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군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어북실 및 대가야수목원에서 9월 29, 30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 '2018 고령 '콫' 페스티벌'을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18 고령 '콫' 페스티벌' 축제가 개최된 어북실은 예전부터 가야산에서 출발한 두줄기 물길이 만나는 곳으로, 고기들이 많이 살아 어부 마을이라 부르던 곳이다. 특히 깨끗한 생태가 잘 보존된 코스모스군락지이기도 하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가야 그곳으로’ 시화전, 군수님과 함께하는 시집 사인회를 비롯해 포토존, 플롯·아카펠라·하드락·팝페라 공연 및 마임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푸드존·푸드트럭·플리마켓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제는 첫날인 29일 가얏고음악제 후, 고령의 가장 아름다운 다리인 대가야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콫 불꽃쇼’에서 환상적인 가을 밤하늘을 연출했다. 이상용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대가야 고령의 맑고 소소한 자연속에서 진행되는 콫 페스티벌축제를 통해 고령의 자연경관과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8일 ‘2018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신수야(庚申守夜) 밤에 만나는 향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경신수야(庚申守夜) 밤에 만나는 향교음악회’를 5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향교에서 대가야역사에 관한 인형극을 관람하고 직접 인형을 만들어보는 체험 8월 3째주 토·일요일에는 가족단위의 스테이 프로그램(1박2일, 지산동고분군 야간트래킹 등)등 대가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향교·서원 문화재활용 사업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하며 “이날 ‘향교음악회’는 행위예술가 김대현 선생의 먹으로 그리는 기원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퓨전 국악공연, 민요, 판소리 등 약 1시간 동안 향교의 야경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돼 향교를 찾은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향교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향교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축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관광객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도일회)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주군의 향후 축제방향성과 대표축제 선정을 위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성주군 축제발전위원회는 현 대표축제인 성주생명문화축제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성주참외축제의 부활을 두고 성주군 대표축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군민의 뜻을 대표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 위해 지역 각계각층의 대표성을 지닌 단체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군의회, 문화예술단체, 지역농협, 사회단체, 농민단체, 여성단체, 학부모대표, 언론인, 외부 축제전문가, 공무원 등 10개 분야에 걸쳐 총 40명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축제의 판도변화와 전국 지자체의 축제 실태, 성주군 축제의 현주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외의 고장이자 생명문화의 고장인 성주군이 정부에서 적극 유도하고 있는 지역축제 방향인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특산물 축제인 참외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참외와 생명문화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안에 대한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3일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2018 추계 전국장애인 역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주최, 경상북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군 선수, 임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들은 각 장애유형별로 벤치프레스(절단 및 기타장애), 파워리프트(시각․청각․지적장애) 등의 종목에 남․여 각 10체급에 참가해 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8일 개회식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역도인들의 우애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체육인들이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성주군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28일 고령향교(전교 나종택)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박효식 고령경찰서장, 종헌관에 정병렬 향교수석장이 각각 맡아 석전례에 따라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성(先聖)·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성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계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계석전을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고령군수는 제례봉행을 준비한 유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월 문화가있는날 공연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화가 있는 날’에 오페라, 합창, 무용 장르를 일반 국민이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설, 인문학, 신기술 등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공연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예술여행 더하기’ 사업의 선정된 작품이다. 성주문화예술회관,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 3개 문예회관이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무용전공 초빙교수인 박금희 교수와 함께 만든 작품으로 ‘파 드 캬트르’, ‘ 돈키호테’, ‘호두까기 인형’등 발레의 중요 하이라이트 부분에 해설을 가미하여 발레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분들도 쉽고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는 9월 29일 성주를 시작으로, 11월 1일 군위, 11월 30일 영덕에 공연된다. 예매 관련 등 자세한 사항은 성주문화예술회관,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곽용환 군수)이 일본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도쿄국제전시장)에서 펼쳐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8’ 참가했다고 밝혔다. 투어리즘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2018) 여행박람회는 일본관광진흥협회(JTTA), 일본여행업협회(JATA), 일본정보관광국(JNTO) 공동 주최로 마련된 가운데, 전 세계 136개국 1,441개 기관 및 업체가 2,257부스 규모로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고령군은 한국관 내 경상북도 홍보부스에 참여해 일본어로 된 여행책자, 관광안내지도, 관광사진, 홍보동영상 등으로 고령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정보 및 체험, 볼거리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인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를 방문해 일본관광객의 방한 현황에 대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JTB, H.I.S. 등 일본 현지 대형여행사 및 하나투어 도쿄지사와 지자체간 B2B 상담을 통해 고령관광 상품 개발 등을 협의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는 일반관람객들을 대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2019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사업 중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성주군의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가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 향교·서원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문정신 함양,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이다. 군은 국가지정 보물 제1575호 성주향교 대성전 및 명륜당을 활용한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이 2019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프로그램이 진행하게 된다.