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3일 오후 군청 가야금방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군 나눔리더 1호 및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란 1년에 1백만원이상 기부하는 개인기부자를 이르는 말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18년 신규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대가야읍 이경화氏가 고령군1호(경북4호)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화氏는 착한가정 고령군 1호이기도 하며, 봉사와 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원이상)을 약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8개소(라온(옷가게), 제이스마트, 아침7시커피, 대가식당, 고령철물, 백산한우명가, 대가야통신, 고령요양원)가 신규가입을 하면서 고령군에는 현재 총 176개소로 늘었다. 고령군 착한가게는 23개 경북 시·군중 5번째로 가입자 수가 많다. 이는 고령군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차영귀, 단장 여민수)의 열정적인 활동의 결과로 풀이된다. 이경화 나눔리더 1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8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0가구에게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주는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다자녀가정과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을 우선으로 신청 받아 가족이 모두 함께 모여 소중한 순간을 남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사진촬영에 참여한 한 가정은 “여유가 없어 제대로 된 가족사진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진도 찍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 정말 좋은 시간 이었다. 가족의 모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간호대학과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오전 보건소에서 계명대학교 간호대학과와 실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소장과 박경민 간호대학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회에서 보건기관의 역할 등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winwin으로 군민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을 약속했다. 간호대학생들의 보건기관 임상실습은 2018년 2학기(9월 3일) 학사과정부터 실시된다.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사업, 치매·정신보건·방문간호·예방접종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서의 보건간호에 대한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민선7기 지역발전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5급이하 21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오전 10시 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입교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을 가진 성주군 노인대학은 오는 9월 10일까지 총13회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성주군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서 위탁·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노년의 행복, 100세 장수비결 등의 교양교육과 건강한 노년과 여가생활 및 자원봉사 등의 건강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강사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이인재 노후설계전문강사 외 18명으로 구성되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만 성주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건강하고 즐겁게 수업 받으시고 풍부한 경험과 삶의 지혜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일시적인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 해소를 위해 190억원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운전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자금 소진시 조기마감) 신청·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단, 여관업은 제외), 폐기물수집·운반 처리업, 자동차 정비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이다. 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 여성기업 및 장애인업체, 고령군 스타기업, 우수기업인, 군수표창 수상자 등 우대업체에는 5억원까지 융자금을 추천한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중 2%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확대 지원(2017년 6억, 2018년 7억), 향토뿌리기업 선정 지원 및 맞춤형 기업지원도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5일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우리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에는 8개국 16개 공연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인형음악극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헝가리‘밴스 사르카디 인형극단’의‘인형뮤직컬’공연과 프랑스‘드롤라틱 인듀스트리 인형극단’의‘웃기는 유령’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인형극단 관람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최근 침체된 경제난을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품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참가업체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최근 국제교역에서 신흥무역시장으로 뜨고 있는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라며, 이들 지역은 한국제품에 관심이 높아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참가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위해 현지바이어 알선과 상담장 임차, 현지 차량 임차, 편도 항공비를 지원하고, 기업은 바이어와 1대 1 맞춤식 상담으로 제품 홍보 등 판매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군은 지난 1997년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해외시장 개척 이후 2017년까지 총 22회에 걸쳐 유럽과 아시아 등 6대주에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펼치는 등 그동안 수출품 판로 확보와 다변화에 노력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결과 최근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59개 기업체에서 미국 등 14개국 18개 도시에서 총 2,870억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가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중국 치박시 임치구와 청소년국제교류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치박시 임치구 청소년들을 고령으로 초청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방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는 2011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교류를 시작으로 7번째로 마련됐다. 앞서 고령군 청소년들의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임치구를 방문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고령을 찾은 임치구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청소년 20명, 인솔자 4명으로 총 24명이다. 