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따라 2021년 12월 폐역이 된 옛 경주역 ‘경주문화관1918’의 외벽에 온백색의 LED조명기구 196개를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3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경관조명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늦어도 오는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경주문화관1918의 경관조명이 완료되면, 경주문화관1918의 가치를 높여 문화와 볼거리가 부족한 원도심의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옛 경주역이 경주의 옛 관문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근대건축물인 만큼, 화려한 조명보다는 절제된 조명으로 주변의 환경과 조화롭고 각각의 공간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하기로 기본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역사성과 원도심의 랜드마크 역할이 부각될 수 있도록 옛 경주역 외벽에는 월워셔 조명을, 지붕에는 투광조명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또 볼라드 조명과 수목 조명도 함께 설치해 어두웠던 옛 경주역 광장을 밝혀 야간 산책로의 역할도 부여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절제된 경관조명으로 유명한 옛 서울역, 군산세관, 대전 근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 준비부터 장기 근무’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취업 패키지 사업인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인력 채용을 도와주고, 경북에 취업해 정착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경북도에서 최초 시행한 사업이다.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단계별 패키지형 지원정책인 이번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비(구직 활동 시) △취업 축하금(취업 성공시) △근속장려수당(1년 이상 근속시)으로 구성됐다. 여타 취․창업 지원사업의 까다로운 신청 조건과는 달리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나이(만 19세~39세)와 거주지 요건만 충족하면 청년에게 직접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면접비는 도내 중소기업에 면접 시 회당 5만원(1인당 최대 6회)을 지원하고 △취업축하금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취업성공 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기업에 취업해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카페를 이용해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시작한다. 청년에게 카페라는 공간이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장소를 넘어 일·공부·정보교류 등 복합 활동 공간으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청년과 카페를 연계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구상했다. 경북도는 공모신청을 통해 6개 시군(포항, 경주, 구미, 영천, 경산, 영덕)에 청춘카페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지역별로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청춘카페 25개를 지정하고, 만 19~39세 미취업청년들에게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용료 7만점(모바일 포인트 형태)을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기반 및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카페이용료를 지원받고 청춘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의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받는다. 아울러, 청춘카페는 지역기업을 위한 홍보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기업들의 우수인력 유치를 지원하고 기업 홍보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5월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1,92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대비 2.65% 하락했다. 18개 읍·면 중 신평면이 4.59% 하락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의성군의 최고가 개별주택가격은 7억 4천 7백만원인 의성읍 후죽리에 소재하는 다가구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경우 5월 30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과 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부과 자료가 되는 만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후 1시 30분 천마총에서 열리는 ‘천마총 50주년 선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경북도 및 시군 규제업무 담당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규제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규제업무 담당 워크숍은 중앙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 지역 현장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2023년 경북도 규제 발굴 추진계획 등을 담당 공무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경북도 규제 발굴 추진계획 발표, 규제개선 우수사례 특강, 2022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시상, 2023년 규제업무 시군 평가계획, 불수용 과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실국 T/F팀,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덩어리 규제 발굴 추진계획과 올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의 현장방문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규제개선 우수사례는 ‘규제혁신을 통한 경북 산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경북테크노파크 박성근 센터장이 발표했다. 이어 열린 2022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시상식은 정부 합동평가 추진실적, 우수과제 발굴 등 규제업무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주시와 청도군이 각각 시부와 군부 대상을 차지했다. 끝으로 토론회에서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금강송의 고장 울진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 외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2개 시군 5천여명(선수 및 임원 2,170, 초청·관람객 등 2,830)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열린다. ( * 정식종목 (10) : 육상, 씨름, 게이트볼, 역도, 배드민턴, 탁구, 족구, 파크골프, 당구, 볼링, ** 시범종목 (2) : 수영, 한궁) 대회 기간 중 경상북도장애인 육상실업팀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육상경기 퍼포먼스를 펼쳐 보여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구미대 치어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4년 만에 열리는 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에 시군 선수단 입장 시 뜨거운 박수와 열띤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편,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과학·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는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체 등 과학기술, 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으로 이뤄져 △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첨단·그린신소재 △바이오의료기기 △차세대에너지 △전자·정보통신 △항공모빌리티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또 분과별로 경북도 실무부서 팀장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와 위원회가 한 팀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실행위원회는 이날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년여 간 수시로 분과별 연구, 회의 등을 통해 정부정책 대응과 미래 新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R&D과제를 기획·발굴하게 된다. 