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4박5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어캠프는 외국에 가지 않고 실제 외국에서 일어나는 생활영어들을 놀이와 체험위주로 수준별로 수업을 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매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칠곡군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에게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참가한 강한음(왜관초,5학년) 학생은 “영어마을에 와서 직접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체험을 해보니 영어가 재미있고 외국 문화를 더욱 이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영어마을을 방문한 이창훈 칠곡군의원은 “글로벌 시대에 맞게 영어교육은 앞으로도 지속돼야 할 뿐만 아니라, 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영어마을 칠곡군 사업을 총괄하는 김태웅 팀장은 “고향 후배들이 영어마을에 입소해 매우 기쁘다. 학생들 모두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 18일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 및 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모의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개모의면접에 참가한 학생은 사전에 작성한 면접질문지를 바탕으로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의 질문에 답하고 개인별 피드백도 받는 특별한 경험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모의면접에 참가한 A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인 출결,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무림토건(주)(대표이사 차상무) 200만원,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회장 박길자)에서 100만원 호이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탁식에서 “조금한 금액이지만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고맙다. 이번 기탁된 장학기금은 지역인재들을 발굴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의료급여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수급자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는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7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자활교육장에서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용과 안내를 위해 2018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신규수급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급여 이용 관련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급여의 과·오용 예방 및 대상자의 자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의료급여 이용절차 및 지원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사항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서 작성방법, 부정수급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신규 수급자가 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특히 군 관계자는 “신규수급자에게 정기적인 제도안내는 복지 서비스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부정수급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급여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수급자가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 드림스타트(문화누리관 여성아동담당)는 4월17일~7월17일까지 매주 화요일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기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들기 교실은 전통문 한지 바르기, 민화 텀블러, 단추공예, 버선장식 꾸미기, 팔각 부채등, 톡톡 블럭, 팝아트 그리기, 북아트 수제 다이어리, 캐릭터 러블리 오르골, 핸드페인팅 식판, 프리저브드 향기나는 디퓨저, 비즈 가죽 팔찌 등 여러 가지 만들기를 통해 아동이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과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됐다. 한편 문화누리관장(최영철)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에게 맞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칠곡군은 18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개관 3개월 만에 관람객 7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우수지구로 발굴됨에 따라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링은 시설 운영 및 관리현황을 토대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에서는 군은 대구광역시와 구미시 등 대도시와 인접한 지역여건이 강점요인이며, 차별화된 컨테츠 개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개관전부터 체계적인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장학사, 초등교사 등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워크북 개발과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체험관련 교사와 워크샵을 여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꿀벌나라 테마공원 운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호국평화기념관과 향사아트센터, 칠곡보 생태공원, 낙동강 역사노을길 등과 칠곡관광벨트를 형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에서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상협(27,동명면 남원2리)씨를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상협씨는 지난 2월 중순 심한 감기몸살과 폐에 물이차는 증세로 입원했다. 각종 검사 후 백혈병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 씨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다. 마을 이장인 그의 아버지 이찬우(59세)씨는 풍수지리연구가로 고정된 수입이 없어 치료비를 부담할 여력이 없다. 또한 식당 운영으로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 왔던 이 씨의 어머니는 뇌경색으로 쓰려져 식당문을 닫아 치료비는 고사하고 가족의 생계조차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최병천(55세) 동명농협조합장과 동명면 부녀회, 동명상공인협의회가 함께 손잡고 이 씨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벌였다. 이 씨가 살고 있는 남원2리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 4천만 원의 성금이 모됐으며, 17일 마을회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씨는 많은 지역민들의 경제적인 도움으로 3회의 항암치료를 마치고 8월 중순 골수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박상우 동명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여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우곡면을 시작으로 읍·면 자체별로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폭염예방건강수칙과 혹서기 근무시간 단축안내에 관한 내용, 교통안전 및 사고발생 예방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혹서기인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 근무시간대 조정 및 단축근무를 실시하며, 8월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의 안전사고 및 일자리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매년 폭염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폭염대비 참여자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군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우선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의 본격 운영을 위해 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자리를 옮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3월 착공해 7월초 완공했다. 보건소의 안심센터와 가천, 초전, 월항보건지소의 단기쉼터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는 65세이상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인지훈련, 신체기능 강화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65세이상 치매조기 검진을 위한 경로당 방문검사와 75세 이상 어르신 가정방문 등을 통한 전수검사를 시행해 군민 치매관리 장기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식 개소식은 오는 9월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있는 성주군의 치매예방·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으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제공은 물론 군민중심의 행복성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지난 16일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민선7기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기존 시행해 오던 간부회의와 달리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한 주 동안 직접 현장에 나가 사업장을 점검하거나 관련 주민·단체 등을 면담한 내용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면서 “특히 개진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관련 현황, 영농 폐비닐 수거 현황과 추진상 문제점 등 당면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부회의의 변화는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민선7기 군정목표인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고령’을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곽용환 군수의 특별지시로 시행된 것”으로 전했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챙기고 사업관계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설득하는 등의 현장 중심의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펼쳐야 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현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과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왕조)는 16일 운수면 신간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고령군 행복마을5호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마을사업은 고령군이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통합성 향상을 위해 2008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령행복마을5호로 선정된 운수면 신간1리는 경북 행복마을 24호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민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을벽화그리기, 문패달기, 장수사진 촬영, 담장개보수, 돋보기 맞춤 등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치안강화 및 안전성 도모를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태양광 LED가로 등도 설치했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등을 격려하며 행복마을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촌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에서 ‘대가야 영화 음악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는 1부 대형 스크린에 상영된 영화화면과 맞춰 경북도립국악단의 영화OST 가야금연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석트리오(기차와 소나무 이규석, 떠나지마 전원석, 사랑하기에 이정석) 예술콘서트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대가야의 문화적 특성을 살려 전통 현악기를 중심으로 대가야 영상자료를 배경으로 한 영화음악제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대공연장을 찾은 많은 지역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100세 시대 치매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어르신들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두드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두드림교실은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거나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 약 2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한 미술, 음악, 운동, 회상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칠곡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치매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계획보다 많은 어르신이 기억두드림교실 참여를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치매와 치매예방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하고, 여러 사람과 함께 웃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기억두드림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어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 칠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3일은 대가면 도남2리 마을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클린성주의 주민생활 속 정착과 지속 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Clean성주’ 마을별 순회 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대흠 환경보호과장, 김규섭 대가면장, 김성규 환경지도자연합회장이참석해 주민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주민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교육을 위해 평소 환경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복 용암면 환경지도자협의회장이 ‘성공적 클린성주 실현을 위한 주민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올해로 7년째 접어든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3단계 ‘주민이 앞장서는 쾌안미소 클린성주‘가 주민생활 속에 잘 정착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하며 “그간 클린성주 실현으로 성주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 군민이 나부터, 내 마을부터, 내 작업장부터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Clean성주’ 마을별 순회 간담회는 7월 10일 금수면 광산1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4일 선남면 명포2리까지 읍면별 1회씩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18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시·도 17곳, 시·군·구 226곳), 51개 공공기관 등 3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 실적을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에 대한 재난관리 핵심 역량 및 주요재난안전정책 추진 실적으로 나눠 평가했다. 성주군은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37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히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