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6일부터 한 달간 2023년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참여할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을 공개 모집한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신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6개 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최대 2년간 연간 1억원 내외의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은 경북도가 지역 과학기술 역량강화와 더불어 혁신정책과 연계한 지역 산·학·연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2015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1개 기술개발(R&D) 과제를 지원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기반 재활용 고분자 전기차 2차전지 트레이 제조기술을 개발한 ㈜ㅇㅇ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잠정 14억4천만원의 생산이익이 증가했다. 또 3차원 잉크젯 바이오 프린팅 기반 신약 스크리닝(선별)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ㅇㅇ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1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는 기존에 지원했던 경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과 연계한 17개 미래선도 품목(아래표 참조) 뿐만 아니라, 경북도의 중점 정책 추진분야인 △인공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대학병원 등 7개 병원과 지방의료원 3곳, 경북도 의사회,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을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지방의료원의 의사 충원 어려움으로 일부 진료과의 진료공백 장기화와 필수의료 부족, 재정악화 등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3개 지방의료원의 국립대병원 위탁을 검토했고 타당성 연구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결과 도민의 필수의료를 보장하고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방의료원을 위탁하는 수준을 넘어 의료기관간의 협력을 통한 지역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효성 있게 가동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올 2월 지방의료원 운영전략을 포함한 경북형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지역 국립대병원 등 7개소*와 경상북도 의사회, 3개 의료원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대구파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5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 엠브레어(Embraer)社와 ‘항공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엠브레어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회사로 1만8천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분야에서 30% 정도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8천대 이상의 항공기를 납품했으며, 연매출은 미화 50억불(한화 6.5조원) 규모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마틴 홈즈(Martyn Holmes) 엠브레어 총괄부사장(CCO),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 브라질 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엠브레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항공산업에 대한 홍보활동 △항공산업 관련 정보 및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컨설팅 및 자문 △항공산업 관련 경상북도 내 정비 및 훈련지원시설 설립과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도내 항공산업 기반 구축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사실상 항공기 제작사 및 MRO*업체가 전무한 도내에서 글로벌 항공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3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안계 위천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OBS 경인TV 대표 프로그램 ‘대한민국 힐링콘서트’ 방송 녹화를 3천여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1년 365일 활력 넘치는 행복 의성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트로트 가수 이정용, 허찬미의 사회로 인기 트로트 가수 설운도를 비롯해, 김수희, 김성환, 서지오, 지원이, 조정민, 문희옥, 별사랑, 신인선, 전유진, 강태풍, 김양, 강설민, 레오, 신명근 등 베테랑 가수에서부터 신인가수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했던 그야말로 트로트 가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출연한 대모 김수희의 무대에서는 ‘애모’, ‘정거장’, ‘남행열차’ 등 국민가요를 현장에 찾아주신 관중이 함께 떼창하고 즐겨주어 가슴 뭉클한 광경을 연출해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에도 동·서부지역의 문화 불균형 해소 및 지역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경북 중소기업의 브랜드 및 상품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디자인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비대면 마케팅이 필수가 되고 있는 시대에 마케팅 디자인은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구매 선택을 이끌어 내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내용은 자체 상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 및 마케팅 활용을 위한 홍보 콘텐츠 디자인 제작으로 △기업 및 제품 홍보용 영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 △E-카탈로그 △SNS 홍보용 광고 콘텐츠 제작 등의 디자인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15개 기업에게 개발비용의 90%,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류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경북 지역 중소제조기업이 경북·대구지역 마케팅 콘텐츠 제작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개 과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디자인 개발, 활용, 판로개척 계획에 대한 발표 평가* 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발한다.(* 6월말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0~12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지방세 제도개선 및 신세원 발굴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주제로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현장경험을 통해 발굴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과 신세원 발굴 등 시군에서 제출한 22건에 대해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우수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상호 정보 공유와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발표평가는 발표 시군을 제외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시군 총 6명으로 통합심사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발표한 주요내용은 자동차세 및 재산세 제도개선 사항, 레저세 과세확충 방안, 시가표준액의 감가상각법 개선, 취득세 중과세 적용 및 대체취득 감면 개선방안 등이다. 발표대회 결과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법인의 사치성 자동차 중과세 적용’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울진군 김형경 주무관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년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최우수’,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우수’등급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적인 부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자체와 사업단의 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포항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포항공대의 원천기술,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실용화기술을 연계하는 학·연 융합 오픈랩을 7개 운영하고, 이를 다시 포스코 사내벤처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우수한 산·학·연 연계 기획창업 시스템을 갖췄다. 73건의 기술이전 및 출자, 5개의 연구소기업과 1개의 첨단기술기업 설립ㆍ지원, 14건의 신규창업, 247억원의 특구사업 지원 기업매출액과 477억원의 투자연계, 209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여 강소특구육성사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우수평가를 받은 구미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대중소 상생 로봇생산 협의회를 비롯한 특화분야 및 지역주력산업 연계협의회를 구성해 대기업과 앵커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삶과 학습에 성공하는 하브루타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하브루타 부모교육연구소 김금선 소장이 이날 강사로 나섰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하브루타 교육이 궁금해서 신청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하브루타 교육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60-7742)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김희경 과장은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부모와의 대화다. 