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대가야 고령군이 지금까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거나 낮은 등급으로 지정됐던 각종 문화유산들을 새롭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지정하거나 승격·심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의 대표적 유물인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국립중앙박물관 보관)’은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 지역의 전통사찰인 반룡사의 ‘목조지장보살좌상’ 1구는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관음사 ‘아미타여래도 및 신중도’ 등 2폭이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 됐다. 또한 보물 605호인 ‘장기리 암각화’를 국보로 승격 신청했으며, 도지정문화재인 합가리 개실마을의 ‘점필재종택’과 반룡사 ‘다층석탑(대가야박물관 보관)’과 개진 ‘개포동 석조관음보살좌상’ 등은 국가지정 문화재로, 다산의 ‘노강서당 및 고문서’는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 신청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해에도 전통사찰의 관음사 ‘칠성도’가 등록문화재로 대가야읍의 ‘고령향교 대성전’ 및 다산의 ‘장육당’ 등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상향되는 등 지역 내에 산재되어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을 학술적, 예술적 가치 등을 규명하여 문화재로 새롭게 지정 신청하거나 등급을 상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 이병환)은 12월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1,6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주 군민과 함께하는 2018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해를 마무리 하며 군민들의 그 간 노고에 대해 위로하고 즐거움을 함께하며 희망찬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송년음악회는 그간 매년 1회 공연으로 실시해 오던 것을 더 많은 군민이 송년의 아쉬움을 음악으로 달래고 위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일 2회 공연으로 운영했다.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는 ‘해바라기’, 박상민, ‘안동역에서’ 진성, ‘부초같은 인생’ 김용임 등 인기가수 공연과 통기타 권설경, 전자바이올린 조아람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송년 음악회가 올 한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군민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밝아오는 기해년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성주군은 12월 21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성주군에 소재한 ㈜영창케미컬(대표 이성일)이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영창케미컬은 선남면 유서리와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기업이다. 2001년 7월 설립, 반도체 세척제를 주로 생산한다. 매출액은 연간 520억원에 이른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집중투자로 현재까지 50여건의 국내, 해외특허를 획득하고, 중국, 미국, 싱가폴,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반도체 회사로 수출하는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기업이다. ㈜영창케미컬 이성일 대표는 1966년도부터 관련 업계에 근무하다가 본인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2001년 7월 본 업체 설립 후 혁신기술 개발, 안전제일주의, 직원만족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경영이념으로 오늘날의 ㈜영창케미컬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이성일 대표는 “우리회사에 근무하는 130명 전 직원이 내국인 이고, 특히 지역출신의 인재채용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분야를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12월 22일‘호이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집’을 개관식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칠곡 군민들이 대구, 구미 등의 인근 대도시로 가는 불편 없이 지역에서도 최신영화를 저렴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석적읍사무소 자리에 총 29억8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318.56㎡ 규모의 작은 영화관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개관한 호이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집’은 1층에는 영화관 47석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청소년 북카페, 마루쉼터, 정보검색실, 편집실이 마련됐다. 2층은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동아리실, 다목적활동실, 3층은 영화관 47석과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칠곡호이영화관은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대도시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최신영화를 동시에 상영한다. 관람료는 2D 6천 원, 3D 8천 원이다. 2D 영화에 한해 청소년, 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1천 원이 할인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동절기 상습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정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상습적인 결빙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국도 30호선(선남면 성원리 ~ 신부교)구간에 대구국토관리사무소에서 미끄럼방지포장,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 정비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본구간의 전담 제설차량(염수살수차량)을 임차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2018년 연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본 구간은 지난 2016년 1월 제설작업을 하던 선남면사무소 직원이 결빙으로 인해 미끄러진 차량에 치여 1명 사망, 1명 중상을 입었다. 2017년 12월에는 14종 추돌사고가 발생해 9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구간으로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계속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습 결빙 구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은 올해 초부터 이 구간의 시설 보완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구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청을 방문하여 피해사례, 현장여건 등 위험요소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여 미끄럼방지포장 및 위험표지판 설치, 전담 제설차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12월 21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관 4층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고령군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연간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연간활동보고회는 지난 일년동안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관하여 나아갈 방향과 개선할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 한해 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활동에 열심히 임한 위원들을 선정하여 활동상을 주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운영위원회 김소진(고령고/3)외 7명, 참여위원회는 정은재(대가야고/1) 외 3명에게 수여됐다. 