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참외가 말레이시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처녀 수출길에 올랐다. 성주군(성주군수 이병환)은 5일에 말레이시아 내 대형유통그룹인 NSK로 성주참외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물량은 총 계약물량인 약 9톤(20피트, 2컨테이너) 중 1차 물량 4.3톤이 선적됐다. 이는 성주군이 그간 말레이시아 NSK 대형매장 내 성주참외 입점을 위해 월항농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수출협의 성과다. 특히 군은 항공수송에 따른 과중한 물류비 부담이 성주참외 해외 수출물량 확대에 큰 장애로 작용함에 따라 선박수송을 진행하면서 원가 절감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선적한 수출 물량 현지 도착 후 NSK 5개 매장 첫 입점과 시식판촉행사를 병행하며 소비자 호응도를 테스트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켓 테스트에서 성공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낸다면 그간 수출이 주춤했던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역에 선박수송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수출 확대에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NSK와의 참외수출협력을 위한 MOU체결도 상호 검토 중이다. 이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한국타이어 차량나눔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차량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차량나눔사업은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공모에는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차량나눔 사업공모에 선정된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서비스 및 아동청소년사업, 자살예방 및 고위험군 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4일 군청 실과단소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군정현안사업에 차질 없도록 군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이어 군정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간담회자리도 가졌다. 이날 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관 건립, 농촌개발사업 추진 등 군정 현안사업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진행하고, 직원들의 제안이나 아이디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곽 군수은 태풍 ‘쁘라삐룬’에 따른 비상근무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런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군민이 이해하고 감동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열린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감톡톡 소통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는 4일 제1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취임에 따른 기자간담회를 열어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 군수는 “다시 한 번 칠곡군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군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린다.”며“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감행정을 통해 위대한 칠곡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이해관계, 정략, 인기, 외압에 휘둘리지 않고 체납세 징수, 불법 주정차, 주정차 질서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의‘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군민이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신뢰받는 군정 추진을 위해‘군정혁신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은 칠곡군이 구조적인 성장한계를 뛰어넘고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라며“시 승격을 위한 기업유치, 출산장려 정책 등의 인구증가 정책과 현행 15만 명인 시 승격 인구기준을 10만 명으로 완화하는‘지방자치법 개정’의 투 트렉 전략을 통해 시 승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일 ‘2018년 찾아가는 컨설팅’ 3개 권역 맞춤형 복지팀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방향 및 사례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포용적 복지국가’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성주군에서는 성주읍, 가천면, 초전면을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또 맞춤형 복지팀을 별도로 구성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날 컨설팅에서는 사회보장정보원과 경북행복재단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복지전달체계 주체별 역할과 민관협력의 활성화 방안, 타 지역의 우수 운영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성주군의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관련 설문지에 대한 응답을 토대로 만든 현황을 분석해 군의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자원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성주군 주민복지과장(박성삼)은 “농촌지역에 맞는 복지컨설팅이 필요하다. 이번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최정연)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쌍림면 새마을회가 이에 기탁한 성금은 올 상반기 폐농약병 수거 판매수익금이다. 앞서 지난 4월 11일에도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녹색 새마을운동으로 진행되는 폐비닐, 폐농약병 수거는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범 군민 녹색생활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금 기탁식에서 이은주 회장은 “영농 폐비닐, 폐농약병 수거로 지역 내 환경개선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 “회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수거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된 성금은 대가야 희망 플러스 사업을 통해 고령군 지역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난방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일 군민들에게 ‘2018년도 주민세 재산분’ 을 납기 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재산분은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신고납부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성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로, 건축물은 자가 및 임차에 관계없이 해당 사업주가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다만 건축물의 연면적이 330㎡미만 사업장과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휴게실 등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주군은 납기 내 신고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사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고납부 방법은 우편 또는 팩스, 직접방문하여 성주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고서를 접수해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 과소신고가산세(10%),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3/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가 민선7시 취임 이후 군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생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곽용환 군수는 지난 2일부터 북상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일 예정된 취임식 행사도 생략했다. 이날 직원들과의 정례조회에서 간략한 취임 소회를 밝힌 그는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현장방문에 나섰다. 긴급 재난안전 현장방문 후에는 취임 이후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현장 행정을 펼쳐 모든 군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치킨 집에서 고령의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 2030 청년지도자 40명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소통 간담회는 “지역의 청년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상호간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곽 군수는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 기존의 일자리 정책을 포함해 영농 창업, 육아 정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난 뒤, “현 시대의 청년을 가리켜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관내 배수장 및 대형수리시설물 공사장 등에 대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취임 첫날인 1일 오전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예찰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가진 지역주민들과 간담회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 피해예방에 주민들도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찰활동을 강조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상황 발생시 즉각 긴급조치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주문했다. 