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정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제2차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7조에 따르면, 도지사는 국가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5년 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도는 2017년 제1차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에 따른 성과점검 및 분석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제2차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구미금오공과대학교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류성룡)이 용역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경북도 녹색건축물의 현황 및 전망, 온실가스 배출량 파악 등 전반적인 사항을 분석하고, 4대 추진전략 및 8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2차 조성계획은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한 녹색도시 구현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비전으로 △경상북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기반 구축 △경상북도 맞춤형 기존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촉진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인프라 고도화 △경상북도 특화형 국민생활기반 녹색건축 확산 등을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전략별 실천과제는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안)을 마련해 녹색건축물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도 도정추진성과에 대한 우수부서 및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북도는 지난해 주요 국․도정 시책 추진실적 전반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청 8개 부서와 8개 시군에 경북도지사상과 상사업비 등 8억6천200만원(포상금 1억700만원, 상사업비 7억 5천500만원)을 수여했다. 부서평가는 경북도 소속 101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도정 주요시책, 공약․지시사항 등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상 도로철도과 △우수상 과학기술과, 투자유치실,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장려상 산림자원과, 친환경농업과, 구조구급과, 동물위생시험소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인 도로철도과는 경북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숙원사업인 중부선 미연결 구간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사통발달 도로․철도 연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우수상을 받은 과학기술과는 반도체와 로봇의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산단대개조(동남권)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전국 주민자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지방시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안동시 송하동 주민자치회장 김효훈 씨(49세)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표창을 받고, 한국주민자치학회가 선정한 15명은 주민자치 분야별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이 지사는 행사참석자들과 함께 천년숲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지방시대와 주민자치의 지향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넓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74개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회)를 선정해 총사업비 4억원을 지원했다.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는 만큼 내년도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가 더 많은 자율성을 갖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논의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뤄진다.”며, “이번 만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5월 11일 바이오 관련 장비 업체인 비전과학과 세포배양 장치 산업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과학은 1982년 맨해턴 상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1987년 법인으로 전환된, 국내 토종 의료기기 및 이화학기기 생산기업으로 원심분리기, 배양기, 항온 항습기, 멸균기, 무균 작업대, 측정 및 계측 기기 제조와 수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바이오의약품 및 배양육 생산에 필요한 핵심 부품·장비의 연구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성 소재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서 세포배양 관련 장비의 공동 개발과 공동사업 발굴ㆍ기획 등 세포배양산업 육성ㆍ발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지난 2016년부터 세포배양에 필요한 핵심 소재, 부품, 장비의 국산화를 기치로 세포배양산업을 육성해 온 의성군에서는 세포배양 관련 장비 제조기술 보유기업의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입주로 기존 입주 예정 기업인 세포배양 배지 생산기업, 세포배양용 나노구조 신소재 기술보유 기업 등과 연계가 가능해 의성 세포배양산업 발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전과학 윤경주 대표는“비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1회 추경 예산 11억을 추가 확보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원활히 추진중에 있다. 우선 주요 도시계획도로 사업 중 의성읍 도시계획도로개설 2개소(도동리, 철파리)에 대해 추가예산 편성으로 현재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조속히 시행하여 2개소 모두 올해년 내 준공 예정이다. 의성읍 도서리 교육청 삼거리 일원에 교통체계개선을 위한 회전교차로 사업도 7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어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소통 원활으로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의성읍 중리리, 다인면 서릉리에 대해 주차장 부지를 확보 완료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 내 기시행 중인 3개소와 더불어 총 5개소(94면)의 공영주차장 사업을 완료하여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토록 노력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현재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와 공영주차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내 완료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회장 황사흠)와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가 자주 적발되는 공공기관, 공영주차장, 마트, 은행 등을 선정하여 팜플릿 배부, 계도활동 등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위반 신고의 주요 유형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선 침범, 이중주차로 인한 주차방해 등으로 다양하다.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차표지 위·변조, 양도 등 부당 사용할경우 과태료 200만원, 장애인 차량 진로방해 및 물건을 적재하는 행위 등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활동은 의성읍을 시작으로 활동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민원접수가 자주 되는 곳을 의성군 복지과와 협의하여 활동한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 황사흠 회장은 “민관 합동점검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안내와 노력을 하지만, 아파트, 은행, 마트 등 여전히 불법주·정차가 목격이 된다. 