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을 오는 2019년 1월부터 추가 완화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이미 2차례에 걸쳐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했으며, 2019년 1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추가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기준 완화 대상은 만 30세 미만 한부모 가구 또는 만 18세 이상 30세미만 시설퇴소(보호종료)아동과 가정위탁 종료 아동이다.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급자 신청 시 본인의 소득인정액 조사 결과 기준에 적합할 경우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된다. 또한 수급(권)자의 부양의무자가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수급자이거나 20세 이하의 등록장애인으로서 1급, 2급, 3급 중복 등록 장애 아동인 경우에도 이에 해당되며, 부양의무자가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는 생계급여만 해당된다. 이에 성주군은 12월 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급자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조사를 거쳐 부양의무자 완화 기준에 적합할 시 2019년 1월부터 맞춤형급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대가야 고령인들의 구심점인 재경고령향우회(회장 박광진)가 12월 2일 저녁 서울시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경고령향우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광진 재경고령향우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재경고령향우회원과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읍면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재경고령향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00만원을 대가야희망플러스에 기탁하고, ㈜삼남개발 대표이사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곽용환 군수 “그동안 국가와 고령발전에 큰 역할과 기여를 해온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다함께 ‘더 큰 고령, 군민이 더 행복한 고령’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경고령향우회는 경제, 행정,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000여명의 고령 출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곽용환 군수)은 ‘2018 군정시책 제안공모’에 응모한 총 167건의 제안을 심사하고 이중 11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해 12월 정례조회에서 우수제안자를 시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공모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군민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군정에 반영코자 실시됐으며, 매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고령군의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사를 통해 금상 2건, 은상 2건, 동상 2건, 장려상 5건을 선정했다. 우수 제안으로는 일반인 제안 중 ‘대가야체험축제 음식점 질 향상을 위한 평가제 실시’, ‘지산 고분길 휴식처 이름을 지어주세요’, ‘대가야읍 관내 쓰레기통 설치 및 주변 환경정비’ 외 3건이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으로는 ‘인도블럭 재활용’, ‘소리터널’, ‘축제기간 중 고분군 산책로 안내 및 SNS 이벤트’ 외 2건이 선정됐다. 한편 군은 채택된 제안에 대해 담당부서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군정추진에 반영해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군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가동하여 생활 속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성용)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 캠페인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성주군을 성주전통시장상인회가 11월 30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현금 100만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성주전통시장상인회는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시 시장의 자리를 양보해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전통시장상인회 김성용 회장은 “성주전통시장상인들도 연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기를 원해 조금 이나마 마음을 모았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전통시장상인회의 뜻 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 상인회의 바람처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가야읍 중화리 중화저수지에 생태습지, 생태관찰데크, 소리숲, 생태둘레길 등을 포함한 생태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은 대가야읍 중화리 중화저수지에 생태습지, 생태관찰데크, 소리숲, 생태둘레길 등을 포함한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95억원을 투입, 2021년 완공 계획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및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편입 부지중 63% 협의보상을 완료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나머지 편입토지에 대한 협의 보상을 추진 중이다. 고령군은 생태공원 조성을 2019년초 착공하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중화지 생태공원, 주변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 이운순례길, 미숭산휴양림 등 주변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밸트화와 둘레길 조성 등으로 생태공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관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겨울철 눈길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제설장비 및 자재를 정비·비축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으로 아울러 유관기관 간 비상체계를 강화해 공동대처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설해 위험 지역에 모래 적사장 및 모래주머니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고개지역 11개소, 응달지역 5개소 장대교 5개소 등 설해 위험지역 총 28개소 9,500m 구간에 모래 적재함,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사전에 설치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제설작업 주요 노선중 국도 30, 33호선은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 위임 국도59, 국지도67호선은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와 공동작업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해서는 성주군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대형 제설차 3대, 소형제설차 11대 및 제설 트랙터 48대를 사전에 확보해 제설 작업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올 한해 자원봉사로 행복성주 만들기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활동을 더욱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11월 29일 별고을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본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올 한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화합으로 자원봉사참여 분위기를 확산코자 마련됐다.”면서 “행사는 ‘자원봉사로 만들어가는 행복성주’라는 주제로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 1,500시간 인증패 전달, 축하공연, 축사 등으로 운영됐다.”고 전했다. 