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9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김창근 동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30명의 기술인들과 함께 ESG 경영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서부환경기술인협회 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먼저, 최근 글로벌 경제 핵심인 ESG 경영과 관련해 지역 기업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ESG 기업중심 생태계 조성 및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환경기술인들이 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술인들이 알아야 할 환경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기업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소통의 날’은 경북도 기업 현장에서 환경오염물질 관리와 각종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술인에게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자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한 환경기술인들은 “기업체 현장에서 업무처리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담당자를 만나 해결방안을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고 나섰다. 경상북도는 5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과 시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기업인과 주민대표 등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은 문충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이철재 경상북도이통장협의회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도민의 의견청취와 소통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공항을 활용한 시군별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정치권에 지역의 요구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문충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돼 대구경북신공항과 공항경제권의 성공적인 건설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에 이어 발표된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상황과 공항신도시 조성계획”, “공항 연계 지역발전전략”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유관기관, 지역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 1ha 규모로 시범 조성된 ‘전국최초 사과 스마트 팜’모델을 공개했다.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으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다.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노동수급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적지 북상, 지속적 시장개방 압박,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사과 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경북도는 노동과 경험에 의존하는 관행 농업으로는 그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사과 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그동안 스마트 농업이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품목에 편중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이번에 선보인 사과 스마트 팜은 실내온실을 벗어나 농지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노동력이 훨씬 많이 요구되는 노지품목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과 스마트 팜은 총 61ha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인 ‘안동사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단위사업으로 별도 조성된 표준형 모델이다. 1ha의 면적에 최첨단 ICT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다시 눈에 띄게 늘어나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포함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리단길 21만명 △대릉원 2만9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같은 기간 내 △동궁과월지 2만명 △첨성대 1만1천명의 방문객 발길로 주요 관광지가 붐볐다. 이처럼 대릉원 등의 중심상가 일대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지난 4일부터 대릉원 입장료가 전면 폐지되고, 천마총 발굴 50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6월 4일까지 한 달 간 운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대릉원은 신라 왕족고분 유적지로 지난해 방문객만 132만 9114명으로 집계되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이었던 2021년에도 108만 1410명이 입장할 만큼,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행사 기간 동안 고분군의 구조적 특징을 있는 그대로 살리면서 미디어파사드와 사운드앤드라이트(소리와 빛)쇼, 움직이는 그림자(키네틱) 연극, 라이트 스펙터클과 증강현실(AR)존 등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역사문화유적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기 창업 청년 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고도화를 유도하는 지역청년 우수기업 육성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예비 창업가들과 유입청년을 대상으로 하던 신규 청년 창업사업이 아닌 지역 내 기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지속적인 성장가능한 기업을 발굴하여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한 우수 청년기업을 육성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대표자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 ~ 45세 이하의 청년사업체이며, 지원금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공간조성 등 포괄적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청년들이 의성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만큼 우리 군도 청년들에게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미래를 보고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5일 의성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하는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저출산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의성지부와 함께 가족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총 200여 명의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성군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가족사랑 체험부스(가족소망을 담은 연만들기)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의성군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 △다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의성군은 저출산 극복 캠페인, 저출산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는 5월 12일부터 의성군립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예술을 탐하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공모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현장체험형 인문학을 운영한다. 의성군은 2016년 이래 7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으로 국비 9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예술을 탐하다’를 주제로 5월 12월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총 10회 진행한다. 