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하기 위해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수탁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영화관 위·수탁 관리 협약식’을 가졌다. 작은영화관 사업은 극장이 없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9월 구 석적읍사무소 자리에 2개관 94석 규모의 작은영화관을 준공했다. 지난 7월 민간위탁자 모집공고를 내고 전국 30여개 작은영화관을 운영하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선태)을 수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3년간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게 되며 준비 과정을 거쳐 12월 개관한다. 백선기 군수는 “작은영화관 개관으로 인근 도시에 나가지 않고서도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감독 김오현)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2개의 금메달 주인공은 여자부 자유형50kg급 이유미선수, 남자 자유형 이동욱(92kg) 선수이다. 특히 이유미 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전국체전 대회 9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감독 및 선수 6명으로 1994년 5월 창단 이래 전국체전 및 도민체전 등 국내의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해 칠곡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엘리트체육 발전 및 체육인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일회 성주문화원장이 경상북도민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도일회 성주문화원장은 성주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축제발전 및 지역민 화합에 이바지 했다. 또한 성주문화원장으로 역임하며 성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전승 및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널리 제공하고, 성주군을 알릴 수 있는 문화유산자료를 발굴하는 등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도일회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여러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해 이번 경상북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성주 군민의 문화복지 향상 및 성주군 알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지난 22일 군정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규제개혁 공모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한 달 간 실시한 공모 결과 중앙부처관련 12건, 자치법령관련 8건 등 모두 21건이 접수됐다. 자체 심사결과 16건을 선정해 이날 고령군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또는 효율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5개 분야이다. 최우수상에는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 거리요건 완화, 우수상에는 ▲인감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 개선, ▲개발행위허가 신청전 사전재해영향성검토,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실시, 장려상에는 ▲공공시설내 장애인등에 대한 매점 등 설치허가 규모 제한 삭제, ▲주위 토지 통행방해 금지,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처리 인터넷 신고가능이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가야읍 유문주 주무관은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 거리요건 완화’를 통해 국세는 자경농민 감면 조건을 30km 이내로 감면하고, 지방세는 20km 이내로 자연농민을 인정하므로 민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행정안전부의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고령군은 23일 행정안전부의 2019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고령군이 사업 필요성 및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현장 평가 및 발표 평가까지 열성적으로 공모사업 과정을 준비하여온 결과”라면서 “보행환경조성사업이 시행되는 다산지구는 아파트, 주택, 초등학교 및 행정복합타운 등 보행 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대단위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으나 보도 폭이 좁고 일부 구간 보행동선 단절 등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다산면 보행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지역관광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며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 이라는 군정목표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참외산업특구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특구평가에서 대구·경북 1위,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포상금 5천만원을 포함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6개 특구운영에 대한 성과를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서면 및 현장심사, 중앙평가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성주군은 지난 2006년 2월 ‘성주참외산업특구’로 지정을 받아 농산물산지유통센터건립과 동시에 전국 참외가격 형성을 주도하는 유통 대혁신을 꾀하고, 참외박스 규격화 및 디자인 단일화사업, 저급참외 수매사업, 896억원의 참외 재배시설 자동화·현대화사업 등 다방면으로 추진한 참외산업이 농가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성주참외 홍보관 건립, 6차 산업을 통한 참외가공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행정의 전폭적인 지지에 성주군 참외재배농가의 7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재배기술이 보태져 성주참외 고유의 차별성과 브랜드 가치를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특구사업을 더 내실있게 추진해 단일품목 주산지로써의 명성을 지키고, 하우스 파이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 수출 확대 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칠곡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최근 국제교역에서 신흥무역시장으로 각광받는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남아시아 2개국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왜관산업단지의 ㈜에스앰아이와 한성부라보 등 총 8개 업체로 이들 기업에서 생산하는 수출품의 사전 시장분석과 경영상황 등 면밀한 조사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참가업체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현지 바이어 알선과 상담장 임차, 현지차량 임차, 편도 항공비, 통역 등을 지원하며, 기업은 바이어와 맞춤식 상담으로 제품 홍보 등 판매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최근 침체된 경제난을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품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1997년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해외시장 개척 이후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민선7기 시작과 함께 각계각층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 군정을 추진하고 있는 고령군이 생활 구석구석 위험요인과 개선사항을 찾아내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고령만들기’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군은 23일 ‘아름다운 고령만들기’를 위해 관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공공시설물에 대해 군청 전 직원들이 현장 확인 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방치 또는 위험요인이 있거나 개선사항이 필요한 모든 시설물을 조사하고 시설물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해 적기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필요한 예산확보와 효율적인 예산활용을 위한 자료를 마련할 계획”으로 군청 담당마을별 담당자와 함께 읍면, 이장, 마을주민의 협조를 통해 ▶ 방치, 위험, 미관을 저해하는 공공시설물 ▶ 교통시설물 ▶ 환경오염 ▶ 안내간판 ▶ 각종 불법행위 등을 대상으로 사소한 사항이라도 세밀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단위업무별 추진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필요시 현장행정 관리 T/F팀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군청 전 직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100세시대 치매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로 고통 받는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가정에서 치매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치매가족 자조모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치매라는 공통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 간의 어려움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휴식처이다. 