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2025년 경로당 중식지원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총 26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5일 중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노인역량활용사업) 인력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 횟수와 사회적활동 증가로 이어져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함께 식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2월 13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가 내놓은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관리 방안은 ▴돌봄 이후 어린이 안전 귀가 ▴돌봄 선생님 정신건강 지원 ▴돌봄 시설 상시 안전 점검 등 세 방향이다. 먼저 돌봄 이후 어린이 안전 귀가 대책으로는 세밀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 지침을 마련하고 기존에 추진 중이던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 자율방범대, 의용 소방대 등과 함께 어린이 안전 귀가를 위해 도보, 버스 이동 시 동행하고 안전 순찰도 강화한다. 특히, 걷기 앱을 활용한 우리 아이 이동 길 안전망을 통해 아이가 평소 이동 경로를 이탈한 경우 보호자에게 통보하고, 신고된다. 돌봄 선생님 정신건강 지원 대책으로는 동국대 경주병원과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24개소를 활용해 돌봄 선생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정기적인 대면‧전화 상담을 통해 이상 시 치료로 연계하고 돌봄 기관으로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중부내륙지역과 연계한 백두대간 권역의 균형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전반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해법 공유로 북부지역의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수립 시・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연구원에서는 중부내륙발전계획 수립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부내륙연계 발전계획(안) 및 사업 실행가능성에 대한 진행상황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경북도는 5개 시・군 발전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간 연계·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경북 북부지역의 전략 사업 등 지역의 강점과 특수성,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포함한 발전종합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관련 부서 및 시・군에 협조를 구했다. 경상북도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중부내륙연계발전계획은 경북 북부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반영돼야 하며, 지역특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내실 있는 발전종합계획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향토 자원의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통한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우리음식연구회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음식 활성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채식을 통한 힐링밥상’라는 주제로 의성군의 지역농산물인 마늘, 가지, 고추 등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마늘 두유 현미 리조또를 시작으로 △구운 마늘을 이용한 토마토 달래 샐러드 △비건식 콩고기 불고기 △두부 마요네즈 △가지프리타타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건강 음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 주변의 식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하여 채식을 더 가깝게 느끼고, 일상에서도 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고려한 채식 교육은 군민의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향토자원 활용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건강한 먹거리 레시피를 위한 개발과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위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생육환경 변화, 디지털 전환을 통한 농업 혁신,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등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술원은 최근 농업인, 대학교수, 산업체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구개발사업 과제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으로 연구과제 실용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심의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확대, 로봇기술의 농업 현장 접목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가운데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과제로 다음을 선정했다. 첫째, 과수 기후변화 대응 기술로 사과 우박방지망을 활용한 기상재해저감기술 실증, 복숭아 평면재배 적합 수형 모델 연구 등 9개 과제 둘째, 무인 스마트 방제 기술로 UV-C를 이용한 병해충 친환경 무인방제 로봇 개발, 노동력 절감형 ICT 기반 무인 농약 혼합 및 방제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 3개 과제 셋째, 첨단기술 활용 과채류 스마트농업 기술로 시설 오이 작물관리 농업용 로봇 기술 개발, 참외 접목 로봇 현장 실용화 연구 등 6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국립기관·대학·산업체가 참여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 지역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으며 동계 기간 선수단 방문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가 1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은 국내 최고의 훈련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16개 종목 396개 팀 1만여 명(연인원 8만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 지역에 방문한 선수단은 식당, 숙박시설, 관광지 등을 이용하며 관광 비수기로 접어드는 겨울철 지역의 소비활동을 견인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생활 인구를 증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의 활성화로 판단하고 ▴전지훈련 특화 인프라 확충 ▴스포츠관광 연계사업 개발 등 장기 체류 유도 ▴도비 지원 인센티브 제공 등 전지훈련 유치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도 지역별로 차별화된 유치 전략으로 전지훈련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에어돔’ 등 날씨와 관계없이 훈련이 가능한 전지훈련 특화시설* 확충과 더불어 선수단 이동 버스, 간식비, 훈련비 등 각양각색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많은 훈련팀이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 경주 에어돔(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2월 12일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 과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관세 부과 등으로 위기를 겪는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해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철강·금속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도의회 손희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칠구 도의원,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박유수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사무국장과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에는 이차전지·철강 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고, 이후 지역 철강·금속 기업과 디지털 기업이 모여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열고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 있는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디지털 전환 추진단 출범과 함께 인력양성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도 가졌다.