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올해 평생학습대학 두 번째 교육과정인 ‘세계시민교육과정’을 지난 25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 12회 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앞서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25명의 수강생을 모집 했다. 세계시민 교육은 세계화, 다문화 시대 흐름에 맞추어 인권, 문화 다양성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시민 양성을 물론 다양한 지식습득 및 교양증진을 위한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실습(파크골프)과 답사 과정을 포함시켜 시민들이 좀 더 부담 없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인숙 평생학습가족관장은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이 중요해지는 만큼 센터에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장애인의 체계적인 학습지원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법사위 및 국회 통과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특별법은 윤석열정부 출범 전 인수위시절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분권형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된 지 1여년 만에 통과됐다. ‘22년 9월 입법예고하고 11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지난해 통과될 것으로 예상했던 법안이 여야 이견과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부재에 따라 올 3월에서야 행안위를 통과했고, 3월과 4월 두 차례 법사위에 계류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금일 최종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입안 단계부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확대와 위상 강화를 요구하고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올 5월 다시 한번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한 바 있다. 특별법 통과에 따라 지금껏 개별로 추진되던 시도의 발전계획과 부처의 부문별 계획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으로 통합되었고 향후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 및 국회 보고 등으로 이행력까지 담보되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5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실국별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열고 진행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23일 1차 보고회에서 논의했던 사안을 바탕으로 대구시 또는 군위군에 이관해야하는 사무 및 재산 등에 대해 실국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편입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887건의 이관 사무를 6월 30일까지 대구시에 인계할 예정이며, 그중 예산이 수반되는 750건의 사무는 12월 31일까지 경북도가 계속적으로 집행해 군위군에 변함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4년도에 계속되는 연차사업은 군위군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대구시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편입 후 대구시 위임조례에 의거 군위군에 신설되는 사무에 대해서도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9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 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재난현장 공동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대구시)과 “군위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군위군)을 체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5일 의성군 김주수 군수 및 도 ․ 군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 의성군 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의성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경상북도↔의성군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와 의성군 청년정책 관련 부서는 물론 도 ․ 군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창업, 주거, 일자리, 복지, 청년창농 등 폭넓은 분야의 청년정책을 소개한 후, 지역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직접 듣고, 청년 사업가들이 가지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하여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들은 검토를 거쳐 경상북도와 의성군에서 시행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의성군 청년정책 고도화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에너지 정책을 알리고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경주·울진 국가산단을 비롯한 투자입지 홍보 및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11개 정부부처와 부산시, 유관 기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청정에너지, 에너지효율, 미래모빌리티, 환경산업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5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허브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관을 설치하고 경북이 주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과 입지 홍보에 나선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경주 SMR 국가산단,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울진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등 박람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주 SMR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로 LH공사를 단독 선정했는데 최근 한·미 기업 간 SMR의 건설, 운영, 관리 및 공급망 개발,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기업의 우리 지역 투자가 기대된다. 또 울진 원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청년정책에 대한 경북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5월 25일 의성청년 테마파크에서 ‘경북청년 릴레이 생생토크 (의성군편)’를 개최했다. 경북청년 릴레이 생생토크에는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이충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주수 의성군수, 이경원 의성군 청년 군의원 및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의성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및 지역 환경의 다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경상북도 청년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K-로컬 전성시대를 위한 7대 프로젝트 등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정책 방향과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한 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청년들은 “현재 경북에 살고 있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확대해 달라”, “청년인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교육환경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북에서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경북청년의 행복을 의정 최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에서 계획하는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추진에 앞서 에너지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윤호성 경북대 교수, 김석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경북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위원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에너지 위원들과 함께 에너지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에너지 소비량의 12.7% 절감을 목표로 공공부문은 경북형 ESG 10起 운동과 병행해 에너지절감 5起 운동을 솔선수범 추진한다. 