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28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28일 경북도청을 방문,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경상북도에서 보내준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민선7기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곽 군수는 “고령군은 영호남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국민대통합과 국토 균형발전 등 경북의 발전 축을 다양화 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상생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고령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곽 군수와 함께 도청을 방문한 실과단소장과 직원들은 업무 관련 부서별로 개별 방문해 일일이 각종 현안에 대한 건의와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티억새마을 관광자원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은 28일 동명면 득명리 한티순교성지 일원에 2020년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35,000㎡ 규모의 ‘한티억새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티순교성지와 가산산성 일원은 1800년대 천주교 박해시 순교자들이 살고, 죽고, 묻힌 곳이다. 또 1950년 6.25전쟁시에는 북한군의 기습남침에 맞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고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2016년 9월 낙동강변 왜관 가실성당에서 한티순교성지까지 45.6㎞의 ‘한티가는 길’을 개통했으며, 현재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티가는 길 5개 코스는 자연과 사람을 만나고 나를 되돌아보는 성찰과 힐링의 길이다. 그 길 끝자락 팔공산 중턱 해발 600미터의 오막한 구릉지(분지)에 한티억새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한티억새마을 조성사업은 문화사적 가치가 매우 큰 200년전의 투박한 억새초가 12동을 복원하고 대규모 억새군락지와 억새길 조성, 쉼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천직으로 알고 일생을 바쳐왔던 공직이기에 정년을 앞당겨 퇴임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고민과 망설임도 있었지만 모두가 박수칠 때 떠나고 싶었습니다.” 정년을 2년 4개월 남겨둔 이경숙(58세)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 후배 양성을 위해 28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40여년 정들었던 공직을 떠난다. 대구시 달성군 출신인 이 소장은 1980년 지도직 공채로 임용돼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자원개발 담당, 여성개발 담당 등의 주요보직을 거쳐 2006년 7월 지도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7년 동안 교육문화회관관장을 역임하며 칠곡군의 인문학과 평생학습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여 칠곡 인문학과 평생학습의 어머니로 불리고 있다. 또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농업6차산업관 건립, 꿀벌테마공원 건립, 양봉 요지 반환 등을 통해 양봉산업과 농업 6차산업의 발전도 이끌어 왔다. 평소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인 이 소장은 업무에 있어서는 창의적인 기획과 열정적인 추진력으로 선후배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또 특유의 친화력으로 대외 업무에 있어서도 남다른 능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 소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성주군은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 변화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퇴행성관절질환 예방과 통증 완화를 위해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은 각종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 힘든 농사일 등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세가 바르지 못하게 됨으로 인해 어깨와 고관절이 많이 굳거나 변형으로 인해 초래되는 통증이다. 군 관계자는 “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근육 및 어깨와 척추, 허리를 바르게 조정하고 하체를 튼튼하게 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적인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면서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절염예방체조, 근육 및 관절의 유연성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허리통증예방체조 등의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적인 통증을 앓고 있는 주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직장문화조성과 공무원들의 건강증진에 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성주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 가 는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금연시도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성주군청 등을 직접 찾아가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성주군청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주군청 3층 직원휴게실에서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개인별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캔디 등)와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며, 일산화탄소측정, 혈압검사, 니코틴의존도 평가, 맞춤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금연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12개월까지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 사후관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직장 내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문화 확산과 쾌적한 직장환경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동금연클리닉을 원하는 직장이나 단체는 성주군보건소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대가야읍(읍장 이남철)은 지난 27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성구)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에 취약하지만 소집교육이 어려운 대상에게 보다 쉽게 안전규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8 교통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로 운영됐다. 교육은 도로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가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보행자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야간보행 시 밝은 옷 입기와 도로 횡단 시 횡단보도 이용 등 기본적인 사고예방 수칙, 보행안전 생활화를 위한 안전지도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한편 대가야읍장(이남철)은 “노인 등 교통약자는 경미한 사고가 큰 피해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지난 2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과 추가내시분 정리, 긴급을 요하는 당면현안사업 등의 처리를 위한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을 심사 의결하며,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고령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안’등 조례안 9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고령군에서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60억원(일반회계 70억원, 특별회계 -10억원)이 증가한 3,186억원으로 일반회계가 3,029억원, 특별회계가 157억원이다. 김선욱 의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이 심의될 자료검토와 준비에 철저를 기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사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를 1만 9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칠곡군 주최, 칠곡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8개국에서 16개 공연팀이 참가했으며, 태풍‘솔릭’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역대 2번째 규모인 1만 9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불가리아 바르나국립인형극장의 ‘꼬마 마법사’, 체코 파벨방겔리 인형극단의 ‘음악의 도시 프라하’, 헝가리 벤스사르카디 인형극단의 ‘인형뮤지컬’, 러시아 퍼니벨하우스 인형극단의 ‘내가 만드는 세상’ 등이 무대에 올랐다. 