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충신이자 성리학의 기초를 확립한 도은 이숭인의를 재조명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도은 이숭인의 유허지로 머물렀던 ‘청휘당(晴暉堂)’을 중건하고 15일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문중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중관계자에 따르면 도은 이숭인의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킨 충신이자 성리학의 기초를 확립한 성리학의 대가들인 고려말 삼은(三隱)의 한 사람이다.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에 위치하고 있는‘청휘당’은 1375년(고려 우왕 1) 도은 이숭인이 북원(北元)의 사신을 물리치는 상소를 올렸다가 후환을 입어 성주에 유배되었을 때 창건한 사당이다. 이후 600여년 내려오면서 세월의 흐름에 따라 퇴락함에 따라 그간 여러 차례 중건·중수됐다. 또한 이번 증건에서는 특별히 국비와 지방비의 지원을 받아 역사․문화적 정체성 확보를 위한 역사충절 현창사업으로 중건사업이 추진되어 면모를 일신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건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성주군과 도은 이숭인의 후손이 중심이 된 도은이숭인선생숭모사업추진위회(위원장 이시웅)가 함께 추진해 왔다.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당인 문충사(文忠祠), 강당인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5일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를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안동의료원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4박 5일로 진행되는 금연지원프로그램이다. 1회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 흡연관련 질병력(악성종양, 만성폐질환, 심뇌혈관 질환 등)이 있는 현재흡연자 ‣ 20년 이상 담배를 피우고 2회 이상 금연 실패 경험이 있는 흡연자 ‣ 금연의지 및 동기가 높은 금연 준비자이다. 모집 중인 금연캠프는 7차(7월 16일 ~ 7월 20일), 8차(9월 3일 ~ 9월 7일) 금연캠프로 참가금액은 10만원(단,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장애인, 병역의무자의 경우 참가비 무료)이고 캠프 수료 시 참가비가 전액 환급된다. 금연캠프에 참가하면 종합건강검진, 금연교육, 집중심리상담 뿐만 아니라 맞춤형 운동처방, 영양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캠프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연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4일간 고령군 특별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국제관광박람회로 국내 50여 지자체와 세계 50여 개국, 80여 여행사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바운드 및 인트라바운드 트래블마트’도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령군은 그동안의 권역별 공동 참가하는 박람회 방식이 아닌 고령군관광협의회와 함께 독자적인 홍보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홍보전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14일 개막식에서는 군이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트릿 뮤지컬 ‘사랑 다른 사랑’을 박람회에 참가하는 VIP 환영오찬장에서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고령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세계 관광인들에게 홍보하고, 인바운드 및 인트라바운트 트래블마트에도 참가해 해외관광객들을 고령으로 유치하기 위한 상담전도 펼치고 펼쳤다. 15일에는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고령관광을 홍보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기억하기 위한 사진전을 마련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14일 다음 달 말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6·25전쟁 참전 프랑스군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 전국 각지의 기념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순회전시하고 있다. 기념관 측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전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육군과 해군 약 3,500명으로 구성된 프랑스군은 지평리전투와 화살머리고지전투 등에서 중공군과 격전을 치른 끝에 승리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프랑스군을 이끌었던 몽클라르(Monclar) 장군의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면서 “그는 제1,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역전의 용사로서 원래 계급은 중장이었다. 하지만 프랑스군의 지휘관 계급이 중령으로 정해져 있다는 말을 듣자 몽클라르 장군은 스스로 계급을 강등시키면서 6·25전쟁에 참전하기로 결정”했으며 특히 “그는 ‘나에게는 계급은 중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14일 지난 5월부터 고령1,2일반산업단지 내 주물업종 등 38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등 위반사업장 16개업체 2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주물관련 배출시설에 대해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준수,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면서 “점검 결과 ‣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미이행 3개소 ‣ 대기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5개소 ‣ 사업장폐기물 부적정 보관 8개소 ‣ 배출허용 기준 초과 1개소 ‣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5개소를 적발하고 적발된 사업장 중 6개 사업장은 고발조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15건, 조업정지 3건, 사용중지 3건,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1건 등의 행정처분 한 것”으로 설명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주물업종이 대부분인 고령1,2일반산업단지 내 일부 사업장의 경우 미세먼지 및 악취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과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노력을 소홀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 한국환경공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왜관읍 아곡리 소재‘한·미 우정의 공원’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1년여의 조성 기간을 끝으로 지난해 9월 준공된 한·미 우정의 공원은 6.25 전쟁 초기인 낙동강전투 당시 자고산 인근 303고지에서 북한군의 포로가 되어 처참하게 희생된 미군병사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됐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추모공원을 방문해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희생을 마음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며“나아가 본 공원이 한·미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시설물로 지정된 한·미 우정의 공원’은 6.25전쟁을 상징하는 6.25m의 상징 추모비와 추모비를 대칭으로 좌우에는 그날의 참상을 기술한 대형 스토리 벽과 태극광장, 파고라, 화장실 등이 있다. 한편 현충시설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된 분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장소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곳을 말하며‘현충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항곤 성주군수는 6월 15일 오전 11시 도은 이숭인 청휘당에서 열리는 ‘도은 이숭인 청휘당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최근 3포(연애·결혼·출산 포기)로 인한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선남·선녀 중매에 나섰다. 