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5월 23일 ‘주낙영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주니어보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 시책에 젊은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청렴주니어보드는 8·9급 신입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방안 발굴과 청렴조직문화 확산, 행정의 최일선 업무담당자로서 시민들의 청렴 체감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청렴 공감 토크’를 겸한 청렴 진실게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직자가 가져야 할 ‘적극 행정의 자세’와 ‘청렴 마음가짐’에 대한 젊은 직원들과 시장과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경주시의 부패방지 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반부패·청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청렴 주니어보드의 역할을 확대하고 올해 시행되는 반부패·청렴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렴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생각과 적극행정 자세,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경주시 공직자 내부적으로는 직원상호간 보다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3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하는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주요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당국과 지자체의 소통 창구로서, 지자체별 일대일 미팅을 통해 정부 재정운영 방향과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기재부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는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 각 예산심의관, 소관 과장 및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요 현안 사업 관련 실국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경북도의 내년 주요 국비사업 설명에 이어 개별사업에 대해 기재부와 경북도 관계자들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이날 건의한 2024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국립 동서트레일센터 건립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 건립 △푸드테크 융복합 지원센터 구축 △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파운드리 생산공정 고도화 사업 등 모두 5건이다. 별도 자료를 통해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농공단지연합회장단, 여성 기업대표, 개별입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2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업인과의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7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로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기업대표가 참석하여 그간의 안부와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2년 코로나19로 대면 간담회 대신 기업순회 현장간담회 진행에서 건의됐던 물류비와 경영자금 지원에 대해 군이 기꺼이 수락하여 2023년 대폭 예산을 증액 지원한 것에 대해 기업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 의성군의 급격한 고령화와 노동가능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대책 마련 호소도 적잖은 목소리로 군과 기업 간 협력방안에 더욱 고심하는 자리가 됐다. 우선 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밀농공단지·의성농공단지의 기숙사가 2024년, 2025년 연차적으로 준공됨과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내 조성 중인 워라밸복합문화센터도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의성군민 또는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현재 총 13팀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6개 분야(안계행복플랫폼 활성화, 안계청년예술촌거리 조성, 함께 책임지는 서의성 교육,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밀착 생활환경 개선, 도시재생 일반)를 주제로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사업에 대한 검토와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찾아가는 기타 연주회, △용기4리 주택가 환경개선 사업 등 총 13팀이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보조금 사용 관련 회계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사업계획부터 지출·정산까지 스스로 수행하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서로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9일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및 온종일돌봄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의성군 온종일돌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온종일돌봄 전문가 4명과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소방서, 온종일돌봄 관련 종사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의성군 온종일 돌봄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4명의 정책 제언을 통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초등학생 대상 온종일 돌봄 사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참석한 온종일돌봄 관련 종사자들은 “공적 돌봄서비스 강화로 아동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 돌봄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태풍 등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관내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벼(사료용 포함)는 6월 23일까지, 가루쌀 벼은 7월 7일까지 가입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특약으로 병충해(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등에서 오는 피해를 보상해주며 농업인들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의성군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은 가입보험료의 90%를 지원하여 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벼 재해보험 가입은 3,483농가 6,431ha로 차지하여, 관내 재해보험 가입 품목 중 가장 높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고 없는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이 안전장치인 만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공무원노조(위원장 이준태)는 5월 19일 시보가 끝난 새내기 공무원 40명에게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꽃바구니 전달 행사를 가졌다. 공직사회의 오래된 관행인 시보떡은 6개월 시보 생활이 끝난 다음에 떡을 돌리는 문화로 급여가 적은 신규공무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저해하고 있어 사라져야 할 문화 가운데 하나로 꼽혀왔다.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부담을 주는 일을 막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보해제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을 통해 응원했다. 