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일부터 2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관리구역(12개소)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0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수상구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수상구조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은 의성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진행하고, (사)경북수난구조대 백민규 대표이사 및 수난구조사 10여명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실내교육과 구조장비 사용법, 구조영법 등 수상구조 교육을 병행한 다양한 위급사항에 맞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올 여름철에는 많은 물놀이 이용객들이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상구조교육을 통해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9일 비안면 친환경기술보급센터 대강당에서 사과발전연구회 70여명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과원관리 교육과 석회보르도액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의성군은 3월 높은 낮 기온으로 인해 앞당겨진 생육과 잇따른 개화기 저온피해로 직접적인 생산량 감소와 더불어 고품질 과일 생산에 큰 차질을 겪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금회 교육은 개화기 저온피해 사후대책 및 수세관리 요령, 석회보르도액 활용 교육 및 제조 실습, 화상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영농시기에 맞는 핵심 재배기술 교육으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기상 발생 등 재배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기별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의성사과의 지속 발전을 위해 화상병 예방과 농업인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3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3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결산은 예산현액 1조 2,982억 8,901만 5,000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 3,069억 1,556만 7,000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86억 2,655만 2,000원이 더 수납되었으며, 세출 결산액은 1조 213억 455만 4,000원으로 예산현액의 78.7%를 지출하였다. 한편, 김세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결산 심사의 시정 요구 사항으로 “세입․세출 결산 시 보조금 실제 반납금이 5년 평균 증가율 36.4%로 사업비가 집행되지 않았거나 집행 실적이 저조한 사업이 있는 등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운용되거나 보조금 반납금 및 집행잔액이 전반적으로 과도하게 발생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하지 못했다”며,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 시 개선하여 집행잔액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미래세대주역인 경북의 영유아들에게 숲을 사랑하는 친자연적 정서를 함양하고, 탄소중립실천 동참 등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행사를 경산 남매공원 일원에서 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경북도‧경산시 관계공무원 등 2천3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학 경산부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숲으로 나가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숲 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주제와 연계해 행사장 내 나눔마당! 가꿈마당! 놀이마당! 자람마당! 4가지의 숲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여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숲속에서 마음껏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 스스로 자연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9일 오후 2시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제1기 경북 청년의회’(이하“청년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닻을 올렸다. 청년의회는 지방시대를 선도할 청년정책 발굴 및 참여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자문단이다. 도정운영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시에 추진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 정책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공주도의 ESG 경영 실천․확산을 위해 종이 없는 행사로 치러진 이날 출범식에는 청년 전문가, 창업가, 대학생, 도·시군 청년지방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발표, 도지사와의 토크 콘서트, 5개 분과별 회의 등 내실 있는 논의를 하며, 지역과 청년을 아우르는 새로운 청년정책 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청년의회의 평균연령은 35.1세로 20~30대 청년 비율이 80% 이상인 도내에서 가장 젊은 위원회며 △일자리경제(15명) △복지주거(15명) △교육지원(15명) △문화예술(15명) △참여소통(15명) 총 5개 분과와 자문단(도·시군 지방 청년의원, 청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소방관서, 시군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환경, 식품, 산림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 분야에 해당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이번 워크숍은 민생분야의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도, 시군, 소방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역량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공무원들의 특별사법경찰업무 수사기법 학습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한생일 서울고등검찰청 검찰수사서기관이 형사소송법의 이해, 이재진 대검찰청 검찰사무관은 인권과 수사에 대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특별사법경찰 업무는 일반 행정과는 달리 범죄수사라는 특수한 업무분야로 이번 수사실무교육은 그동안 수사경험 부족과 수사절차의 생소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특별사법경찰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군 업무담당자간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6월 9일 아살 알-탈 주한 요르단 대사가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상북도-요르단 간 경제‧농업‧에너지‧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2020년 주한 요르단대사관에 부임해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아살 알-탈 대사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경상북도-요르단의 교류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협의를 하고자 이번 방문이 이뤄지게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5년 1월 한국-요르단 국회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이미 요르단을 방문한 바 있으며, 도지사 출마선언에도 언급될 만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국가다. 사해를 두고 이스라엘 바로 옆에 위치한 요르단은 2022년 기준 총GDP가 약 460억달러(60조원), 경제성장률은 2.4%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인구는 1천100만명밖에 되지 않지만 다른 이슬람 국가에 비해 개방적인 문화로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에 잠재력 있는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 지방소멸이라는 커다란 문제 앞에서 경북도가 자생하기 위해선 어느 때보다 돈독한 국제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우러 9일 도청 원융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각 부서장, 경북연구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실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빅데이터와 과학적 분석기법에 기반한 신뢰성 높은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 대비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개최됐다. 