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시장이 민관 합동으로 16일 서천교를 대상으로 표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지난 4월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와 같은 유사한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토목 특급기술자를 포함한 민간전문가와 시민감사관, 자율방재단, 대학생 참관단 등이 측정 장비를 활용해 안전관리의 정확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교면 손상에 따른 누수 백태 발생 여부 △바닥판 표면 박리 및 철근노출 유무 △거더의 상대 처짐에 의한 가로보 단면 손상 여부 △교량 온도 변화에 따른 신축 유간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교량 하부 등은 드론을 이용해 외부 균열과 부식 상태를 확인하고 접근이 어려운 안전난간 및 용접 부분도 면밀하게 점검했다. 더불어 현장점검 후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 신문고' 제도와 맞춤형 안전점검제도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경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요구되는 사항은 가용예산을 활용해 조치하는 등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시로 추적 관리를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5 산업단지)에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5월 16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바텍과 협약식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명섭 아바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공장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아바텍은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5 산업단지) 내에 1천 18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 신규공장을 부지 54,328㎡ 규모로 증설해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공급망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2000년에 설립한 아바텍은 사업 초기 박막 코팅기술을 통해 모니터, TV 등 유리를 공급하는 사업에서 2010년대 들어 액정표시장치(LCD)식각 및 산화인듐주석막(ITO)금속코팅을 주력으로 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코스닥에도 상장한 우량기업이다. 최근 전장용 및 산업용 MLCC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는 전자제품에 탑재되어 전기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에게 포항시정을 꼼꼼히 챙겨볼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건강상 이유로 한 달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포항시정을 빈틈없이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사업에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 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강조했다. 또 “당장 1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계획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해서 포항이 꼭 이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도 당부했다. 이에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 사업이 산적해 있는 만큼, 김남일 포항시장 직무대리가 시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발표회도 철저히 준비해 꼭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17일 서울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6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Vision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산 에너지 기술 자립을 목표로 1975년 설립돼 원전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설계 기술을 함께 보유한 세계적인 회사다. 한국표준원전 ‘OPR1000’과 국제경쟁력을 보유한 차세대 원전 APR1400, 그리고 중소형 원전인 SMAR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전의 설계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등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한국전력기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사람을 향한 에너지)”이라는 노사 합동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북도는 미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자력 수소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경북도,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올 6월 결정될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달희 부지사는 포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활용·핵심 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양극 소재 전주기 산업생태계가 조성돼 있고, 영일만항이 인접해 핵심 원료의 수출입이 쉽다는 이점을 설명하고, 산업생태계가 있는 곳에 특화단지를 조성하면 더 큰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포항시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국내외 이차전지 분야 핵심 앵커기업들이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을 중심으로 몰려들고 있어 올해 상반기에만 약 5조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오는 2027년까지 약 14조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이차전지 관련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다. 포항시는 오는 2030년에는 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6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년을 맞이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경북도청 1층 로비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직접 나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알리고 법의 이해와 준수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9년간의 입법 노력 끝에 지난해 5월 19일자로 시행됐으며, 부패 근절이라는 국민적 열망과 청렴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정부의 개혁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법으로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신고 △가족채용 제한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올 1월 국민권익위가 조사한 제도 시행 후 국민 인식을 살펴보면 일반국민의 68.4%, 공직자의 82.5%가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한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있다.( * 발생 현황 : 한우 7건*[청주 6건, 증평 1건, 혈청형 O형] (5.10) 2(청주) → (5.11) 2(청주) → (5.12) 1(청주) → (5.14) 1(증평) → (5.15) 1(청주)) 구제역이 2019년 1월* 발생 이후 약 4년만에 발생됨에 따라 위기관리 단계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국내 최근 발생 : (’19.1월) 3건 : 안성 2건(젖소1, 한우1), 충주 1건(한우), * 경북 최근 발생 : ‘15.3월 경주(돼지)) 이에 경북도에서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말 종료됐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상황실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지원본부, 농협이 상황반별로 구성되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경북도는 소 사육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돼지도 전국 3위로 우제류* 가축이 많으나, 현재까지 전화예찰 결과 특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5년 연속 사업 2023 꿈의 댄스팀 ‘영덕(Young Duck)’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2023 꿈의 댄스팀‘영덕(Young Duck)’은 지역의 아동, 청소년이 춤을 배우고 추면서 숨겨둔 재능과 정체성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들어 가는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발굴하고 내적 성장을 이루어내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K-POP 댄스, 커버댄스, 스트릿 댄스로 시작하여 창작 댄스, 실용 댄스, 컨템포러리로 확장해 나가고 향후 5년 간 지역 대표 청소년 댄스팀을 구성하는 것이 계획이다. 6월부터 시작되는 꿈의 댄스팀‘영덕’워크숍은 영덕군민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에게‘춤’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꿈의 댄스팀’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며 부모 서포터즈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사는“영덕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재능 발굴과 진로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6월부터 진행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5월 13일 점곡면 사촌마을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됐다. 