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2018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가하천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 재해대응관리, 예산의 적정집행 등이 우수하고, 친수공간 이용증대를 위한 야외물놀이장 운영,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이번 부산청 관할 30개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로 철저한 하천유지관리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나눔실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고령군은 11월 27일 한국인닥타썸(대표 장근)이 사랑의 연탄 7,700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연탄은 한국인닥타썸 직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다산면 및 성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17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눠 그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인닥타썸은 전기유도 용해로 및 가열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근 대표는 “회사의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따뜻한 회사로 만들고 싶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신 기업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6일에는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고령군청을 방문해 김장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제249차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목표가격 24만원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의회가 채택한 결의문에는 2018년 쌀 목표가격 산정에 물가인상률과 농업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반영하고, 비축미 공매 중지 및 ‘쌀 수급안정협의회’를 통해 쌀 목표가격을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다. 김명국 의원은 “현재의 쌀 목표 가격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 도모라는 도입 취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확기 공공비축미 반출계획은 농민을 무시하고 농업을 홀대하는 농업 포기이므로 쌀 목표가격 24만원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 4-H본부 및 4-H연합회 회원들이 경상북도4-H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성주군은 지역의 4-H본부 및 4-H연합회 회원들이 11월 23, 24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제51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에 참여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새바람타고 비상하라!’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대회는 현장경진(4-H퀴즈, 4-H그림그리기, 미(米)슐랭 밥짓기, 드론실습), 과제경진(회원과제활동, 영농일지), 사진전시,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운영됐다. 성주군 회원들은 4-H그림그리기(김기현,고민아,윤지연) 장려상, 밥짓기(이강훈, 박미애) 우수상, 회원과제활동 최우수상, 영농일지(고대우) 최우수상, 아이디어 발표(조상범)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재욱 4-H연합회장은 다년 간 4-H회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회원에게 주는 4-H영농대상(매일신문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욱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영농회원 및 선 본부회원들이 4-H이념을 바탕으로 하나되어 4-H회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 지역사회는 물론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영숙)가 최근 차가워진 날씨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새마을부녀회는 11월 27일 대가면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부녀회원 및 새마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며칠 전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양념을 장만하는 등 정성을 다해 김장 재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총3,500포기를 버무렸으며,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400가구와 읍면 경로당 233개소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김장 담그기에 행사에 참여한 이병환 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항상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칠곡군 왜관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2개 기업이 11월 26일 경상북도가 평가한 2018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현판과 함께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에는 도내 10개 기업 가운데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칠곡군 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민간부문 일자리도 두드러진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한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는 29명의 신규 고용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근로환경개선사업비 1천2백만 원, 계림금속㈜은 10명의 고용실적으로 장려상과 8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5억 원 융자 추천과 인턴사원 1인당 5백만원 사업비 지원, 기업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한편 칠곡군은 올 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앙부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둬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상사업비 9천만 원)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등 총 4회 수상과 경북도 6년 연속 일자리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고령군관광협의회원, 고령문화원 회원,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11월 27일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와 함께 사)고령군관광협의회원, 고령문화원 회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투어 고령알기 사업’ 5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투어 고령알기 사업’은 전년도 계속사업으로, 지난 달 신규공무원을 시작으로 서비스업 관계자, 여성단체협의회, 가야회, 상공협의회, 언론인 및 SNS기자단까지 올해 5차까지 추진했다. 마지막인 이날 5차 사업에는 정동락 학예사의 ‘대가야고대역사’, 진병길 원장(경주 신라문화원장)의 ‘관광마인드 강의-문화재 활용 관광자원화 방안’의 강의로 이어졌다. 특히 신라시대의 문화재를 기반으로 해 관광 상품으로 개척한 사례들은 현재 가야사의 복원에 집중돼 있는 고령 지역의 실정에 접목할만한 것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어 내년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에 맞춰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대가야생활촌을 둘러보고, 대가야승마체험장에서의 말타기 체험을 끝으로 지난달부터 시작된 ‘2018 관내투어 고령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1월 27일 민선7기 도약과 성장을 위한‘혁신과제’12건을 최종 확정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정된 혁신과제는 지난 7월 발족한 군정혁신기획단과 군민 제안 공모로 도출된 혁신과제 중 4개월에 걸쳐 논의한 최종 결과물이다. 군정혁신기획단은 6급 이하 직원 95명이 참여하는 군수 직속의 비상설기구로 기획단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행정내부의 낡은 관행과 선례를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군정 혁신기획단에서 108건, 군민제안으로 15건의 혁신과제가 우선적으로 도출했다. 