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봄철 육아보육기관의 현장학습이 활발해짐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 프로그램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과 함께 놀이와 인형극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문화 공간에서의 놀이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공휴일 제외) 참여 대상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 입장권을 구매한 단체방문객이며, 놀이체험은 1층 모험의성(에어포켓, 정글짐 등), 인형극은 2층 북카페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전 전화 신청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권 요금은 관내 어린이 1,000원, 관외 어린이 2,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재난 분야 전문 연구자인 이 연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연 교수는 ‘산불예방과 피해복구시스템’을 주제로 최근 급증하는 산불 발생 사례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재난의 증가에 주목하며,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및 복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와 대형재난 ▲산불피해와 재난경보전달시스템 ▲재난피해와 복구시스템 구축 ▲해외 사례 및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 교수는 “산불의 피해는 단기간에 복구되기 어렵고,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 기술 기반의 사전 대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지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 모두가 산불 대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안계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내산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에서는 안계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점포 3곳(안계수산, 대양수산, 단북수산)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구체적으로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환급부스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환급행사가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와 소비 심리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사회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지난 4월 22일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고 광범위한 산림 소실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됐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한인회, 대구경북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한인상공회의소 등이 적극 참여해 총 14억7천만 루피아(한화 약 1억2천7백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제공과 산불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헌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을 모아주신 한인사회 개인과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화룡 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 회장도 “고향의 산불 소식을 먼 곳에서 접하고 마음 아팠다. 이번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은 5월 1일, 경북 초대형 산불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이 뜻을 모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강대식 국회의원이 대표로 경북도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5개 시군의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식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언제나 함께하는 공동체다. 경북도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 50명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 지품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산불에 그을려 못쓰게 된 벌목된 나무약 300그루를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JC)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재난·재해 발생 시 산불 피해지역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자원봉사 등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이례적인 큰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근로자의 날인 휴일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청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증가하는 재난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에 대응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폐기물에 대한 신속 검사를 지원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난 발생에 따른 폐기물의 양과 종류 또한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해로 인한 하천변 퇴적물과 화재로 인한 잔재물 등은 일반적인 폐기물과는 달리, 수질오염 및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 있어 폐기물이 방치되면 주민의 건강 위협과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연구원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천변 퇴적물이나 화재 잔재물 등 재난폐기물의 처분을 위해 유해물질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검사를 통해 재난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해물질 신속 검사 지원은 재난 발생 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폐기물의 적정한 분류 및 처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자원 재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 가족이 떠나는 생태체험여행’을 테마로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동물 체험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연휴 기간에 연구센터 내 어린이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레오파드 육지거북, 비어드 드래곤, 혼드 바분 등 파충류(3일~4일)와 곤충류(5일) 약 40종의 생물을 소개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생태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종을 비롯한 우리나라 토속 어종 및 외래어종 80종 4,000여 마리를 전시해 민물고기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기획전시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영석 연구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생태계와의 교감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민물 생태계의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호남 8개 시도 :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공동성명서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전주~김천~신공항~의성~영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내 율정호수상레저센터에서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카누,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제트스키,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인기 수상레저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의성군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관광 콘텐츠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의성군민은 신분증 제시 시 체험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은 의성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낙동강에서 짜릿한 수상 레저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이용 안내는 율정호 홈페이지(www.yuljeong.com) 또는 현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2024년 11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조사와 지가현황도면 및 현장 확인을 거친 토지특성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2월까지 지가 산정을 마무리하고, 3월에는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거쳤으며,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하 후,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 전체 대상 267,361필지 평균이 전년대비 2.28% 상승했으며, 용도지역별로 보면 상업지역 1.63%, 주거지역 1.33%, 공업지역 2.09%, 녹지지역 1.97%, 관리지역 2.74%, 농림지역 2.1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의 부과 기준과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의 과세표준액의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토지의 대부료·사용료 산정 및 기반시설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대상 아동 발굴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동보호 문구가 새겨진 테이크아웃용 컵홀더 9,000개를 제작해 관내 카페에 배부했다. 이번 컵홀더 배부는 4월 28일부터 시작됐으며, 컵홀더에는 ▲‘보호자 부재, 학대 피해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함께 찾아주세요’ ▲‘아동의 생각과 행동은 당신의 긍정 양육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카페를 방문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아동 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학대를 근절은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은 없는지 살펴보고, 가정 내 양육 방식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해 아동보호 인식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상임대표 이광재)과 함께 추진한 산불 피해 경로당 개보수 사업 ‘드림하우스’를 4월 30일까지 완료했다. ‘드림하우스’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부분 훼손된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한 개보수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동행에서 총 3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외벽과 내부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을 마쳤다. 보수된 경로당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며, 주민들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여가 활동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 마을 주민은 “불에 그을린 경로당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구 지원 및 공동체 회복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안동세무서(의성지서)에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서부지역 주민을 위해 안계면사무소에서도 ‘합동 도움창구’를 추가로 운영한다. 본 창구는 국세청으로부터 사전 안내를 받은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소규모 사업자 등은 미리 작성된 신고서를 간단히 확인하는 절차만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특히 의성군은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 소재 납세자 및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종합소득) 납부 기한을 오는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단, 납부기한만 연장되어 신고는 반드시 6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와 관련된 문의는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66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4월 29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일대학교 홍재표 부총장, 장규하 기획처 부처장, 윤성일 평생교육원 원장, 송니은 교수 등 총 4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재표 부총장은 “2024년부터 의성군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의성캠퍼스를 계기로 의성과의 인연이 깊어진 가운데,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총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피해 주민들과 의성캠퍼스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과 경일대학교는 지난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의성캠퍼스’ 내 ‘지역특화산업학부’를 정식 개설해 운영 중이며, 현재 총 80명의 성인 학습자(1학년 40명 및 2학년 40명)가 재학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일대학교에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피해복구를 마치고,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