서애 류성룡, 김사원 등 사촌마을 출신 인물과 관련된 만취당(보물 제1825호), 사촌리 가로숲(천연기념물 제405호), 의성의병기념관 등 사촌마을을 거닐며 다양한 체험과 미션을 통해 지역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제월아트컴퍼니에서 주관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인 ‘생생의 문앞에서 서애 류성룡을 만나다’ (5~9월, 총4회)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촌마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의병들의 호소문인 ‘창의문’ 작성, 전각(도장)만들기 등 의병 퍼포먼스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전통문화캠프인 ‘오감만족 사촌마을 여행’(1박2일, 1회)과 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으로 ‘석봉 한호의 손길을 느끼다’(9월~11월, 총2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쌀 브랜드 의성眞쌀(품종 일품)이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2023년 경북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 중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해 전문평가기관에 의뢰해 나온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선정된 우수브랜드 쌀은 1년간 경북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사용되며 쌀 브랜드 경영체는 홍보‧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비 등에 사용되는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의성眞쌀은 안계평야를 중심으로 계약재배 하고 있으며 화학비료를 줄이는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GAP인증을 통한 수매, 보관, 가공, 유통까지의 위생적 관리로 고품질 쌀로 인정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眞쌀의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 쌀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의성眞쌀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강릉컬링센터에서 5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 제22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은메달 2개(남자 중등부, 여자 고등부), 동메달 2개(여자 초등부, 남자 고등부)를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팀이 출전했으며, 약 214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의성군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하여 의성컬링센터에서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버텨온 결과 이러한 값진 성과를 이끌어 내 차세대 컬링계를 대표할 새로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주수 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예정된 여러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고 후회 없는 선수 생활을 응원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의성군에는 남·여 실업팀 의성군청을 비롯해 의성초등학교(남·여), 의성중, 의성여중, 의성고, 의성여고 등이 활약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지로 의연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부서별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월 16일 의성군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하여 일손돕기를 시행한다. 또한 군은 관내 공무원뿐만 아니라 철파부대 군장병‧농협 등 유관기관‧봉사단체에서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대학생들에게 숙소 지원을 통한 체류형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4개 대학 300여 명의 학생들이 3~6일간 체류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주는“인력부족과 고령으로 인해 영농의 어려움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봉사자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령화로 농촌 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여 많은 봉사자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를 방문한 미국 전직 연방의원 6명이 2025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경주시는 김창준한미연구원과 FMC(전 미국연방의원협회)가 지난 15일 경주를 방문함에 따라 이들을 만나 민간외교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김창준한미연구원과 FMC의 경주 방문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사단법인 김창준한미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1993~1999년까지 미국 연방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단체다. FMC는 국내 기업인, 지자체 등과 네트워크를 쌓기 위해 민간 교류 활동을 펴 오고 있으며, 김 이사장도 FMC 멤버다. 이번 FMC 방한단은 김창준 전 하원의원을 포함해 테오도르 요호 전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 일레인 루리아 전 하원의원(민주·버지니아), 러스 캐나한 전 하원의원(민주·미주리), 스캇 클러그 전 하원의원(공화·위스콘신), 에릭 폴센 전 하원의원(공화·미네소타) 및 배우자와 가족 등 총 11명이 경주를 찾았다. 이들은 대릉원, 불국사, 경주국립박물관 등 경주의 주요 사적지를 둘러봤다.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5일부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상은 지난해 동절기 접종 후 면역력 저하 우려를 감안하여 2가백신을 1회 접종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65세 이상 고령층 중 의료진이 추가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 자로 의성군은 65세 이상 고령층 고위험군의 다수가 입소해 있는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백신은 BA.4/5기반 2가백신을 우선 권고하되, BA.1기반 2가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mRNA 접종을 원치않거나 접종금기 대상자는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백신을 활용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 간격은 2가백신을 접종한 뒤 3개월이 지난 경우가 대상이며, 2가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이번 추가접종과 관계없이 코로나19예방접종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은 5월 15일부터 실시하며, 예약은 15일부터 가능하고 예약날짜는 오는 29일 이후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의성읍 한길성내과의원(월~금) 및 진연합의원(금), 안계면 삼성연합의원(월~금)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에 취약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5일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에서 ‘제4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함께한 오늘, 변화하는 의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1부 본행사와 2부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2부에서는 전문강사가 SNS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알찬 블로그 운영 강연이 진행됐다.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은 2017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의성군을 홍보해왔으며, 기자단의 원고가 네이버 메인,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등 의성군의 소식을 전국에 알리는 소통창구로 발돋움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명이 선발됐으며, 향후 2년 동안 의성의 관광명소, 정책 등을 취재하여 의성군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블로그 기자단 정경숙(금성면)씨는 “의성의 곳곳을 생생하게 취재하여 의성이 가진 숨은 매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블로그 기자단 한 분 한 분이 의성군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블로그 기자단의 폭넓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