이번 모임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야유회, 치매예방체조, 미술 프로그램 등 치매가족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민선7기 다양한 시책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22일 군수와 군의회 의원, 정책평가단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활동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새로이 구성된 시책개발기획단은 6급 이하 직원 3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36개의 창의시책을 발굴하여 9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수정·보완 된 4개 시책(평화유람선 타고 칠곡에서 1박, 지천 신리 문화예술거리 조성, ‘칠곡 대표 수제맥주 칠맥,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특수 조형물 건립)을 11명의 심사위원들로 부터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에 대한 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책개발기획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4기째 이어오면서 6급 이하 공무원 150명이 참여했으며, 그 동안 152건의 참신한 시책들을 발굴했다.”고 했다. 이어 “그 중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과 학교 교육경비를 대폭 확대 지원하는 등 민·관·학이 합심한 명품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도 줄을 잇고 있어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의 주요 장학 사업으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방과후 학습활동,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별고을교육원 학습운영으로 공교육을 뒷받침한 심화보충 학습을 추진하여 지역 교육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19년에는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진로체험학습 등 다양한 신규 학습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고, 또한 관내지역 학교의 오랜 숙원이었던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선하여 도시학교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관내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인구증가에 기여 하기 위해 학교 교육경비도 대폭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와 더불어 관내 기업체 및 군민들의 장학금 기탁 열기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장학금 기탁 현황은 선남면 용신양돈영농조합법인 대표 최재철 / 2천만원, 선남면 ㈜이코우 대표 김경규 / 5백만원, 성주읍 가천산업사 대표 신용근 / 1천만원, 성주교육지원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 배부했으며,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폐건전지에는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매립되면 침출수에 의한 토양오염의 우려가 있다. 소각 시 배기가스에 의한 대기오염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이를 재활용하면 철과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가 크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폐건전지는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분리수거하면 금속자원이 된다.”며 “작은 관심으로 분리배출을 생활화 한다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지방세 민원고충과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달 10월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기획감사실에 납세보호관을 배치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일시중지 요구권, ○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의 중지 요구권, ○ 근거가 불명확한 처분에 대한 소명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반면 납세자는 세무부서장의 처분이 완료됐거나, 처분이 완료되기 전 위법·부당하거나 권리 및 이익이 침해되는 사항에 대해 고충 민원이나 권리보호요청을 통해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로 납세자의 권리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두레봉사단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20일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성주두레봉사단(단장 배현호) 회원 30여명이 지역 어르신 200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소고기국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주두레봉사단 관계자는 “이는 최근 아침·저녁 날씨가 제법 쌀쌀해짐에 따라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안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 회원들이 손수 정성스레 재료를 준비하고 소고기국밥을 만들어 대접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식사 후 돌아가실 때에는 빵, 과일, 사탕, 건강음료 등이 담긴 사랑의 다과주머니도 제공했다. 배현호 단장은 “든든한 한끼 식사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성주두레봉사단은 지난 2010년, 3명의 회원으로 창단된 순수 자원봉사단체이다. 현재는 지역의 30~60대에 이르는 선후배들 3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경로잔치는 물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풍기 및 연탄지원, 불우 학생에 대한 교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이 경상북도·김천시와 경상북도 건축사에서 주최·주관하는 2018 경상북도 문화제에서 ‘최우수상(공공부문)’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은 다산면 상곡리 134-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21㎡에 면사무소, 문화·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지소를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028㎡로 건립됐다. 다산면은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신흥 도시형 농촌으로 산업단지 및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여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군 전체인구 3만6천여명의 약30%에 해당하는 1만여명이 거주함에도 복지·문화시설, 공공도서관 등 공익시설이 거의 없다. 또한 1987년 준공된 다산면사무소는 노후되고 협소한 실정이었다. 보건지소의 경우 당초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단순진료에서 식습관 개선 및 재활 맞춤형 의료체계로 전환을 위해 행정, 문화, 복지, 보건과 치안 등이 함께하는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게 됐다. 고령군은 행정복합타운이 완공됨으로써 지역주민과 이용자에게 최고의 생활서비스가 제공되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변 면소재지와의 연계 개발과 도시재생 촉진으로 균형성장 및 미래의 힘찬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