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등의 산물벼 수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102천포대/40kg이다.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된다. 연말까지 지급하고,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한달의 말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고령RPC 자체 매입가격은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되며, 고령옥미 및 계약재배 농가에는 매입 가격 외 생산 장려금과 건조수수료를 합쳐 7,300원이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72,037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순에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군수:곽용환)은 농촌 고령화 대책 및 대농가 일손절감 등의 일원으로 톤백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또한 공공비축 미곡 수매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농․여성농․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수매 지원인력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은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오후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금호대교 건설사업 예정 현장을 군의회 의원 및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금호대교 건설사업은 고령군민의 숙원과제인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사업으로 9월 14일 고령군과 달성군에 최단거리, 최소예산인 금호대교 교량 건설과 관련된 내용의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조정안’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개통구간은 다산면-강정․고령보-달성군, 디아크-금호대교-성서공단 북로를 약 1.8km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20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강정․고령보의 개통을 위해 군의회는 2013년 제208회 정례회에서 이달호 의원의 ‘강정․고령보 차량 통행 촉구를 위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제239회 임시회에서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발의했다. 또한 올 4월에는 달성군의회를 방문, 달성군의장에게 “강정․고령보는 1등급 교량으로 건설되어 차량 통행이 충분히 가능하다. 전국 18개 보 가운데 왕복 2차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교량을 갖춘 5개 보 중 유일하게 강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방세 목표액 조기 달성과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0월부터 연말까지 ‘2018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도 높은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체납액 3,068백만원 중 정리목표액 1,387백만원으로 설정했다. 이와 더불어 성주소식지·이장회의·현수막 등을 통래 체납액 정리기간에 대해 미리 통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번호판 영치, 차량공매 확대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적극적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직장 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행정적 제재조치를 병행해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성주군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공평세정 구현과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여안정적인 세수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 전개로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11일 월항면 하하수미체험농장에 대구 세명학교 교사와 학생 20여명을 초대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도부터 조성한 ‘하하수미’ 농촌체험관광농장은 실내 및 야외 체험학습장, 오솔길, 커피하우스, 꽃밭 등 치유와 힐링을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매년 수백여 명의 도시소비자 및 유치원․초․중등 학생의 체험활동 현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농어촌마을 해설사이자 농촌체험 관리사인 이수미 농가는 농촌체험관광농장 운영을 위해 귀농귀촌영농정착교육, 전통사찰음식 교육, 농산물가공기술교육, 마을지도자과정 등을 이수하고, 소비자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천연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교육장 운영과 농외소득의 지속적 창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김정애)은 “성주지역에는 많은 유휴시설, 문화재,관광자원, 천연의 자원이 있어 농촌체험관광에 유리하다.”며 생산, 가공, 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 정착과 농촌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농업·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11일 산림복지혜택을 확대하고 더 나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령군 미숭산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를 다음과 같이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유지보수를 위해 성수기와 화요일 또는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를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을 정기 휴관일로 지정했다. 또한 고령 군민의 이용활성화와 산림복지혜택을 확대 적용하기 위해 고령군민의 비수기․주중 이용 시 이용금액의 30%를 감면하는 감면규정을 신설했다. 결제 관련 소비자 불이익 해소를 위해 예약당일 결제완료 취소건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 규정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미숭산자연휴양림은 비수기․주중 이용 시 다자녀,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대해 30~50% 범위에서 이용요금에 대한 감면규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용층에 대한 폭넓은 산림휴양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미숭산자연휴양림은 관리사무실 진입로 확장 및 소형객실 추가 설치 등 보완사업을 현재 진행중이며,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군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은 물론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포용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2018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지난 9일 대가야전통시장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복한 고령, 함께 마음을 가꾸다’ 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과 관심 향상은 물론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로 정해진 국제 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날을 선정, 군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예방과 조기치료를 유도하고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조성을 위한 리플렛과 정신건강 관련 안내책자,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11월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지역민들의 영농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시설참외 재배토양 조성시기인 10월을 토양검정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여 무료로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토양검정 적기는 작물재배 전 또는 수확 후 퇴비 살포하기 전으로, 시설참외가 수확이 끝나는 8~9월부터 시작하여 작물재배를 준비하는 10월 한달간 매년 많은 농가에서 토양검정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이는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질소, 인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등에 대한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절한 토양양분 소요량을 환산하면 불필요한 비료사용을 줄여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특정양분의 부족 및 과다로 인한 장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1필지 기준 5~10곳을 선정해 표면의 이물질(1cm 정도)을 제거한 후 표면에서부터 15cm 깊이로 시료 채취 후 골고루 혼합하여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PLS제도에 대비하여 토양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6·25참전 용사인 美 육군 중위 제임스 엘리엇(James Elliot)을 기리기 위해 그의 아들 짐 엘리엇(71세)과 딸 조르자 레이번(70세)을 초청해 명예 군민증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임스 엘리엇(James Elliot)의 아들인 짐 엘리엇(71세)과 딸 조르자 레이번(70세)은 칠곡군의 초청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군을 찾는다. 