각 차시는 5월 ▲(1차시) 안목: 예술에 눈뜨다 6월 ▲(2차시) 일상: 예술을 더하다 7월 ▲(3차시) 자연: 예술이 되다 ▲(후속모임)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으로 구성되며 매 차시 강연과 결합한 탐방으로 참가자의 이해를 돕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은 대중과 소통하기 쉽고 가까운 예술을 목표로 했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열람하는 장소를 넘어 즐거운 인문학 만남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는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방문, 전화, 군 통합예약시스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9일 지난 3월 27일 개관한 봉양온누리터가 인프라 부족으로 충족시키지 못했던 지역민들의 수요를 채워주는 지역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봉양온누리터는 의성군 생활SOC사업의 첫 주자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특성상 이용률이 낮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자료실별 공간의 경계가 없고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의 이용률이 높고 인근 지역에서도 자주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3월 27일 개관 이후 현재 4월 30일 기준으로 1000여명의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녹음실, 댄스실에서 이뤄지는 발레, 필라테스, 기타 등의 문화강좌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하반기는 어린이를 위한 슬로우리딩, 책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모든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도서관의 역할을 놓치지 않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운영중이다. 특히 매년 큰 관심을 받는 2023 ‘의성군민 함께 읽기 : 작가를 만나다’는 봉양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남 함평군의 군민의 날을 맞이해 문화예술단을 파견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엑스포공원 나비대축제장 주무대에서 의성진(眞)늘품난타팀(단장 김성진)에서 천년지기, 사랑아, 남행열차, 초혼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23명이 댄스 난타로 영호남 화합의 장을 도모했다. 의성진늘품난타는 2016년 의성군 옥산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별 건강 리더들로 구성되어 외부 강사 없이 주민 주도적으로 결성되어 2022년 안동국제탈춤페스트벌 경연대회 단체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함평군민의 날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활실천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5월 5일 의성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체험부스는 의성군 환경축산과,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함께 진행됐으며, 탄소중립생활실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커피박으로 만든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커피박이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원두 찌꺼기를 의미하며, 커피 소비량 증가에 따라 커피박을 매립․소각하는 과정에서 메탄(CH4)이라는 온실가스를 발생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돼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추세이다. 실생활에서 천연탈취제, 천연비료, 프라이팬 등 기름때 제거, 벌레퇴치 등 다양하게 재사용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올바른 분리수거법,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안내하였으며,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혜택이 주어지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하고, 희망자에 한하여 현장에서 신청 접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탄소중립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8회 정기연주회 ‘핀란드의 백야’가 18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차 웅 객원지휘자가 맡는다. 차 웅 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토스카니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1위 없는 2위)했다. 또한,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해외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며 경험을 쌓아온 차세대 지휘자로 촉망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전반부 프로그램에서 연주되는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이다. 이 협주곡은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삽입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클라리넷 협연자는 여인호 울산대 교수로 연세대학교와 네델란드 로테르담음악원 교육과정과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동아콩쿨 1위라는 화려한 수상 경력과 함께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해오며 여러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우아하고 서정적인 클라리넷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후반부 프로그램은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이다. 시벨리우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경주시 비치코밍 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도는 5월 8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이전건립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 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현장관계자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난간,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과 전기, 소방 분야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각종 가설구조물과 전기 등 가설설비의 안전실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향후 현장 근로자 안전수칙 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시설 1천87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집중점검과 도민 자율안전점검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건설현장에서 추락에 의한 안전사고가 가장 빈번한 만큼 모든 공정에 생명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디자인 전문기업 지원 패키지’사업에 참여할 도내 디자인전문기업을 모집한다. 경북은 디자인 전문기업*이 부족하고 디자인 외주 비중**도 수도권, 대구 지역에 비해 낮게 나타남에 따라, 경북 디자인 전문기업의 내실화 및 자립성 확보를 위해 디자인전문기업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디자인전문기업수(22.5월 한국디자인진흥원): 경북(300개사, 2.8%), 전국(10,705개사), **디자인 활용업체(경북 제조업 대상) 조사 결과(21.9월 경북 산업디자인 종합 육성계획 용역), 디자인 외주 지역 비중: 경북(19.8%), 대구(57.6%), 수도권(22%)) 지원 내용은 △기업 전담 매칭을 통한 멘토링과 디자인 교육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자체 보유디자인 아이템 상품화를 지원하는 디자인 상품제작 △경북 제조기업과의 만남 등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데이로 구성된다. 지원 규모는 경북 디자인전문기업(사업자등록 본점 기준) 총 6개사를 기업당 최대 1천만원 지원한다. 지원사업 절차는 경북도 홈페이지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초기 창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성장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의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는 사업 방향성 수립 어려움, 정보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창업 초기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배워야산다 봄학기 : 필수 기초관리 역량강화 교육 △여름학기 : 사업 성장 역량강화 △가을학기 : 시장화&자원동원 역량강화로 구성될 예정이다.( ※ 배워야산다 봄학기 : 통합교육(4/25), 권역교육(5/2, 5/9, 5/16)) 경북도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자격을 우선 부여한다. “배워야산다 봄학기”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선후배 기업 교류 및 성장지원 안내, 인사·노무관리, 사회적가치지표 관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사용법,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 운영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사·노무관리는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관리, 근로기준법, 주휴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