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26일 인사위원회를 단행하고 심의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5급→4급 승진(의결) 행 정 1명 박세문(미래전략과), 6급→5급 승진(의결) 3명, 행 정 박평녕(총무과), 이영숙(사회복지과), 농 업 1명 이상기(석적읍), 농촌지도사 →농촌지도관 승진(의결) 1명 조동석(농업기술센터) 등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경남 통영시 베이리조트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018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무과 박미정 주무관이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란 주제 발표로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 담당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대회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 등 징수관리 효율화, 납부편의 개선 및 기타 시책개발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고 전했다. 재무과 박미정 주무관은 고령군의 별도 투자 없이 전기를 아끼는 것만으로도 세외수입을 증대시키고 전력비를 절감 시킬 수 있는 사례를 발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오는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출전권을 얻게 됐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을 지역 주민의 부담 증가 없이 확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의 우수 사례가 다른 자치단체로 전파되어 세입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63세) 칠곡군수가 에티오피아 멜레세(88세) 한국전 참전회장과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보훈우정을 이어 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에티오피아 멜레세(88세) 한국전 참전회장과의 만남은 백 군수가 지난 2015년 12월 칠곡평화마을 조성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면서 첫 만남이 성사되면서 시작됐다. 두 번째 만남은 지난 2016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멜레세 회장을 비롯해 참전용사 2명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세 번째 만남은 2017년 10월 백선기 칠곡군수가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위한 에티오피아 방문 시, 두 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만났다. 이번 네 번째 만남은 지난 14일 국내 종교단체의 초청으로 멜레세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멜레세 회장은 지난해 백 군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2일 백 군수에게 연락을 취했으며, 백 군수도 연락을 받자 급하게 일정을 변경하고 23일 만남을 가졌다. 백 군수는 이 자리에서“멜레세 회장도 건강하겠다는 저와의 약속을 지켰듯이, 저 역시 다시 뵙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면서 “보훈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군의 미래성장 동력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25일‘성주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3기)’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주군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이번 기획단은 지난 2월 발족됐으며, 분과별 정기적인 토론회 및 전국투어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시켜 왔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는 ‘적금형 출산장려금 지원’등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은 물론‘추억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별고을 기적의 놀이터 조성’,‘가야산 청정 미나리 단지 및 먹거리 타운 조성’, ‘성밖숲 일대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등 총 33건의 정책과제가 발표됐다. 또한 기획단은 이들 과제들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단 상호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한수 부군수는 “그동안 본연의 업무가 있음에도 군정발전을 시책개발을 위해 애써준 기획단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격려하며“지역발전과 공직자 개인의 업무처리 능력배양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공직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인구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성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주제는 ‣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 기업유치 및일자리 창출 ‣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 귀농·귀촌 기반 마련 ‣ 생활(문화·예술·스포츠 및 생활 인프라 등) 친화도시 조성 등 성주군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다. 대상은 성주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류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sj.go.kr) 고시·공고·입법예고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estoflife7@korea.kr)이나 우편·직접 방문 등으로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현안문제로 군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선정한 아이디어는 성주군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고 신세대들에게는 전쟁의 아픔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한 나라사랑 고취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가야색소폰동호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25동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6.25참전유공자회 발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은 조희태 외 9명이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에서 6.25전쟁관련 사진 전시회를 군민들에게 통해 전쟁에 대한 참상을 알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웠다. 개최한다. 곽용환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처럼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이 밑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그들의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따뜻하고 행복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장날을 맞은 지난 24일 ‘제1회 고령대가야시장 아이조아! 요리조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고령대가야시장(회장 김종호),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단장 강지윤)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고령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의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전통시장 내 먹거리개발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의 젊은 학생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고령대가야시장의 먹거리개발에 앞장서 이런 요리대회에 참여한 것이 너무 기특하다.”며 고령고등학교 이가희 교장과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호 상인회장은 “지역의 젊은 청춘들이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체험을 통해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서로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만든 행사로 고령대가야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요리경연과 함께 야외공연 무대에서는 지역가수, 비보이, 밸리댄스 공연 등 이 펼쳐져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운)와 가산면사무소(면장 권순택)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25일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운)와 가산면사무소 직원(면장 권순택) 및 지역주민들이 휴경지에 재배한 사랑의 감자로 나눔 실천했다고 전했다. 