국내 작품으로는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개구쟁이 인형극단의 ‘호두까기 인형’, 극단 로기나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9편이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축제부터‘전화 사전예약제’가 완전하게 정착돼 전체 관람객의 73%가 사전 예약을 통해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관람객의 불편과 시간적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태풍과 호우의 영향에도 관람인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했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난 26, 27일 양일간에 걸쳐 쏟아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27일 이천변(성밖숲) 주차장, 후포배수펌프장, 마천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장 등의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대비 시설관리에 대한 점검과 상습침수 우려지역 예찰하는 등의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이날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성주읍 이천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5대를 즉시 이동조치하고, 후포배수펌프장에 대해서는 근무자 정위치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상습침수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구장비 대기 및 양수기설치 등 즉각 긴급조치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현장상황을 일일이 점검한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앞으로도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중심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인한 관내 피해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 27일 곽용환 군수는 당초 계획돼 있던 간부회의를 전격 취소하고, 간부 공무원을 담당 읍·면으로 출근하도록 해 현장을 살피도록 특별지시 했다. 또한 공식일정도 모두 취소한 곽 군수는 관내 주요 배수장과 산사태우려지역, 피해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상황 등을 파악했다. 현장에서 곽 군수는 “이번 주 계속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읍·면에서는 피해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주요공사장·급경사지·하수도 및 배수로 등 피해가 예상되는 모든 부분의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9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성주군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영유 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영유아 건강교실은 한유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베이비마사지, 요가, 소아추나요법 등의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영유아의 성장발달 및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성주제일병원 신예니원장을 비롯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후우울증, 요가, 만들기수업, 모유수유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임산부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 및 모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와 더불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에게 공통관심사인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에 따라 경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토피피부염‧천식의 이해 및 관리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교실도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모아건강관리담당(☎ 930-8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27일 차량운전자와 보행자 안전 도모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교통예산을 대폭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교통예산은 총 203억7,8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운송업자 유가보조금 165억원과 벽지노선 보상 등 대중교통 지원비 23억5,800만원, 찾아가는 마을버스 지원 1억8,000만원, 장애인 등 교통약자 지원 1억9,200만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비 11억4,800만원이다. 칠곡군은 지난 2011년부터 경북도내 군단위 최초로 버스도착 시간을 사전에 안내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도입하고 버스승강장 38개소에 태양광 LED조명을 설치하는 등 선진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교통사고 다발지점인 국도 67호선 왜관 교차로와 가산 학상공단 사거리 등 34개소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왜관 회동마을 등 횡단보도 사고다발 지점에 버튼식 신호등 설치·확대 등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5년 29명에서 2016년 20명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18명으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와 신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2018 휘성&린 썸머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시원한 가창력을 소유한 인기가수 휘성과 린이 합동하는 펼친 콘서트 공연으로, 먼저 린이 무대에 올라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전달하며 첫곡 ‘MY DESTNY’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했잖아’,‘이별살이’, ‘시간을거슬러’ 등의 노래들을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휘성은 첫 곡 인썸니아로 국내 최고의 R&B 가수다운 노래실력을 뽐내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후 ‘사랑은 맛있다’, ‘안되나요’, ‘위드미’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해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한국농촌지도자회 칠곡군 연합회 직전회장을 역임했던 박춘호(65세, 칠곡군 기산면)씨가 지난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자회 대에서 ’경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박 씨는 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와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 친환경농업을 선도·실천해 농촌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또 식량생산비 절감노력과 쌀생산계약재배 및 쌀직거래 판로개척 및 홍보 마케팅으로 농업인 브랜드가치향상과 학교급식센터(6개교)에 납품으로 농업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학영농을 누구보다도 앞장서 실천해 축사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로 인한 토양, 수질,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생성된 분뇨를 생균제 처리하여 만든 퇴비는 농경지에 환원해 자연생태를 유지·보전을 실천했다. 이밖에도 친환경농법 무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종패확대를 위해 왕우렁이 벼 생력재배법과 논두렁조성기 사용법, 벼 직파재배를 이용한 생력재배, 시기별, 모작별 비료 살포법, 도열병, 벼멸구, 벼물바구미 방제 등 병충해 방제법, 토양검정을 활용한 적정 논토양 가꾸기, 벼 적기 수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곽용환)은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스트레스 고위험군, 정신건강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톡(talk), 톡(talk)’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 톡(talk), 톡(talk)’ 사업은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전문의 1명과 정신건강전문요원 3명을 지원 받아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고위험군은 치료기관 연계와 고령군보건소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까지 챙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올 연말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