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7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비 갠 하늘’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시립극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뮤지컬 ‘비 갠 하늘’은 창작초연이지만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특별공연으로 선정됐다. ‘제8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에 초청되어 공연한 우수한 작품이다.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 ‘권기옥’의 꿈과 동시에 한 여인으로서의 사랑을 중점으로 다뤘다.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그 당시 남자도 되기 힘든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역경을 딛고 마침내 꿈을 이룬 파란만장한 삶을 보여준다. 공연은 8세이상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5천원.7월 31일 부터 지정예매처에서 예매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매한 칠곡사랑상품권이 지난 4월 적립포인트 인상 후 판매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사랑상품권 판매액은 1월 5억7700만원에서 3월 4억8700만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4월 1~1.5%인 포인트를 2~3% 인상하자 4월에는 6억100만원이 판매되는 등 한달 전에 비해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6월에는 6억300만원이 판매되어 포인트 인상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칠곡사랑상품권은 지난 2011년 발매 이후 6월까지 총 671억900만원이 판매됐다. 지역의 2,86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최근 한국조폐공사와 상품권 모바일 구축 업무협약체결로 칠곡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 관공서와 기업체의 협조를 통해 관외 거주자에게도 칠곡사랑상품권 판매를 촉진시켜 골목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 의원들이 지난 1일 사드 배치지역인 초전면 소성리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구교강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소외와 고통받은 소성리 주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교강 의장은 “제8대 성주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란 슬로건을 내건 만큼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모든 의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여러 의원들과 힘을 모아 소성리 주민들을 도와줄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성주군은 이병환 성주군수가 지난 1일 대가면에 있는 경로당과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의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이날 현장방문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일일이 손을 잡고 안부를 묻고, “폭염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에 따른 행동 요령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최근 연일 이어진 폭염이 특별재난수준으로 인식됨에 따라 그동안 관내 295개소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600여명의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군청, 읍면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서 탈수 대비 물을 전달하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및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18 대가야체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장을 가졌다. 고령군은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2018 대가야체험축제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이 큰 47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이 전달됐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올해도 축제 발전 역량 중 긍정적으로 평가된 부분이 지역사회와 축제가 효과적으로 연계 됐다는 부분이었다.”면서 “이번에 상을 수여받으신 분을 비롯한 그밖에 대가야체험축제에 관심을 갖고 축제 기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마음으로 축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속됨에 따라 도로 복사열 저감 및 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현재 성주읍 시가지에만 운행하던 살수 작업을 7월 31일부터 면소재지 주요 간선도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재난 대응 시설비 1천1백만원을 긴급투입, 살수차 1대를 추가 임차해 유동인구가 많은 1읍, 9개면 소재지 주요 간선도로 20개노선 23km와 이면도로 15개 노선 25km에 대해 폭염이 끝나는 8월말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면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변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시가지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상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로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민들께서도 야외할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폭염에 대비해 줄 것” 당부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제29대 성주군 부군수에 선임된 이만(李 滿) 부군수가 1일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소단·읍면장 등 직원 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을 수여받은 후, 각 부서 및 주요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만 부군수는 직원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12년 전 성주군 전문위원으로 발령을 받아 좋은 기억만 있는 곳으로 다시 한 번 인연을 맺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성주와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필연임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며, 군수님과 함께 다시 한 번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부군수는 1980년 2월 의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관광과, 자치행정과, 의회사무처를 거쳐, 2006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성주군의회 전문위원, 도의회 공보계장, 도의회의장 비서실장, 문화재과 문화재정책계장, 정책기획관실 의회협력계장을 재임했다. 2015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의사담당관을 역임해, 자치행정·문화·의회 업무 등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겸비한 핵심관료다.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위축되고 있는 농촌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농촌지역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별고을교육원을 설립 운영, 매년 학기별 교육원 입교 선발고사를 실시해 우수학생을 선발하고 한 학기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공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한 심화 보충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14일 2학기 선발고사를 실시해 성적이 우수한 관내 중·고등학생 120명을 선발하고 26일 2학기 수업과정을 개강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30일 전체 학부모총회를 개최해 한학기 동안 추진해 갈 학습운영 방안 및 교육원 이용 수칙을 숙지하고 학부모대표 임원선출, 교육발전 건의사항을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달라지는 입시제도 및 정보취약으로 농촌학생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와 열정적인 학습지도로 학습효율을 최대한 올려줄 것과 대도시에 버금가는 우수한 교육기반 조성”을 당부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실명(명패부착)제도 운영에 나섰다. 