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6월 12일 단북면(면장 전치형) 노연 2리 마을 이장 양희완(전 의성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50포(10kg)를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희완 이장은 쌀을 직접 재배해 매년 기증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하신 물품은 단북면 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희완 이장은“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치형 단북면장은“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양희완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지역사회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은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살맛 나게 하는 재료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 8일에는 다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승목)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및 결식 우려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백미와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한줌 나누미(米) 및 영양만점 나누미(味)’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는 다인면사무소 별관 공유 주방에서 황태미역국, 해물동그랑땡전, 새우볶음, 계란, 조미김으로 구성된 건강한 반찬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범시민적 참여를 돕기 위해 전 직원 대상 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2000여 명은 이날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염원을 담은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에 나선다.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참여유도는 물론 경주시가 선봉에 나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수치상 나타나는 사회·경제적 효과 뿐 아니라,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이자 국제회의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목표를 위해 경주시 소속 직원들이 ‘2025 APEC 경주’ 배지를 착용함으로써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공감대는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경주 엠블럼을 담은 이 배지는 단순한 심볼에 머무르지 않고,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앞당기고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도시로의 변화를 상징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6월 12일 우박 피해를 입은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본 농가를 위로했다. 피해지역은 6개 면으로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화전리 등이 피해가 매우 심하며 춘산면, 비안면, 구천면, 다인면, 안평면 일원에서 6월 10일·11일 이틀 연속으로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지역별 약 5분간 강한 비바람과 소나기 속에 우박이 섞여 내렸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피해 현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우박으로 자두 75ha, 사과 30ha, 복숭아 25ha 등 130ha가 과실 상처, 낙과, 도복, 가지 부러짐 등의 피해를 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의성군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7월 7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의성군정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며, 제안사업의 유형으로는 일반주민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일반공모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공모가 있고, 그 밖에 주민자치회에서 공론화를 거쳐 제안되는 자치계획형사업이 있다. 이렇게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의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 공모 제안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에는 주민 제안사업으로 95건(21.2억원)이 접수되어 최종 49건(6.4억원)이 선정, 올해 예산에 반영되어 현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의성초등학교 골목길 벽화그리기(30백만원) △단촌면‘빨간장날’(20백만원)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44백만원) △청소년 밴드연습실 인프라 구축(35백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1년 스마트하수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32억 원을 투자해 의성읍 하수처리장을 스마트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하고 시운전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기존 하수처리장에 첨단 계측장비를 설치하여 발생하는 각종 현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최적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이 사업으로 의성하수처리장 하수처리운영 효율을 최적화하여 방류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전력비 및 약품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스마트하수처리장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전국의 선진 하수처리시설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각종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선진 의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면장 홍철우)은 6월 9일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의성군자원봉사대와 협력하여 도배·장판 교체 및 싱크대 교체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6인 중 3명이 지적장애로 등록돼 있고, 대상자는 노후된 주거환경, 정리 정돈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환경에서 개인위생도 비위생적으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해 본 적이 없어 집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상북도 의성군지부 장애인부모회와 함께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실시하여 대상자가 자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를 신청하여 외부 활동을 격려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도록 하였으며, 의성군 자원봉사센터 집수리사업과 연계하여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싱크대를 교체하고 사례관리사업비로 도배·장판을 교체하여 위생적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경상북도 의성군지부 장애인부모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상자가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홍철우 사곡면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월 12일 울릉도를 찾아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섯 번째 생생 간담회를 가졌다. 