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12월 20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일반수도사업 및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통합평가’에서 전국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2015년도 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상·하수도분야 전국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이와 같은 시상을 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적정성, 노후시설 개선율, 수질기준 준수여부, 위기 대응능력 등 상하수도관리 전반을 해당분야 전문가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시했다. 고령군은 상수도 관리분야에서 스마트물관리 추진계획 수립, 음용률 제고 노력 등 정부정책 이행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하수도 관리분야에서는 노후관로 개선율, 하수처리장 운영인력 전문성, 하수처리효율과 방류수 수질개선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점검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그동안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양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하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12월 20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18년 건축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건축행정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8개 분야와 주택행정 5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운영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칠곡군은 매년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에 3억 원을 지원하여 공용시설물을 개선했다. 또한 지역건축사회와 MOU를 체결하여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건축플러스케어 서비스 제공,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의 보금자리와 삶의 터전을 만드는 건축행정이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하고, 인허가 절차의 투명성, 공정성 및 간소화가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건축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로 어려운 제정을 해소하기 위한 자동차세 조기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2월 20일 왜관 로얄 아파트 사거리 등 4개소에서 12월 2기분 자동차세 조기납부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무과, 읍·면 세무공무원 36명이 참여해 자동차세 납부 홍보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납부안내문 및 추운 겨울 따뜻한 자동차세 홍보 안내가 부착된 손난로(핫팩)를 배부하면서 “자동차세 납부 기한을 꼭 지켜줄 것과 납기 후에는 3% 가산금부과 및 번호판 영치가 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한편 칠곡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12월 31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지역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열기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은 12월 20일 두성건설 양기석 대표가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지내는데 어려움이 없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난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양 대표는 성주읍에서 두성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은 물론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임정사 성우 주지스님도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우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정사는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전통사찰로 조선시대 고종27년(1890년) 우산당 상진 스님이 창건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힘겨워하는 현대인들이 마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장명익 기획감사실장 장모김정순(89세)씨가 12월 20일 오전 7시경 별세했다. 망 인 :김정순(89세) 빈 소 :성주효병원장례식장 귀빈1호실(성주읍 성주순환로 239, Tel.933-1282) ※ 오전 11시부터 문상가능 발 인 : 2018. 12. 22.(토) 08시 장 지 :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 선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문화산업 대표 신해늠)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 위한 교육발전기금 1,230만원 기탁하며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고령군은 12월 19일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가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2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해늠 회장은 “우리 여성기업인 회원들이 고령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은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매해마다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에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같은 날 고령군기유생연합회(회장 박중규)도 군청을 방문하여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증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12월 1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언론사, 기업체 등 22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사망이 출생의 두 배(출생:사망=1:2.2)가 넘는 자연감소와 취업, 정주여건 등으로 인한 대구 등 도시지역으로의 전출 발생으로 올해 11월 말 기준 인구수가 44,452명으로 지난해말 대비 686명이 감소한 상황이다. 특히 성주군은 향후 30년 이내 소멸위험진입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군 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성주군 내직장,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동참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조성 ▲결혼·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 군민 인식개선 교육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올 한해 자원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칠곡군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화합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2월 17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8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칠곡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작은 나눔 큰 행복, 자원봉사 2018’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난타동네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시상, 자원봉사퍼포먼스, 축하공연, 자원봉사 재능나눔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져 자원봉사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2018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들의 활동상과 이들의 소감·다짐을 영상으로 소개하여 참석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이태희 칠곡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노력해온 2만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특히 3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시간 인정패를 받은 분들에게 고맙다.” 