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는 ‘우리가족 미니꽃밭 만들기’ 등 성주향교 가족사랑[愛]교 실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주향교 유치원, 경상북도 지정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한 ▲성주향교 어르신 위안잔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내년에는 지역의 특색을 더한 세종대왕자 태실과 사우당 종택을 활용한 ▲출산장려 캠페인 ‘성주향교 태교여행 1박2일’이 새로이 추가되어 더욱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는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에서 가을의 낭만속으로 빠져보세요!” '제3회 2018 고령 '콫'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령군 대가야읍 어북실 및 대가야수목원에서 펼쳐진다. 코스모스와 꽃이 합성어인 ‘콫’을 주제로 열리는 '2018 고령 '콫' 페스티벌'은 올해 코스모스군락지로 알려진 어북실(총면적 6만㎡, 코스모스 천만 송이 식재)과 국화 전시가 될 대가야수목원(총면적 10만㎡, 국화 1700본 식재)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어북실에서는 시화전(시로 만나는 고령 이야기), 예쁜 포토존, 버스킹 공연 및 마임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가야수목원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시집 사인회·푸드존·푸드트럭·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개회식은 29일 저녁 7시부터 가얏고 음악제로 진행된다. '콫'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콫 불꽃쇼’가 저녁 9시부터 대가야교에서 펼쳐져 가을의 아름다운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올해 3회째인 콫 페스티벌이 고령의 유일한 생태 · 힐링 가을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고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관광지 고령이 널리 알려져 더 큰 고령이 되는 계기가 되고, 주민들도 꽃과 자연과 함께 더 행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문화예술연구소 상상’의 단원들이 27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 주석희(45세,석적읍) 문화예술연구소 상상 대표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펼칠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알라딘과 요술램프, 꿀벌 특공대 등의 공연 준비로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했다.”며“우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형으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축전장 바로 옆에 아이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며“축전 기간 중에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꿀벌치유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꿀벌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낙동강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제3회 2018 고령 '콫'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령군 대가야읍 어북실 및 대가야수목원에서 펼쳐진다. 코스모스와 꽃이 합성어인 ‘콫’을 주제로 열리는 '2018 고령 '콫' 페스티벌'은 올해 코스모스군락지로 알려진 어북실과 국화 전시가 될 대가야수목원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어북실에서는 시화전(時로 만나는 고령 이야기), 예쁜 포토존, 버스킹 공연 및 마임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가야수목원에서는 군수님과 함께하는 시집 사인회·푸드존·푸드트럭·플리마켓이 운영되며, 29일 저녁 7시부터 개회식이 가얏고 음악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콫'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콫 불꽃쇼’가 저녁 9시부터 대가야교에서 펼쳐져 가을의 아름다운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3회째인 콫 페스티벌이 고령의 유일한 생태·힐링 가을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고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관광지 고령이 널리 알려져 더 큰 고령이 되는 계기가 되고, 우리 주민들도 꽃과 자연과 함께 더 행복한 군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1일 몸이 불편해 전동보장구나 전동스쿠터 등을 사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무료 급속충전기를 유동인구가 많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노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서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동권리를 보장하는 전동보장구나 전동스쿠터는 단순 보조기를 넘어 필수 이동수단으로 이용자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이를 충전 할 수 있는 충전기 설치가 전무해 이용자들이 운행 중 배터리 방전 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면서 “이번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충전 기능 이외에도 타이어 공기주입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중 배터리 소모와 방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일반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편익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주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급속충전기를 확대설치 해 나갈 것이며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이 급속충전기 설치로 인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관내 만6세 미만 아동의 91.9%인 1,025명에게 아동수당 10만원을 2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소득 하위 90% 이하 가정의 0∼71개월 아동에게 매월 25일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달은 추석연휴로 인해 21일에 지급한다. 고령군은 전체 아동(1,115명)의 96.9%인 1,053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소득·재산조사가 완료된 1,025명이 아동수당을 받게 됐다. 신청자 중 소득상위 10% 가구 및 장기 국외 체류 중인 가구 등 18명은 제외됐다.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56명에 대해서는 오는 28일 추가로 지급되거나, 10월에 소급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아동수당은 이달 말까지 신청이 돼야 결정이 늦어지더라도 9월분을 소급해서 지급받을 수 있으며, 10월 신청자는 소급 지급을 받을 수 없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아이들이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엄마들이 아이들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찾아주세요!” 칠곡군 석적읍에 살고 있는 주부 김민서(35세, 칠곡군 석적읍)씨가 20일 자녀 김다온(3세) 양과 축제 개막식을 22일 앞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홍보에 나섰다. 김 씨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할 축제인 것 같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국과 평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했다. 특히 김 씨는 “무엇보다 딸 다온이가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인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낙동강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올해는 마술 공연, 버블 쇼, 군 문화체험, 평화동요제 등 어린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20일 서울 언론진흥재단(구 프레스센터) 열린 ‘2018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정부, 지자체, 기업 등 부문별로 선정하며, ‘행정부문 대상’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발전, 행정서비스 개선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성과창출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고령군은 문화누리관 건립 및 다산행정복합타운 건립 등으로 문화·체육·복지의 Oen-Stop 서비스로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함께 문화도시로 발돋움 하는 큰 성과를 이뤘으며 특히 가야사 국정과제의 중심인 고령군은 대가야 역사복원과 부흥을 위해 추진 중인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 등과 함께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 군으로서 영호남 22개 시군과 협력하여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평균성장률 5년간 경북도 1위, 전국 지자체평가 경북도 군부2위, 1인당 생산액 경북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