이번 칠곡군이 초청한 자매의 아버지 엘리엇 중위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1950년 8월 호국의 다리 인근에서 작전 도중 실종됐다. 엘리엇 중위의 부인 알딘 엘리엇 블랙스톤은 평생 남편을 기다리다 2015년 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자녀들은 어머니의 유해를 호국의 다리 인근에 뿌려 65년 만에 부모님의 사후 재회를 도왔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칠곡 군민들은 이들 자매의 초청을 위해 주한 미국대사관은 물론, 국방부, 국가보훈처, 주미한국대사관 등에 연락을 취하는 등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어렵게 연락이 닿아 이들을 초청하게 됐다. 10일 한국에 입국한 짐 엘리엇과 조르자는 11일 칠곡군에는 있는 호국의 다리에서 백선기 칠곡 군수와 함께 헌화하며 낙동강에서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10월 9일 수륜면 수성리 일원(구. 하키장)에서 지역주민과 관람객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성료했다. 성주군 후원,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안수, 이하 추진위)에서 주최한 축제는 당초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었다. 하지만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9일 하루 개최됐다. 이번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는 이름에 걸맞게 성주군 친환경 황금들녘에서 펼쳐지는 메뚜기잡이 체험을 비롯해 고구마·땅콩캐기, 메기잡이, 승마체험, 사과낚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옛시절의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허수아비, 바람개비, 짚을 엮어만든 20m 공룡전시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도 선사했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막걸리, 인절미, 뻥튀기, 군고구마, 메뚜기 튀김과 다양한 축산물 시식행사를 펼쳐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장의 흥을 더 했으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전시·판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오는 12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13년 처음으로 선을 보인 낙동강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칠곡 다부동 지구 전투’승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부교, 고공강하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이번 대축전은 각계각층의 주민은 물론이고 시리아 어린이, 에티오피아 대사 대리도 홍보활동에 동참하고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축전 광고가 송출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어린이평화동요제 ▲의장대, 태권도 시범공연 등 군 문화공연 ▲호국로 걷기체험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루체오케스트라 공연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등이다. 12일 개막 축하공연은 이승환, 거미, 신현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알리미시스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응급안전알리미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은 대가야 희망 플러스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업비를 ‘특화사업’으로 승인 받아 지원한다.”며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70여대 외 응급안전 담당자와 생활관리사가 선정한 고위험군 30가구에 대해 우선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응급안전 알리미 시스템은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스유출감지기, 활동감시센서, 응급호출기 등 가정 내 장비 설치를 통해 화재나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소방서나 지역센터(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로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곽용환 군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난 8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우륵박물관 장기발전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고령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인 우륵과 가야금에 관한 자료를 발굴·수집·보존·전시 하는 전문박물관으로서 우륵박물관이 나아갈 새로운 운영전략 및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실과단소읍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인 한국경제기획연구원 홍순대 전략사업본부장은 ‘보고 듣고 체험하는 열린 박물관’이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박물관 증축사업, 전시환경 개편, 학술대회 개최 등 우륵박물관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고령의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진사업을 제시했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본구상 계획을 토대로 향후 세부사업을 추진해 우륵박물관이 고령을 대표하는 문화기반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곽재경)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파쇄목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재활용 자원 활용을 통한 임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고령군은 10월 8일 오전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산림조합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파쇄목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령군 관내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은 24,193ha로 쌍림면과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지만, 연접한 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면서 매년 확산하는 추세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 내의 고사목은 파쇄 및 훈증처리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고령군산림조합과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는 발생된 파쇄목은 고령군산림조합에서 관내 산주와 조합원 및 농가에 퇴비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가 퇴비 활용은 연초에 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과정에서 나온 파쇄목을 퇴비로 활용해 고령군 농․임업 경쟁력 향상과 자원의 재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7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고령군수기 축구,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축구협회(회장 김충원), 고령군야구협회(회장 김인호)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축구 10팀(직장단체부 6팀, 조기회부 4팀), 야구 14팀(관내 4팀, 대구 10팀)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제23회 군수기 축구대회와 제8회 군수기 야구대회’ 종목에 대한 체육행사 통합과 행사 간소화를 위해 개회식을 같이 진행하고, 쌍림FC 김윤복 회장, 고령조기회 장병덕 회원, 고령와우야구단 이경문 前감독, 고령군청가야돌이야구단 이정훈 감독 등을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하여 고령군수 공로패를 수여했다. 경기결과 축구종목에서는 직장단체부 우승 대광소결금속(주), 준우승 고령경찰서, 3위 고령우체국, 조기회부에서는 우승 고령조기회, 준우승 50FC, 3위 쌍림FC팀이 차지했다. 야구에서는 레드피그, 다산야구단, 브라더스, 투투나인, 맘무스, 금성레이저, 쌔리라, 고령군청 팀이 8강에 진출해 오는 14일에 8강전을 치루고 21일 준결승 및 결승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의 다양한 귀농시책과 성주농업에 대해 알리고 도시민 유치로 인구 7만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지역의 다양한 귀농시책과 성주농업 홍보를 위해 지난 4일 영남일보 귀농귀촌 아카데미에 참석한 예비귀농인 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특강을 통해 지역의 귀농귀촌 지원정착 및 농업현황, 성주농업의 장점, 6차 산업과 미래 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성주군은 타 시군에 비해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 특화, 수려한 관광자원,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 용이 등이 크게 작용하여 최근 2~3년간 귀농귀촌 인구가 크게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고소득 참외재배를 위해 청장년층유입 인구가 많아지면서 성주가 귀농귀촌 선호 시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귀농시 기술습득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기반시설 확충과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지역민과 함께 잘사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