며 ‘내년에도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으로 생활 속에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 고 했다. 백선기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칠곡군호이장학회가 2011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조성한 ‘호이장학금’이 1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호이장학금 100억 원 조성은 백선기 군수의 공약으로, 19일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칠곡군수)은 “기준 호이장학금 100억2천만 원이 적립됐다.”며“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칠곡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주신 모든 기탁자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군 출연금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주민의 동참으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백 이사장은 소액이라도 군수 주관으로 기탁식을 개최하고 매월 소식지를 통해 기탁내역을 알리는 등 민간 참여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5세 코흘리개 어린이부터 85세의 백발의 어르신까지 연 평균 4백여 명이 1만8천여 차례에 걸쳐 호이장학금 모금에 함께했다.”며 “주민들이 한전에서 받은 보상금 수천만 원을 기탁하는가 하면 고희가 넘은 어르신들이 시상금과 길거리에 버려진 폐지를 모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고 했다. 또“2012년부터 매월 정기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33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고령군은 12월 19일 201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현안특별교부세 23억원과 재난안전 특별교부 10억원 등 총 3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 지역현안·시책·재난안전수요로 나눠 교부하는 교부세의 일종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그동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올해 현안수요 특별교부세로 △개진면 행정복지센터 조성 7억원, △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 조성사업 5억원, △기산도로 선형개량공사 5억원, △대가야박물관 전시시설 보강 3억원, △지방상수도 급수구역확장 3억원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로 △안화리도로 위험사면 보강 2억원 △내상리 세천정비 2억원, △산주리 산주세천정비 3억원, △ 고령군 방범용 CCTV교체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금연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성주군은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관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를 신청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안동의료원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4박5일로 진행되는 금연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현재흡연자 ▲ 20년 이상 담배를 피우고 2회 이상 금연 실패 경험이 있는 흡연자이다. 모집 중인 금연캠프는 1차(1월 7일 ~ 1월 11일), 2차(1월 14일 ~ 1월 18일), 3차(1월 21일 ~ 1월 25일)로 참가금액은 10만원(단, 만6세 이상, 저소득층, 장애인, 병역의무자의 경우 참가비 무료)이고 캠프 수료시 참가비가 전액 환급된다. 금연캠프에 참가하면 종합건강검진, 금연교육, 집중심리상담 뿐만 아니라 맞춤형 운동 처방, 영양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캠프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연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4차 산업을 선도하고 행정혁신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드론의 구조 및 작동원리, 비행실습, 영상편집 교육을 통해 재난상황 대응, 현장 확인, 항공방제, 작물 생육확인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담당업무에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에 위치한 드론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드론산업은 내년부터 연평균 30.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부터 총 30억원의 개발비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공공임무용 드론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군은 이에 발맞춰 드론 운영 교육을 확대하여 직원들의 담당업무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신기술인 드론교육을 통해 행정혁신 실현하고 실제 드론운영을 통해 재난대응, 현장확인, 불법행위 단속 등의 업무 접목으로 시간절약과 함께 행정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에 위치한 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12월 18일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 곽용환 고령군수)가 경남 고성군에서 협의회 시·군간 통합 및 공동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2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가야문화권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신규 사업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는 ▶ 가야문화권 상생 발전전략 수립, ▶ 가야 대외교류 연관지역 유적지 답사, ▶ 경남 창원시, 전북 진안군, 완주군의 추가 영입, ▶ 제 7기 협의회 의장 선출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가야문화권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인구 절벽, 지역 소멸과 같은 현안문제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2019년도는 협의회 정례행사와 신규 사업들의 활발한 추진으로 영·호남의 통합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가야문화권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추진을 위해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이해를 모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 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실적 등 6개분야 16개항목 28개 지표를 적용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성주군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외에도 008년부터 ‘1070 학교종이 땡땡땡 어르신한글학교’를 운영하여 2천3백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새마을부스 운영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마을별 버스승강장 청소를 도맡아서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 새마을체육과 직원들과 성주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2019 기해년에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성주’ 건설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12월 18일 2019년 대가야생활촌 개장과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을 앞두고 창의적 생활예술전문가 육성을 위한 주민문화체험프로그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더불어 관광객과의 문화감성 교류가 이뤄지는 플랫폼 구축으로 향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등 관내 주요 관광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주민문화체험프로그램은 18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20일 다산초등학교, 26일 성산초등학교, 27일 고령초등학교, 다산중학교 등 관내 초․중등학교에서 대가야철기를 모티브로 삼은 악기제작, 창작타악과 창작댄스 기초교육, 사용하지 않는 옷과 액세서리 등을 재활용한 패브릭아트, 유리공예, 버려진 물건으로 각종 조형물과 액세서리 등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각급학교, 읍면동에서 이와 같은 주민문화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대가야체험축제 등 관광지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행사․공연에 적극적인 지역주민 참여가 이뤄질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