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는 2월 2일 정부에서 발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후속 사업인 ‘마귀상어 프로젝트’ 발표를 두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지사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정파와 정권을 가리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정부 1회 추경에서 반드시 관련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귀상어 프로젝트는 정부와 한국석유공사에서 실시한 ‘국내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용역’의 결과 도출된 유망구조로써 한국석유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심해 기술평가 기업 액트지오사의 유망성 평가 결과, 동해 울릉분지에서 총 14개의 유망구조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추가로 발견된 탐사 자원량은 최소 6억 8천만 배럴에서 최대 51억 7천만 배럴에 달한다. 앞으로 전문가들의 추가 검증을 거칠 경우 동해 심해의 탐사 자원량은 지난해 발표된 대왕고래의 최대 140억 배럴에 추가해 총 최대 191억 배럴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그간 경상북도는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일만 일원에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석유와 가스를 처리할 플랜트를 건설하고, 더 나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3일 경북도청 앞 광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하며, 성금 모금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역대 이웃돕기 캠페인 시작 이후 최초로 200억원을 돌파해, 총 213억원의 성금 모금으로 사랑의 온도 121도를 기록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캠페인은 176억 7천만 원을 성금 모금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북 도민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로 경북의 나눔 정신이 다시 한번 빛을 발휘했다는데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경북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개인 기부가 전체 모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나눔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해준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아주신 성금을 통해 경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재산은닉 수단으로 가상자산을 악용하는 고질체납자에 대응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통해 가상자산 87억원을 압류하고, 체납액 15억원을 징수했다. 이번 가상자산 일제 조사는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 3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국내 3개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체납자의 가상자산 흐름을 추적했다.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체납자가 가상자산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방세 체납자의 계정 5,500여 건에서 280억원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체납자 중에는 의사와 같은 전문직이나 종교인 등 담세력이 있는 다양한 직군의 체납자들이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했다. 한 체납자는 100만원 이상을 체납하고 장기간 체납하고 있었으나 이번 일제 조사로 100억 이상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고, 지방세 6천만원을 체납했으나 그간 재산이 조회되지 않아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했던 체납자는 가상자산 3,500만원이 적발돼 압류한 사례도 있었다. 체납자의 가상자산 소유 사실이 확인된 경우 즉시 압류해 매각, 출금 등 모든 거래 행위를 중단시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3일 김상동 전 도립대학교 총장을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김상동 대표이사는 경상북도 상주 출생으로 경북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역량을 쌓아왔다. 김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에서 20년 이상 연구, 교육, 행정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경북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지자체-산업체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북RISE센터를 통합해 교육 기능의 효율화,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된 조직으로, 지난해 7월 조례가 개정되었으며, 올해 1월 1일 자로 통합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재단은 평생교육과 지방대학의 육성을 통해 도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이다. 김상동 신임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도민들이 이러한 변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이 평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월 23일 과수발전심의회를 개최를 통해 FTA기금을 활용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품종갱신, 지주시설, 방풍망 및 방상팬 등 재해 예방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약 20%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심의에서는 통합마케팅 실적에 따른 품목별 차등 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심의하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재해 예방시설을 확대 보급함으로써 품질 향상과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가장 취약한 과수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비 자체로 과수재해예방시설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여 총사업비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분야 재해예방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지역인 만큼 품목별로 지원을 차별화하여 시장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월 23일 의성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통합문화해설사(이하 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들의 지난 한 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해설사들은 그간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해설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군 또한 문화·지질·농업유산을 아우르는 통합 해설 시스템 강화 방안을 제시하며, 해설사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2023년 6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의성군은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빙계계곡, 석탑리 누룩바위 등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이러한 지질명소뿐만 아니라 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에코센터, 사촌마을, 고운사 등에서도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의성의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해설사분들이 전하는 의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기대하며,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해설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컬링센터 앞 일대를 활기차고 역동적인 스포츠 테마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컬링센터 앞 옹벽 전면에 컬링, 씨름,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나타내는 입체조형물로 낮 동안 공간에 활력을 더해주었고,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일몰 후 조형물에 생기를 불어넣어 매력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스포츠 조형물을 더욱 생동감있고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폴리곤(3차원 입체 형상을 구성하는 단위) 형태로 제작하여 낮과 밤 