이런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해 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태풍은 동해상으로 물러났다.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취임 첫날부터 주민피해예방에 대해 우선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에 군민의 한사람으로 기대감을 갖게 됐다.“면서 ”이런 열정적인 군수 덕분에 태풍도 지레 겁먹고 성주를 비껴간 것“이라고 농담을 전했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장마와 태풍이 함께 북상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생각으로 현장점검, 방문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행정업무 시행 첫날인 지난 2일 사드배치로 고통 받고 있는 초전면 소성리를 전격 방문,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그간의 고충을 위로하는 등 사드 배치로 인해 이반된 민심 달래기에 주력했다. 이날 30여명의 주민들과 실시한 간담회자리에서 주민들로부터 고충을 경청한 이 군수는 “사드 배치 찬반을 떠나 2여년의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고통 받고 외면 받는 현실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면서 “국가 안보라는 이유로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는 것은 맞지 않다. 앞으로는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소성리를 자주 찾아 어려움을 함께 하고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소통의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성리 주민도 다 같은 성주군민이다. 서로 화합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이제는 마음의 문을 열고 ‘군민중심 행복성주’란 민선 제7기 비전 달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3일 정보부족으로 자금운용과 기술개발 등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를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 한해 주요 기업지원 시책을 담은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역 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시책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 및 읍면에 책자를 배부해 중소기업 상담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책자에는 기술·경영혁신 지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수출 및 판로지원의 내용으로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각급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지원시책 설명과 전화번호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발간되는 책자로써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는 만큼 관내 중소기업인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또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업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의회는 3일 초대부터 현재까지 고령군의회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고령군의회 역사관을 고령군의회 1∼2층 건물 벽면 및 로비 공간을 활용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의회 관계자는 “고령군의회 역사관은 여러 도·시군 의회의 역사 홍보관의 잘 보존된 의회 역사자료 전시물을 견학한 후, 고령군의회 역사 자료를 보존하고 군민 및 방문객에게 쉽게 의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역사관은 역대의장, 의회 연혁을 비롯해 제1대∼제7대까지 각 대수별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초대부터 사용한 의사봉, 속기용 녹음기, 의원 당선증 등 각종 역사자료를 전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역대 의원 및 제8대 의원의 의정활동 사진을 볼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 과거와 현재의 의정활동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면서 “이 역사관을 통해 고령군의회는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이 펼치는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군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3일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위치한 ㈜스타케미칼 부지를 12개의 공장부지로 분할매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구미 3국가산업단지 내 석적읍 중리 443-1번지에 위치한 ㈜스타케미칼 부지는 105,791제곱미터이다. 당초 한국합섬 공장으로 운영되어오다가 ㈜스타플렉스에스의 계열사인 ㈜스타케미칼이 2010년 인수·운영해 왔지만 적자로 2013년부터 가동이 중지됐다. 지난 2016년도부터 ㈜스타플렉스에서 기존의 공장 건물을 해체하고 3만 2천여평의 부지를 12개의 부지로 분할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총 면적 105,791제곱미터 중 산업시설 용지는 12개 필지이다. 그 외에 공원 1개소, 주차장 1개소, 폭 15미터 도로 2개 노선으로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함으로써 체계적이고도 쾌적한 산업용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유치업종으로는 도금업을 제외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법률’ 제2조 제1호로 정한 공장 및 부대시설은 모두 입주가 가능하다. 건페율은 80%이하, 용적율은 350% 이하로, 국가산업단지 변경계획을 승인하고 지난 6월 초 경상북도 고시 제2018-175호로 고시됐다. 대상부지는 구미국가1,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난 1년간 총 351개소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201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난 6월 30일 완료함에 따라 시민들의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지난 2016년 12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 6월부터 1년 동안 태양광 252개소 836kW, 태양열 40개소 240㎡, 지열 59개소 1,067.5kW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6월 30일 전체 구간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외에 모니터링 사업을 추가로 채택해 관리업체가 전체 가구의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소비자보다 관리업체가 이상 유무를 먼저 인지 할 수 있으며, 수리 지시도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의 경우 자부담 97만원으로 가정용 3kW용량을 설치 시 연간 4,000kW를 발전하여 전기요금 약 52만원, 태양열의 경우 75만원으로 가정용 6㎡ 설치 시 연간 500L의 등유를 절약하여 60만원, 지열 기준 자부담 300만원으로 17.5kW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2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날 계획된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 이날 오전 충혼탑을 참배한 이 군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에도 비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는 등의 민생 현장행보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또한 이 군수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면서 2층에 있던 군수실을 1층으로 옮겼다. 오후에는 사드배치로 2여년 가까이 고통 받고 있는 소성리 주민들을 직접 만나 그간의 고충을 듣고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해결방안과 앞으로의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소성리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군수는 이에 앞서 언론인과 만남 자리에서는 “성주군이 당면한 인구감소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할 것이다. 사드배치로 갈라진 민심과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묶어 ‘군민중심 행복성주’ 만들기로 승화시키고, 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으로 ‘전국 제일의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임”을 밝힌 뒤, 언론인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