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237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성주관광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성주군 대가면에 조성되는 ‘심산문화테마파크’는 성주가 낳은 위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위업을 더욱 높이고 현창함은 물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림뿐 아니라 5만 성주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성주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인물·지리·역사·인문자원 등을 종합화한 ‘심산휴(休)문화센터’와 ‘칠봉산 휴(休)테마관’으로 조성된다. 우선 군은 실시설계비 10억, 진입도로 설계비 5억원을 투입, 2019년 설계 완료한 후 2020년 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심산(心山)은 김창숙 선생의 호이다. 심산 선생은 일제강점기에는 독립투사로서, 해방 후에는 교육자이자 민주적인 정치가로서 한국의 유림계를 이끈 큰 인물이다. 군은 심산 김창숙 선생의 삶과 업적을 관광 자원화해 방문객들이 격의 없이 ‘먹고 놀고 자고‘ 하면서 성주만의 매력을 한껏 느끼면서 치유와 힐링의 성주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테마파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맑고 깨끗한 도랑만들기 사업추진에 나섰다. 성주군은 7일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앞 도랑 실개천을 살리기 위해 ‘2018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만 성주군부군수, 구교강성주군의회 의장, 김선애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 김종래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 관리단장, 하명동 대가면 옥련2리 이장, 송주섭 초전면 고산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퇴적물 준설, 쓰레기 수거, 수생식물식재, 주민환경 교육 등을 통해 오염․훼손된 도랑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2년 경북 최초로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 환경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 월항면 인촌리 도랑살리기, 2017년 초전면 고산리 도랑살리기를 추진해 지역주민, 기관, 단체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화합과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초전면 고산리는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만 성주군부군수는 협약식에서“군에서는 도랑살리기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6일 그랜드힐튼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군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 주최로 마련된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과 행정분야에서 우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과 행정기관을 시상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상기관은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3개 항목(서비스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 대해 1차 평가하고 최종심의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군정 혁신기획단을 통한 변화와 혁신 노력, 군민의 참여 확대를 위한 혁신과제 군민제안 공모, 신뢰받는 군정추진을 위한 백선기 군수의 혁신의지 등이 평가위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기본과 원칙이 바로선 신뢰받는 군정 실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며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반듯하고 건강한 칠곡을 만들어 내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불합리한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규제개혁 신고센터 활동에 이어 9월 5일 성주군 월항 지방 산업단지(석재단지) 정기회의에 참석해 규제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16명의 기업체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 참여해 기업 현장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모든 개별 기업체를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을 반영해 관내 등록된 928개의 기업체에 ‘규제개혁 서한문’을 발송,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기업인에게 감사를 전하며 정부의 규제개혁정책에 발맞춰 지역 주도형 규제 혁신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 주재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facebook에서 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경북 최다인 9개 마을 선정으로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왜관읍 석전2리, 봉계리, 석적읍 망정2리, 지천면 연화리, 금호리, 오산리, 가산면 학상리, 다부1리, 약목면 무림1리 등이다. 이와 더불어 시군 역량분야에서도 3억원을 확보해 칠곡군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총 53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올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대상 지구가 소진되어 마을만들기 사업에 집중하여 정주여건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 조성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은 국비가 70% 지원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의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부서 간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계획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하여 2011년부터 8년간 1천 2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현대화, 공동체거점시설, 다목적 복지회관, 공영주차장 설치, 도시 계획도로 등 시 승격을 위한 도시기반 시설을 차근차근 갖춰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기존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자살 예방 국가’행동계획’ 목표에 맞춰 지난 5일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gate keeper)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시도자의 자살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려 적절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주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 참석자는 “모르고 가벼이 넘기던 것들이 자살 위험징수일 수 있다.”고 “놀라워하며 주의 깊게 주변을 관찰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 청소년, 지역주민 등 대상을 점차 확대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자살률 감소 및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가 지역의 체육발전과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를 위해 지난 5일 고령군 체육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군의회 의원들과 군 체육회 임원은 물론 읍·면 체육회장 및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체육회는 간담회에서 앞으로 고령 체육 발전을 위해 의회와 체육회가 한 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선욱 의장은 “고령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언제든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의회와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 체육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민들에게 군 재정살림의 이해를 돕기 위해‘2017년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지방재정운용 상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1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공시 제도는 지자체의 재정운영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에 대해 예산기준(2월)과 결산기준(8월)으로 나눠 연2회 정기 공시한다. 