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4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칠곡 평화를 품다’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지금의 평화를 가져다준 ‘낙동강 방어선 전투’참전용사에 감사를 전하고 지구촌 평화정착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칠곡군군은 12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대축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대회를 가졌다. 축제 관계자는 “맛깔스럽게 밥상을 차려놓겠다. 지난해 국방부의‘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프린지 공연, 헬기고공강화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면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방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인문학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학을 운영하는 칠곡군이 1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8년 후기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칠곡평생대학의 학장인 칠곡군 백선기 군수는 9명의 학위수여자에게 학위증과 졸업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은 2005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06년 14명의 지역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경영 전문학사를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학사 207명, 전문학사 355명으로 562명의 학위수여자를 양성해왔다. 이 중 370여명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방과후 교사 등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는 등 그야말로 지역인재양성의 산실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일차원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습을 통해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학습모델이다. 육아나 가사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는 3,40대 지역여성들이나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노년층 등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민선7기 주요 군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나섰다. 에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1일 구교강 군의장, 군의원,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부군수 및 각 부서 실과단소장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 및 부지사와 면담 후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각 부서별로 개별 방문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건의와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군의 민선7기 주요 국도비 건의 사업으로는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확장공사 1,040억원 ▶지방도 905호선(용정~동락) 도로개설 262억원 ▶초전면 소성리 세천 정비공사 8억원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 19억6천만원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구축 15억원 등 총 21건 1,743억원 사업 등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병환 군수는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절실함을 피력했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업무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5만 군민이 잘 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해 성주군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착한가게 450호’를 달성과 함께 나눔 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신규가입식을 열어‘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21개소의 착한가게가 새롭게 탄생하면서 칠곡군의 착한가게 누적 가입수는 450개소로 경북도내에서 경산시와 함께 가장 많이 배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9월 10일부터 관내 영·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아가랑’을 ‘유아발레’ 수업을 시작으로 문화누리관에서 일제히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엄마랑 아가랑 프로그램은 지역의 관내 생후 6개월에서 13세까지 영유아·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아발레, 음악 줄넘기, 숙명 유리드믹스, 동화요리 총 4과목 8강좌로 운영된다. 9월 10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셋째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강좌에서는 숙명유리드믹스와 음악줄넘기가 새로이 신설됐다. 숙명유리드믹스는 6개월부터 30개월까지 유리드믹스 음악교육으로 월령별로 신체발달, 두뇌발달, 정신발달을 도모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인근 도시 문화센터에서도 조기마감이 되는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음악줄넘기는 남녀가 함께 여럿이 함께 뛰며 활동하는 양성 평등한 스포츠로 평가받았다. 유연성과 리듬감을 향상시키고, 전신의 군살을 빼주는 유산소 운동으로서 각 체육수업과정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해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영유아·어린이의 연령대와 발달과정을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대가야 문화누리 대공연장(우륵홀)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북 도민참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민참여교육은 100세 시대를 맞아 도민의 행복한 노후대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상북도의 평생학습 진흥사업으로, 해마다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해 오고 있다. ‘아름다운 인생만들기’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희망평생교육원 김용범 원장을 초빙해 ‘웃음이 가져다주는 삶의 변화, 가치 인식 전환’, ‘지혜로운 소통과 웃음요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구현’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노후설계에 관심이 높은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용범 원장은 포항CBS라디오 건강의 재발견, KBS 언제나 청춘, 포항MBC라디오 즐거운 오후2시 등 다수 방송 경험이 있으며, ‘건강의 재발견 벗겨봐’, ‘긍정이 멘토다’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치매예방으로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의 안심센터(313㎡)와 가천지소(81㎡), 초전지소(84㎡), 월항지소(93㎡)의 3개 단기쉼터로 운영된다. 검진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랑방 등을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전문인력인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조기검진, 예방교육 등의 기본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교실,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가족 카페 및 치매가족교실 운영 등 환자와 가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담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의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 치매 진단검사를 시행 후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협약병원인 대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에서 MRI, CT, 혈액검사등의 감별검사를 통해 지문 사전등록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관련사업을 연계해 치매 진단부터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민선7기 군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간점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활동 상황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그 동안 발굴한 시책을 전 직원이 같이 공유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더 실현가능한 시책으로 함께 다듬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2015년 발족 이후 올해 4기째 이어오고 있는 시책개발기획단은 칠곡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정책연구 모임으로,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면서 “4기 시책개발 기획단은 35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관광, 주민행복, 산업ㆍ일자리분야 등에서 3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4개팀에서 발표한 시책은 ‘평화유람선 타고 칠곡에서 1박’, ‘지천 신리 문화예술 거리 조성’, ‘칠곡 대표 수제맥주 칠맥’, ‘베네딕도 수도원 주변 성지순례길 조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4년간 6급 이하 직원 150명의 참여로 152건의 시책이 발굴됐다.”