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올해 총 1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대신해 전담 돌봄사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돌봄 정책이다. 올해는 기존 9개 시군에 더해, 문경․영천․청도 3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총 12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전담돌봄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가정 등에서 아동을 인계받아 병원 진료와 약 처방을 지원한 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서비스로, 감기나 발열 등 가벼운 질환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전액 무료로, 보호자는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절차는 돌봄사가 전담해 부모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김천시와 구미시에서는 병원 진료 후 등교나 귀가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센터 내 간호사가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지원하는 ‘병상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모델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병상 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3차 ‘새 정부 공약 국정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과제 담당 공무원, 경북연구원 연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새 정부 공약에 따른 맞춤형 대응을 위해 도 차원의 국정과제 사업을 더욱 세부적으로 구체화했다. 이는 지난 2차례 걸친 전략회의에 이어 더욱 세밀하게 체계화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현 가능 전략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도와 시군,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을 가동하고 제1차 전략보고회(17일), 제2차 도-시군 전략회의(19일)를 연이어 개최한 바 있다. 또 새 정부의 3대 비전과 15대 정책과제를 비롯한 국가 성장 전략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핵심과제를 정비해 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군 전략회의에서 마련된 우리 동네(시군)·광역·정책 공약에 대한 핵심 국정과제를, 먼저 정비·보완한 도 차원의 핵심과제와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으로 종합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6월 26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6급 이하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의성군 인사조서 (2025. 7. 1.字) <6급 승진> - 13명 ▷기획조정실 기획예산과 이민아 ▷기획조정실 재무과 박선민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관광축제) 김재영 ▷관광복지국 미래산업과(생활에너지) 김명삼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 강선아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 이한기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 임호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 정강섭 ▷안전환경국 산림녹지과 장임선 ▷농업기술센터 유통정책과 김강민 ▷상하수도사업소(시설운영) 오진환 ▷상하수도사업소 금지혜 ▷의성읍 옥은정 <7급 승진> - 12명 ▷홍보과 정승은 ▷기획조정실 총무새마을과 장일영 ▷기획조정실 총무새마을과 양희우 ▷기획조정실 민원과 구동규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 민기식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 이창우 ▷안전환경국 환경축산과 송유니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귀자 ▷농업기술센터 유통정책과 구동환 ▷상하수도사업소 유창완 ▷구천면 안병준 ▷안평면 조민식 <8급 승진> - 21명 ▷홍보과 한예은 ▷홍보과 소동파 ▷기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 농림관광국장 외 7명은 25일부터 양일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대체에너지 활용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이상기후로 농업환경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정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농정분야 활용 확대를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고추와 산채류는 으뜸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농업 경쟁력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견학은 농업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대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 효율 프로 세스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진지의 질의 응답 및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농업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영양군 농업의 미래는 탈탄소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방향전환 하는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신평면(면장 김시찬)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기록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신평면마을역사조사기록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6월 24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생활상, 공동체의 기억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한 마을역사조사기록사업의 첫걸음으로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이장에게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구술 인터뷰 ▲사진 및 동영상 수집 ▲문헌 조사 ▲주요 전설과 인물 기록 등의 활동을 통해 신평면의 마을 역사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시찬 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기억과 목소리가 곧 우리 마을의 자산이자 역사”라며“이번 기록 활동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평면은 완성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마을 역사교육, 공동체 회복, 홍보, 관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마을 역사 아카이브(archive)를 구축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5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 무역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출에 필요한 절차와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성군 농식품 수출실적은 2018년 이후 매년 10% 이상 증가세를 보였으나, 2022년 12,893천불 수출 후 매년 6% 정도씩 감소하고 있다. 또한, 수출 품목 중 주류와 김치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품목 다변화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수출 초보 기업은 물론 기존 업체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신규 수출 품목 발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물류 여건 악화 등으로 수출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기업의 실무능력이 향상되고, 지역 농산품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이 더욱 탄탄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신선 농산물 저온유통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의성체육관(의성읍 충효로 88)에서 청년개발자 경진대회 ‘US:Code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 사업으로, 의성군과 지역기반 청년기업 (주)메이드인피플(대표 장명석)이 공동 주최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전국 청년개발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IT업계 종사자와 대학생 등 총 352명이 지원, Google 공식 교육 프로그램(Build with AI)을 활용한 사전교육 및 S/W 개발 기획서를 바탕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의성군 지역사회 문제해결 연계 △Google의 생성형 AI Gemini 활용 △Google Cloud를 활용한 팀에 가점을 부여하며, 우수한 결과물을 개발한 팀에게는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의성군은 청년개발자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에게도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 대상 AI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이 함께하는 내실있는 행사를 마련 중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제1회 청년개발자 경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읍 중리리 901-3번지 일원에 조성된 ‘의성종합체육관’ 건립공사를 2025년 6월부로 완료했다. 