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일반 납세자의 자진납부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인센티브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인센티브는 성실납세자에 중 일부를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고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최근 3년 동안 지방세 전세목을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성실 납세자를 대상으로 80명을 선정해 경품 4만원 상당의 ‘고령사랑상품권’을 지급 할 예정이다.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의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무작위 선정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방세 조기납부 정착과 납세자의 자진납부 의식을 제고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1월 15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헬시하트 실버체조단 40명의 건강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의 공로자 6명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영상물을 통해 한 해 동안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사업내용을 상영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건강새마을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장인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건엽교수의 사업평가를 통해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주민이 앞장선 건강마을만들기를 강조했다. 2부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들의 솜씨를 뽐내는 장으로 우곡면 대곡1리 건강체조팀, 객기리 합창팀, 도진리 부채춤, 답곡1리 건강체조팀, 연리 합창팀, 다산면 금류1차 실버체조단이 어르신 건강체조를 발표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12개 보건사업(금연, 절주, 운동, 영양, 비만, 구강, 심뇌혈관질환, 아토피, 치매, 방문보건, 재활보건, 모자보건)을 생애주기별로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건강새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관내 우수기업체인 주식회사 대홍 조홍석 대표가 11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역 교육기반 확립에 힘써달라며 별고을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조홍석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2016년에 이어 지금까지 총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히며 ㈜대홍은 초전면 주천로에 소재한 토석채취 전문업체이다. 조홍석 대표는 선대부터 내려오는 가업을 이어받아 건설용자재 생산 업계의 명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협동정신, 책임완수, 기술개발’을 사훈으로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끊임없는 연구노력과 제품생산부터 납품까지 철저한 신뢰를 목표로 기업을 운영해 업계의 귀감을 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조 대표는 “성주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성주군수 이병환)은 “업계의 경기침체로 어려운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군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토석채취 사업을 진행하며 인근 주민들과 친밀하게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우수기술 개발과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자원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새마을회(회장 정해광)는 11월 15일 오전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 주차장에서 남․여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수집 운동’행사를 개최했다. 고령군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장롱 속에 숨어 있는 헌옷과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폐지를 수집해 재활용함으로써 근검정신과 자원절약정신을 고취시키고 녹색새마을운동으로 나라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에서는 헌옷 류 20ton과 폐지 80ton(총 11백만원 상당)의 재활용품을 수집했으며, 수익금은 고령군새마을회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새마을회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군청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신뢰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의 서비스마인드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11월 15일 공무원의 올바른 가치관과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군청 산하 소속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선7기 성주군 비전 ‘군민중심 행복성주’의 적극적인 실천과 공직자의 진정한 서비스 가치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및 4년 연속 기업교육 명강사 30선의 경력을 갖춘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 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CS친절,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정의 최종 목표는 군민행복 실천이다. 군민행복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친절마인드 함양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가 군민을 항상 먼저 예우하는 자세로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극대화시키고, 군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원활한 군정을 추진하고자 부서별 고객만족(CS) 친절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가천면 창천리에 거주하는 ㈜삼화건설 한석동 대표가 11월 14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억)를 방문해 백미 20kg 31포(시가 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삼화건설 한석동 대표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별고을장학회 성금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밥 한끼 하시며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셨으면 한다.”며 익명으로 전달해 달라며 당부했다. 이에 가천면장(김상억)은 “지금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에게도 알리라고 한다. 이런 좋은 일이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지역 주민들도 지역에 관심을 갖고 훈훈한 나눔을지속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부터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입장료를 폐지하고 군민,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등의 시설사용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도지정 문화재인 독용산성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호 아라월드 사이에 위치해 산림휴양과 수상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공간이다. 성주군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운영관리조례를 개정해 7~8월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 주중에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주간에 방문하는 경로자, 다자녀 가정에는 30% 감면혜택을, 비수기 주중 및 주말에 이용하는 성주군민에게는 30%,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는 50%의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성주군 독용산성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저렴한 시설사용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보완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 종자를 12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 받는다. 