가족간의 풍성한 대화 가운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자라주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아동청소년과는 다양한 학부모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연중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주소방서·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치매환자 30여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무상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치매환자는 인지력 저하로 인해 화재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고 위험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화재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지원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초기 치매환자에게 집중적으로 조기 개입하여 정보접근성을 증진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준비를 돕고 부양부담감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치매환자를 돕기 위한 경주소방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도움도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경주소방서는 2021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에 참여해 안전한 인지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생필품 지원, 화재예방기구 등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최재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제공동연구기관인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파니노바(사) 연구진 등 3명이 5월 8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버섯재배 농장 등을 방문해 야생버섯 자원화 국제공동연구 추진과 국내 버섯, 생산 설비·장비 등 농자재 수입에 관한 업무협의를 추진했다. 기술원은 지난해 9월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측의 요청으로 국제 원예 분야 공동세미나 발표와 튀르키예 현지 버섯 유전자원, 품종 육성에 대한 협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협의 과정 중에 제시된 한국식 버섯 생산 기술,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생산 농가의 버섯 생산 과정 견학 및 수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는 국가기관 소속의 농업연구소로서 과수·채소 생산과 육종, 화훼와 약용작물, 포도재배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국립연구소다. 공동연구기관인 파니노바(사)는 튀르키예 최대 농산물 유통기업인 Cantek(칸텍)(사)의 자회사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와 지난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원예, 버섯 분야의 세미나를 공동개최한 것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시행한 2023년(’22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군평가란 지자체 합동평가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주요 시책 등 추진 실적에 대해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17개 시도를 평가하고, 시군구 실적에 대해서는 도 역점시책을 포함하여 도에서 실시하는 평가이다. 지자체 모든 영역의 행정역량을 판단하는 만큼 전 관·과·소, 읍·면이 매진하는 중요한 평가이다. 지난해는 98개 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진단했으며, 군은 78개 정량지표 중 90%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군부 1위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복지분야와 농업분야에서 월등히 우수한 면모를 보였다. 의성군은 지난 평가지표를 되돌아보고 부진사유를 세밀하게 분석해 문제점을 개선하였으며, 매월 실적점검, 다부서 협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전력을 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직원들과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호응·지지가 있었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3일 의성군 춘산면에 있는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의성군 가족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관내 다자녀 가정 17가족, 74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명랑운동회, 가족 피크닉, 가족 미션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공유했다. 의성군은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지원을 위해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지원, 다자녀 장학금 지원,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첫돌사진 촬영권지원,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출산육아용품 지원 등 여러 가지 다자녀 지원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출산가정의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저출산극복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1일 사곡면 오상2리에서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기념촬영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곡면 오상2리 경로당은 사곡면 주민과 노인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2022년 설계 및 착공하여 올해 4월에 준공했다. 내부는 면적 83㎡(약 25평)에 방2, 화장실2, 거실 및 주방, 사무실, 다용도실로 구성되었고 거실과 통하는 칸막이벽은 접이식 문으로 설치하여 실내에서 다양한 소모임과 체육활동, 교육, 행사 등 많은 인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랫동안 준비하느라 고생하셨는데 이제는 새로지은 쾌적한 경로당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잘 활용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철우, 민간위원장 이경훈)는 5월 4일 독거어르신 50가구와 어린이 13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의달 맞이 다솜 꾸러미 지원을 실시했다. 본 사업 ‘건강하세孝 다솜♡꾸러미 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만든 소고기 불백, 떡볶이 밀키트와 사곡농장에서 기부한 계란을 포장한 다솜꾸러미를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독거어르신에게는 양말목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홍철우 면장은 “정성이 담긴 다솜꾸러미 지원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과 어린이 가구에게 따뜻한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사협 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곡면 독거 어르신들과 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행복한 노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2일 화상병 예방과 유입차단을 위해 점곡, 옥산, 춘산면 사과 주산지 일대에서 예방방제 홍보 및 집중예찰을 실시했다. 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지난 8일 올해 첫 화상병이 충주에서 발생했다. 의성군은 화상병 미발생지역이지만 `21년 안동, 영주에서의 발생 사례를 경계하며 화상병 유입을 막기 위해 생육기 예방방제를 적극 홍보했다.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 철저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소독 ▲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화상병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 스스로 전정 도구 소독, 농작업자 이동자제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의성군에 화상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