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오는 6월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아가튼튼 행복맘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6월 13일, 20일 총 2회에 걸쳐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들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산후여성건강의 개념 △산후몸조리의 실제 △실전 모유수유 △신생아 건강관리 △응급상황대처 △아기모형을 이용한 돌보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회차별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1‧2차 모두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자보건실 전화(054-779-8627~9)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가족건강팀(54-779-8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건소에서부터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가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고견을 듣는다. 시는 지역 공공도서관 이용 실태, 이용자 만족도, 공간 구성 및 서비스 수요 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30개 항목)를 진행한다. 복합문화도서관은 한수원 자사고 대안사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충족에 기여하고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 문화, 체험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작성 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설문조사는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통해 도출된 결과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과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정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향후 현장 방문과 대면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시립도서관 서무팀(054-779-8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창의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과 대구지방환경청은 5월 16일 의성군 안계정수장을 합동점검한 결과 유충(깔따구)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는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실시 여부,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우려 환경정비 및 정수장 위생관리상태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정수 전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군은 유충 발생 우려 시기임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지난달 3일부터 정수장 1개소, 주요가압장 흡수정, 배수지 12개소 등 수도 급수시설 특별합동점검을 사전에 진행했다. 또한 점검이 끝난 뒤에도 원수와 여과수·정수 등 세 단계 공정에 거름망을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점검구 및 방충망 훼손에 대한 보완 등 공정 주변 위생 관리상태도 강화하고 있으며, 관내 수도꼭지 수질검사 등 의성군의 수질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충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원수부터 수돗물 생산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사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후 2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PMC그룹 투자관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8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신광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임대주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강화대책 추진(‘22.11.9), 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재가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지원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관한 국․도정 과제 증가와 사회적 요구 확산으로 장애인 자립과 연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임대주택(다가구, 아파트 등)을 공급 요청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유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게 된다. 임대기간은 25~30년 정도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고, 경북도는 민간 시세 대비 저렴한(20~30% 수준) 임차료와 운영․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홈․그룹홈 확대 △시설 장애인 등 자립역량 강화 지원 △학대 피해 장애인 일시 보호쉼터 △직업훈련, 취업을 위한 기숙 공간 등 다양한 형태로 임대주택을 활용해 장애인 자립지원 복지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황리단길에 이어 중심상권(금리단길)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고자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금리단길 예비창업자 14곳을 선정해 준비금, 환경개선비 등의 초기 사업지원금을 1명(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금리단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상권 내 특화골목과 함께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자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골목식당(일반‧휴게음식점, 즉석판매 제조가공) △골목공방(공예, VR체험, 3D프린팅 등) 등 총 14곳이다. 단 오락, 담배, 부동산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불가하다. 신청은 접수기간 내 개인 또는 팀 전원이 만 18세 이상 경주시에 거주(전입 예정자 포함)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 참여기간 동안 창업교육 16시간 중 80%를 이수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 까지 이메일(erunlab@duam.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먼저 예비 창업자 18명(팀)을 1차 선정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품평회를 거쳐 2차 최종 14명(팀)을 선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광주시 북구)에서 개최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된 민중항쟁이다. 1997년, 그 의의와 정신이 재조명되고 국가가 기념하는 민주화 운동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월정신,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경과보고 △헌정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영호남의 화합차원에서 5.18 묘역에 안장된 ‘광주’지역과 ‘경북’지역 출신자 묘역을 번갈아 방문 참배하며, 5.18민주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날”이라며 “진정한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고 후손들에게 희망의 시대를 열어주는 것이 아픈 역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도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은 설계시스템, 부품 제작·가공 및 성능검사·시험분석 장비구축과 더불어 소규모 야외 실증 시험장까지 조성해 첨단 농기계의 소재․부품 개발부터 기업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개발하고자 하는 농기계부품을 실제 공정과 유사한 조건에서 제품을 제작하고, 제작된 제품을 조립 및 장착하여 시험․실증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형 공장이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4년간 총사업비 233억원(국비 95, 지방비 138)을 투입해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첨단 