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최근 자살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모색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지난 20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복지공무원, 교사, 시설 종사자 등 65명 대상으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 게이트키이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의 2016년 자살률은 전국 자살률 25.6명, 경북 평균보다 높은 35.1명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자살예방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군은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전문 강사인 대구과학대 이호진 교수를 초빙 ‘보고·듣고·말하기 게이트키이퍼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고·듣고·말하기’의 보기를 통해 자살 고 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등 학생, 주민들을 가까이 접하는 공무원 및 시설종사자들이 구체적이고 응급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매뉴얼을 토대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김곤수 보건소장은 “누구든지 인생의 어떤 시기에 삶을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는 물론 관광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개방형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은 20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에 와이파이(Wi-fi)를 추가로 확충함에 따라 앞으로는 성밖숲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이 양질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밖숲 보랏빗향기 인생사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면서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 ’Seongju Wifi’라는 무선 와이파이를 선택만 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 군정 구현과 군민들의 통신비 부담경감,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는 등 관광객과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SNS 관광홍보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군을 찾는 관광객이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로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광업·제조업분야에 대한 정확한 경영실태를 파악하고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에 나섰다. 칠곡군은 20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35일간 광업·제조업분야의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광업·제조업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경영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면서 “국가승인통계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제품출하액 및 재고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조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조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면서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지난 5월 8일자 중앙일보에 보도된 고령군 총 부채 총 401억원에 대해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8일자 중앙일보에 고령군 부채가 총 401억 원으로 보도됐다. 이는 국도비보조금 반납 미지급금(23억원), 퇴직급여충당금(10억원), BTL(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사업(227억원)등이 포함된 것으로, 복식부기 재무제표상 기재되는 단순결산상 부채로 순수 군비를 부담해야하는 부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재정에서 채무는 차입금과 같이 기채를 발행하여 빚을 얻는 것인 반면, 부채는 채무를 포함해 모든 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공통사항인 국도비 반환을 위한 미지급금, 직원급여 지급 시 원천징수한 소득세·주민세·건강보험료 등 보관금, 퇴직급여충당금, 하자보증금 등 각종 예치금 등이 포함되어 있어 부채를 모두 빚이라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무는 상환기한이 정해져 있고, 이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기상환이 필요하다.”면서 “고령군은 지난 2016년 4월 대가야문화밸리 사업으로 경북지역개발 기금에서 차입한 지방채 5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무료 법률 교육 및 상담에 나섰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 2층 종합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교육 및 상담은 5월 23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무료법률상담소 개소를 통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서 전담검사가 직접 방문하여 무료 법률 교육 및 법률 상담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관심이 많은 귀화 등에 관련된 생활법률, 법률분쟁 예방방법, 법률 구조 방법 및 절차 등을 교육했다. 또한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평소 법률적 조언을 받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족들에게 뜻 깊은 자리를 제공했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법률적 약자일 수밖에 없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이번 법률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법률지원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갈등해소 및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한)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815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치매예방교육을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양교육 중 한 분야로 2017년부터 고령군 보건소와 협업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치매의 조기검진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서포터즈의 활동 및 역할 등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혹서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군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부터 출범하는 민선7기 행정업무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군정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현황 점검에 들어갔다. 아울러 성주군은 18일 성주문화원 3층에 마련된 인수준비 사무실에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해당 실과단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별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의 각종 현안 및 중요 민원사항 등을 보고 받고, 성주군 실정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한 각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병환 군수 당선인은 미래 전략사업과 공약사업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펼치며, “군정 전반에 대한 빠른 업무 파악 등을 통해 성주군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열린행정으로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선7기 성주군수 취임식은 7월 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재산세에 따른 군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홍보에 나섰다. 칠곡군에 따르면 재산세는 6월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등기일 및 잔금지급일 중 빠른날이 취득일)가 납부 하여야 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1/2), 토지분이 부과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재산세(주택)를 살펴보면 지난해까지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 고지했던 것을 올해 7월 정기분부터는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토록 변경된다. 