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곽용환 군수)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문화관광 상생박람회이다.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전 세계 60개국에서 유학 온 청년 2,000명과 국내 대학생 등 모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전 세계 젊은이들과 교류·공감하며 젊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축제로, 경북과 한국을 소개하는 전시·교류·연계·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령군은 행사기간 20~40대 청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의 신비한 역사, 전통문화, 농촌체험 관광자원을 보여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국전통문화체험으로 개실마을의 ‘엿만들기’ 와 가얏고마을의 ‘가야금제작 및 장명루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글로벌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과 함께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북의 가야 이야기’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80년부터 2018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발굴조사 된 전북지역의 가야 유적과 출토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가야사 연구와 복원을 통한 국민통합과 영·호남의 상생발전이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가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가야사는 시간적으로 기원전후한 시기부터 6세기 중엽까지, 공간적으로는 한반도 남부 일대에서 삼국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세력을 이루며 활동한 사람들이 창출한 삶의 자취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야사는 문헌자료의 부족과 삼국 중심의 고대사 인식으로 크게 진전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활발한 고고학적인 조사와 새로운 연구방법으로 가야사의 공간적인 범위가 영남은 물론 호남동부지역을 아우르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1982년 남원 월산리 고분군을 시작으로 최근의 장수 동촌리 고분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특산물인 고품질 참외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기술 전수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과 경북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세미나’를 개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성주군 이명화 참외명인의 기술교육과 메타리더십 그룹 이승익 원장이 ‘농업인 리더십 및 역량강화 교육’으로 실시됐다. 이와 더불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의 이해, 2018년 참외 재배 문제점 및 대책 등 다양한 주제발표로 진행로 참외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올해는 이상기후와 소비침체로 참외 생산량과 소득이 전년보다 좋지 않아 참외 재배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새로운 기술보급, 현장컨설팅 강화,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등으로 참외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세계의 교차로라고 불리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칠곡군이 주최하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하는 초대형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타임스퀘어 전광판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로이터 빌딩 전광판’을 활용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약 45초간 총 8회에 걸쳐 홍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오는 10월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6.25전쟁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UN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광고 제작을 위해‘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우수상을 받은 김도영(한밭대 4년ㆍ25)씨의 작품을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올렸다. 백선기 군수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존경받아야 한다.”며“앞으로도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화의 시대에 평화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6.25전쟁당시 최고의 격전지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무공수훈자회 고령군지회가 지난 12일 고령군청에서 대구지방보훈청관할 시․군지회 지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3/4분기 시군회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정동안 경상북도 지부장과 도지부 간부, 경산시를 비롯한 8개 시․군에서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협의회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지역사회에서 국민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수많은 공익활동을 하셨고, 특히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의 국가관 형성과 안보의식 강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 후 대가야박물관으로 이동해 대가야의 문화와 문명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진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글로벌 시대를 맞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해온 상반기 프로그램들을 점검·개선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성주문화예술회관 2층 종합교육장에서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8년 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실적보고 및 하반기 사업 안내, 기타 다문화정책 의견 수렴 등 2018년 다문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안건들을 논의했다. 2018년 상반기 실적으로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7개 사업, 한국어교육 6개 사업, 방문교육 3개 사업, 인권 및 다문화인식개선 4개 사업, 일자리지원 4개 사업, 자원연계 8개 사업, 자조모임 4개 사업 다문화가족봉사단, 상담, 자녀교육, 이중언어, 아버지교육, 부부교육, 다문화이해교육 등 50여개 사업을 운영해 총 557명이 이용했다.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국제특송 지원사업, 고부교육, 다문화 청소년 문화예술지원, 행복병원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장 조익현) 관계자는 “분기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먼저 칠곡군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왜관시장과 동명시장, 약목시장에서 실시해 지역특산품 구매운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왜관시장 이용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왜관북부정류장에서 왜관농협까지 300m 양구간의 주정차를 2시간까지 허용하고 왜관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특히 추석 성수품인 소고기와 돼지고기, 사과 등 중점관리품목 32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주부 물가모니터단 3명을 투입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가격표시제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대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풍경과 한국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통한 역사적 가치 재조명에 나섰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13일부터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이란 주제로 6·25전쟁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6월 주한미군 1지역대 사령관인 브랜든 뉴튼 대령(Brandon D. Newton)이 6·25전쟁 당시 미군으로 참전하였던 그의 외조부 토마스 상사(1910∼1988)가 촬영한 필름원본 239점을 육군본부에 기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모두 컬러로 촬영된 사진들은 당시 우리나라의 풍경과 한국인의 모습, 문화를 잘 담고 있어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육군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사진을 확보해 이 가운데 전시주제에 적합한 사진 40점을 선정해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시사진에는 당시 대구지역의 풍경과 한국인의 생활상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미군부대에 고용된 한국인 노무자와 하우스보이를 비롯해 대구역 광장과 미군기지의 모습, 금호강 주변의 피난민촌 사진이 주목된다. 