체육관은 오는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361억원(균특 70억, 도비 15억, 군비 276억)이 투입됐다. 2018년 부지 매입과 기획재정부 투자심사를 시작으로, 2021년 설계공모,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같은 해 12월 착공한 뒤 2025년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체육관은 종합체육관과 씨름연습장 총 2동, 연면적 7,491㎡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외부에는 약 9,000㎡의 한마음광장이 조성돼 다양한 야외 행사도 가능하다. 종합체육관은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컨텐츠가 진행될 계획이며, 씨름연습장은 의성군 씨름단의 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장과 숙소가 갖춰져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종합체육관은 지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거점이자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건강한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는 6월 2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쟁음식 시식행사 및 6.25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보리떡, 보리주먹밥 등 전쟁 시절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당시 국민들이 겪었던 고난과 삶의 소박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쟁 음식을 통해 당시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부스 한편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참혹한 현장과 당시 군민들의 삶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헌신을 기리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계신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구제 △가·감점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하여 2024년도 세정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이다. 의성군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체납액 징수율 향상,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등 군민 납세 편의 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체납액 감소를 위해 맞춤형 납부 안내와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하여 징수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지방세 감면 후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상속 취득세 미신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속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진 신고를 유도하는 예방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정하고 적극적인 세정 운영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세수 확충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다목적홀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공이 큰 14명의 모범납세자와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모범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은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성실·모범납세자로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서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성실납세자 51명(개인 17, 법인 34), 모범납세자 16명(개인 9, 법인 7) 등 총 67명이 선정되었으며, 각 시군에서 성실·모범납세자 선정 요건에 맞는 납세자를 추천받아 도의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납세자별 지방세 납부세액 규모,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날 표창패 수여자 중 넥스틸㈜는 최근 3년간 367건, 103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포항 영일만 내 1,6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실행으로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포항시 희망 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5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사이동조서(과장급) <2025. 7. 1.字, 과장급 승진·전보 등 37명> ◇ 승진·전보 : 26명 ▲세정담당관 정경희(행정4급(승진)) ▲위기관리대응센터장 권종원(행정4급(승진)) ▲대학정책과장 박선영(행정4급(승진)) ▲외국인공동체과장 황인수(행정4급) ▲AI데이터과장 직무대리 김강욱(행정4급(직무대리)) ▲소재부품산업과장 신명섭(과학기술4급(승진)) ▲경제정책노동과장 김준태(행정4급) ▲산업입지과장 이원호(과학기술4급) ▲문화유산과장 김상규(과학기술4급) ▲축산정책과장 이준규(과학기술4급(승진)) ▲산림정책과장 임일규(과학기술4급) ▲산림소득과장(산림재난혁신사업단T/F단장겸임) 박준일(과학기술4급(승진)) ▲사회복지과장 권영문(행정4급)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김희숙(행정4급(직무대리)) ▲장애인복지과장 오화선(행정4급(승진)) ▲도시계획과장 김은경(행정4급) ▲지역개발과장 민병철(과학기술4급) ▲건축디자인과장 한은정(과학기술4급) ▲토지정보과장 차은미(과학기술4급(승진)) ▲신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 경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학술대회는 크게 특별 세션, 일반 연구논문 세션, 해외영어 논문 세션, 대학(원)생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25개국 120명의 해외연구자를 포함한 2,500여 명의 관광연구자들이 참여해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14개국 주한 대사들이 ‘2025 경북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한 대사들은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기원에 동참하며, 경상북도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개막식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의성군수 김주수)은 6월 25일 오후 2시 의성문화회관에서‘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관련 보훈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쟁 음식 체험 부스와 6.25전쟁 사진전도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됐다. 또한, 2부 행사로 제2연평해전승전기념회와 협업하여 해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군악대는 군가와 가요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6.25참전유공자회 김해수 회장은 “75년의 고난과 역경을 바탕으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사적 교훈”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고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방위사업청은 6월 25일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에서 유무인 복합체계 중심의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2025년 사업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첨단방위산업 진흥센터 건축 공정률, 지역 방산 특화 정책 연구용역 과제 발굴, 장비구축 상황, 기업지원 실적 등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에 대하여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재 2차 년도 사업을 추진 중인 상황에 수출 진출 기업도 생겨나 사업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해당 기업은 드론 관련 기업으로 해외 3개국에 초도 물량을 납품하였으며, 앞으로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새로운 정부에서도 K-방산을 글로벌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분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무인 복합체계 중심의 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세계적인 방산기업이 탄생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