칠곡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칠곡군지회는 1일부터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명과 얼굴이 나와있는 명패를 제작해 관내 200여개 중개사무소 입구에 부착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계는 개업공인중개사만이 가능하도록 법에서 엄격히 규정하고 있지만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로 인해 피해가 만연했다. 이에 칠곡군은 중개보조원에 의한 중개 피해와 자격증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명패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개업공인중계사 실명제 실시로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업체와 연계하여 건강걷기 참여자를 응원하는 스폰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워크온(걷기앱)은 칠곡군 챌린지창의 참여하기를 누르면 시작된다. 목표걸음수를 채우면 해당쿠폰이 자동으로 폰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계산 시 쿠폰을 제시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자는 걸을 수 록 보상을 받고, 스폰서는 걷기참여자에게 자신의 가게 홍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상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커피아재(왜관읍 소재)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 걷기참여자 60명에게 아메리카노 1천원 할인쿠폰을 선물해 건강걷기를 응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운영하고 있는 상설체험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25전쟁 참전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도운 63개 나라에 대해 알아보고 각 나라의 국기를 활용해 뱃지와 손거울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과 손쉬운 체험 난이도 덕분에 유아들의 참여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지게로 나라를 구한 영웅’은 국군과 유엔군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지게부대 노무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노무자 종이모형을 만드는 체험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다. 또한 오는 4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칠곡 호국평화지킴이(Chilgok Junior Ranger)’는 체험활동지 미션수행을 비롯해 전시해설사의 기념관 해설과 에코백, 기념뱃지 만들기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도 매주 주말 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송동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68년 전 이곳 칠곡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낙동강전투를 기억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군민생활에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로서 ‣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저해하거나 부담을 주는 규제 ‣ 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 불합리한 관행 및 인·허가 형태 등 모든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제출된 과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자체심사 후 2차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제출된 과제들 중 총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는 제안은 법령이나 자치법규 등을 개정해 추진하게 된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규제개혁 공모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안들이 군민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기업활동에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민선7기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7월 31일 곽용환 군수, 전 간부공무원,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54개 공약사업, 국정과제, 지역 현안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와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100년을 내다보는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 다산면 신도시 개발 ‣ 산업단지 조기완공 ‣ 동고령IC물류단지 조성 등 추진, ‣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 타포린 섬유산업 특성화단지를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계획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 장애인 복지관 건립 ‣ 경로당 태양광 발전설비 확충 ‣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 교육여건 개선 ‣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장난감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생기가 돌고 웃음이 넘치는 고령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업성장동력 구축을 위해서는 ‣ 농업회의소 설립 ‣ 농업교육회관 건립 ‣ ICT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도로 먼지저감 및 재 비산 방지사업의 일환으로 살수기능이 포함된 도로청소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인체 유해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 경보발령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중 도로 재 비산먼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달해 이와 관련한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면서 “특히 도로 재 비산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입자, 타이어 및 브레이크 마모입자, 주변 토양 유입 등으로 만들어지는 도로먼지가 자동차의 주행이나 바람에 의해 대기중으로 재 비산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군은 산업단지로 인한 차량의 유입과 등록차량의 증가추세에 맞춰 군민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정책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청소차 구입 시 청소차 캐릭터사업을 추진해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저연령 아동들에 대한 환경교육 시 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권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소차를 구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 및 축산 담당계장, 읍면 산업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지속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업인 안전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각 담당부서 및 읍면에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 대책 및 취약시간대 주민(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힘을 실어 주길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폭염 지속으로 인해 농작물의 생육부진과 일소현상 등에 따른 농작물 생산수량 감소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농작물 현장 중점지도반을 편성해 폭염 종료시까지 운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