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최근 어린이집 차량에 갇혀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고 발생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동 안심보육 및 맞춤형보육을 제공 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성주군은 어린이들이 차량에 갇히는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차량내 갇혔을 경우 ‘경적울리기 교육’으로 아동의 현재 상황을 외부에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어린이가 차량 내 갇혔을 경우 위험상황을 인지해 아동이 경적을 울려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교육으로, 어린 아동일 경우 손목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엉덩이나, 팔꿈치로 누르며 경적을 울려야 되며, 5회 정도 교육을 하면 충분히 인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은 경적 울리기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안내하고, 8월 6일부터는 공립어린이집을 우선으로 차량내 슬리핑차일드체크 벨을 설치할 예정라고 전했다. 한편 이 시스템은 현재 미국 등 선진국 일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차량 운행 종료 후 시동을 끄고 음악이 나오는 동안(3분) 출입구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2019년 추진예정인 군 주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병환 성주군수는 5만 군민이 잘 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차, 지난 12일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에 이어, 23일에는 구교강 군의장과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접견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국·도비 건의사업으로 ‣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확장공사 1,740억원 ‣ 지방도 905호선(용정~동락) 도로개설 262억원 ‣ 초전면 소성리 세천 정비공사 8억원 ‣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사업 40억원 ‣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구축 15억원 등총 5건 2,065억원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번 건의사업은 사드배치와 지방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보듬으며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와 더불어 도농복합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데 무엇보다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의사업 전액이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바쁜 직장 생활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남녀들을 결혼으로 이어주기 위한 중매에 나섰다. 성주군은 7월 20일 성주 SJ컨벤션 웨딩홀에서 ‘나의 그대가 되어 주오’란 주제로 미혼남녀 커플 매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만남의 기회 부족 등으로 연인이 없는 미혼 직장인들에게 커플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적령기 결혼 유도 및 결혼 친화적 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날 행사는 군청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한 관내 거주 또는 직장을 둔 미혼 남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애특강, 이미지 메이킹, 커플게임,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커플매칭 행사를 통해 총 5커플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성주군수(이병환)는 “바쁜 직장 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남녀가 만나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고 가정을 이루는 계기가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다.”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가정의 탄생과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바꾸기 위해 결혼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구한말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1일 성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주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심산추모 전국경전암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반부·중고부·초등부로 나눈 경전암송대회와 개인부·단체부로 나눈 성독대회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심산 김창숙 선생은 친일 단체인 일진회를 성토하고, 3·1운동 후 전국의 유림들을 규합해 한국독립을 호소하는 진정서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 평화회의에 제출하는 등 한평생을 국가에 헌신한 애국지사이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의 지사 정신을 유교문화의 사상적 원천인 경전을암송하는 경전암송대회를 통해 선생을 추모하고, 잊혀져가는 유학 경전의 강독법을 재현하고 전승·보전하는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경전에 담긴 옛 선인들의 지혜를 음미하고올바른 품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영예의 경상북도지사상은 암송 일반부에서 경남진주향교 이봉희씨가 차지했다. 성독 일반부에서는 전래문화보존회 서남교씨에게 돌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정전협정 65주년을 맞아 24일부터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체험프로그램인 ‘칠곡 호국평화지킴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시해설사와 동행해 전시관을 관람한 뒤 기념관 곳곳을 누비면서 체험활동지를 완성하고 호이·국이 에코백과 기념뱃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평일에 운영되는 ‘6·25전쟁 참전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와 참전했던 여러 나라의 국기로 뱃지, 자석버튼, 손거울 등의 악세사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또 ‘지게 하나로 나라를 구한 영웅’은 국군과 유엔군의 보급을 담당했던 지게부대 노무자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인형 만들기를 통해 그 의미를 기억하는 프로그램이다. 송동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지금의 평화를 가능케 한 수많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를 기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에 대한자세한 내용은 기념관 홈페이지(http://chppm.chilgok.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최근 노인들의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고령군은 오는 8월 23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스트레스고위험군, 위험직공무원, 지역사회취약계층등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및 전문인력이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는 정신건강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진단 또는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전문의의 상담과 필요시 치료연계하고, 마음이 힘들고, 우울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분들에게는 정신전문 요원 2~3명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해 대상자별 결과에 따른 지속서비스 및 치료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군은 정신건강검진, 전문의상담, 일반정신건강 상담 신청은 8월 10일까지 전화나 팩스로 예약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전화 054)950-7930~5)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열린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선수단 2200여 명이 출전했다. 성주군은 A매치대회(품새,겨루기), 경연대회(품새), 세미나(품새,시범)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3개(-53kg급 임하경, -67kg급 장희영, +73kg급 최민경), 은메달 1개(-62kg급 윤수지)의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전국에 홍보했다. 