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서문환(58세) 부군수가 1년 4개월간의 소임을 마치고 12월 31일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본청 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서문환 부군수는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라 이번 이임식이 30년여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 달성군 출신으로 1985년 7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거래위원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장,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예천부군수를 역임하고 지난해 8월 칠곡군 부군수로 부임한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군민과 직원들을 아우르며 군 행정을 밀도 있고 내실 있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선기 군수는 축사에서 “그간 칠곡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힘써준 서 부군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멋지게 열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30년의 공직생활을 칠곡군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칠곡의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문방공단 내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인 ㈜ 모아(대표이사:송재동)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성금 동참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은 선남면(면장 김건석)에서 진행 중인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12월 28일 선남면 문방공단 내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인 ㈜ 모아(대표이사:송재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재동 대표이사는 기탁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 따르면 2002년 5월 선남면 문방공단 내 설립된 ㈜ 모아는 연매출 100억원, 직원 90여명 고용하는 중소기업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올해 중앙 및 도 단위 각종 평가결과 26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3억원, 포상금 1.1억원을 확보하며 민선 7기 첫해의 행정 추진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성주군의 올해 주요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및 道시책추진 평가 최우수 수상으로 상사업비 3억원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아 주민숙원사업에 투자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 경영활동부분 전국 3위, 道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 등 행정추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주군 지역 맞춤형 규제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참외산업이 농가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지역특구 운영성과(성주참외산업특구) 경북 1위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시책평가 최우수 및 농협중앙회 연합마케팅사업 종합평가회 지자체 협력사업 최우수, 道 농식품수출정책 평가채소특작육성시책 평가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 등 7개 농업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성주군이 선진농업의 선도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복지·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2019 대가야체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썼다. 고령군은 12월 27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이상용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 군의원, 실과단소장·읍면장,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이·감사,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고령문화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월 개최 예정인 2019 대가야체험축제 기획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가야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19 대가야체험축제는 현정부 국정과제인 가야사복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령의 주요 거점관광지가 될 대가야생활촌에서 축제 개막식과 개장식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날 기획보고회에서는 전체 축제장이 대가야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으로 구성되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것임을 발표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경관 조명 설치를 위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승인으로 그 동안 꾸준한 축제 개선 사항이었던 야간프로그램 활성화가 가능하게 되어 2019 대가야체험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사)고령군관광협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희망2019나눔캠페인’이 12월 27일 기준 320,183,210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 71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기부문화가 위축되어 전국의 사랑의 온도가 저조한 가운데 고령군은 1억이상 고액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주)대욱케스트 대표 문영욱) 탄생과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리더에 경북에서 제일 많은 30명 가입에 이어 관내 주민, 기업, 사회단체에서 연이어 성금모금에 동참하면서 사랑과 나눔의 온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고령군에 따르면 12월 27일 고령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과 진영대 교장이 노숙인재활시설 들꽃마을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 비즈쿨페스티벌 행사 참가 수익금 전액인 50만원으로 립밤, 핸드크림 등을 구입하여 시설입소자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진영대 교장은 “학생들이 비즈쿨 동아리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이 대견하다. 또한 학생들이 기부를 통해 더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보 이덕록 회장이 나눔실천 성금기탁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성주군은 12월 27일 ㈜서보 이덕록 회장이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보는 성주군 벽진면에 위치한 전기, 소방설비, 정보통신공사 기업이다. 직원들이 매월 5천 원씩 기부하는 착한 일터로 등록되어 있다. 이덕록 회장은 5년간 1억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평소에도 현금, 현물 기탁, 봉사활동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서보 회장(이덕록)은 “날씨가 이제 한겨울로 접어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생각났다. 성주에도 나눔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서보의 뜻 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탁자의 바람처럼 나눔문화가 정착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겨울을 이겨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성주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성용)도 어려운 이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원이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상하는 ‘2018년 경상북도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의정봉사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발전에 특별히 공로가 많은 기초의원에게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여하는 상으로 동료의원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깊다. 김경호 의원은 평소 민의의 대변자로서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선남면장, 농정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30여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김경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군의원으로 당연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가야산 일출 보며 기해년 새해 힘차게 출발하세요!” 