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지성학)는 5월 15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성만 총동창회 부회장이 참석해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그마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의성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입학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10년 넘게 ‘훈훈한 모교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해당 경비를 산불 피해 지원금으로 전환해 더욱 뜻깊은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초기 창업가 및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상품 전문 판매자 양성교육’을 6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품소싱 및 등록 방법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운영 전략 ▲방송 준비 과정 ▲현장 실습 방송 ▲스피치 훈련 등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해보는 실습 위주 교육이 포함된다. 의성군은 지난해에도 이커머스 기반의 ‘로컬셀러 양성교육’을 운영해 30명의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하고 실제 매출 성과를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일부 참여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파워등급 셀러로 성장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교육 참여 신청은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창업가 및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의성군 관광복지국 청년정책과를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청년정책과 청년기획 또는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인 K-U시티 연구지원센터(이하 연구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를 포함한 80억원을 확보했다. ‘K-U시티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가 지역특화 기술 기반의 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1시군-1전략산업-1대학과 연계하여 발전형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을 주력사업으로 하여 의성형 U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의성군은 이번 연구지원센터 건립사업으로 세포배양산업 기술개발 공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공간을 구축한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2,500m2, 지상 3층 규모로 구축될 연구지원센터는 1층 세포배양식품 실증시설, 2층 인력양성 교육시설, 3층 입주기업실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6월까지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연구지원센터 인근에는 의성 세포배양산업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와 세포배양 배지 생산공장이 위치해 인프라 간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감염병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번 대회는 43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심판, 국내외 언론 등 관계자가 모이는 아시아 육상계의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인 만큼 감염병 위험이 그대로 있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대응한다. 경북도는 구미시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감염병 감시로 해외 유입 가능성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심판과 선수들이 들어오는 22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31일까지 10일간 감염병 일일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해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종합위험평가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 대회 운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정도의 감염병 발생 가능성은 낮음으로 확인됐다. 또한, 대회 개최지인 구미시 내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사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회 기간에는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대응과 환자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외국인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내달부터‘외국인 주민 클린하우스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화된 주택이나 열악한 생활환경에 거주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이주 외국인 주민이 주요 사업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여 주거 공간을 보수·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단열, 도배, 장판, 화장실 및 주방 개보수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권역별로 대상자를 모집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총괄하며, 시군 가족센터(희망이음)가 현장 중심의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외국인이 시군 가족센터에 사업지원 신청하면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현장 조사와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주거 형태, 소득 수준, 주택 노후도, 동거 인원, 거주 기간, 임대차 잔여기간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임대인의 동의를 받은 주택이어야 한다. 사업은 지난해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발표한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는 5월 15일 ‘2024년 실적 부서평가 시상식’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16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24년도 부서평가 주요 실적으로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 면적 지정(4개 지역, 152만평) ▴지자체-대학-기업이 연계한 상생협력 모델인 K-U시티 구축 등의 성과로 이번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부서 전 직원은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지만 의미있는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포상금을 성금으로 맡기기로 했다. 문태경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 나서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송군 안전지원책임관으로 지정돼 산불 피해 주민 불편 사항 청취와 대응책 마련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6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 경상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지속가능한 교육혁신과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운영과 함께 성과관리 강화 계획, 전문가 특강,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여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 교육혁신 모델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시군은 2024~2026년까지 3년동안 특별교부금을 90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교육부의 성과관리평가 체계에 따라 연차별 점검을 받고 3년 차에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다. 현재 경상북도는 도-안동시-예천군(3유형)을 비롯해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울진군, 봉화군 등 1차 지정 8개 시군과 김천시, 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6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재)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접수를 완료했으며 11개 광역시도에서 25개 사업을 신청했다. 