이번 공개한 재정운용 결과는 2017년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재정공시로 결산규모, 재정여건, 주요예산 집행결과 등 59개 항목에 대해 공개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군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4,029억원으로 전년대비 197억이 증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더한 자체수입은 419억으로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88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부터 2년 연속 군 채무액은 0원으로 공약사항인 채무제로를 달성하여 건전한 재정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 관계자는 “매년 8월 전년도의 재정운용성과를 공시를 통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공개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재정투명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군 재정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 추진에 나섰다. 칠곡군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오는 9월 10일부터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개막일인 10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발매 이후 지난 8월까지 총 682억원이 판매됐다. 군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칠곡사랑상품권 구매시 2∼3%를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칠곡사랑상품권은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800여개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별도의 취급 수수료가 없어 구매자뿐만 아니라 상인에게도 도움이 된다.”면서 “향후 휴대폰 모바일 상품권을 발매해 유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인상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백선기 칠곡군수가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약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일 뿐만 아니라 정책릴레이 보도자료, 군민 공약 공모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선자치단체장이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다” 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철저한 이행으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민선 단체장을 대상으로 4년에 한 번씩 공약에 담긴 철학과 비전, 공약의 명확성과 합리성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단체장에 수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초생활 인프라 조성 사업을 위해 8월 30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10년 넘게 활용되지 못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칠곡군은 지역주민 생활인프라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동명면 송산리 일원(동명교 인근)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휴식공간, 생활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교량 하부 아트벽화 등 테마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쓰레기 투기, 불법 주차 등 무담점유 문제를 해결하고, 칠곡군은 도시 미관 및 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속도로 유휴부지의 가치 제고 뿐만 아니라 인근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 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서 작업과정에서의 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지난 31일 오전 대가야야문화누리 소공연장(가야금홀)에서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미숙련자 등 산업재해 취약계층으로 작업과정에서 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송민호 교육문화부 과장을 초빙,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유사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앞서 김영신 기업경제과 과장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 모두 아무런 사고 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2018년 7월 1일 기준(분할․합병등이동된토지) 개별공시지’가 1,340필지에 대해 인터넷 군청 및 읍·면 사무소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10월 31일 개별 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람 후 토지이용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의 토지지가와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공시지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말에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1일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보다 8.4% 증가한 370억원(일반회계 385억원 증액, 특별회계 15억원 감액)이 편성된 총 예산규모 4,744억원의 추경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내용으로는 국가 일자리추경에 맞춰 ▶관내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청년창업 등 일자리 사업비 예산에 37억원 ▶기성제 정비 등 재난방제 사업비 예산에 25억원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관광 사업비 예산에 34억원 ▶참외 업사이클링사업 등 농업분야 사업비 예산에 120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도로분야 사업비 예산에 40억원 그리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비 예산 110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정부추경 방향인 일자리 창출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사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도 군민들의 실생활에 직접 와닿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알차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다산독서실을 다산도서관 2층 일반열람실로 이전을 완료하고 8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민들의 독서생활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다산독서실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다산농협 회의실을 무상 사용해 왔지만, 다산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되면서 독서실 기능을 도서관 내 일반열람실로 이전·운영하게 됐다. 다산도서관 2층에 위치한 일반열람실은 39석 규모로, 학생 및 지역민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백색소음을 내는 소음중화기 설치와 추가 조명공사도 신설했다. 다산도서관 일반열람실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곽용환 군수는 ?더 좋은 환경에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무르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 열람실 본연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