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7월 18일 오후 2시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블룸에서 개최하는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식에 참석한다.
김중권 경주부시장은 18일 오후 4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기 정책기획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봉화군의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이 여름밤 무더위를 식힐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산골 생태문화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주말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야시장에는 지역향토 먹거리 마차, 간편 먹거리 마차와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고객노래자랑, 공예품 전시 등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오는 15일 새롭게 조성된 먹거리장터에서 열리는 야시장은 고객참여경품행사에 이어 TBC 싱싱 고향별곡 가수 단비 공연, 힙합걸스 댄스공연 등 더위를 날릴만한 색다른 공연을 준비해 억지춘양 365일 먹거리 장터를 알릴 예정이다.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와 문화광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주말문화장터 형태로 상설 운영되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특화 애니메이션 ‘호보트’ 해외투자 및 공동제작․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1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은 영덕군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호보트 등 애니메이션 3개 제작사, 프랑스 BEE 프로덕션 등 2개 투자사가 맺은것으로, 프랑스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BEE 프로덕션이 750만 유로, 한화로 약 100억 원을 투자해 해외판 시리즈 52편을 제작, 해외배급도 책임진다. 국내판은 제작경험이 풍부한 ㈜호보트, ㈜씨온플러스, ㈜두루픽스 3개사가 공동으로 특별판 5편을 제작하고 배급은 쁘띠케이월드 인터내셔널사가 담당한다. ‘호보트’는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 캐릭터로, 영덕군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해양관광문화자원과 접목시켜 해양안전교육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기획했다. 더욱이 지난 6월 21일 애니메이션 ‘호보트’가 지역특화콘텐츠 글로컬 프로젝트 정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국비 4억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특화콘텐츠 글로컬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생태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환동해 관계망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공동 추진하는 '영일만 친구, 인문학에 ‘철’들다 : 미래를 여는 환동해 역사문화도시 포항' 사업이 한국연구재단 ‘2017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4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학과 문화의 접목을 통한 문화콘텐츠 발굴, 학술성과 대중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의 인문역사자원 발굴과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인문학’과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인문학’ 등의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인문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강좌에는 지역 학계, 역사․문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포항학 인문아카데미’를 추진한데 이어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을 통해 ‘포항학’이라는 지역의 인문학적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포항시와 경북대는 지난해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 포항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포항시립도서관과 포항시립미술관, 포항문화원 등 관련단체의 대거 협력으로 네트워크를 활용한 범시민 참여형으로 추
장욱현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2시 2018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한 ‘영주과수시험장’이 전국 과수재배 농업인들의 현장교육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경기 포천과 강원 평창, 경남 창원, 충북 태안 등 전국의 농업인 단체가 과수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해 1천여 명의 농업인이 현장교육을 다녀갔다고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전했다. 특히 과수시험장은 이론적 재배기술 교육은 물론, 재배와 관련된 모든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견학할 수 있으며, 과수 정보기술을 융합한 첨단 스마트팜 기술 또한 과수시험장에서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조성한 이축형 수형 재배기술, 국내육성 신품종 재배기술, 친환경재배를 위한 병해충 방제기술, 밀식사과 재배기술, 왜성 사과대목 증식, 녹비작물 재배를 통한 예정지 관리, 대체과수 지역적응 특성 등 연구결과와 재배 관련 기술을 중점적으로 견학할 수 있다. 과수시험장을 견학한 한 농업인은 “여러 과학기술이 접목된 농업을 익힐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과수 전문가들의 친절한 설명과 현장에서의 상세한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영주시 과수시험장 관계자는 “영주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연과 자원, 전문 농업 기술력을
경주시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리는 제41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올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총회 준비상황 보고와 함께 경주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박승직 시의장, 윤승현 하이코 사장을 비롯해 한국국악협회 경주지부를 주축으로 전통예술공연단이 참가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는 전 세계 국가단위 대표단, 유네스코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세계유산 관련 현안을 심의하고, 각종 후속조치와 유산목록 업데이트 등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자리이다. 올해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세계총회 홍보를 위해 시에서는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하이코 회의시설과 주변의 숙박시설 및 역사관광유적지 소개 등 맞춤형 홍보 자료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0일(현지시각)에는 총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신라의 별이 빛나는 밤에(Starry night of Silla)' 경주 홍보 칵테일 리셉션을 열었다. 칵테일 리셉션에는 최성주 주 폴란드 한국대사, 이병헌 주
울진군은 12일 죽변면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부지에서 해양교육을 선도할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지역주민 등 약 5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인 난타 축하 공연에 이어 건축계획 보고, 전시설계 영상 상영 등의 착공식이 진행됐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총사업비 1,045억원, 부지면적 111천㎡, 건축연면적 12.3천㎡로 건립될 예정이며, 해양수산 과학기술의 성과를 전시하고 나아가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교육시설로서 전시교육관과 야외전시장, 청소년활동시설인 숙박동(50명), 해중전망대의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본관과 4백여 미터 길이의 해상통로로 연결된 해상쉼터와 해중전망대에서는 청정 동해안의 해상과 수중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첨단 전시기법이 활용되는 전시교육관은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이라는 주제로 △하나로 흐르는 바다 △다양한 생명체의 바다 △미지의 바다, 도전하는 인류 △인류 일상 보고의 바다 △실시간 관측되는 바다 △생
김중권 경주부시장은 1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중앙자문단 회의’에 참석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11시 두들마을에서 개최되는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중앙회 이사회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세계 인구의 날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새마을회와 영주시새마을회가 11일 그랜드컨벤션웨딩 앞 광장에서 인구절벽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플래시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양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영주Y-SMU포럼(청년새마을) 회원과 초등학생, 어르신 등 60여 명이 그랜드컨벤션웨딩 앞 광장에 모여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인구의 날 플래시몹에 이어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을 펼쳐 인구절벽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 양육, 아동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나섰다. 권영순 영주시새마을회장은 “우리나라가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저출산 국가가 됐다”며 "저출산의 심각성과 위기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주시Y-SMU포럼은 무료급식봉사를 비롯해 영주 특산물 홍보, 아카데미 운영, 건전한 대학문화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구의 날은 UN이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지정한 날로, 한국에서는 2012년 7월 11일 처음으로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6회
울진군은 오는 14일부터 지역의 7개소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7개소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등을 정비, 14일 개장해 내달 15일까지 33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수질 및 토양 오염도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의 수질과 토양 오염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정 해안가 7개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통화에서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임광원 울진군수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죽변 후정리에서 열리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착공식’ 참석에 인사말을 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