성주군은 2019년 성주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가야산국립공원 내 역사 신화공원상아덤마당에서 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을 맞는 길놀이, 새벽을 여는 밴드공연, 대북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메시지 및 축시낭독, 해맞이 떡 자르기 순으로 진행되며, 군민과 함께하는 대동놀이로 행사의 절정을 이룬다. 부대행사는 복주머니 포토존과 LED 풍선길, 새해염원 황금돼지 현수막 퍼포먼스, 소원지 쓰기등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자원봉사단체는 추운날씨에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2019인분 복떡국, 갱시기, 어묵, 차, 떡 등을 나눠 주고 성주경찰서 지휘하에 성주군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는 원활한 교통통행과 주차관리를 위해 사전에 합동회의와 현장점검으로 행사당일 행사장 주변의 교통통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황금돼지띠의 해는 재물운과 행복운을 갖고 있어 많은 분들이가야산 일출을 보며 새해 희망과 소망을 가슴 가득히 담아가셔서 기해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적업무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칠곡군은 12월 27일 국토교통부 주관‘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 22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칠곡군은 사업추진과 특수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초기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결정, 주민설명회 등에 활용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는 등 뛰어난 사업추진력이 높이 평가됐다. 군은 2013년 왜관1지구(174필지/78,781㎡)지적재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율리지구 등 6개지구 사업을 완료했다. 또 기산면 영리지구(261필지/144,052㎡)와 석적읍 남율지구(227필지/139,420㎡)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장재호 민원봉사과장은 “칠곡군 지적업무가 전국적으로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고령군는 12월 24일 고령초등학교 71회 동기회 회원 일동(회장 정한철)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가야읍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한철 회장은 “올 겨울 우리 71회 동기들이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r고 전했다. 대가야읍은 이번 기탁받은 성금으로 난방용 등유를 마련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6일에는 고령소방서 대가야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상재)이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상재 대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가야읍을 위해 봉사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가야 남성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과 진압,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2월 26일 ‘2018년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분석하고 원가계산, 물품구매·제조의 원가산정 적정성 등을 심사·조정하는 계약원가심사 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상호 경쟁에 의한 심사능력 향상 및 심사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재정절감 및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이다. 성주군은 현장여건에 맞는 적정자재·공법 선정, 표준품셈 및 정부기준 적용확인, 물품 구입 시 적정가격산정 확인 등을 통해 평가기준인 10월말까지 심사대상 31건에 사업비 14,410백만원을 심사하여 658백만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예산 집행에 효율성을 확보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계약원가심사 운영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모색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1급 발암물질 ‘라돈’의 수치 측정을 위해 라돈측정기 총 13대를 구비하고 무상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월 2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역민들의 1급 발암물질인 ‘라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용 라돈측정기(라돈아이) 13대를 구입하고 환경과에 3대 대가야읍·다산면에 각 2대 나머지 읍면에 1대씩 배부했다.”면서 “오는 31일부터 대여가 가능하다.”고 했다. 휴대용 라돈측정기(라돈아이)는 대여는 고령지역 거주민이라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 환경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전화문의 후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사용법 및 주의점을 교육 받은 후 1인당 1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곽용환 군수는 “라돈측정기 대여서비스가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용조건을 지켜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성주군은 초전면 소재 콘크리트 제조업체인 ㈜덕산엠앤씨(대표 권태성)가 올해도 잊지 않고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하는 현재까지 총 1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모금액 40억원 돌파에 기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덕산엠앤씨는 2016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평소 지역주민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군정발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같은 날 성주읍 대황리에서 자동차 폐차업을 경영하고 있는 동영산업(주)(대표김정열)도 지역인재육성에도 힘이 되고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군수 이병환)은 “인재육성을 바라는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각계각층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어져 명품 교육 추진에 힘을 더하고 지역학생들에게 무한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며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인재육성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시·군 저출생 극복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합계출산율, 출산장려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실적, 출산장려 홍보실적 등 저출생 극복과 관련한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종합적인 평가로 성주군은 생명문화축제 개최를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출산장려 사진공모전,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군민 인식개선에 힘쓴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출산에 선행되는 결혼이 장려될 수 있도록 미혼남녀 만남의 장 행사를 추진하고 결혼특강을 실시하는 등 결혼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17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1.54명으로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저출생·고령화 극복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아이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 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여행전문가를 대상으로 ‘대가야 520년, 고령 꽃대여행 팸투어’를 실시했다. 꽃대여행 팸투어에 참가한 대상은 우리나라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산업의 블루칩으로 인식되고 있는 ‘뉴 시니어’ 세대이다. 특히 남도마실길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고령을 홍보할 수 있는 기자, 방송인, 여행작가, 블로거 운영자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팸투어는 22일 우륵박물관을 들러보고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연주체험을 한 후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여 ‘전북의 가야이야기’ 특별전을 통해 가야문화권 영역을 확인하고 그 우수성을 비교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23일에는 개실마을을 둘러보고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을 트래킹하면서 놀라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이어 2019년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대가야생활촌 사전답사와 장기리암각화 등을 둘러보며 고령의 우수한 관광시설 및 문화를 직접 확인했다. 고령 꽃대여행 팸투어에 참가한 TBN 광주교통방송 김미경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