며 “시책개발기획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운수면 유리 및 화암1리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약 20여명이 지난 7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는 ‘공부하기 좋은 날, 2018 경상북도 문해대잔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영남일보가 함께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의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사, 평생학습동아리팀 등 약 천 여명이 참가해 시 낭송, 체험수기 발표,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한 성인문해학습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재 고령군에는 운수면(유리, 화암1리)과 우곡면(연리) 세 개 마을에서 학습자들의 높은 학구열에 힘입어 성인문해교실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수업은 연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 고령군 최고령학습자로 참가한 운수면 유리 신순분(90세) 할머니는 “한글을 몰라 어딜 가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글을 읽고 적다가, 교육을 받고서는 은행에 가든 관청을 가든 내 스스로 무언가 읽고 쓸 수 있게 되어 몹시 기쁘다.”며 한글도 깨치고 문해대잔치에도 참가한 것에 대해 흐뭇해 해, 행사 참여에 뜻 깊음을 더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 경북 영천시 일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힐링 체험’ 방방곡곡 한국문화 바로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한국문화 바로알기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및 견학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역사의 우수성을 알아보기 위해 최문선 과학관을 견학했다. 체험에서는 말먹이주기, 승마체험, 포도수확, 포도주스 만들기 등을 실시해 참여한 다문화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장 조익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교육, 일자리지원, 문화예술지원, 상담, 문화체험, 방문사업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2018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차 공모사업인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촌에서 쫌 노는 아이들~in 별고을 놀이터’가 채택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은 지난 8일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촌에서 쫌 노는 아이들~in 별고을 놀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청회는 성주군 아동들을 위한 기반시설 태부족과 자녀의 양육 및 교육 욕구로 인한 젊은 인구의 감소로 지역내 안심하고 만족하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설명회를 듣고 별고을 놀이터가 아이들의 진정한 놀이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주민공청회 참석자 중 맘스터티 회원은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지관 앞마당에 아이들이 뛰어 다닐때마다 불안했다. 놀이터가 들어선다고 하니 훨씬 마음이 놓인다.”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놀이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주민공청회에는 도의원(정영길)과 군의원(도희재) 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제1회 대학생 평화 광고 공모전’에 박새미(서울여대 4학년, 22세)학생이 대상을 김도영(한밭대 4학년, 25세)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칠곡군에서 열리는‘제6회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전의 의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평화, 통일, 감사의 3가지 주제로 영상광고 40편, 인쇄광고 50편이 접수됐으며,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앉았다. 영상광고로 대상을 받은 박새미 학생에게는 상금 천만원과 CJ E&M 전국 채널을 통해 본인이 제작한‘스팟 광고’가 방송된다. 또 인쇄광고로 최우수상을 받은 김도영 학생에게는 상금200만원과 모든 광고인의 꿈이라 할 수 있는‘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광고가 송출된다. 대상의 주인공 박 씨는“광고 제작을 위해‘다부동 전투’참전 용사의 증언록을 읽었다.”며“자대배치 2주 만에 소대의 모든 전우들이 전사해 고참이 됐다는 참전용사 증언에 충격을 받아 밤새 눈시울을 붉혔다.”고 밝혔다. 이어“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전쟁의 참혹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대학생들도 호국·보훈에 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7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고령군수가 제출한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고령군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5건,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규약 동의안을 심사한다. 군의회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나인엽 의원을 위원장으로, 배효임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오는 11일부터 2일간은 주요사업장 11개소를 방문해 공사추진현황과 사업의 타당성, 예산 낭비요인 등을 살피고 개선책을 주문할 계획이다. 14일 마지막 회기 날에는 각종 조례안을 의결 할 예정이다. 김선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개원 후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읍면간담회, 재해현장 방문 및 임시회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같이 해준 동료 의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중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가 되도록 2017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의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정례회를 통해 고령군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곽용환 고령군수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곽용환 군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다산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시설 전반과 이용 상황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을 만나 즉석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료실과 일반열람실 등을 둘러보며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이와 더불어 도서대출증을 만들고, 도서의 대출과 반납 등 도서관의 시스템을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곽 군수는 “다산도서관은 군을 대표하는 정책도서관으로서 그 첫걸음을 잘 내딛고 있다.”며 “그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설적인 측면에서 어느 도서관보다 우수하다. 지속적으로 장서를 확충하고 내실을 다질 것”을 당부한 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으로 더욱 신뢰를 높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개선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6일 그동안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관광기념품점 운영, 대가야체험축제 및 관광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는 관광협의회가 발족된 지 1년 8개월 정도 되는 시점에서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관광진흥과 공무원들이 연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현황·성과 , 타지자체 및 해외 사례와 기념품점 홍보를 위한 LED간판 설치, 포장 방법 개발, 대가야체험축제장 영역확장(대가야생활촌 영입), 체험료패키지 운영, 매표 방식, 축제 방문자 센터, 가야레전드게임 업그레이드, 식당 부스 개선, 연중 외부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비롯한 고령군관광협의회의 최종 목표인 고령군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단계별 계획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했다. 류정희 관광진흥과장은 “제1·2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중 정부의 한국형 DMO육성 추진 계획이 발표됐다. 외부기관으로부터 앞서가는 지역관광협의회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관광협의회의 발전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