먼저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운)는 지난 3월 파종한감자 20kg짜리 25박스를 지난 22일 수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수확한 감자는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의 긴급 구호 자금 마련을 위해 전량 판매 예정이다. 안효진 석적읍장은 “지난해 대비 수확량이 월등하여 보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 듯 든든하다.” 면서 “이번 수확한 감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산면사무소 직원(면장 권순택)과 지역주민 12명은 25일 가산면 용수리에 소재한 휴경지(450여㎡)에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산면은 매년 특수시책으로 ‘휴경지 농작물 재배로 사랑나눔 실천’ 사업을 추진해 임차한 휴경지에 이모작으로 감자와 배추를 식재하여 그 수확물을 지역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5일 ‘염소 피해보전 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정부가 올해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으로 염소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마련됐다.”면서 “신청농가에서는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접수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한·호주 FTA가 발효된 2014년 12월 12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액은 2017년 출하마리수를 기준으로 피해보전직불금은 마리당 1,062원, 폐업지원금은 마리당 159,000원으로 예상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서와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서면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를 결정한 후 연내 지급 할 계획이다. 김한수 성주군 부군수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증가하여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 공무원들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한 현장 행정 지원에 나섰다. 고령군 기획감사실은 직원 15명은 21일 성산면 무계리 이병태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철골과 비닐을 제거하는 작업의 농가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획감사실(실장 강종환)은 “이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 하루 동안이지만 부족한 인력 보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혜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고 있는 와중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참으로 고맙다. 지역 공무원들의 농업 사랑이 느껴져 기뻤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용환)는 지난 21일 오후 문화누리관에서 ‘2018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협의체위원장의 ‘2018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계획’ 발표와 계명대학교 지은구교수의 ‘고령군 지역 활성화 사업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의 2018년 읍면지역특화사업으로는 대가야읍 ‘사랑 쏙!쏙! 꾸러미 사업’, 덕곡면 ‘동행’, 운수면 ‘행복한 여름나기, 안전한 여름나기’, ‘저소득 노인 문화체험’, 성산면 ‘위생 취약가구 세탁지원 사업’, 다산면 ‘홀로 어르신 나들이 동행 및 사랑의 집밥 배달 서비스’, 개진면 ‘사랑의 반창고’, 우곡면 ‘청춘 미용실’, 쌍림면 ‘비타민 충전’사업 등이다. 동 사업비는 공모를 통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와 대가야희망플러스 사업비로 충당 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2일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검사항목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성주군 내 광역 및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 가정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군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무료로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제도로, 군은 오는 25일부터 1차 검사항목에 아연을 추가하여 총 6개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물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 온라인 신청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930-6743)로 신청할 수 있다. 담당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수돗물 채수 및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1차 검사는 당초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5개 항목에서 아연을 추가 6개 항목을 검사한다. 1차 검사결과 부적합 시에는 1차 검사항목에 7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13개 항목을 2차 검사한다. 검사결과는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물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검사항목을 추가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한반도 평화모드 조성에 따른 지역의 당면과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군·경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백선기 군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민방위업무 추진실적과 당면사항, 2대대에서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요 훈련일정 등에 대한 보고 후, 최근 4.27남북정상회담, 6.12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한반도 긴장관계가 완화되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 칠곡군이 준비해야 될 과제 등에 대해 민·관·군·경 이 참여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한반도 평화모드 조성은 우리 모두가 반기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북한 비핵화 조치는 지켜봐야 할 사항으로 평화는 안보와 방위태세가 확립되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에 지역의 방위태세를 재점검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용현)가 위기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가야문화누리관 4층 동아리방에서 9명의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3차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구조, 치료하는데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협력 연계망이다. 김용현 센터장 주재로 열린 이날 사례회의에는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경찰서, 고령군(여성아동계, 평생교육계, 대가야읍사무소 주민복지계),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위기청소년지원에 관한 각 기관별 사례 개입 내용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효과적인 연계방안 및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지원서비스에 대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9천만 원, 21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서비스디자이너 지원비 600만원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 일자리 개선 노력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에 대한 1차 서면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일자리 공시제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칠곡군은 체계적인 일자리정책 추진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청년 일자리사업, 산업단지 고용 환경개선사업 등 일자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고용률 66.4%로 2016년 대비 0.4% 증가했다. 상용근로자수는 4,400명 증가한 36,600명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칠곡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