위원회에서 발굴된 기획연구과제들에 대해 경북도는 향후 국가·경북도 정책 부합 여부, 실현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구체화된 사업계획서를 수립하고, 이후 관계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실행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정책과제,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품목 등 미래 혁신발전 방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은 5월 3일 본격적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제정은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되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는 지난 3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특별법이 여야의 이견으로 4월 26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의 문턱을 또다시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최한 제51차 정기총회에서 특별법의 제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마련 및 실행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법은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의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다양한 형태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자유특구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 대통령 직속의 ‘지방시대위원회’를 설치해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이철우 협의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요 부서를 방문하는 등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29일 해양수산부 장관주재로 열린 2024년 시‧도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의 해양수산을 선도할 신규 역점사업을 건의하며 지역 여건과 사업 필요성 등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5월 1일에는 5월말 중앙부처 국가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경북도의 사업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하고자 해양수산부 차관 및 실‧국‧정책관 등 11개 부서를 방문해 올해 경북도에서 선정된 해양수산부 사업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동시에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 4차 산업화 및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국비 10억원)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국비 17억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국비 266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비 570억원)을 확보했다. 향후 추진할 신규 역점사업으로 △동해안의 유용한 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내 노후택시 교체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의성 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이에 군은 1,800만원을 투입해 노후택시를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50만원의 교체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차령 만료예정인 일반 및 개인택시 차량으로 개인택시 지부 및 소속 연합회에서 안내받고 신청하면 된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차령이 만기된 차량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폐차하여야 하나, 택시 수요 감소로 인한 업계 불황으로 적기 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의성군은 차령이 만기된 노후택시 교체를 통해 택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고, 택시서비스 수준 향상과 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운행 거리가 긴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의 조기 교체를 지원해 기사와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오는 5월 25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나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 타이틀로 피아노 솔로를 비롯해 콰르텟(김지윤(Vn), 이윤하(Vc), 강신일(Cl), 한지은(Fl))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다. 바쁜 일상 중에 잠시 멈춰, 유키 구라모토의 아름다운 선율에 기대어 마음을 가만히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올해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처럼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서는 접하긴 힘든 피아니스트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군민들이 회상과 추억에 잠기고 위로를 받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5월 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R석 5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한달 간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의성군은 5월 1 ~ 5월 31일까지 안동세무서(의성지서)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하는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하고, 5월 24 ~ 5월 25일 이틀간은 의성 서부지역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안계면사무소에서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는 도움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방문없이 홈택스(온라인 전자신고)와 손택스(모바일 전자신고) 및 ARS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한편 ‘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이상이고 매출과표가 5억원 이상이거나 관세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부(KOTRA)가 선정한 수출관련 개인사업자인 ‘수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의성사랑교수회 회원(회장 박영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간담회를 가졌다. 의성사랑교수회는 2013년 고향 발전을 위해 출범한 의성출신의 경북·대구권 대학교수들의 모임으로, 군정 자문과 핵심 사업 등을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현재 총 38명으로 구성되어 의성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자리로, 2014년 하반기부터 지난 9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한 군정 주요시책과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감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 교수들은 군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항공특화산업 구축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주민자치 정착 ▲청년정책 고도화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적정 규모의 지역재생 ▲생활인프라 고급화 ▲지역경제 순환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문화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 등 주요 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의성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박영호 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일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를 초빙, 간부공무원 및 부패취약분야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햇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외·내부체감도 점수가 낮았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전직원 대상으로 시행되는 청렴교육이 아닌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당업무지시, 갑질행위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청렴도 평가결과 취약분야인 계약 및 공사감독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과정 중 당면하게 되는 갈등을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행위가 사라지고 청렴=의성이 되는 날까지 청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