이에 따라 9천건 정도의 고지서가 2회 발송에서 1회 발송으로 줄어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꺼번에 납부가 부담스러운 납세자는 신용카드 할부 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둘째, 재산세의 납부 세액이 500만원 초과하면 납부기간 후 45일 이내 분할 납부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2개월 이내 분할 납부 가능해졌다. 셋째, 재산세 면제대상에 해당하더라도 면제세액이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체 면제세액의 15%를 납부해야하는 최소납부세제 적용대상이 추가로 지역아동센터,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창업중소기업 등으로 확대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칠곡군이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덕산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정비공사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 6월 15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월 개장한 덕산체육공원은 49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3면, 족구장 2면, 다목적구장 1면, 다목적광장 3면 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다목적광장에 파크골프장 18홀, 유소년축구장 1면을 설치함에 따라 노인 및 어린이들을 위한 체육시설도 확충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일반 축구장보다 규격이 작은 유소년축구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축구경기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으로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많아 노인들의 여가선용, 대인관계유지, 스트레스해소 그리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칠곡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석적체육공원 정비공사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해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제32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불법 마약이 없는 클린성주!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성주입니다’ 란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간을 불법 마약퇴치의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 실시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용암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28일까지 명인중학교 외 3개소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현수막 게첨과 전광판 광고를 통해 지속적인 폐해 메시지 노출하여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성주전통시장에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교육을 통해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중소기업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격려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8일 2018년 상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동심기업(대표 정인호)을 선정하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축하와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심기업과 선남면 소학1리 마을과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심기업은 2000년 10월 30일 설립, 플라스틱 사출공정으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해마다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2014년도 이후에는 연매출이 15%이상 증가하여 일자리창출 및 성실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창업 이래 최초로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해 성주군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한수 부군수, 배재만 군의장, 마을주민(이장 등), 업체대표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 인증현판 부착, 간담회, 사업장견학 등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칠곡군은 18일 백선기 칠곡군수가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는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성장동력 사업을 포함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진척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군은 대규모 건설사업과 주민숙원사업 중에서 다소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방문을 통한 정확한 진단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안사업과 내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 설명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백 군수는 이날 ‣ 지천면 청사 신축 ‣ 보훈회관 건립 ‣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건립 ‣ 칠곡공예 테마공원 조성 ‣ 양질의 일자리 2만개 창출 ‣ 옻 산업 전략육성지구 조성 ‣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 지선국도 지정 ‣ 무성아파트∼국조전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운)가‘나눔의 텃밭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휴경지를 이용해 지난봄에 심었던 감자가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에 18일 초록나무어린이집, 효성꽃자리어린이집 2곳 25명의 어린이들이 감자캐기 체험 행사에 참여해 풍성하게 영글은 감자를 고사리 손으로 직접 캐면서 자연의 신비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집 고사리 손들의 현장 체험행사에 앞서 안효진 석적읍장은 “아이들이 밭에 들어가 직접 흙과 감자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생명의 신비함, 먹거리의 소중함 특히 나눔의 기쁨을 깨닫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2곳 어린이집 25명의 고사리 손들이 직접 수확한 감자는 판매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바른 공직문화를 정립시키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사전예방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18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ZERO를 실현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및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1건의 음주운전 사례도 성주군에서는 일어나지 않기 위한 결의의 목적으로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5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1시간씩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처벌사례, 음주운전 예방 및 실천을 위한 내용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의는 김재천 강사(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가 음주운전의 처벌 및 사고 사례 등 현장감 있는 강의로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 될 수 없다. 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의 의무를 망각한 채 음주운전을 할 경우 징계 적용 시 읍참마속(泣斬馬謖), 일벌백계(一罰百戒) 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바른 공직자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이 올해 축제 주제를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Janus, Opening the Gate of Festival)’로 선정한 가운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본격적인 축제 홍보를 위해 축제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9월 28일(금)부터 10월 7일(일)까지 탈춤공원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13개국의 해외 탈춤과 국내 탈춤 공연, 태국의 날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야누스를 통해 일상 속 나와 축제장 속의 나를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야누스는 로마 신화에서 두개의 얼굴을 가진 문을 수호하는 신이다. 라틴어로는 문을 ‘야누아(Janua);라고 하는데 로마인들은 문에 앞뒤가 없다고 하여 야누스를 두개의 얼굴을 가진 신이라고 칭했다. 축제 속에서 만나는 야누스의 두 얼굴은 과거와 미래, 일상과 비일상, 평범과 일탈이라는 양면적인 의미를 가진다. 이 두개의 얼굴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