김소진(고령고/3) 학생은 “고령군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앞으로 청소년정책 뿐만 아니라 고령군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참여기구와 같은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21일 오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 행사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고령군보건소는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며, 특히 금연협의체 구성·운영, 자율방범대 및 건강도우미, 경찰서, 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기관·단체와의 연계 협력 부분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와 더불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금연벽화그리기 사업 등 다양한 금연환경조성사업을 통해 고령군 성인남성흡연율을 2016년 51.9%에서 2017년 44%까지 감소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고령군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업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민선7기 소통‧참여‧혁신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을 건설하기 위해 12월 21, 22일 양일간 성주별고을테마파크에서 조직의 핵심관리자인 6급 이상 간부공무원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소통‧참여‧혁신과 화합으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실과단소 및 읍‧면의 담당급 이상 공직자들부터 변화와 개혁을 주도 할 수 있도록 혁신 마인드 및 친절의식 함양, 리더십 향상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면서 “워크숍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이기헌 원장이 직강을 통해 ‘조직경쟁력 및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공모사업의 이해‘ 등의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혁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고 창의적인 생각과 능동적인 자세를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주군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워크숍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행정혁신의 방향과 대처법,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다시금 되새겨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앞장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으로 ‘행복성주 건’설에 앞장서기 위한 화합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12월 21일 SJ컨벤션웨딩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주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및 우수읍면 시상, 축사, 새마을노래제창, 2부 화합한마당 등으로 운영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총 22명의 회원들이 도지사, 군수, 도·군 새마을회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읍면 시상에서는 선남면 새마을회가 최우수, 대가면 우수, 수륜면, 금수면 새마을회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새마을회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늘리기에도 적극 동참하여 ‘행복성주’ 건설을 함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새마을회는 성주군을 대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피서지 이동문고운영, 어르신 한글학교 운영, 행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조성중인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은 2010년부터 대가야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에 부지면적 10만2천㎡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 4동 등 총사업비 537억원 투자를 통해 가야시대의 역사문화를 재현하여 관광객들에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대가야 생활촌’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10년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사업 중 가야문화권 개발사업 일환으로 사업이 확정되어 각종 행정절차 및 토지보상을 거처 실제 공사는 2014년부터 착공됐다. 올 6월말 본 시설물의 건축, 기계, 토목, 조경 분야는 먼저 부분 준공하고, 10월초 시설물의 명칭을 ‘대가야 생활촌’으로 정하고 올해 연말 전시분야를 끝으로 전체 공정을 마무리 하고 있으며, 고령의 새로운 관광지로 홍보하고 있다. 고령군은 ‘대가야 생활촌’ 운영계획을 내년부터 군 직영으로 추진할 방침아래 인력을 재배치하고 있으며, 내년 2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4월 대가야 체험 축제 시 개관을 목표로 내부 시스템을 시험운영 하는 등 관광지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 ‘성주 기적의 어린이 놀이터사업’이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만들어가는 2019년 어린이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성주군은 12월 21일 성주읍 백전리 일원에 탐험 상상할 수 있는 놀이터,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해결하며 다 같이 어울리는 놀이터를 테마로 한‘성주 기적의 어린이 놀이터사업’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만들어가는 2019년 어린이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도시화에 따른 어린이 놀이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조합놀이대, 시소 등 정량화된 놀이공간만 조성되어 있을 뿐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놀이활동을 위한 무한 상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놀 권리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성주군은 지역주민, 어린이,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터, 놀이를 통한 도전과 모험으로 어린이에게 사회성, 협동심을 함양하는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신계리~김천시 증산면 장전리를 잇는 지방도 903호선 미개설구간을 오는 12월말 착공함에 따라 가칭 ‘가야산순환도로’를 완성하게됐다. 지방도 903호선의 마지막 미개설 구간인 가천~증산간 도로(L=4.78㎞, B=9.5m 2차선)는 경북도가 3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2월초에 사업을 발주, 쌍용건설(주)이 시공 하게 됐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협약을 약90%가량 진척된 상태이며, 내년초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가야산순환도로는 가야산을 중심으로성주군~김천시~거창군~합천군을 잇는 약100km가량의 도로로 본 미개설 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간은 개통이 되어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가야산 일대를 1시간 40여분만에 완주하는 순환도로가 드디어 완성된다. 가야산 전체면적의 약60%가 성주군에 속해있고, 가야산 정상인 칠불봉(H=1,433m)이 가천면 법전리에 위치한 만큼 성주군이 가야산의 성지로 거듭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주, 전주 등 전라도쪽에서 가야산을 찾게 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이 좋아져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이 만물상이 드리워진 가야산을 찾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민선7기 지역발전과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5급 이하 총 44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12월 20일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칠곡 인사위원회에 따르면 인사단행 심의결과는 아래와 같다. ‣ 5급→4급 승진(의결) : 2명 ❍ 행 정 : 2명 -장명익(기획감사실) -조금래(왜관읍) ‣ 7급→6급 승진(의결) : 10명 ❍ 행 정 : 5명 -김인기(주민생활지원과) -이순득(안전관리과) -이철희(총무과) -이호연(미래전략과) -홍희정(민원봉사과) ❍ 세 무 : 1명 -한희선(세무과) ❍ 사회복지 : 2명 -백동현(왜관읍) -이상주(사회복지과) ❍ 보 건 : 1명 -서민교(사회복지과) ❍ 시 설 : 1명 -이상규(건설과) ‣ 8급→7급 승진(의결) : 18명 ❍ 행 정 : 6명 -김은지(새마을문화과) -김정아(교육문화회관) -배소영(의회사무국) - 우혜림(일자리경제교통과) -이미경(주민생활지원과) -이혜정(일자리경제교통과) ❍ 전 산 : 1명 -장현돈(정보통신과) ❍ 사회복지 : 2명 -김현수(사회복지과) -이지영(가산면) ❍ 공 업 : 1명 -최진영(건설과) ❍ 농 업 : 1명 -이광희(농림정책과) ❍ 보 건 :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푸드플랜’ 사업 추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12월 18일 군청 강당에서 군의원,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푸드플랜(먹거리 종합전략)은 현 정부 혁신선도과제로 생산·소비·영양·복지·환경 등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으로 정부는 2022년까지 100개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10월 푸드플랜 TF팀 구성·운영하여 칠곡형 푸드플랜의 계획 수립과 법적 제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 선도지자체 선정을 위한 ‘지역 푸드플랜 구축 공모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유용미생물 활용을 통한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50톤을 생산하여 원예농가 550호, 축산농가 130호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12월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유용미생물배양실은 2008년 100L 배양기 1대로 시작하여 현재 500L 대용량배양기 1대, 150L 배양기 3대를 보유하여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4종 혼합균(유산균, 효모균, 바실러스균, 광합성균)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농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감소, 토양개량 등에 효과적이다. 축산농가에서는 악취 저감과 사료 효율이 증대되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흰가루병 방제에 효과가 큰 특수균은 시설 하우스 농가에서 많이 찾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용미생물 사용을 원하는 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로 신청하면 생산물량에 따라 재배면적과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수령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