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봉사단체 회원들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왕조)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부산한화리조트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및 자원봉사단체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됐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계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렵고 힘든 곳에서 묵묵히 일 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무한한 봉사의 마음으로 군정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에 자원봉사자들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했다. 또한 “고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를 실시한다. 성주군은 16일 2018년 인플루엔자(독감) 65세이상 어르신예방접종을 10월 2일부터 이미 시작했으며, 16일부터는 백신 소진 시까지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1,2급), 다자녀 이상(막내자녀가 만13세 미만)가구원, 다문화가족, 1,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AI대응요원 274명을 대상으로는 오는 22일부터 보건(지)소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앞장서고 있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해선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해당되는 모든분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해 성주군보건소에서는 관계부서에 협조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각종 매스콤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각 마을 이장과도 긴밀히 협조해 누락되는 분들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접종장소는 군 보건소를 비롯한 각 보건지소에서 실사한다. 아울러 방문하기 편한 곳에서 접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스포츠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4일 고령볼링센터에서 ‘제23회 고령군수배 및 제15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볼링협회(회장 변태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7개클럽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은 1인 1회 2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고, 단체전은 3인 1조 1회 2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황선욱 장년동우회 총무와 이춘미 늘에이스 총무가 볼링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군수 공로패를 받았다. 볼링협회장 감사패는 조경래 전 볼링협회 전무이사, 볼링협회장 공로패는 허영철 네잎사구 회장, 이혜령 대가야클럽 총무가 받았다. 경기결과 개인전 우승은 장년동우회 권오택, 준우승은 가야돌이 신현택, 3위 늘에이스 이춘미, H/G(하이게임)은 레인보우BC 김창수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늘에이스(김성근, 이춘미, 이태훈), 준우승 가야돌이(정영등, 이경훈, 전중규), 3위 볼사모(최윤수, 이명헌, 최정현), H/G은 장년동우회(서봉근, 이창곤, 김주택)가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회장 김임천)가 식생활 서구화와 해외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우리쌀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회장 김임천)는 월항농협APC에서 15일 오전 11시 ‘제7회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 및 어르신한마당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이하 한여농) 회원 130명 및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식,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식전공연에서는 풍물·색소폰·민요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한여농 회원들은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우리쌀로 만든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고, 준비한 음식을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김임천 회장은 “쌀 생산량은 늘어나는 반면 우리 쌀 소비는 줄어들어 쌀값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현 실정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쌀로 만든 음식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쌀 소비에 나 스스로가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질 수 있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2달 간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자료전산화, 공공시설물 관리, 무료경로식당 보조, 호국평화기념관 환경정비 등 24개 사업장에서 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46명은 주 5일에 한해, 65세 미만일 경우 6시간/일, 65세 이상일 경우 3시간/일 근로한다. 임금은 시간당 7,530원으로 출근일에 한하여 부대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확충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추경 예산에 군 자체 예산 1억 4000만원을 확보해 당초 계획인원보다 2배 증가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군수는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며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상반기에 ‘2018년도 공공근로사업’ 전체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55명의 취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0일 영덕군 강구면 소재 피해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가장 피해가 심한 강구면의 상황을 접한 의원들이 모두 한뜻을 모아 자원봉사를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칠곡군의원 10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태풍 피해로 하루아침에 생활공간을 잃어버린 이재민 가정에서 집으로 밀려든 토사와 쓰레기들을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씻어 말리는 등의 복구를 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호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서서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다산면 좌학근린공원에서 2,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고령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는 낙동강 수변생태공간을 홍보하고 낙동강 관광·레저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개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아모르 파티’, ‘10분내로’ 등으로 유명한 김연자, ‘잊혀진계절’, ‘사랑행복 그리고 이별’ 노래로 잘 알려진 이용 등 인기가수들의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로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지원을 위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5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 했다고 밝혔다. ‘세대를 잇는 전통시장, 새로운 천 년의 길을 열다!’