 직접 맛 볼 수 있는 무료시식 행사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성주참외 무료시식에 참여한 관광객 A씨는 “참외가 너무 달콤하고 향과 맛은 물론, 사근사근한 육질이 혀끝에서 살살 녹으면서 감칠맛 난다.”며“성주명품 참외의 우수성에 놀라 가족들과 함께 먹기 위해 구매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진상의식에서는 창작극 형태로 일본 참외를 진상한 일본사신이 결국 망신을 당하고 성주 참외의 우월성을 알게 된다는 유머러스한 무대를 꾸며 궂은 날씨 속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색과 향이 천하일품인 성주참외는 건강에 이롭고 엽산 성분이 많아 특히 임산부에게 좋다.”며 성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안전재난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한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17일 낙동강 본류 덕포대교(칠곡군 석적읍 포남리)에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방제훈련은 사고발생시 상황전파, 초동대처, 방제조치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에는 칠곡군, 경상북도,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9개 기관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제훈련은 칠곡군 석적읍 덕포리 덕포대교에 유류 운송차량이 교통사고로 탱크로리가 파손되어 기름 약 1,000L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 사고신고 접수 후 칠곡군, 경상북도 및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 간 상황전파 실시, 오일펜스 설치 등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오염물질 확산을 차단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협력으로 낙동강을 횡단하는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촘촘한 차단선 구축으로 유류 확산을 원천적 봉쇄 한 뒤, 방제선, 유회수기 등 한국환경공단이 보유한 전문 방제장비를 동원하여 유출된 기름을 신속히 제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가 지난 17일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은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칠곡군보건소는 2017년 2차년도 사업 참여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가건강검진 연계자 등록비율, 모바일 앱 서비스 지속참여율,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개 부분에 걸쳐 실시해 전국 12개 보건소에 전략부문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칠곡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신호가 왔을 시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운동, 식사, 생활습관 개선 등의 목표를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개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군 보건소는 2018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난 17일 ‘2018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성주읍과 성밖숲 일원에서 개막하고 오는 2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세종이 선택한 생명의 땅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17일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그 장대한 서막이 올랐다. 주요행사로는 18일 임금에게 성주참외를 진상했던 의식을 재현하는 참외진상의식과 박현빈, 김용임, 김성환, 지원이의 축하무대와 함께 펼쳐지는 참외가요제가 열린다. 19일에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을 재현하는 태봉안 퍼레이드, 장재인·포레스텔라·국악밴드 나릿·오왠 밴드 등이 출연하는 태교음악회, 20일에는 성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틴틴페스티벌, 해외민속공연팀과 풍물패와 함께 하는 시가지 난장 퍼레이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관운장 줄다리기와 대동놀이 한마당을 비롯한 폐막식이 마련돼 있다. 17일 생명선포식에는 김항곤 성주군수와 기관·사회단체,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의 존귀함을 공표하는 생명선언문 낭독과 대형 낙관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일 경복궁에서 태봉안 출정식과 퍼레이드를 통해 채화된 생명의 불씨는 400km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발행해온 ‘고령사랑상품권’이 올 5월 현재 총 판매금액 200억원을 넘어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군청, 기업체, 행정기관, 금융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상품권을 구매 및 사용함으로써 외부자금 유입 및 지역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령사랑상품권’은 군청에서 공무원 급여, 당직비, 전입장려금 등으로 매월 130백만원 정도, 기업체(정금산업, 해원산업, 효성금속(주), 효성케스텍(주) 등)에서 15백만원, 금융기관(농협중앙회, 우체국, 산림조합, 대구은행 등), 학교(대가야고등학교, 고령중학교, 다산중학교 등), 행정기관(고령교육지원청 등)에서 15백만원 정도 정기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다. 특히 군은 고령사랑상품권 거래활성화를 위해 2017년 10월부터 상품권 거래처를 15개소로 확대(당초 1개소)하고, 상품권 구매 시 일정비율의 포인트를 적립하며, 적립급액이 1만원 이상 일 경우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전 금융기관(단, 우체국 제외)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2018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령군은 지난 1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8년도 소비자가 신뢰하는 착한브랜드 대상’에서 고령군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역사테마 부문에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새정부 국정과제에 ‘가야사 연구 및 복원’이 포함되면서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의 고도로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가야사가 세간의 이목을 받기 전부터 지산리 고분군 44호가 발굴된 이래로 1970년 하반기부터 40년 넘는 세월동안 끈질기게 대가야사에 대한 고증과 연구를 해오면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1,500년전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 용사, 예술 등 삶 전체를 테마로 하여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해 개최하여 온 대가야체험축제가 올해로 14회를 맞고, 그 중심에는 10년 넘는 세월 동안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지역축제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서 할 수 있는 스마트 폰 게임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가야역사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재난발생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지난 14, 15일 양일간 군청에서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14일 오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 주재로 훈련에 참여한 기관과 민간단체가 약 1시간 가량 재난발생에 대비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15일에는 현장훈련으로 군청 지하 기계실 가스 폭발로 군청사가 붕괴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 대피,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와 수습·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효병원을 비롯한 민간단체가 합심해 훈련을 지원하고, 영상장비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하여 훈련현장 화면을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공유하는 등 첨단 ICT 기기를 적극 활용하여 예년에 비해 실효성있는 훈련을 실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항곤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실시된 2018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생산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2017년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월 ‘2017년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았다. 상사업비 2억원은 전액 주민숙원사업에 투입했으며, 포상금 7백만원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륜에서 생산된 쌀(3kg)을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격려물품은 지역 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한 성주군 공무원들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지역생산 공산품 소비촉진 운동에 직원분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