이번 신청받는 종자는 찰옥수수 3품종(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과 국내산 팝콘용 1품종(오륜팝콘)으로 1kg단위로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종자가격은 찰옥수수 26,000원(1kg/봉), 오륜팝콘 35,000원(1kg/봉)으로, 공급량이 확정되면 ’19년 1월 중순에 공급할 예정이다. 종자 소요량은 찰옥수수 기준 10a(300평)당 2kg정도 소요되며, 4,500개 ~ 5,000개 정도의 이삭을 수확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갱신을 하지 않을 경우 30% 정도 수확량이 감소하므로, 신청기한 내 조기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가 군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 소통에 나섰다. 이에 이병환 군수는 11월 14일 군 관계자들과 함께 키즈교육센터와 성주군종합복지관 강당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건물로 2013년도에 개관해 복지관 외에도 지역자활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가 같이 사용하고 있다. 장수대학, 성인사회교육, 맘스터디 등 연간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대상자가 110,000명으로 기존의 프로그램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장소협소로 불편을 겪고 있어 2017년 증축계획을 수립해 지상3층의 증축공사를 시행중이다. 이번 공사는 기존의 복지관 구조를 더 튼튼하게 하는 기초보강 공사에 중점을 두어 지하에 23개의 보를 설치했다. 지상 3층에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키즈교육센터와 강당을 증축해 공간활용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사현장을 둘러본 이병환 군수는 “공사를 시행하는 도중에도 복지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공사 지시를 하고, 공사시행자들도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1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란 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앞서 고령군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무과에 근무하는 박미정 주무관이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건의 우수사례 발표대상에 선정됐으며,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고령군은 ‘우수상’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확보했다. 특히 지방재정개혁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발표 심사결과로 입상한 사례에 대해서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 대회 이후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공무원들의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격려하며, “군의 우수 사례가 다른 자치단체로 전파되어 세입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곽용환 군수)이 각종 난방기구 등을 사용하는 계절을 맞아 화재로부터 지역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11월 13일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 협조 하에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 조선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건축물의 예상치 못한 화재와 응급사고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방법은 물론 화재사례 및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시 2~3분이 내에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능력 배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사례를 통해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모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김재득)이 사랑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은 11월 13일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4,000장(24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히며, DGB대구은행은 평소에도 현금, 현물기탁, 봉사활동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장은 “점점 추위가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 걱정을 해야 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이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연탄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탁자의 바람처럼 어려운 이웃이 봄이 오기까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하시는 단체나 개인은 주민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실시한 칠곡사랑상품권이 포인트를 3%에서 5%로 인상하는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통해 9억3,300만원을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상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효자상품으로 떠올랐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상품권은 지난 2011년 1월 발행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총 695억5,600만원이 판매되어 지역 상인의 수익 창출과 동시에 경기부양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며 “올 1월부터 10월까지 유통금액이 58억6,100만원으로 월 평균 5억8,610만원 대비 59% 증가한 판매실적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칠곡사랑상품권’은 칠곡군에 소재한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해 음식점 등 2,852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함께 카드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다. 백선기 군수는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소득 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백경흠)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칠곡군은 11월 12일 군수실에서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백경흠)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간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첫 번째 사례로, 입주민 50%이상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신청했다. 보건복지부의 승인으로 인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확정됐다. 협성휴포레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은 10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어린이집 정원중 입주민자녀 70%가 우선 입소할 수 있다. 내년도 3월 개원을 목표로 리모델링과 위탁자 선정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백선기 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협성휴포레입주자 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로 공보육을 강화시키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4개 읍면에 7개의 국공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담배연기로부터 보호하기위해 금연구역 확대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11월 13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의무 지정되기에 앞서 대주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어린이집은 해당 시설 경계 내부로 한정해 법적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31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경계면에서 10m 이내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군 관계자는 “유치원·어린이집은 실내공간에 한정해 법정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시설부지가 넓지 않고 건물 경계가 도로와 맞닿아 있는 경우 아이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하다. ”면서 “간접흡연은 어린이들의 성장부진에 영향을 주고, 성장과정에서 호흡기질환, 폐·심장 기능저하, 학습장애, 중이염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