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40개 시장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2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인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전통체험마당으로 윷놀이, 떡매치기, 한복체험, 제기차기, 관람객체험마당으로 네일아트, 캐리커처, 장터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고령대가야시장에서는 더치커피, 딸기쨈, 토마토쨈, 가야금관광상품(공예품), 고령대장간의 호미, 낫 등 다양한 물품을 출품하여 지역의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특히 고령대가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장(김종호)은 “추진 중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계속 발전시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 문화관광형시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도입 및 브랜드화를 위해 도시 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해 농촌을 체험 할 있도록 운영하는 ‘힐링 팜파티’가 도시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와 농촌체험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관광마케팅이다. 성주군은 지난 13일 수륜면 작은리 정경희농장에서 도시소비자와 체험객들 100여명을 초청, 염소농장견학과 오미자음료, 공연 등을 실시했다. 오는 27일에는 금수면 어은리 애지리문화농원(대표 노성화)에서 실시한다. 11월 11일에는 선남면 장학리(대표 유성룡)에서 팜파티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애)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대응 하고 도시민과 농촌문화공간 공유 및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농교류활성화로 지역의 문화와 연계하는 팜파티를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칠곡!, 평화를 품다’란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막한‘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역대급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14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칠곡군 관계자는 폐막일인 1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지난 2017년 기록한 역대 최대 관람객인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제9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로 마련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개막 첫날 12일은 303고지 추모비 참배, 통합개막식, 낙동강전투 호국영웅들에 대한 Roll-Call 퍼포먼스, 美 참전용사 자녀 명예 군민증 수여, 개막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은 호국로 걷기 체험, 軍문화 공연,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육군항공 축하비행과 고공강하시범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14일은 낙동강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美 8군 군악대 마칭밴드 공연,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평화화합 콘서트, 폐막 축하공연이 열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2018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심사했다. 칠곡군은 체계적인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시책 추진,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노력 등 그간의 성과가 인정을 받았다. 특히 올해 들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중앙부처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과 고용노동부 2018 일자리목표 공시제(상사업비 9,000만원)에 이어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평가(2년 연속) 등 금년에만 3회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일자리창출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칠곡지구에서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을 열어 세계를 향한 평화 메시지 전파하고 있다. 칠곡군이 12일 6․25전쟁 최대 격전지이자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한 구국의 현장 칠곡 생태공원에서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축제인 ‘제6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화려한 개막식을 열렸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제9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축전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12일 개막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 낙동강전투 참전용사, 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한 8개국 20여명의 주한대사와 관계자, 도의원, 보훈단체장, 군인,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염원을 담아 풍선 비둘기를 날리는 식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참전용사와 호국평화원정대 입장, 주제공연, 롤콜퍼포먼스, 평화의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3일간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은 개막식과 이승환, 거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2일 오전 10시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공연, 노인행동강령 낭독,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노인회관 취미교실 회원들이 사물놀이와 부채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노인의 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노인의 날(10월 2일)을 전후하여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정담을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안부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를 제공했다.”전했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풍요로움이 있게 되었음을 잊지 않을 것이며, 후세대들은 그 은혜에 감사하고 항상 어르신의 사랑을 되새기며 공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특별포상금 3천만원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로, 성주군은 참한별 이동복지관 운영, 권역별로 구축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관장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복지는 예산의 문제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더 중요하고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성주군만의 특색있는 복지가 실현될 것이다.”며 “주민복지가 행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민간예술단체의 참여 확대 및 전 군민 대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 대가야문화누리 및 다산좌학근린공원에서‘ 제45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 주관으로 마련된 축제는 개막식, 미술, 공예작품전시회, 뮤지컬, 대가야 장기대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회 및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1일 저녁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박미경, 데이브레이크 공연이 진행됐다. 12일 저녁 7시에는 고령문화원 연극반(고령토) 풍동전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3일 저녁 7시에는 경북일보 주관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다산면 좌학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김연자, 이용, 박일준 등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준비되어 있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문화예술제 기간 동안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는 고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