경상북도는 공모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3년 12월부터 사업구상 연구용역과 관련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2024년 6월부터는 시군 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전략 회의 등 수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분산에너지 정책 수립 및 지원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5일 국회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지방 차원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관련 주요 현안사업 진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회를 찾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등 외교통일위원회 및 APEC 특위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인프라 조성현황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정부 추경에서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숙박시설 정비, 문화동행 축제 개최 등에 국비 163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 뜻을 전했다. 아울러, 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는 해외 정상과 대표단이 숙박, 교통, 문화 등 각종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국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경상북도는 간담회에 참석한 특위위원들에게 이번 APEC은 트럼프, 시진핑 등 세계 강국 정상들이 참석 예정인 새 정부 출범 이후 최고의 다자간 외교무대인 만큼 국회 차원의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APEC을 통한 경제도약 ▵전 국민적 축제로서 APEC 붐업 조성 ▵CFE 혁신플랫폼 구축, 세계 경주 역사문화포럼 등 Post APEC 사업 추진등 2025년 A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5일 오후 7시,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 온누리홀에서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의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 저자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자 강연은 주제별 유명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성군의 독서진흥사업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두 번째 강연이다. 이지영 대표는 tvN ‘신박한 정리’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정리정돈 방법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며,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리정돈을 통해 삶의 효율성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저자강연을 통해 의성군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와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위로와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7회차로 운영하는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는 매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해당 도서관 방문 및 전화 또는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usc.go.kr/reserve)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전국환경노동조합(위원장 박진덕)이 5월 15일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270만원을 기부했다. 전국환경노동조합은 2018년에 설립된 환경기초시설(민간위탁) 노동자 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의성지부는 202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의성군 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근로자 26명이 가입되어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의성군은 기부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발전을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고 있는 전국환경노동조합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회복과 지역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는 5월 14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카(보행보조차) 22대를 전달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실버카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달된 실버카 중 2대는 협의체 위원 중 한 분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시기를 바라며, 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비안면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질병관리청에 보고하여, 전국적인 환자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감시체계로 의성군 보건소와 영남제일병원이 참여한다. 아울러, 6월부터 본격적인 폭염 시기를 대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 홍보와 건강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중등도에 따라 가벼운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부터 중등도의 열탈진, 그리고 가장 심각한 형태인 열사병까지 발생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이 있으며, 특히 노약자, 어린이, 야외 작업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성군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물 섭취, 시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지역의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할 경북RISE센터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책 일환으로 설립된 경상북도RISE센터는 5월 1일 박대현 전 중앙RISE센터장을 신임센터장으로 임명, 본격적인 정책 실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대현 신임센터장은 한국연구재단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며 인문사회연구지원 단장, 기획조정실장, 정책연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교육정책 전문가이다. 최근까지 중앙RISE센터장을 역임하며 전국 RISE 시범사업의 실행 기반을 설계해왔고 이번 경상북도RISE센터장 취임을 통해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혁신체계의 현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RISE센터는 앞으로 경상북도의 지역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해 ‘K-U시티(1시군-1대학-1특성화)’, ‘K-IDEAValley(지산학연협력)’, ‘K-IVY(대학 특성화 및 연합)’, ‘K-LEARNing(지역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이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의 인재허브이자 기업 협력의 중심 주체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차원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 즉시 우편과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한다.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안동시(944동), 의성군(241동), 청송군(457동), 영양군(96동), 영덕군(800동) 등 2,500여 동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건립 중인데, 경상북도는 피해 주민들이 입주할 임시주택에 우편, 택배와 같은 물품 배송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주소를 신속히 부여하고 있다. 기존 신축 건물의 도로명주소 부여는 건물의 사용승인과 동시에 신청이 되고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되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구조였다. 이에 경상북도는 이번 산불로 인한 거주시설의 소실로 임시주택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시군의 관련 부서와 협조해 입주 전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이재민이 임시주택에 입주 즉시 우편수령, 택배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 등)에도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되어 위치 검색을 쉽게 할 수 있어 주소 생활의 편리함을 향상시켰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가정의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