이준태 노조위원장은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무사히 보내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에게 더욱더 봉사하고 다가가는 공직자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규직원들이 선배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갖기 쉽지 않은 때에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한 공무원노조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도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을 중개 거래한 부동산중개사무소와 원룸·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잦은 민원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자격 또는 무등록 불법중개 △이중계약 체결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이행여부 △중개보수 초과 수령 △기타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무자격 중개행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 또는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세사기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합동점검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5월 23일 귀어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청년어업인 및 해녀 육성 등 어촌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이웃어촌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권순욱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서석영, 최덕규, 연규식 도의원과 김남일 포항부시장, 김성호 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도내 수협조합장과 어촌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웃어촌지원센터는 경북 최대 어업 전진기지인 포항 구룡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 9,917㎡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교육장, 요리‧가공 실습실, 귀어인과 어업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는 귀어학교와 귀어귀촌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귀어인과 귀어희망자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청년어업인 및 해녀 육성 △어촌 6차산업화 창업교육 △수산업경영인, 자율관리어업 등 어업인단체 육성 △어촌에서 살아보기(귀어인 임시숙소) 등을 지원한다. 한편, 어업기술원에서는 귀어학교, 청년창업교육, 수산업경영인 및 어촌지도자 교육 등을 통해 매년 1,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5월 23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일명 ‘독도새우’로 널리 알려진 도화새우 20만마리를 울릉․독도해역에 방류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울진 왕돌초 해역에서 도화새우 10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된 어미로부터 부화해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다. 또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상에서 수심 약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해 방류했으며, 이후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도화새우는 독도새우류(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3종 중 가장 대형종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원 감소 등으로 어획량이 적어 kg당 20~30만원의 고가에 거래되는 동해안 명품 새우류다. 체색은 황적색으로 머리 부분에 흰 반점이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간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2013년 물렁가시붉은새우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2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에서 요기 아디티아나트(Yogi Adityanath) 총리와 만나 환담하고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UP주는 인구 2억3천만명으로 인도의 28개 주 가운데 인구 1위인 지역이며, 면적은 4위로 한반도의 크기와 비슷하다. 또 인도 최대 규모의 철도 네트워크와 7개의 공항, 풍부한 노동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전자제품 클러스터 등에도 강점이 있어 경북과 협력할 경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호교류 협약은 경북도와 UP주가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내 대학으로 유학지원 △우수 인력들의 경북 내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또, UP주 최대의 산업지역인 노이다(Noida)시에서 경북기업 및 물품을 홍보하는 2년 주기의 △경북페어(GB-Fair) 개최도 협약에 담았다. 한편 델리와 인접한 UP주의 노이다시는 인도 정부가 계획적인 도시화와 산업지구 개발을 위해 생겨난 도시로 삼성, LG전자 공장이 있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의 하나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UP주와의 협약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경북이 진출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4주간 중간검진을 실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가지 이상 보유한 대상자에게 스마트기기,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1:1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6개월 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3회의 방문으로만 사업이 진행되어 평소 보건소 방문이 힘들었던 주민과 직장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간검진에서는 12주 동안 참여자가 기록한 개인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혈압 측정 및 혈액 검사, 허리둘레 및 체성분 측정 후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지 결정하게 된다. 계속 참여 대상자는 최종검진 시까지 미션부여, 집중상담 등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야 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포항공대 경북씨그랜트(센터장 유선철 교수)와 협업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형 양식어가 맞춤형 스마트 양식 시스템 및 인력 절감을 위한 원격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지역주민 및 지자체가 직접 소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전국 15개 지자체에서 총 20개 사업을 공모 신청했으며 연구자와 주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리빙랩* 사업으로 올해 5월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 리빙랩 :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여 문제 해결하는 방법론) 경북도는 공모 선정으로 2023~2024년까지 총 6억원(국비 4억5천만원, 지방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이동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양식장 감시 및 사료 운반용 로봇시스템 개발이다. 이동형 스마트 양식 모니터링 시스템은 방수카메라와 수온·용존 산소 측정 센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운영 중인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2023년 정기총회를 5월 22일 안동에서 개최했다. 대구경북의 각 기관장, 교수, 전문가 등 31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한뿌리생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대구시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으려, 올해는 경북도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생위원 31명(당연직6명, 위촉직25명) 중 25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고 2년간(‘23.5.22. ~‘25.5.21) 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위원회는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40명의 위원을 31명으로 줄이고, 5개 분과위원회를 3개 분과위원회로 유사 기능을 통합하는 한편, 상생과제도 대구경북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속절차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인 도심항공교통(UAM)사업, 반도체, 로봇 등 신산업과 교통, 물, 환경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협력과제를 재편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