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4일 경주 The-K호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을 비롯한 대학교수 및 관련 정책 전문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정책학회(회장 김영미)는 공공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나라 대표 정책․행정학 학술 연구단체로 관련 분야 교수 및 국가․공공기관 등 8천여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정책연구: 연결, 성장, 상생, 포용 그리고 지방분권’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플랫폼, 인공지능․데이터, 지방분권 등 주요 국정과제와 정책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공공정책과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의 축사와 이철우 도지사의 정책단상, 고진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의 기조연설 등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6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10개 분과 96개 세션으로 나눠 디지털 전환과 지역사회 환경변화, 지방시대의 지역발전과 주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우리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이하 경북농공단지협의회)는 6월 14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북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금오공대 공동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과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농공단지는 지난 30년 동안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지여건과 규모의 영세성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경제성장의 일익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경북농공단지는 대부분 소규모 단지로 낙후지역에 위치, 노후단지의 증가, 지원 인프라 부족, 수도권 집중화, 농어촌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포럼은 이와 같은 농공단지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혁신을 위한 자생적 역량 축적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혁진 iN라이프케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에너지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 SMR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더불어 경주가 SMR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며 경북도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6월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주제로 한 “미지답 경북포럼”을 개최했다. “우리의 미래, 지방에서 답을 찾다”라는 의미의 미지답 포럼은 지방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포럼이다. 이는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과 일맥상통한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창윤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SMR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SMR 산업생태계 조성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진흥전략본부장의 ‘원자력 글로벌 시장 동향 및 전망’,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의 ‘혁신형 SMR 기술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디지털 시대의 산업과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기관과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2023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SPIF 2023)’가 6월 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막했다. 경북도와 대구시, 아시아 사이언스파크협회(ASP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기술교류․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해 지역기업의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기여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언스파크는 산업·기술·중소벤처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각국에서 설립되고 있으며 테크노파크, 하이테크파크, 혁신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명칭을 통칭한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1997년 아시아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일본에서 설립되어 현재 21개국 157개의 사이언스파크, 테크노파크, 클러스터 및 유관기관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5년 본부사무국 대구로 이전) 2023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쭈앙왕 ASPA회장(대만 신주사이언스파크* 원장), 권선국 ASPA 사무총장(경북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4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등 전기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개최했다. 오는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전기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그동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에 개최해오다 3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단독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30개사 356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공사 특장차 제작 및 공급업체인 광림,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를 소개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닷스테이션, 절연테이프 등 전문업체인 한국쓰리엠 등 각종 전기전문 업체와 전기자동차 개발 및 제작기업 디피코가 참가했다.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는 31개 협력사와 함께 공동부스 운영으로 송배전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경북도는 에너지 정책 홍보관 부스를 설치해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수소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공공주민수익형 풍력발전단지조성 △수소도시사업 △친환경에너지 RE100산단 조성 등 경북도 주요 에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3일 군청 민원실과 의성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안전요원, 경찰 등 18여명이 참여하여,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웨어러블캠 착용 실시, 비상벨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경찰 인계 순으로 대응요령을 익히며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의성군은 군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민원인 방문이 잦은 18개 읍‧면에서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경찰과의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향상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를 ‘상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체납 가구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6월 9일 기준 체납요금이 약 8천8백여만 원에 달한다. 상습·고액 체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방공기업 경영 안정화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펼친다. 이에 군은 6월 초 체납요금 정리를 위한 체납징수반 2개 팀을 구성하고 70% 이상 징수목표액을 설정하여 체납요금 납부를 독려한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3개월 이상 상습체납자와 1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게는 단수처분, 재산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일소할 계획이다. 다만,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용 수용가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행정조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요금납부는 필수적이므로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 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6월 12일부터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운영에도 드러나지 않는 은둔형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넣어 언제나 어디서나 어려운 이웃을 찾으면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부과되는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고지서 앞면에는“당신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 이웃의 위기를 전해주세요. 온 마을이 함께 돕겠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보건복지상담서비스, 희망의 전화(☎ 129)도 홍보한다.