지자체에 의존하여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보단, 장애인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행동으로 계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1~12일까지 2일간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 및 시군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와 법제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최근 자치입법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조례와 규칙의 위임이 늘어나면서 일선 시군 공무원들에게 법제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치입법의 적법성을 확보해 도민들에게 질 높은 법무행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및 실무,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실습 등으로 법제처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자치법규 입안·운용 실무능력을 함양해 자치법규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지자체의 정책내용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감포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지역 학교 및 경주Wee센터와 연계해 도심에 비해 문화와 아동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원활한 학교생활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토닥토닥 마음 돌봄’을 이라는 주제로 3학년(18명), 6학년(23명)에게 스트레스 정도 파악과 해소방법 등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안정에 큰 보탬을 줬다. 또 위기청소년 발굴,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안전망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해당 교사들에게도 가정형편이나 마음이 지친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발굴‧지원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향후 정기적인 아웃리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청소년 발굴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오염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폐기 및 사후관리를 통하여 신선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사과, 자두, 마늘 등 대표 품목을 생산하는 농가 위주로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달부터 수확 전 생산단계 농가의 재배지에 직접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해 잔류농약 유해 물질 성분분석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결과를 받은 농산물은 농산물 출하 연기 또는 용도 전환 및 폐기 조치를 받으며 대상 농가는 농약 사용법 및 안전관리 농업인 교육을 별도로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먹거리가 중요시되는 시기인 만큼 매년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시행을 통하여 소비자들 신뢰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단촌면 방면 도로변 경관개선을 위해 미천교 ~ 대진교 사이에 LED 등을 설치하는 ‘단촌면 소재지 태양광 LED등 경관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국도 5호선에서 바라본 단촌면 소재지, 단촌역, 미천교와 대진교를 잇는 야경이 매우 어두워 LED 등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수년 전부터 대두됐으며 단촌면 소재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LED등 경관조성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특히 해당 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주민참여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3월 디자인 및 설계를 완료하고, 5월 초까지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하여 단촌면 하화리 미천교 ~ 대진교 구간 도로변 경관을 정비했으며, 밝은 야경으로 인한 단촌면 이미지 개선과 통행 시 안전사고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홍옥자 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만든 아름다운 가로경관이 조성돼 기쁘다. 단촌면 소재지 경관조성에 주민이 참여하여 주인의식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에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 23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6개 주민자치회 사업이 선정돼 총 38백만원을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본 사업은 경북도에서 지역 활성화와 주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주민참여 및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슬기로운 점곡생활(점곡면) △샛별 조문국 다함께 차차차(금성면) △너랑나랑 주민 어울림 사업(비안면) △주민 실기교육 지원사업(단북면) △어린이 마을 예술가(안계면)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안평면) 총 6개 사업으로, 각 주민자치회에서는 5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면서 자치 역량을 한층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러한 자치활동이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5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1일 별천지 영양을 찾아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세 번째 생생간담회를 가졌다.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장, 박홍열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토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양군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등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노후한 지방도 918호선(영양-영덕-봉화)의 국지도 승격 요청에 경북 북부내륙권과 환동해안권 연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도 918호선의 노선 승격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1915년 일제강점기에 시작해 2018년 경영난으로 폐업했지만 도시재생 리모델링 사업으로 2022년 12월 재운영을 시작한 영양 양조장(발효공방 1991)을 방문해 새롭게 개발한 막걸리 ‘은하수’제조과정을 살펴보고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 본격화를 응원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이 지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방역복을 입고 견뎌준 의료진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우리나라 서울은 ㎢당 1만5천명이 살고, 경북은 500명이 사는데, 그중에서도 경북의 오지인 봉화, 영양, 청송은 30명 정도밖에 안 된다. 그런데 1만5천명이 사는 지역과 30명이 사는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데, 똑같이 4명 이상 식사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력히 주장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철우 지사의 의견에 동의하며 “앞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과학 방역’이 필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할 일을 분명히 할 것”을 주문했다. 정기섭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도 경북처럼 지역 상황과 여건에 맞는 방역조치를 추진해야 한다며 이 지사의 말에 동의했다. 그간 경북은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5월 11일 중국 내륙의 유일한 직할시인 충칭시에서 현지 유력 구매자를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우수제품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품설명회는 코로나19 기간인 2021년부터 경북도와 중진공 충칭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충칭GBC)가 협력해 경북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부지역 중심도시인 충칭직할시, 사천성 청두시, 운남성 쿤밍시 등 중국 서남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개척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미개척 신시장인 중국 서부지역에 경상북도 우수제품을 소개해 경북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를 지원한다. 더밥(경산, 국물떡볶이), 웰빙바이오(의성, 마늘음료), 디유코스메틱(경산, 화장품), 토브(김천, 화장품) 등 15개사가 참여해 누룽지, 발효고추장, 과일쥬스류, 마늘제품, 각종 화장품 등 지역 우수상품을 현지 구매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해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서부시장 개척을 위해 중진공, 충칭GBC와 협력해 18일부터 충칭서부투자박람회 참가, 19일부터 충칭시 중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