울릉군 농업인회관(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해 불안해하는 군민들에게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법 통과를 위해 경북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옛 군수관사)를 방문해 그 당시 정기선이 없던 절해고도에서 오늘날 울릉공항 신설과 일주도로 개통까지 있게 한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과거와 현재, 희망찬 미래에 대해 울릉군 주요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118전대를 방문해 국경을 수비하는 국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민을 대표해 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도동항 광장에서 오징어를 형상화한 황금빛 조형물 ‘오독이’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포토존이 경북관광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집중호우·장마·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되어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12개* 시군에 14억2천만원을 지원해 연간 5천195톤을 수거 목표로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 포항,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각 시군의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을 선발해 지역주민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도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정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 울릉군에서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와 함께 ‘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양성과 글로벌그린산업 기반 기업 및 기관 유치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기반 구축 및 정주여건 향상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한동대는 학생 충원율 117.3%, 미국변호사 575명 배출 등 학생 만족도 1위, UN인정 글로벌 협력대학으로 오늘 협약을 통해 글로벌그린 울릉캠퍼스 운영을 위해 경북도, 울릉군과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동대는 울릉 지역혁신학기제를 통해 매학기 본교 20명을 울릉도 현장학기를 운영해 지역학생과 공동으로 현장중심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로테이션 프로그램으로 미국 테일러대, 킹스 칼리지 등 글로벌 교류 대학에 재학생 및 지역 초중고 학생 해외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학생·지역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그린·IT교육, 아동·여성·어르신 심리상담 등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부문에 목표달성 우수기관(최우수 2, 우수 3)과 지자체 현안대응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1)으로 나눠 선정했다. 경북도는 대형 산불과 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재난 총력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현안대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사용 확대의 정량지표(6)와 △목재이용 우수사례 정성지표(1)로 총 7개의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검증이 이뤄졌다. 경북도는 정량지표 5개의 성과목표에 대해서는 초과 달성했으며 정성지표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 재난을 기점으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해 산불재해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보다 적극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대시민 홍보 전단지를 제작했다. 경주시는 APEC 회원국 현황과 APEC 개최에 따른 경제적 유발효과 등을 설명하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PEC은 2021년 기준 △전 세계 인구 38% △교역량 48% △GDP 62%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력체다. APEC정상회의 유치 시 경북도내 경제적 유발효과는 △생산유발 9720억원 △부가가치유발 4654억원 △고용창출 7908명 등으로 추산된다. 경주시는 이 홍보 전단지를 통해 APEC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제회의 역량이 검증된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보문관광단지 반경 1.5km 내 풍부한 숙박시설과 회의 인프라를 갖춰 세계 주요 정상들의 경호문제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울산·포항·구미 등 인접 산업도시와 함께 다양한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경주가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라는 점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지난 봄 벚꽃축제에 이어 초여름을 맞이해 전국 유명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야외광장 천년의 마루에서 사계축제 중 여름축제인 ‘경주술술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사계축제는 경주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콘텐츠로 연중 진행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축제장에서는 수제맥주 및 전통주 브루어리* 17곳이 참가해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주류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멋진 자리가 펼쳐진다. * 양조장 또는 맥주공장 또 시원한 수제맥주와 함께 닭강정, 케밥, 타코야끼, 소시지 등의 안줏거리로 제공될 푸드 부스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에그와플, 코코넛 새우튀김, 논알콜 음료 등의 푸드 트럭도 선보인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서는 밴드와 디제잉(EDM) 등 다채로운 공연이 3일간 함께 펼쳐져 즐거움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신경주역, 시외버스터미널, 실내체육관, 황리단길, 동경주 등 주요 거점지와 HICO를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상권)는 6월 8일 덕향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특강을 실시했다. 김상권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하여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행복지원센터 유정규 센터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하여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23년 주민(마을)자치의 역할과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계획 수립과정의 민주성을 확인하고, 각 분과별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분과위원 간 결합력을 높이고, 주민자치위원 스스로 제안 의제 발굴에 관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봉양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 5월 9일에 출범하여 5월 11일 위원 위촉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하였고, 제1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3건(봉양면 찾아가는 음악회, 마을골목길 안심 소화기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 설치 사업비 : 2,780만원)을 이어받아 봉양면 지역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단밀면 낙정리 지내 지방도 912호선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해당 교차로는 구미시 도개면, 상주시 낙동면, 단밀면을 잇는 구간으로 비신호 평면교차로로 인해 교통사고가 3년간 4건 발생했던 곳이며 지난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실시설계, 올해 5월 경상북도, 도로교통공단, 의성경찰서 등 유관·전문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 차마가 원형의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도록 한 원형의 도로를 말하며, 진입 차량의 속도를 낮추도록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이고, 신호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교차로 통행 시간도 단축돼 사고 감소뿐만 아니라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효과적이다. 의성군은 이번 낙단교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선진화 방안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농어촌 지역 내 위험 교차로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다인면(면장 손창원)은 6월 7일 덕미2리 경로당에서 마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행복드림 찾아가는 건강복지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드림 찾아가는 건강복지 지킴이’는 주민 복지욕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다인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의성군보건소, 의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건복지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덕미2리 경로당을 찾은 3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한방·치과 이동진료서비스, 기초건강검사, 치매선별 및 스트레스 검사, 이동세탁서비스, 다리마사지 등의 보건복지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손창원 다인면장은 “다인 주민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의성군보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센터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곳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