민간부문 중 가정‧상업 부분은 에너지시민연대 등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하루 1kWh 줄이기’와 병행한 ‘생활 속 에너지절약 10起 실천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기업부문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에게 에너지 진단-투자-효율개선의 에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3일 오후 5시(인도 현지시간)에 인도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인 뉴델리 까마니 극장(Kamani Auditorium)에서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韓 Art Road’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韓 Art Road’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경북-인도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통해 한글, 한복, 한식, 한옥, 한지 등 경북형 한류 문화를 확산하고, 경북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경북을 알리는 경북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인도 태권도 품새 합동 공연, 경북의 전통 농악, 민요 등 국악한마당, 인도에서도 인기가 많은 K-pop댄스팀 공연, 인도 공연팀의 전통공연, 경북-인도 합동 공연을 펼쳐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 지역 청년 문화예술공연의 취지에 맞게 영남대, 대경대 등 4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공연 사이사이 경북 문화유산과 대표 관광지, 축제 영상 등을 상영해 경북 문화를 알리고 문화유산 등 관광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북의 이미지를 알렸다. 인도는 전체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아동권리를 실현하고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 경주형 아동친화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5일 시청 알천홀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주시 아동권리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권리 골든벨은 기존의 주입식 위주 권리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와 흥미를 더한 퀴즈 방식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회는 아동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주시와 경주교육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학교, 관련 단체들이 함께 협력하고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90명이 참가해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과 같은 서바이벌 퀴즈방식으로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펼쳐졌다. 또 중간에 다수의 탈락자가 발생할 경우 분위기 전환을 위해 패자 부활전과 주낙영 시장이 함께하는 특별 퀴즈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학생들은 순간순간 정답을 맞힐 때 마다 함성을 자아냈고, 어려운 문제로 대거 탈락자가 나올 때는 아쉬움의 탄식 소리가 알천홀을 가득 채웠다. 퀴즈 문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 아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국회환경포럼·워터저널 주최 ‘2023년 재난극복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순천생태문화교육원에서 2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4회 2023년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에서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회환경포럼·워터저널 측은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당시 신속한 피해복구로 피해를 최소한 점이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힌남노 당시 경주의 피해 규모는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기준 총 1만 1659건으로 공공시설 피해액 1115억원, 사유시설 피해액 94억원 등 총 1209억원 상당이다. 이에 경주시는 예산 2893억원을 확보하고 태풍피해 복구 TF팀을 가동해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확고한 원칙에 기반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안전한 경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5일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신규로 등록됐거나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에는 주낙영 시장, 강성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기간에 희생한 지역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86년 5월 16일 건립됐으며, 당해 6월 6일 제막돼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올해 위패 봉안식에서는 고 김갑용 장기하사 등 53위의 위패를 추가했으며, 현재까지 총 3983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주낙영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호국영령들의 위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시에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권익증진에 많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향사랑기부금 3억 달성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고향사랑기부금 목표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회당 10만원 이상기부자 20명을 선정하여 3만원 상당의 의성군의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2억 9천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돼 6월 초중 3억 달성 감사이벤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선정된 당첨자는 감사의 편지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가 배송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고향사랑기부라는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고맙다.”며 “이번 이벤트가 조금이나마 고마움에 대한 보답이 되고 또 의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에 해당하는 세액 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기부금은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의성·점곡휴게소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의성로컬푸드 홍보와 지역 상생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은 의성로컬푸드가 관내 사업체를 연계한 첫 프로모션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의성휴게소 푸드코트 및 편의점, 점곡휴게소 편의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6월 한달간 의성로컬푸드직매장 10%할인권 증정을 통해 의성로컬푸드 홍보와 지역 상생을 위한 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성로컬푸드는 직매장을 통해 400여 농가가 참여해 쌀, 상추, 부추, 대파, 가지, 사과, 참외, 토마토를 포함한 농산물과 축산물 그리고 로컬푸드 반찬 등 500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의성·점곡휴게소는 당진영덕고속도로(상주-영덕)에 위치하고 직매장까지 거리는 30㎞ 내외이고 차량으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한편 의성휴게소는 일 이용객 약 400명으로 군과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일 이용객 600명 이상 방문을 목표로 대외적으로 군을 널리 알리고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동행을 통해 우리군과 의성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기 바란다.”며 “의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이 고향이거나 의성에 근무하면서 좋은 추억을 가진 농협직원 20여명이 5월 22일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서울, 경기도 등 타 지역에 근무하면서 의성의 좋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기부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김동석 부장, 김주원 부장, 이기봉 국장은 “의성과 인연이 있는 직원들의 의성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살기좋은 의성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농협의성군지부 전진혁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해주신 농협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월 24일에는 김상호 안평초등학교총동창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호 안평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평소 고향 안평면과 모교 사랑이 남달랐으며, 모교의 총동창회장을 맡으면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의 답례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 오세준 명예면장(봉선프랜트(주)대표)은 5월 23일 안계면사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마련된 자리는 최근 산불감시활동, 민생안정자금 배부, 과수저온피해 조사 등으로 쉴 틈 없이 일해온 안계면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명예면장이 마련한 것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오세준 안계면 명예면장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안계면사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동보 안계면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오세준 명예면장님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