최순규 빅데이터과장은 △데이터 개방 및 공동활용 방안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등 진행 중인 다양한 정책과 그간 추진됐던 사례 소개를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실태를 설명했다. 또 도정 각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빅데이터 통합 포털(www.gbdata.kr)’에 대해 소개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실태점검에 대비해 평가지표 점검과 부서별 역할 논의를 통해 평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태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신경주역과 시청 민원실에서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생, 양육 등에 대한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사진전은 총 23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달 화랑마을에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 소속 작가들이 촬영을 진행했다. 작품은 6월 9일부터 16일까지는 신경주역에서, 19일부터 26일까지는 경주시청 민원실에서 선보인다. 한편 시는 2021년 인구정책 기본조례에서 다자녀 가정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 둔 가정으로 개정해 출산장려금 지원, 장난감 도서관 연회비 면제,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다둥이 가족 사진전에 함께한 김경진 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장은 “쉴 틈 없는 바쁜 일정이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민들이 한마음으로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시민들은 9일 오전 6시부터 경주 시민운동장 필드에서 서로 하나가 돼 이탈리아와의 축구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했다. 시는 이번 응원전의 분위기 고조를 위해 태극기, 막대풍선, 나팔 등의 응원 도구를 비롯해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음향시설 등을 마련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가족‧친구 단위 응원객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더니 어느새 300여명의 시민들이 대형 전광판 앞에 운집했다. 특히 이날 응원전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여준기 체육회장, 시‧도의원들도 이날 참여해 목이 터져라 함께 응원했다. 이날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대는 축구경기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환호 소리로 뒤덮이며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날 축구는 경기 전반 14분 이탈리아가 먼저 한 골을 넣은데 이어 이승원(강원)의 페널티킥 골로 1대1로 맞섰지만 후반 41분 상대에게 프리킥골을 헌납해 2대1로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경기 종료 후 비록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2회 연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의성군 농특산품 판매 장터를 6월 8~9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수성구의 11개의 자매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의성군에서는 직거래 행사에서 인기를 끌었던 의성마늘 백엽차, 송화고 버섯 등 의성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앞서 의성군은 대구시 수성구와 도농 상생 발전과 협력을 위해 지난달 4일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상생협력 사업으로 의성군의 생산 농가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도농 상생직거래 장터를 열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농가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수성구 주민에게 저렴한 농특산품 공급으로 서민가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직거래 장터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의성읍 비봉1리, 금성면 대리1리, 단밀면 생송1리)이 선정돼 사업비 70억원(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이상 완료마을 중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자치역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세 마을(의성읍 비봉1리, 금성면 대리1리, 단밀면 생송1리) 모두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로 담장․마을안길․배수로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확충사업과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의성군은 2024년 가장 많은 3개지구 포함, 지금까지 총 14개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205억을 확보하였으며 6년 연속 공모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같은 군민들의 일상속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 기여하고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6월 1일부터 의성↔안동간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시 안동병원 앞에서 승·하차가 가능해졌다.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민들은 그동안 관내에 종합병원이 없어서 안동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외버스를 이용할경우 기존에는 일직정류장이나 안동터미널에 내려 시내버스나 택시를 타는 불편을 겪어왔다. 안동병원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요금은 성인기준으로 3,800원이고,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이다. 의성터미널에서 안동병원으로 가는 경우 의성터미널에서 현장 발권이 가능하며, 안동병원에서 의성터미널로 오는 경우는 탑승 후 현금으로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의성터미널과 안동병원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각각 11회씩 운영되며, 의성터미널에서 출발시간은 06:35, 07:55, 09:00, 11:25, 12:05, 12:55, 15:55, 16:05, 17:35, 18:15, 20:05분이며, 안동병원에서 의성으로 출발하는 시간은 08:10, 08:50, 10:30, 11:50, 12:55, 14:35, 15:40, 17:35, 17:50, 21:10, 21:45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시외버스 이용객이 많지는 않지만, 지역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3주간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원활한 창업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로컬비즈니스 아카데미’ 4기를 운영한다.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을 모집·선정하여 지역 내, 창업 준비과정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지역자원조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지역자원조사 활동지원 △창업 실무교육 △맞춤형 멘토링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최종 수료한 교육생은 최대 1억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 창업지원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창업 전, 지역자원조사, 실무교육 등 사전역량강화가 수반되어야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가능성을 견인할 수 있다.”며“의성군은 청년창업 성공패키지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지역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6월 8일 경상북도 주관 ‘2023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군은 2017년도에 대상 수상을 시작하여 23년도에 우수 수상까지 7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의성군은 사과, 복숭아, 딸기, 쌀, 주류, 김치, 건강식품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2년도는 전전년대비 72%, 전년대비 22% 증가한 1,289만불을 달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조성에 노력한 결과 대자연농업회사법인(복숭아)과 서의성농협(가바쌀,친환경쌀)이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로 지정․운영되었으며, 스마트창업농으로 구성된 의성청년딸기 공선회는 의성딸기를 홍콩으로 첫 수출을 이뤄내어 대표적인 청년창농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여건 마련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