이후 20여 차례 회의를 거쳐 시급성과 실효성, 파급효과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민주적 합의로 최종 12건을 혁신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군정혁신기획단 제안 중 포함된 혁신과제는 ▶군민을 위한 소통ㆍ공감ㆍ행정 추진 ▶체납 없는 칠곡군 만들기 ▶CCTV 통합관리로 안전도시 구현 ▶지역 관광ㆍ문화 활성화 방안 ▶클린 칠곡 만들기 ▶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배분 ▶주민참여 아름다운 마을 조성 ▶우리 동네 공사현황 정보 제공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빅데이트화) 운영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고령군은 고령군새마을부녀회가 11월 26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공동급식소(구 보건소)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림면새마을회에서 배추 1,500포기 및 무우 등을 기증하고, 고령군새마을회에서 고추 등 양념, 그리고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김치통을 제공한 가운데 8개 읍면의 새마을 부녀회원 및 지도자 200여명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 11월 24일부터 3일간 배추수확,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장하기 등의 김장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만들어진 총 1,500포기의 사랑의 김장은 12L들이 포장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에서 제공한 한돈 수육으로 김장 담그기에 수고한 회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곽용환 군수는 추운 날씨에 김장을 위해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날씨는 춥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소하기 위해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세징수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제5차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징수운영기간인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체납자(상습체납차량 등 89명 81백만원)에 대해 주간 및 야간,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중점적으로 체납세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체납차량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전국체납자 체납세 징수를 위해 번호판영상인식 시스템과 실시간 영치스마트폰 동원, 주변지역 탐문 및 주민등록 직권말소 의뢰 등, 현지 사실조사를 실시해 체납처분을 강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성실납세자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질적 상습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문자서비스, 신용카드, 인터넷납부 등의 홍보를 통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했다. 특히 군은 “앞으로도 상습 및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자치단체간 징수촉탁 협약을 통해 징수권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동절기 추위를 녹이고 있다. 칠곡군은 11월 24일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회장 김원희)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백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원희 왜관청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칠곡군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밝혔다. 조금래 왜관읍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단체를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우리동네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앞서 23일에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효진ㆍ이병운)가 관내 저소득가정과 청장년 단독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3백만 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백미, 라면 등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10월 석적 공감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과 지역 연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맞춤형 복지담당의 전수조사로 확인된 청장년 단독가구의 겨울나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을사생연합회(회장 이정호)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동참으로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고령군은 11월 23일 고령군을사생연합회가 ‘2018년 정기총회’ 시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을사생연합회는 2013년부터 매년 연말 정기총회를 기해 이옷돕기 성금 100만원씩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희망플러스성금 100만원 기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고령군을사행연합회는 2017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필요한 물품(고추장, 북어국, 된장째개 등 물만 부으면 조리가 되는 간편식 등)을 구매해 기탁하기도 했다. 곽용환 군수는 기탁된 성금은 “‘희망플러스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긴급상황 발생 시 의료비, 생계비, 주거환경 개선비 등으로 요긴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스포츠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카드로 1인당 7만원이 지원된다.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는 가까운 주민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1만원이 인상돼 8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장, 서점, 영화관, 여행사, 체육용품점, 한복점, 수영장, 볼링장 등 지정된 전용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특히 올해 11월부터 케이블TV분야가 가맹점으로 확대되어 지역 케이블TV 회사 콜센터로 매월 결제 요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올해 지원금을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2018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시·군 정기 보안감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북도 시·군 정기보안감사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성주군을 비롯한 경북 도내 22개 시·군 및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16일까지 일반보안, 정보·통신보안, 공간정보보안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보안관리 실태를 감사했다. 성주군은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비밀문서의 생산과 보관, 파기 등 철저한 비밀문서 관리를 통해 일반보안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3회 연속 보안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 동안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보안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보안생활화를 통해 보안 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칠곡군은 11월 22일 칠곡군새마을부녀회가 왜관소공원에서 읍면 부녀회장 및 지도자, 결혼이주여성 등 15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20일부터 삼일 간 김장배추 1천5백포기를 직접 다듬어 절이고, 양념소를 넣어 버무리는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면서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 500박스는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 차상위 계층 가정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도시 칠곡을 위해 지역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