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이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더위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읍(읍장 최종관)은 지역 경로당 37개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예방 수칙 안내 및 냉방기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일일이 에어컨과 선풍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피고 냉장고에 상한 음식이 없는지 확인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과 대화를 나눈 뒤 이웃주민들 중 소외된 자가 있거나 환경 대응에 취약한 노약자 가구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관련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낮 시간대(12시~17시)에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착용, 휴식 자주 취하기, 카페인 음료 및 주류 자제 등‘을 강조하고, 두통, 오한, 경련 등이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자리 이동 후 119로 신고해 응급조치를 받도록 했다. 특히 민선7기 앞으로의 비전(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 인구 7만의 도농복합도시 건설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성주읍은 앞으로도 폭염이 끝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전국 최고의 부자 농촌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성주농업 조수입 1조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장, 부군수,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군의원, 관련 공무원, 농업인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농업 조수입 1조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성주군 제1성장 동력산업인 참외가 조수입 5천억원을 달성함에따라 성주군 농업 총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3개년 추진계획의 실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은 그간 용역 수행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중간보고회시 제시됐던의견들을 검토해 성주농업 현황과 전망, 농업조수입 1조 달성 목표, 농업조수입 1조 달성 3개년 추진 주요전략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의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성주군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해 군 관계자와 농업인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3년 이내 반드시 달성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전국 최고의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자연휴양림에서 마음의 양식 쌓으며 힐링하세요~”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영근)는 8월 13일까지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위한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성인 문학과 아동도서 등 3000여권을 비치·대여하고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새마을 환경안내소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서 일일자원봉사자 활동도 참여한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휴양림에서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근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책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이 26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동아리 회원 17개 동아리 약 100여명과 함께 청소년동아리연합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동아리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고령군의장, 김동섭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박지택 대가야고등학교장, 이가희 고령고등학교장, 박상배 고령초등학교장, 학교동아리 담당교사, 영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는 미술, 댄스, 방송, 의료, 경제, 역사, 봉사,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개 동아리 약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취미, 소질, 가치관 등을 함께 공유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날 사례 발표회는 우륵(가야금 연주)과 악센트(오카리나)의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사례 특강(유영민 강사)과 외부초청공연으로 버스킹 그룹의 ‘편안메아리’ 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11개 동아리는 PPT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대가야고와 고령고의 댄스 동아리팀의 화려한 무대도 선보였다. 또한 그리다(미술) 동아리는 미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지역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미국 워싱턴 청소년 재단 및 루즈벨트고등학교와 청소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워싱턴 청소년 재단 및 루즈벨트 고등학교 청소년들을 고령으로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15년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교류를 시작으로 2018년 1월 워싱턴 청소년 재단과의 상호교류 협약체결로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상호교환 방문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번 초청된 워싱턴 청소년 재단 및 루즈벨트 고등학교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7월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한국의 학교수업 체험과 한국학생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안동, 경주, 서울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의 발전을 위해 학교간 상호교류 협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초소화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유래 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의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조금래 읍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와 행동요령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조금래 왜관읍장은“폭염이 지속되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결국 취약계층이다.”며“홀몸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인, 만성 질환자 등의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철저히 실시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다각적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서민층의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26일 올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해 관내 390세대에 가스시설개선사업 및 500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지 않은 가구는 20~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에 대해 가구당 교체비용 24만1천원을 지원해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해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8년 3월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가구를 확정했다. 올해 총 1억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6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확정된 세대에 우선적으로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미처 신청하지 못한 세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계 또는 마을이장님에게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민층사업은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독거노인·중증장애인·소년소녀가장·기초연금수급자·한부모가족 등으로 한정된다. 서민층을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력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25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하고 무더위쉼터 18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왜관역 광장에서 공무원,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쿨토시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폭염대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밖에도 문자발송,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투입. 그늘막 쉼터 및 도로 살수차 운영, 무더위쉼터 안내판 183개소 교체, 축산농가 가축 관리 요령 전파 및 면역증강제 지원 등의 폭염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서정호)가 고령군 발전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고령군은 25일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서정호)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정호 지사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령군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고령군의 교육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기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서 뜻있게 쓰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스마트시대를 맞아 SNS를 통한 지역홍보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SNS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모바일 사용자의 증가와 SNS를 통한 소통,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전 직원이 SNS를 활용한 군정홍보 역량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해룡 ㈜제이닷컴 대표가 ‘군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전 직원 SNS 홍보역량 강화’란 주제로 SNS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체험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제는 SNS가 정보교류와 확산,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정업무에 대한 홍보역량을 높여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SNS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SNS 홍보단을 발족하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매체를 운영해 군정에 대한 군민참여 활성화 및 군민과의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24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관내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 등을 대상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무과·읍면 세무공무원, 군의원 등 35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 홍보, 재산세 납부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는 등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올해 변경된 재산세(주택) 연세액 20만원 이하 연납고지 홍보,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 금융기관 방문 없는 실시간 가상계좌 이체 ‣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납부 ‣ CD/ATM 기기를 활용한 지방세 조회·납부 ‣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일부카드 제외)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내야한다.” 며 “7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가 지난 16일부터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24일 모두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의 기간 동안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칠곡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세학) 12개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 15개소를 포함해 관내 주요사업장 2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해 주요시설 및 문제점을 점검하면서, 성공적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칠곡군 작은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 총 4건의 의안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 활동과 안건심사 등 적극적인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칠곡군의회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군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이 개장과 동시에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칠곡군의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방학 등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지난 12일 처음으로 선을 보인 후 개장 2주만에 1만 3천여명이 방문하고, 15일에는 일일 입장객 3천 5백명을 돌파하는 등 주말에만 평균 2천6백 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관외 방문객 비율이 50%로 대구시, 구미시 등의 인근 대도시 주민들로부터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부지면적만 약 1만 7천㎡에 달할 정도로 넓은 공간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야외물놀이장으로 조성됐다. 성인 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과 함께 24종의 물놀이시설, 푸드 트럭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확 트인 낙동강과 KTX가 통과하는 모습을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또 입장료도 유아 4천원, 성인 6천원으로 저렴하다. 군은 개장 초기 제기됐던 그늘막, 매표소, 편의시설, 주차시설 부족 문제 등의 각종 불편사항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그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곽용환)이 야외활동이 맞은 여름철을 맞아 진드기로 인한 매개질환(SFTS,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고령군은 24일 진드기매개질환(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쌍림면 노인참여활동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 흡혈성이 더 강해지는 작은 소참진드기가 옮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서 “‘17년도 272명이 발생해 5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검은딱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집중노출 추정 시기는 (8월중순~10월초)에 진드기 유충에 물려 잠복기가(1~3주) 지난 후 9월초~10월말에 집중 발생 한다. 특히 예방약이 없어 진드기에 안 물리는게 최선이라 반드시 아래와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야한다. 야외활동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된다. ○ 쯔쯔가무시증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녹색생활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1회용품 줄기기 운동에 나섰다. 고령군은 7월부터 본청, 읍면 등 모든 사무실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군 주관 각종 행사와 회의 시에도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소속 전 직원은 청사 내에서 개인용 컵을 사용하고 회의나 간담회 시에는 다회용 컵과 접시를 사용한다. 또한 7월 말까지 1회용품 사용 억제 대상에 대한 집중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쳐 8월 1일부터는 1회용품 사용을 하거나 1회용품 비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장에 대해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5만원~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홍보 및 계도는 커피전문점, 대형슈퍼 등 사업장을 포함해 ‘1회용품 사용 억제 대상 사업장’ 35개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당장은 불편하고 번거롭지만 1회용품을 줄이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