또한 본 식에 앞서 부대행사로 나눔바자회를 열어 무료체험 및 간식 나눔, 프리마켓 등 17개 부스를 운영하고 야외공연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43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순자, 유공자 부문 김경분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개인(6) 및 단체부문(2) 군수표창, 군의장(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성주읍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11월 28일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성주읍 도시재생사업‘꿈과 희망이 스며드는,[깃듦] 성주’의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성주군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조성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성주군이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성주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주전통시장 2층 상인회 회의실에서 향후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본구성 검토, 도시재생 우수사례 답사,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단위사업계획 내용 구체화, 기타 주민의견 수렴 등 지역밀착형 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주군 도시재생대학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2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에서 황형숙(55·여)씨가 자원봉사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황형숙씨는 지난 2007년부터 재가센터에서 재능기부방식으로 환자들의 인지발달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재가 정신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재가 암환자 자조교실에서 무상으로 토탈공예 수업을 진행하여 나눔과 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보건소에서도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장, 강승현 원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 ‘나눔리더’ 에 가입함에 따라 칠곡군 나눔리더 1,2,3호가 나란히 탄생됐다. 이에 칠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7일 열린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 밤 행사에서 ‘칠곡군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에서 새로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기부사업으로, 개인기부자가 나눔리더 가입의사를 밝히고 1년에 백만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정기기부 약정을 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나눔리더 인증패’가 전달된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장은 11월 20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를 기념해 ‘나눔리더’ 가입의사를 밝혔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각각 1호, 2호로서 나눔에 동참했다. 강승현 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은 이러한 공직사회의 움직임에 발 맞춰 나눔리더 3호에 가입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11월 27일‘아포 청사건립추진위원회’가 읍사무소 건립에 따른 우수 청사 벤치마킹을 위해 약목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호 칠곡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이상욱 약목면장은 김동기 김천시의원을 비롯한 김천시 아포 청사건립추진위원회 24명의 방문단을 접견했다. 청사 건립을 계획 중인 아포읍은 민원실, 체력단련실, 평생학습 강의실, 대강당, 작은 도서관 등 청사 전반을 꼼꼼히 둘러보고, 시설의 효율적인 면과 보완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두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도시 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이재호 군의장은“약목면 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칠곡군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어 아포읍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청사가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양 의회가 더욱더 우의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기 시의원은 “이재호 의장의 경험과 조언이 아포읍 사무소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왕조)는 11월 28일 대가야희망플러스에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9일 우곡면 박영득 명예면장이 운영하고 있는 거산어패럴에서 후원 받은 의류를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고령군은 대가야희망플러스를 통해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한다. 이왕조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봉사를 통해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민간 자원봉사의 전문성 확대를 위해 자원봉사자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콩 수확기를 맞아 범용 콤바인 임대가 콩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따라 고령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해 범용 콤바인을 확보하고 가을철 콩 수확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콩 재배 농가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용 콤바인은 콩 수확작업에 5~6일정도 시일이 걸리는 작업을 단 몇 시간 만에 수확이 가능하고, 인력대비 60배 이상의 수확 능력을 지니고 있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콩 재배는 파종과 수확 등 대부분의 작업이 수(手)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손길이 필요해 농촌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재배 기피 작물로 인식되어 왔다. 이에 고령군은 콩 복합파종기, 콩 콤바인 등 기계화 장비를 도입해 콩 재배 기계화를 통해 콩 재배 면적을 늘리고 있으며,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정부의 쌀생산 조정 시책에도 부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종부터 수확, 정선까지 콩 재배 전과정을 기계화해 생산비 절감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고품질의 콩을 생산하여 콩 재배농가의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할매할배의 날’관련 행사로 할매할배의 날 시범학교(선남초, 수륜초, 월항초)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23일까지 ‘세대공감 효 편지쓰기’ 행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휴대폰 등 통신기기가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미처 전화 통화로는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글로써 전달함으로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편지쓰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 중 학교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향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서울에 계시는 외할머니한테 처음으로 편지를 써봤는데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방학때 놀러 갈테니 맛있는 것 많이 사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며, “전화통화 할 때보다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할매할배의 날’ 확산을 위해 군민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가족공동체 회복과 격대 소통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세원그룹(회장 김문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통 큰 기부로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성주군은 11월 28일 오전 세원그룹 서재식 총괄사장이 군청을 방문하여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 성주군수)에 4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1985년 설립된 세원그룹은 현재 ㈜세원정공 등 국내를 포함해 중국과 미국에 계열사를 갖추고 있으며, 사원수 4천명, 연 매출 1조5천억원 규모의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 차체 생산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회를 운영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매년 2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자동차업계의 명망있는 기업이 지역을 위해 큰 보탬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