그리고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고령군으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의 적극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광역시관광협회 및 ㈜코트파가 주관한 가운데, 46개국 200개 기관 및 관광업체 참여와 1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진행됐다. ‘한국관광의별’, 고령군은 대가야박물관을 비롯해 지역의 핵심관광자원과 2018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전통체험관광프로그램인 ‘신비의 대가야 여행’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으뜸촌’인 개실마을의 ‘전통 엿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주말 가족단위의 부산지역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고령의 어북실과 대가야수목원에서 열리는 ‘2018 콫페스티벌’,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여행주간에 운영되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고령군에서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새마을회(회장 문경주)가 회원들과 상호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성주군 새마을회는 12일 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600여명의 읍면 지도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10개읍면이 청팀, 백팀으로 나눠 열심히 뛰고, 웃고 즐기고 회원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대회를 통해 행복성주를 이끄는 지도자로서 새마을지도자가 지역발전에 더욱 헌신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에서 “성주군수로 취임한지 2개월 남짓, 군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성주곳곳을 열심히 발로 뛰어다니고 있다. 새마을지도자가 그 길에 큰 힘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며 “군민이 행복한 성주, 살고 싶은 성주가 되는데 성주군 새마을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새마을회는 대표적인 국민운동단체로서 문경주 지회장 외 배대용 협의회장, 문영숙 부녀회장, 노기철 문고회장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어르신 한글교실 운영, 숨은 자원 모으기, 어려운 이웃에 김장 담가주기, 행복한 보금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가 제247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1, 12일 양일에 걸쳐 주요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선욱 의장과 나인엽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사업장의 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주문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한 주요사업장은 ‘고령군 관광협의회’, ‘대가야 종묘 건립사업’, ‘고령군 향토문화학교’, ‘어북실 코스모스단지’, ‘장기리 암각화’, ‘봉화산 정비사업’, ‘다산 습지관찰원 생태로드 경관조성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문화누리관’, ‘대가야박물관’, ‘모듬내 캠핑장 조성사업’, ‘환경위생사업소’ 등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욱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중반에 드러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토록 하여 사업의 효율을 높일 것을 기대된다.”면서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대안을 마련해 예산 낭비의 요인을 줄이고 민원을 최소화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한국전쟁 전후당시 고령지역에서의 민간인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위로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에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고령유족회(회장 김선욱)는 12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제1회 고령군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고령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는 올해 고령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각 지역 유족회 관계자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전·후시기에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진실화해위원회 조사 결과 1948년~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로 국민보도연맹 사건 및 민간인희생자 사건으로 인해 30여 명이 고령 지역에서 국가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것으로 밝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추도사에서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오늘 이 자리가 긴 세월 슬픈 나날을 보내오신 유가족들의 가슴 속 응어리를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고 평화와 정의가 살아있는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9월 정기분 재산세 42억 58백만원을 부과하고 10월 1일까지 금융기관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부과한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이 40억 70백만원, 주택분이 1억 88백만원이다. 이중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주택분 재산세는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 1/2씩 납부하게 된다. 지방세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어디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등 편리한 제도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아니하고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이체일은 10월 1일이며 신청자는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가 최근 대형마트 설립과 인터넷 쇼핑 등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의회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구교강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다. 의회 관계자는 “이는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와의 경쟁, 인터넷 구매 증가 등으로 전통시장 이용이 침체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성주전통시장을 방문한 군 의원들은 형식적인 장보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미리 구매한 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면서 시장 곳곳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생생한 여론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구교강 의장은 “지역주민들과 기관, 단체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선진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총재 박수부)와 손을 맞잡았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칠곡군청에서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 선진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은 최근 우리사회에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앞으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재난 안전교육을 위한 자료발간 및 회의개최, 재난 안전 감시단 운영 및 상호 참여 등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의 MOU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는 국민의 안전생활을 돕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주요 활동목표로 삼고 활동을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