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는 지난해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철강·금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과 민생 안정의 진심을 담은 ‘기사회생 버스’를 2월 12일 첫 출발시킨다.(* 기사회생 : 기업을 사랑하고, 회복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을 살리는生 현장탐방) 기사회생 버스는 12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지원을 목표로, 기업인과 민생현장의 당사자를 직접 만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경상북도 이차전지·철강기업 간담회’는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의원, 이차전지 기업 12개 사, 철강 기업 10개 사, 지역대학,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포항시는 국가 기간 산업이자,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산업이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차전지 산업도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주춤한 상황에서 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필요한 지역이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와 방향,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차례로 발표하고, 포항시의 산업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0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재해로부터 종사자와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 1회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바른기업교육협회의 배은정 강사는 △중대재해의 종류 △산업재해 사고발생 원인 및 대처방안 △안전관리 체크리스트 등을 강의하였으며, 특히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향상 및 기능습득을 지원하며, 현재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총 7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 구천면(면장 박희정)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윤순자)는 2월 10일 ‘정월대보름 건강기원 오곡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윤순자 여성자원봉사대장 외 10여명이 참여하여 오곡밥, 삼색나물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건강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윤순자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한해를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 함께 행복한 구천면을 만들기 위해 주위를 더욱 세심히 살피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진’브랜드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수요 증가에 맞추어 공동브랜드 의성진 포장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대비 2억원이 증액된 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산물 유통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의성진’은 의성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지역 내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공동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의성농산물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유통비용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포장재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의성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마트, 쿠팡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해 의성진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의성군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자매결연 도시 간 협력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했다. 상호기부에는 의성군 총무새마을과 소속 직원과 함평군 총무과·주민복지과 소속 직원 5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60만을 교차 기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함평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을 받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의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의성의 독립운동증보판, 인물열전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의성독립운동사증보판은 2002년 의성의 독립운동사 발간 이후부터 2022년까지의 의성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것으로 1장 총론, 2장 역사적 배경, 3장 국권회복운동, 4장 일제강점과 1910년대 항일투쟁, 5장 3.1운동, 6장 1920년대 독립운동, 7장 국외 의성인의 항일투쟁, 8장 결론 등 500여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인물열전은 의성의 독립운동사(2002년 발간본)와 관련된 독립운동가들과 2002년에서 2022년까지 새롭게 발굴된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을 담은 것으로 23년에 집필했으며 첫 번째 강백이(姜佰伊)에서 179번째 황돌이(黃乭伊)까지 446페이지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고, 부록으로 의성독립유공자 명단이 실려져 있다. 의성 독립운동사 증보판과 인물열전은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과 관내 학교, 도서관, 문화원 등에 배부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곳이다. 이번에 발간된 의성의 독립운동(증보판, 인물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특산물 쇼핑몰인‘의성장날’에서 2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성장날’은 의성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쇼핑몰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판매 및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 이용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쇼핑몰 운영에 반영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는데, 참여하는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가입 후 최근 1년동안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이 다시금 ‘의성장날’을 찾아오도록 휴면 회원에게도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의성장날은 2024년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지역 농특산물판매 활성화 및 농가 소득에 증대에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 온라인 쇼핑몰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의성장날과 지역 농가들이 고객의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월 24일 사업 신청을 앞두고, 농가들이 사업을 신청·접수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 및 접수 시 유의 사항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기존의 분산된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농가의 편의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물의 경작면적에 따라 농자재 지원 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하면 농가는 관내 맞춤형 농자재 가맹점에서 본인이 필요한 농자재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추진과정에서 일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소모성 농자재 지원 예산에서 21억원을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