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예산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지서를 활용한 홍보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도 함께 동참하여 주변에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려주시기 바라며, 군은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중 한명인 ‘조선최초 통신사’ 박서생을 테마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 박서생’에 참여할 지역배우(의성군민)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뮤지컬 ‘박서생’은 세종 때 조선통신사로서 두 번에 걸쳐 일본을 다녀온 율정 박서생의 얘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서생은 당시 긴 여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차와 물레방아를 만들어 농사기술의 혁신을 불러온 인물이다. 이 작품은 의성군 비안면 출신인 최초의 조선통신사 율정 박서생의 발자취를 재해석했다. 의성군은 60여명의 뮤지컬배우와 지역배우가 함께 참여해 만드는 뮤지컬 ‘박서생’을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지역배우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역량 있는 연기자 발굴은 물론, 끼와 열정 있는 의성군민에게 무대공연의 기회와 연기자로서의 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뮤지컬 박서생 홈페이지(www.youngsunbi.life)에서 지정양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samtaesa@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접수는 6월 30일까지이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7~18까지 양일간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 의성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놀면서 배우는 즐거운 과학 놀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공룡탈춤, 과학체험프로그램, 미니박물관, 쿠킹클래스, 진로특강 등이다. 공룡탈을 만들어 착용해 다 함께 춤추는 프로그램인 공룡탈춤을 시작으로, ▲공룡시대 화산폭발 실험 ▲투명 광물 삼총사의 정체를 밝혀라 ▲나만의 탄생석 달력 만들기 ▲휴대폰에 숨어 있는 최첨단 산업의 광물 찾기 ▲빛이 통과하는 암석 만들기 체험 ▲퇴적암 및 화석 모래 놀이터 ▲꿈을 담은 퇴적암 타임캡슐 만들기 ▲화석을 낚아라! 미션을 낚시로 푼다 ▲나도 고생물학자? 공룡뼈의 주인공을 찾아라 ▲암석 순환! 가족 순환! 등 과학체험프로그램 10종을 운영한다. 청소년 도슨트가 안내하는 미니박물관은 △국가지질공원 △볼펜 하나의 지구역사 △화성암 △7대 조암광물 △지질시대 △과연 지구는 아플까요? △공룡 정복하기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은? △의성 공룡발자국 화석 △호모사피엔스를 찾아라 등 10개 주제를 안내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지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미래교통 혁신사업 중 하나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형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도로 위에서만 달리는 기존 교통수단 대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으로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UAM 지역시범 사업 준비를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경주시가 대상지로 선정되고, 관련 분야 실증‧서비스 기반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UAM 국내외 여건 분석 △경주형 UAM 수요 검토 △경주형 UAM 네트워크 구축과 최적안 제시 △경주형 UAM 도입을 위한 정책제언 등의 내용을 8월까지 도출‧발굴한다. 특히 경주시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형 UAM을 띄우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지역만의 특화된 K-UAM 관광서비스를 발굴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단순 전시용이 아닌 실질적인 교통수단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18년 11월부터 경상북도가 시작한 ‘화요일 공부하는 모임(화공)’에서 국내외 저명한 강사 225명이 강의한 가운데 이를 업그레이드한 ‘슈퍼화공포럼’이 6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해 대구·경북 국회의원들과 보좌관들이 참석하고 기존의 화공 발표자들과 언론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화공의 연속성 확보와 대한민국·경북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을 싱크탱크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회에 ‘신성장동력 글로벌 트렌드와 경북전략’이라는 주제로 5명의 전문가 주제·패널 발표가 이어졌다. 이들 모두 경북도 ‘화공’에서 발표한 특강 강사들이다. 산업연구원장을 지낸 장지상 경북대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허문명 동아일보 부국장, 이형민 투잇인베스트 총괄 대표,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 안성렬 경북 미래전략기획단장 등이 패널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박상현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훌륭한 강사진들의 견해를 토론회를 통해 융·복합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구·개발하는 계기를 만들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3일‘2023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6개 상품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하고 있는 관광수요와 MZ세대 등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경북만의 차별성 있고 특화된 여행상품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에 있는 시군들이 여행프로그램을 직접 발굴해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다. 지난 4월 22개 시군(군위군 제외)을 대상으로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권역연계형 3개 상품, 단일 시군형 12개 상품 등 15개 상품계획서가 접수됐다.(* 권역연계형 : 인접한 2개 시군 이상이 관광자원의 강점과 약점을 상호 보완하여 구성한 여행상품, * 단일시군형 : 1개 시군이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로 구성한 여행상품) 5월 서류심사를 통해 9개 상품(권역연계형 3, 단일시군형 6)이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6월 9일 PT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상품(권역연계형 2, 단일시군형 4)이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했다. 권역연계형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6월 13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 노인학대 예방 경북도민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제7회‘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홍성구 김천부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어르신복지 업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학대피해 예방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0월을 노인학대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해 노인학대신고(1577-1389) 안내 및 현수막, 반상회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480명을 ‘노인인권 보호사’로 위촉해 노인학대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대 피해 어르신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학대 예방을 위해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80여 가정을 선별해 집중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 학대 예방을 위해 전 종사자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 교육 의무화 및 노인의료 복지시설 일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3일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가 포항 영일만1산단 포항외국인투자지역에서 인조흑연(그라파이트) 생산공정 증설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야마무라 노리히코 이비덴 본사 세라믹사업본부장, 서재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대표이사, 김남일 포항부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OCI, SK실트론 외 협력관계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경북도‧포항시와 2018년 11월 MOU 체결 후 2020년 연간 생산량 2천160톤의 인조흑연 일관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올 6월까지 총 470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량을 4천320톤으로 확충하게 됐다. 일본 기후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비덴사는 1912년에 설립 이래 세라믹과 전자관련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수탄소(흑연), 자동차 배기부품, 전자부품 기판, 프린트 배선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매출 401,138백만엔(약 3조7천1백억원) 규모로 미국 등 해외 19개 생산거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자 기술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일본 중견 기업이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준공식은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