모두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의성군은 건강과 행복을 상징함과 동시에 스포츠 문화 도시로 위상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 소속 23개 부서 3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해 실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군 산재예방팀, 안전관리 전문가, 각 사업장 관리감독자가 합동으로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실태 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가올 우기에 대비하여 관내 농업용 저수지 및 취입보에 대해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2주에 걸쳐 현황 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의성군 관리 농업용 저수지 642개소의 물넘이 임의숭상 시공 부분, 관내 세천에 설치된 기능상실 및 유수지장 취입보로 우기 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은 저수지 물넘이(언체) 임의 숭상 시공 부분, 기능상실 및 유수지장 취입보이며 점검 후 철거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기철 수해대비 수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여 지역주민의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농업용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5년 1월 1일 기준 경북도 내 표준주택 가격이 결정·공시됐고,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개별주택 가격을 정하게 된다. 전국 25만 호 표준주택 중 경북의 표준주택 수는 2만 8,748호로, 전국 표준주택 중 11.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내 표준주택 가격 변동률은 평균 1.02%로 전국 1.96%보다 0.94%P 낮게 결정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12번째로 표준주택 가격 변동률이 상승했다. 도내 표준주택 가격 변동률은 울릉(3.2%), 의성(2.03%), 영주(1.4%) 순으로 상승했고, 전년도에 비해 가격 변동률이 감소한 시군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인 53.6%로 유지해, 변동만 반영해 공시가격을 산정했다. 전년도(0.22%)와 올해(1.03%) 도내 표준주택 가격 변동 폭이 작은 이유는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유지가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공시된 표준주택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1.24.~2.24.까지 한 달 동안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s://www.realtyprice.kr)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4일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20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자원봉사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에서 열리는 첫 사전 회의이며 APEC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인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고위관리회의(APEC SOM1)에서 활동한다. APEC SOM1 자원봉사자들은 입출국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에서 한국을 찾는 세계 대표단을 환대하며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연출할 계획이다. 앞서 3주간 진행한 APEC SOM1 자원봉사 모집에는 전국에서 972명의 지원자가 모집에 응시해 APEC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했고, 1차 서류 면접과 2차 대면 면접을 통해 202명의 우수한 인력이 자원봉사팀으로 합류했다. 최종 선발된 202명은 ▴‘남성’64명(31%), ‘여성’138명(69%), ▴‘내국인’179명(88%), ‘외국인’23명(12%) ▴‘학생’125명(62%), ‘일반인’ 77명(38%) ▴‘경주시민’61명(30%), ‘경주 이외’141명(70%)으로 구성됐다. 20대 자원봉사자가 149명으로 다수(7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0일 배수설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관리 중인 환경사업소와 함께 단촌면 하수처리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수설비의 올바른 사용법 및 유지관리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배수설비는 토지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그 부지 내의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서 설치하는 배수관, 연결관, 오수받이, 그 밖의 부대 설비를 말한다. 따라서 건물주는 반드시 배수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관리가 소홀할 경우 악취 발생, 배수 장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설치 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하수 막힘 및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공공하수도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해당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변기 및 오수받이에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는 거름망으로 분리 배출, 정기적인 배수구 청소를 통해 막힘 예방 등 올바른 배수설비 관리 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배수설비의 유지관리는 단순히 개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전체의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는 1월 22일 의성군청 전정에서 2025년 온기나눔 릴레이의 첫 시작으로 “사랑의 쌀 & 따뜻한 연탄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 연탄 3,600장)는 △의성청년회의소(회장 권세호/ 쌀 60포, 연탄 1,000장) △서의성청년회의소(회장 이원만/ 쌀 30포, 연탄 1,000장) △ 의성건우회(회장 오승호/ 쌀 60포) △의성군 4-H연합회(회장 김광구/ 연탄 1,000장) △소문회(회장 이종국/ 연탄 1,000장)와 함께 뜻을 모아 각 단체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과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68가구(연탄 18가구, 쌀 150가구)에 전달되며, 단순히 기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기탁 단체와 의성군청년센터(센터장 박상우)는 직접 연탄배달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적인 참여와 연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관 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단체들과 뜻을 모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용곡지구가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됐다. 용곡지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및 집중호우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23.8ha에 달하는 농경지가 매번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 총사업비 110억을 확보한 용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58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배수개선사업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이 개선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확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읍 후죽리 일원에 간판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4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개성있고 조화로운 간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의성읍 후죽리 일원은 의성의 지역 경쟁력에 큰 영향을 주는 근린생활권으로 주요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사업 완료시 상권 활성화와 깨끗한 도시 미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옥외광고센터 주관 디자인 전문 컨설팅을 실시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 특색에 따른 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뒤, 오는 12월까지 간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판 개선사업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간판으로 시각적 즐거움과 질서있는 미관 제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