성주군은 오는 7월 20일 성주 SJ컨벤션 웨딩홀에서 미혼남녀 만남의 날 행사 ‘나의 그대가 되어 주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관내 거주·근무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행사는 성주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27~39세의 미혼남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첫인상 게임과 로테이션 미팅, 커플매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바쁜 일상에서 얻기 힘든 만남의 기회를 통해 3포 (연애·결혼·출산 포기)시대의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희망하며, 아직 나의 반쪽을 찾지 못한 미혼남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6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등을 작성하여 성주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 또는 이메일(bestoflife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성주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지난 11일 쌍림면 하거리 최병현씨 농가에서 양파재배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줄기절단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양파수확 시기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인력수급이 어렵고 인건비 상승으로 생산비가 높아져 농가의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면서 “양파수확작업 중에서도 30%를 차지하는 줄기절단작업은 기계화를 통해 70% 정도 노동력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농가 일손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쌍림면 양파작목반 최병현 회장은 “양파줄기절단기의 사용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작업시간 단축 등 농가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정진상 과장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및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요보호 아동에 관한 지원 및 보호조치 등 아동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개최하고 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지난해 7월 ‘칠곡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근거해 요보호 아동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입하고 심의를 하게 된다. 이에 칠곡군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칠곡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이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와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기준 변경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상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은 ”칠곡군의 미래인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본격적이 우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교통신호기의 누전과 정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2일 최근 교통신호등 전기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누전과 정전 등 각종 전기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를 위해 관내 신호등의 분전함 214개소 및 등주 1,190개 등에 대하여 절연 및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회로의 배선점검, 전선피복 손상여부, 분전함 및 등주 접지시설 상태 등 전기안전관리를 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이번 정밀 점검을 통해 빗물 등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신호기의 누전과 정전 등으로 인한 감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지역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야외활동이 접어드는 여름철을 맞아 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참진드기가 원래 기생하던 들쥐나, 다람쥐, 새, 고라니, 맷돼지 대신에 사람의 신체를 물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38℃ 이상의 발열, 구토, 설사 등 주증상과 기타 전신통증, 신경계증상이 나타나고, 주로 농업 또는 임업 종사자의 감염비율이 높으며, 4월 ~ 11월에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려도 다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특별한 이유 없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서 입기 - 작업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 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오는 9월부터 지급되는 아동수당에 대한 신청서를 6월 20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주말·공휴일의 경우 전일) 지급한다. 9월분 급여의 경우 추석 연휴 등으로 9월 21일에 지급된다. 아동수당 수급대상(만6세 미만)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6월20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아동수당 신청 가능)이 아동의 부모가 보호자가 아닌 경우 보호자 확인 등을 위해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며, 6월 20일부터 아동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의 급여분(사전신청은 제외)부터 지급된다. 따라서 9월분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말까지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출생 아동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 등을 감안해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하여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전신청 기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만큼 가급적 혼잡 시간대를 피하여 신청하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올해 최다 관람객인 3,261명이 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념관 개관 이래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기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관람객으로, 기념관 측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학교 및 각종 단체의 관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매일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기념관에 방문하는 등 관람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 배경으로 기존의 칠곡보 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더불어 지난 3월 말 기념관 인근에 개관한 꿀벌나라테마공원까지 낙동강 양안에 마련된 각종 문화관광명소가 서로 조화롭게 맞물려 있어, 이를 바탕으로 많은 방문객이 기념관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현충일을 맞아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먼저 기념관 내 로비에서는 ‘다부동전투 가상현실(VR) 체험존 운영’을 통해 전투에 참전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체험실에서 진행된 ‘국군·노무자 종이인형 만들기’를 통해 6·25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난 7일 환경부 주관 ‘2018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님비시설인 환경기초시설과 혐오·기피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활력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로, 환경 기초시설에서 나오는 폐에너지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수익사업을 만들어 내는 등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모델이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4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강원도 홍천이 그 대표적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인근지역인 댕끝·모산마을 등에 공급하거나 온실 등 수익모델을 개발해 주민들의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이로 발생한 수익금은 시설의 유지보수·마을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선순환한다. 전국적으로 많은 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 및 대면(PT)평가, 3차 현장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그동안 환경부, 환경공단 등을 수회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사업구상 초기부터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