이들은 고령군에서 진행하는 환영식에 참석한 뒤 고령중학교 방문과 한국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대가야박물관·왕릉전시관 관람 및 다도·다례체험, 한복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곽용환 이사장(고령군수)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교류가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배은영)는 별고을운동장 조명탑 설치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도청 체육진흥과와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중 별고을운동장의 야간조명탑 설치를 위해 소요되는 6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앞서 지난주에도 도청 예산담당관실 및 도의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운동장 각 모서리 4곳에 24m 높이로 조명탑을 설치해 평균조도 400룩스를 유지, 야간에 운동장을 찾는 체육인들의 편의제공과 낮밤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경기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는 요즘 같은 폭염속에서 낮보다는 밤 스포츠 활동을 선호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민선7기 이병환군수의 군민중심의 체육인프라 조성과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열의를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 3월 신설된 시설관리사업소는 배은영소장을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신설부서의 핸디캡 극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주민중심의 사업발굴과 추진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일·가정 양립은 물론 남·녀 모두가 평등한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2일 오후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및 지역주민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선옥)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성주!’ 란 슬로건 아래 프리소울 성악과 한국무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옥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과 남성 모두 함께 노력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고 이번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관심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양성평등이란 서로의 차이를 더 잘 이해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행복과 기업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왜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준원) 칠곡왜관FC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송석구) 개최,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한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축구캠프, 꾸미꾸미’ 2개 부문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전국 13개 배움터의 232명에 이르는 축구 장학생 초등 13개 팀, 중등 9개 팀이 참여했다. 꾸미꾸미 축구캠프는 윤영길 기술위원(한국체대 스포츠심리학과 교수)과 제자들이 함께 하고 재능나눔 기부를 했다. 각 부스에서는 한국체대 축구 전문가에게 기술과 전술, 체력훈련법 등을 배우는 ‘클리닉’과 배움터 교사들이 학생 지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컨설팅’이 진행됐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전문형 교육지원사업은 지역과 사회에서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과 축구에 열망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 협력해 통합적인 교육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왜관지역아동센터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축구프로그램은 왜관중앙초등학교와 약목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22일 만6세 미만 아동을 둔 가정에 월 10만원씩을 주는 아동수당 신청을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하여 지난 두 달간 접수한 결과 고령군 아동수당 대상자의 약 91%가량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군청 여성아동담당자에 따르면, 아동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 이래 지난 17일까지 아동 1천17명(758가구)이 읍면사무소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 절차를 밟고 있거나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고령군의 올해 9월 지급 대상자는 2018년 8월 21일 기준 1,112명이다. 아동수당 신청·접수 후 소득 조사기간이 한달여 소요된다. 9월에 아동수당을 지급받으려면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서둘러 신청을 하여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10월에 소급해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가 지급하는 수당이다. 아동 1인당 최대 72개월 동안 지급된다. 지급액은 월 10만원이다. 수당이 지급되는 연령 기준은 만 6세 미만이다. 9월에 지급되는 첫 수당은 만 6세를 앞둔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 지급된다. 10월분은 2012년 11월생까지 준다. 신청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제19호 태풍 ‘솔릭’ 이 22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태풍영향권에 들고, 관내는 23일 새벽이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는 22일 군청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주요시설물(배수장, 수문, 저수지 등) 및 각종 건설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안전의식과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각자가 태풍에 대비해 주택 등 시설물 등을 사전에 자체점검하고 취약 시설물은 안전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입간판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조치와 농가 비닐하우스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결박조치 및 배수로 점검이 필요하다.”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FTA 체결과 사료 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성주군은 21일 대가면 도남리 양구원씨 옥수수재배 포장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축산농가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FTA 체결과 사료 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공급기반과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3억1000만원을 들여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옥수수 자주식베일러를 구입해 장기임대 지원했다. 또한 이날 시연회에서 베일러의 특성과 안전운행에 대한 설명을 통해 옥수수 등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옥수수 자주식베일러가 1일 8시간 기준으로 3만 4천㎡(약 1만평 정도)를 작업할 수 있어, 축산 농가들이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확대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FTA 체결 및 사료 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