이에 대해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는 동안 재능 나눔이라는 봉사활동도 틈틈이 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이번 대회의 좋은 분위기를 살려, 전국체전 경북대표 선발전,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 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인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의 명물인 성주참외의 명성과 더불어 성주군을 홍보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일 ‘2018 월드문화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콩고, 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 등 22개국의 청소년부 장·차관들이 성준군 선남면에서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연합(IYF: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NGO)에서 주최·주관한 ‘2018 월드문화캠프’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12일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BEXCO, 김천IYF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남면(면장 김건석) 관화리 보화참외농장(농장주 손인모)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콩고, 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 등 22개국의 청소년부 장·차관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참외 현황소개, 참외작업장 및 하우스 견학, 참외따기 체험, 참외시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를 방문한 장·차관 및 내빈들에게 생명문화의 고장 성주를 알리고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알리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국제적으로 참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에서 운화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창희 대표가 직접 수확해 만든 오미자 엑기스 300병(싯가450만원 상당)을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에 기증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사랑으로 녹였다.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산속에서 오미자 농사를 짓고 있는 이 씨는 도시에서 거주하다가 십여년전 귀농해 고향인 가천에서 오미자, 버섯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오미자 엑기스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씨는 “오미자는 8월중순부터 9월중순까지 생과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한지 3일이 지난 오미자는 엑기스로 만들어 유통하고 있다. 단맛, 신맛, 맵고 쓴맛, 짠맛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로회복과 다이어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음료다.”고 소개하며 “본인이 수확한 오미자가 여름철 심신이 허약한 독거노인이나 저소득가정에 보내져서 더위를 이기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 농사짓는 일이 힘들긴 하지만 기부로 얻는 기쁨도 크다.”며 매년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성주군 주민복지과장(여갑숙)은 “독거노인이나 저소득가정에 직접 방문해 폭염에 안부도 확인하고 오미자엑기스 선물도 지원할 것”이라며 기증을 원하는 분이나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 20일 칠곡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에서 봉사활동중인 도시 청년 채창화(25세, 청주대학교)씨가 김정봉(76세, 가산면 다부1리) 어르신의 등목을 받으며 폭염을 잊고 있다. 이번 칠곡군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북삼읍 율2리, 석적읍 망정1리, 지천면 신4리, 가산면 다부1리, 약목면 남계1리 등 칠곡군 내 5개 마을에서 6박 7일 동안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대학생들은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골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19일 선일농기계 이태춘 대표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태춘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 기금이 고령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 “많은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선일농기계(대표 이태춘)는 매년 성금 및 물품 기부 등을 통한 나눔 사랑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농촌마을 가스안전 강화를 위해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관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가스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7월 25일 초전면 어산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7일 선남면 동암2리 마을회관, 8월 3일 용암면 용계리 노인정, 8월 8일 월항면 행복나눔센터와 유촌 마을회관, 8월 9일 대가면 산양 마을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교육은 실제 가스레인지, 이동식 부탄연소기, 가스 온수기, 타이머콕, 주물연소기 등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직접 제작한 교보재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생활 속 사고사례를 집중 설명해 농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올바른 LP가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농촌마을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소득층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9일 폭염(7월~8월)에 대비해 홀몸 노인을 위한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홀몸 노인 625명이다. 주민등록과 관계없이 실제 혼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사회관계망에 취약한 어르신이 대상이다. 선정 방법은 기존 선정된 대상자 및 2018년 3월 2,876명의 홀몸 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신규 선정된 대상들이다. 홀몸 노인 보호대책으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에 종사하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가정방문,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 군으로 보고된다. 이 뿐만 아니라 읍․면과 협조하여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폭염주의보 이상이 발효되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의 경우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하고 선풍기를 켜는 것이 좋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202개소의 가까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히면 된다. 고령군은 향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에 대한 관리,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냉방기 관리를 철저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민선 7기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한 정보교류 화합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은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거제 일대(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수, 군의원,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및 지도자 화합행사 등을 통해 새마을가족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정해광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꿈과 희망이다. 새마을운동으로 활기찬 도약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흘려 일 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민선 7기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군정 발전에 모든 역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자 성주군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체계 구축에 나섰다. 성주군은 19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폭염대비 예방 교육은 물론 피해발생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환 군수는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폭염대비 상황은 물론 여름철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악취관련 민원이 심한 관내 돼지사육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실태와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농가들이 축사시설의 현대화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양관리를 시스템화하고, 퇴·액비시설의 밀폐 및 악취제거로 건강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단열, 차광막 및 송풍시설 설치와 충분한 물 공급 등 폭염을 대비한 맞춤형 가축사양관리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