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한국수자원공사, (사)열린의사회,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고령군은 11월 13일 오전 10시30분 군청 가야금방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고병석 (사)열린의사회 이사장, 이왕조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물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다자간 협약으로 IOT 기반 스마트미터링의 지속적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물 사용 위기상황 발생 예방에 적극 활용하고, 올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복지 연계 수도검침 서비스’ 시행 중 고객관리사가 수도 검침 시 위기가구 발견시 복지부서로 신고 및 자원을 연계하는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오는 2019년부터 시행 예정인‘마중물 트럭 서비스’운영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 샤워시설을 갖춘 5톤 트럭이 8개 읍ㆍ면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세탁, 건조,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마중물 트럭이 운영되는 날 무료급식, 의료봉사, 복지상담이 한자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증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은 11월 12일 ㈜ 대동철강 박만익 대표가 가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금액 20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철근 가공 전문기업인 ㈜대동철강을 운영하고 있는 박만익 대표는 2018년 1월 맞춤형복지 3권역(가천, 수륜, 금수) 출범이래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협의체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의 소외되는 계층에게 현금 및 현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임기동안 맡은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억 가천면장은 “늘 한해의 끝자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난방유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1월 12일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서 경북 14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2018년 산불 지상 경연대회’에서 13분 2초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기계화시스템 숙련도 향상과 지상진화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연대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이 산불진화차에서 500m 호스를 연결해 60m 정상에 설치된 두 개의 50ℓ 담수탱크에 담수를 완료하는 방법으로, 이날 칠곡군은 13분 2초로 대회 최단시간 내 담수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전국 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칠곡군 군관계자는 “산불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내 진화가 중요한 만큼 지상진화의 기본이 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량을 강화해 산불 초기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방화선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공중에서는 산불진화헬기를 운영해 가을철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산·학·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칠곡군은 11월 12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영진전문대학,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칠곡군이 올해 3월 특성화 학교로 전환된 경북기계명장고와 지역기업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백선기 군수, 이재호 군의장을 비롯해 협약기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 지역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기계명장고는 젊고 유능한 기능 인력을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업은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활용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기계명장고는 기계과 등 3학급 72명 신입생들이 맞춤형 교육과정에 필요한 17개의 실습실에서 산업역군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공무원들이 민선7기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성주군은 11월 10일 수륜면 수성리 대가천 어울림마당에서 군직원(공무원, 공무직 등)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2011년 이후 7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성주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곽상동)의 주관으로 군청산하 전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OX퀴즈, 가면릴레이, 고무신받기, 발목풍선터트리기, 전략 줄다리기 등 단체 종목 위주로 본청과 읍면담당부서간팀을 구성해 업무연관성과 관계없이 전직원간 친밀감 향상과 화합을 통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직원들이 그 동안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늘 하루 모두 친구가 되어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즐겁고 보람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상호간은 물론이거니와 군민을 더욱 더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중심의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9일 수륜면 소재 신정37호 창고를 시작으로 12월 6일(총 20일간 24회 공판)까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물량의 미곡을 비축하는 제도인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주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반벼(건조벼)중 일품 품종으 전체 물량은 3,163천톤(79,085톤/40kg)이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분이 13.0% ~ 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한다. 출하 농업인들은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 2등급으로 낮춰 합격처리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건조․조제를 철저히 해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매한 달의 말일에 중산정산금(3만원/40kg)이 지급되고 최종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9일 수매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병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11월 12일 ㈜해피브레드 정석현 대표이사가 지난 10월 14일 개최된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행사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월 9일에는 석적읍 소재 백가네 국밥 라미자 대표가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평가보고회에서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수족관 체험장을 운영한 ‘주주체험 공방 채성민 대표도 9일 평가보고회에서 호이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 발굴·육성에 동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한국사진작가협회 칠곡지부(지부장 박용문)가 지역의 사진인 저변확대와 사진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10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식 및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 사진작가, 동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부 출범을 축하했다. 