농기계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농업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선정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초기 사업 구상 단계부터 최종 계획수립까지 긴밀히 협력해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강원 동해안의 잦은 지진발생으로 지진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 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지진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터 제작 및 교육 영상물을 배포했으며 시군과 협조해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이통장 회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부터는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의 조기교육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해 스스로 재난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지진옥외 대피장소 1천361개소, 지진해일 대피지구 145개 지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357개소에 대해 안내표지판 점검, 관리대장 현행화 등에 관한 사항을 행정안전부와 합동 점검 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추진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표본점검을 실시해 도내 공공시설물의 지진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수 김주수)조문국박물관은 5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매주 주말 상영되는 이달의 영화를 비롯하여 상시 운영되는 실내 어린이 놀이공간 상상놀이터,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실과 매년 여름 개장하여 여름 휴가철 의성군과 인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물놀이장 등 교육과 놀이, 체험을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16년 ‘박물관 옆 작은음악회’로 처음 시작한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여, 올해 행사는 매년 5~9월 개최되던 것과 같이 5~9월 매월 셋째주 일요일 5회의 행사에 더하여 물놀이장 성수기 7~8월 첫째주 토요일 특별운영 2회를 추가하여 총 7회의 행사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어린이 위주의 공연(마술쇼, 서커스, 인형극, 비눗방울공연 등)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네컷 무인 셀프 사진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도 주관으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과 신세원 발굴 등 시군에서 제출한 22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우수사례에 대해 2차 발표대회(발표자 세무9 홍준표)를 거쳐서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각각 선정했다. 의성군의 발표주제는‘레저세(여행분) 과세확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 여행시설(공항이용분, 캠핑장 등)의 과세 가능성에 착안,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한 세입확충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성과는 의성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세원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6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고위직 51명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위직대상 맞춤형 별도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여성가족부 ‘폭력예방교육 운영 안내 지침’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황미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젠더리더십 폭력예방의 시작’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직장 내 성폭력 유형과 폭력관련 사건 발생 시 기관장·관리자 등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여 고위직 공무원의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은 고위공직자들의 성(成)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상호존중 및 배려를 통해 직장 내 건강하고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기에 이번 교육으로 고위공직자들의 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의성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의성읍 도동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거점시설인 상생협력상가(백의만족)를 시행한다. 이에 군은 의성읍 도동리 전통시장 일원의 노후된 건축물에 총사업비 208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64.29㎡규모로 리모델링,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해당시설은 공사 준공 후 의성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청년마을계획단)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2024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설근로자 및 농촌근로자 등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그들 수요에 발맞춰 코인빨래방을 고려했다. 이로 인한 주변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공간으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관내 6개면(비안ㆍ구천ㆍ단밀ㆍ신평ㆍ안평ㆍ안사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서를 6월 7일까지 접수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매년 익년도 사업을 공모로 선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며, 의성군은 2021년부터 연속 3년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 수립한 ‘의성군 전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계획’에 따라 2021년 다인면을 비롯한 3개면, 2022년 의성읍을 비롯한 4개 읍면, 2023년 사곡면을 비롯한 5개 면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군은 4차 년도인 내년에는 비안면을 비롯한 6개 면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공모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 해당 지역의 주민은 본인 소유의 건물이 등기가 돼 있는지 확인하고 관할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 보급된 지역의 경우 주택용 3kw 태양광 설치시 전기요금 월 5만원이 월 1만원 가량으로 줄어 에너지비용 절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공항 예정지(의성군 비안면) 주변에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개방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이란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숲 내부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숲 내부 공기의 흐름을 깨뜨려 미세먼지 확산을 막기 위한 숲이다. 이번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숲은 자작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10여종의 교목과 관목 총 26,305주를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식재했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작나무 주변으로 산책로 175m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미세먼지 차단효과와 더불어 명품경관숲으로 탄생시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으로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으로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녹색 인프라 구축,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