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 전통 도자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도자기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종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아 ‘나랑 도자기 보러가지 않을래’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주도예가협회 작가 등 50여명이 빚은 신라토기부터 청자, 백자, 현대자기까지 전통성과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축제는 △전시‧판매 △만들기 대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매일 경주도예가협회 회원들이 40곳 부스를 차려 도자기 전시와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어린이 다도대회(20일), 한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21일),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27일) 등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가족단위로 방문객들을 유도한다. 또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물레성형체험, 흙 밟기‧찰흙 만지기 체험, 손발 도장 찍기, 우리집 문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손발 도장 찍기와 우리집 문패 만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중랑장미공원에서 열리는 ‘2023 서울장미축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5월 20일 2회(11시, 14시)에 걸쳐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준비한 어린이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TV 만화, 영화 등으로 제작돼 인기를 끌던 옥토넛 대원들을 영상에서 벗어나 공연장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관람료는 전석 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내 20개월 이상 어린이 가족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해당 공연은 바닷속 풍경과 바다생물을 화려하고 생생한 LED 영상으로 구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탐험보고송 등 뮤지컬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에게 기억에 남는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해 어린이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28 경북포럼’을 열고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계승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의 이념을 계승·실천하고 사회의 공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주운동 기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로 1990년 ‘2.28민주의거기념사업회’로 발족했다. 이날 포럼에는 윤순갑 경북대 명예교수가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박홍식 전통문화연구회 회장이 ‘경북의 선비정신의 발현’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백승대 부회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에서 2.28민주운동과 경북의 선비정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교의 본향인 경북을 떠받쳐준 선비정신을 현대적 의미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대구경북의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민주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 경북의 자랑스러운 정신적 자산이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안보·재난사태로부터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5월 16일 제414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 훈련은 최초 1972년 ‘제1차 민방공·소방의 날’ 훈련을 시작해 1975년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민방공 개념을 확대해 지속됐다. 2017년 이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토의형 및 민방위 대비태세 점검으로 대체되던 훈련이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비상사태 및 재난에 대한 위기 대응 역량을 회복하고자 실시했다. 공공 기관 및 학교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제414차 민방위 훈련은 보완사항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순차적 훈련 범위를 확대해 을지연습 기간(8월 말)에는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경북도청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14시부터 20분간 진행됐으며,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청내 직원이 지하시설 및 인근 민방위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고, 비상상황 개인보호를 위한 라디오 방송 청취,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방독면 사용 요령을 교육했다. 도내 23개 시군 또한 시·군청을 중심으로 민원 업무 및 현업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이번 민방위 훈련에 총력 참여해 비상상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7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공사 중인 사업현장의 추진상황과 예·경보시스템의 장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는 먼저 영덕군에서 권역단위 종합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철 대비 전반적인 대비상항을 집중․점검했다.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괴시리 일원에 총사업비 386억원(국비 193억)을 투입해 시가지 내 건물 262동(1,929세대 2,530명)의 침수위험을 해소하는 단위권역별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이다. 사업 현장을 찾은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한 사업관리와 우기 전 주요 공종을 마무리해 재해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천수위에 따라 위험경보를 알려주는 울진읍 호월리 용제교 예․경보시스템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유사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해 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6일 서울 용산 육군호텔(로카우스·舊용사의 집)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폴 조셉 라카메라(Paul Joseph RaCamera) 유엔군사령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한국-유엔사 친선협회(KUFA)*’창립총회에 참석했다. * KUFA(Korea-Unc Friendship Association)는 국내 안보 단체와 기업, 국민들의 참여하에 유엔사 및 관련국들을 하나로 묶는 글로벌 사업법인이다. ‘함께 갑시다’라는 목표 아래 창립된 한국-유엔사친선협회(KUFA)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애써 온 유엔사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엔사군정위(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출신 예비역 장성 등 사회 원로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2021년 11월 유엔사 역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 모임 발족을 통해 1년 6개월의 노력 끝에 이날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유엔사(UNC)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침을 감행했을 때, 국제연합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84호를 근거로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유치전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5월 17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평가 발표회에 전격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경북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인프라, 물류환경, 그리고 관련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군들을 보유한 강점을 어필하고 지역차원에서 도민의 강한 유치 의지도 적극 알렸다. 이철우 지사는 평가 발표에 앞서 3개 시의 시장을 비롯해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반드시 지역에 특화단지를 유치하도록 당부했다. 또 심사위원들에게도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며 앞앞이 인사하고, 경북의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서로 머리를 맞댔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회장 및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시정 추진에 대한 상인회의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여기서 시는 성동시장 내 오픈 스튜디오를 활용해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E-커머스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상품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역량강화 교육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 전문 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안내하며 해당기간 내 많은 상인들이 신청해 안전위생 설비와 키오스크 등의 설비를 갖춰 스스로 경쟁력을 쌓아 가도록 홍보했다. 더불어 △전통시장 화제공제 지원 사업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을 설명하며 공모 신청 동참과 물가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인회 대표들의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경주시 관계자와 상인회가 한자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행복의성지원센터에서 주민 자치 촉진자로 양성된 퍼실리테이터 중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읍면 또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 시 지원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행복마을자치사업의 이해 및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마을공동체 및 지역 복지정책의 이해 ▲의사소통과 집단 상호작용 ▲마을 복지계획의 개관 및 실재 등을 다룰 방침이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전문 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장단기 읍면 또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 시 활동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복지계획수립 역량을 배양하고 군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15일 이윤상 ㈜리브라더스앤드파트너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한도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윤상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을 의성군에 기탁하여 기쁘다.”며 “살기좋은 의성을 만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이윤상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온정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상 대표는 답례품으로 150만원 상당의 의성지역 농산물을 주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6월 간 의성읍 업리 산22 외 11필지 130ha에 대하여 산불 예방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밀도가 높은 침엽수림을 중심으로 산불위험 요소 제거를 통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에도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산불연료지도 자료에 따른 산불 위험도를 고려하여, 침엽수림 또는 침엽수·활엽수 혼효림 임야 중 농지·도로·민가와 연접한 필지를 위주로 시행한다. 또한 올 하반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지 모집·조사도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들은 방문, 전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에 취약한 숲을 사전에 파악해 미리 관리하는 것이 산불예방에 최선”이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산림환경 조성 및 보호에 함께해주시는 만큼, 의성군에서도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BHC그룹(대표이사 임금옥)이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HC그룹은 BHC치킨을 비롯해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 전문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고품격 족발전문점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최대 종합외식기업이다. 지난해는 사상최초 매출 1조원을 넘어서 유니콘 기업을 달성을 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식은 의성군과 BHC 그룹의 전략적인 업무 제휴로 의성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 사용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며, BHC 그룹은 5년간 매년 200톤의 명품 의성마늘을 구매하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와 파스타 요리, 창고43의 구이용 및 반찬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향후 의성마늘 관련 제품 개발 및 판매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2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단 15명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시행을 위한 사전 검토 과제와 민간서비스 역할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범사업 추진단은 내부는 복지과, 보건소, 청년정책과,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팀, 공중보건의, 보건진료소가 포함된 9명과 민간서비스 제공기관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재가장기요양협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6명을 포함한 전체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방문의료, 주거지원, 돌봄과 생활지원 서비스의 발굴 및 연계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생활이 가능한 노인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12개 시군이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위해서는 보건복지와 민관 협업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기관 간 협업으로 어르신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면서 “군에서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분황사에서 열리는 ‘2023 원효성사 제향대제’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