박용문 지부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칠곡지부 창립을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 칠곡군 사진인 저변확대와 사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백선기 군수는 축사에서 “사진 한 장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힘과 위력이 있다.”며“작가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칠곡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칠곡지부는 지난 9월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부지부장 유무호, 감사 손환익·김종건, 사무국장 신규억 등 임원과 회원 19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제8회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를 1,500여명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고령군은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대가야 왕릉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일신문사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개회식을 거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를 통과한 후 왕릉길을 따라 대가야교육원, 모산골을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6km의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객들은 이날 점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가야고분군, 주산산성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후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하여 모두가 축제 한마당을 블겼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해외시장 개방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새소득작목으로 재배한 ‘겨울부추’가 출하를 시작함에 따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성주군에 따르면 별고을부추작목반에서 기술 재배한 겨울부추는 지난 10월 28일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수확한 부추는 성주참외원예농협을 통해 CJ프레쉬웨이, 서울․대구로 계통출하 되며, 올해는 경매단가가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틈새시장 신소득작목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8일 한창 부추를 수확하는 황옥임(대가면) 농가와 참외원예농협 부추선별장을 방문하며 격려하며 “성주군에서는 부추, 딸기 등 다양한 새소득작목을 보급하여 농업소득 1조원달성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기존 참외하우스 시설(턴넬, 보온덮개자동개폐장치 등)을 이용한 겨울부추 재배단지 25호 7.4ha를 조성했으며, 계통출하를 위한 선별포장시스템을 참외원예농협에 설치해 명실상부한 참외대체 작목으로 육성시켜 온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7일 도시숲 및 도시녹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숲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시숲은 도시지역에 조성하는 도시림과 학교나 마을 주변에 조성하는 생활림 및 도로변 가로수를 통칭하는 것으로 도시지역 및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수목 식재를 통한 녹색공간을 확충함으로서 지역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자연학습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면서 “군은 도시숲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지역의 주민, 기업,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 및 도시녹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이 도시숲의 소중함과 조성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주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에 성공한 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더 잘 보존하기 위해 지난 8일 오전 성산면 용소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 준공 및 현판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지난 7월 19일 민관이 함께하는 협약식을 체결에 이어 주민참여형 협의체를 구성해 선진지 견학,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 환경의식을 향상하고, 물길정비, 하천정화활동으로 수생태 환경 개선과 더불어 마을벽화 그리기, 수목 식재 등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시켰다. 고령군은 2014년부터 주민 환경의식 개혁을 통한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하천과 호소의 수질·수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도랑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곽용환 군수는 “청정 마을의 이미지는 마을 입구 도랑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동안 생활오수, 쓰레기 투기 및 소각 등으로 오염됐던 용소․신기천이 용소리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도랑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더 깨끗하고 더욱 살기좋은 용소마을이 됐다.”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0월 30일 입법예고한 ‘행정조직 개편계획’에 대해 추가 검토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해 의결하고자 했으나 급변하는 국가시책사업과 행정수요에 대처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가로 검토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이를 위한 보완 수정된 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칠곡군 의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19명의 정원을 증원한 칠곡군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가 끝나면 당초 계획대로 칠곡군의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잔류물질 허용 관리제도(PLS)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지난 7일 오후 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대비 T/F팀 구성원 회의를 개최했다. 농약잔류물질 허용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른 팀별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성주부군수, 농관원 성주사무소,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성주군청 농정과, 읍·면산업담당,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성주군 각 지역농협, 작물보호제유통협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LS시행대비 T/F팀 구성원 역할분담, 각 팀별 T/F팀 운영계획, PLS대응 구체적 방법모색,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 성주부군수는 “PLS는 성주군 농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초기부터 강력한 행정 조치를 통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농가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곧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3개 수렵단체 추천을 받아 2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피해 신고지역 및 출몰지역을 대상으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약 250마리를 포획했다. 야생동물 출몰지역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농작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쏠라깜빡이, 야생동물 퇴치제를 배부하고,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등의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을 설치한 36개소에 6천만을 지원했다. 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으로부터 11월까지 피해농가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개최 후 농작물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2019년에도 “농가에서 애써 가꾼 수확기 농작물을 유해야생동물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