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청 남녀컬링팀이 6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인 ‘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 태극마크 획득에 도전한다. 남자 6개팀, 여자 9개팀 등 총 15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신생팀인 의성군청을 비롯해 2022~2023 대한체육회 승인대회 획득점수 상위 순위 9팀(일반부 6팀, 고등부 3팀)이 참가한다. 남자부에서는 현 국가대표인 서울시청을 비롯해 경북체육회, 강원도청, 강원 춘천기계공고, 충북 봉명고, 의성군청 등 6개 팀이 태극마크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또 여자부에서는 현 국가대표인 춘천시청을 비롯해 서울시청, 전북도청, 강릉시청, 경북컬링협회관리위원회, 충북 봉명고, 의성군청 등 9개 팀이 도전장을 던졌다. 의성군청 남녀컬링팀은 지난해 각종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함께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을 때 경쟁력이 생기는 법”이라며 “국가대표 선발전인 만큼 페어플레이 정신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 내 환경지도자 발굴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환경리더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7회 수업(입문과정 3회, 심화과정 4회)으로 진행되며, 탄소중립의 이해부터 탄소중립생활실천 등 교육을 통하여 지역환경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차후 지역환경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이며, 3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환경에 대한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나아가 환경리더로서의 역할을 하여 군민들에게 의성군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실천방법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약 1,300㎡ 규모에 자이언트 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 벤치 분수, 터널 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번 개장을 준비하면서 시설 도색과 바닥우레탄 교체를 시행하여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7월 1일 개장일을 포함하여 물놀이장운영 중 3회 진행하며, 더불어 매주 주말 영화상영,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가족문화체험실, 아이들이 실내에서 뛰어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를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쉬는 시간 없이 10:00~17:00까지 운영하며, 특히 매주 주말마다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이용객의 편의성이 더욱 증진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여름 유달리 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시원한 힐링을 선사하여 기쁘다.”며 “이용객들이 물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2일 의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희)가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새마을여인봉사상 시상식에서 근면봉사상을 비롯하여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봉양면 새마을부녀회 임영자 회장은 근면봉사상을 , 점곡면 새마을부녀회 총무 김수경 모범부녀회장상, 다인면 김옥분 새마을부녀회장의 배우자 김동인씨가 외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부녀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특히 새마을정신으로 이타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신 의성군새마을부녀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성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가정과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1:1 대면 상담존과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을 비롯해 지자체 특산물 전시부스와 농식품 관련 기업 홍보관,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 창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20개 시군의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한다. 지자체별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북 귀농귀촌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국가산단 SMR 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1일 봉화군 춘양면 소재 사과 과수원 4곳(2.74ha)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2~23일까지 이틀간 예찰요원 150명을 투입해 발생과원 반경 2km이내 모든 과원(170농가, 130.2ha)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화상병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미발생지로 올해 안동에 이어 경북에서 두 번째로 화상병이 발생한 것이다. 지금까지 화상병은 경북도내 12농가 7.5ha에서 발생했으며 안동에서 8농가 4.76ha, 봉화에서 4농가 2.74ha에 발생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대응체계를 신속 가동해 △발생 과원 출입제한 및 매몰 조치 △봉화 현장대책본부 설치 △발생지 주변 정밀예찰 및 인근지역 선제적 긴급예찰 △경북 현장진단실 설치 △과수 농가 대상 화상병 대응 행동요령 재 안내 등 모든 역량을 투입해 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2일에는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현장대책본부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화상병 시료의 신속한 검사와 분석을 위해 농업기술원 내 설치한 경북 현장진단실을 점검하고 화상병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6월 22일 6급이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6급 승진의결>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김진경 ▷기획조정실 홍보담당관 장수용 ▷기획조정실 복지과 홍성백 ▷관광경제농업국 관광문화과 류경숙 ▷도시환경국 민원과 강병경 ▷안계면 안창욱 <7급 승진의결> ▷기획조정실 복지과 권기정 ▷기획조정실 복지과 박채영 ▷관광경제농업국 관광문화과 전홍배 ▷관광경제농업국 청년정책과 도기민 ▷관광경제농업국 경제투자과 김수겸 ▷관광경제농업국 경제투자과 이다정 ▷관광경제농업국 농업정책과 이동호 ▷관광경제농업국 농업정책과 전준규 ▷관광경제농업국 유통정책과 이재용 ▷도시환경국 환경축산과 김종건 ▷도시환경국 환경축산과 이재석 ▷도시환경국 환경축산과 이유진 ▷도시환경국 안전건설과 김태우 ▷도시환경국 지역재생과 김판진 ▷도시환경국 농촌활력과 전상원 ▷도시환경국 산림녹지과 김민우 ▷도시환경국 산림녹지과 박호진 ▷보건소 홍창휘 ▷상하수도사업소 유혜정 <8급 승진의결>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남수빈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이송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이예슬 ▷기획조정실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산림청은 산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지 내 광물 채굴, 임산물 생산, 조경수 재배 등 산지이용 면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6월 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산지이용과 관련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한 산지규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청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로, 산림면적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북도의 특성상 산업계와 임업인 등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 내에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기존 2만㎡에서 10만㎡미만까지 가능해졌고, 채석단지는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이상 변경 지정할 경우 채석경제성 평가를 받아야 했지만 21% 이상일 경우에만 평가를 실시하도록 해 기업의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번 개정으로 산지에서의 임업경영 활동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산지 일시사용을 통한 조경수 재배면적을 기존 2만㎡에서 5만㎡ 미만으로 확대하고, 임산물 생산 등을 위한 산지전용이 가능한 임업인에게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추가해 임업경영을 활성화한다. 이외에도 산지전용 등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5억원 이상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이하‘협업 지원사업’)에 의성군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협업 지원사업은 지역의 복잡·다양한 사회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해결하는 협업 사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의성군과 민간이 함께 농촌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생산하는 ‘디지털 기반 생활 공작소’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포함 9억4천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주민이 함께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생활 공작소를 구축하고,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는 데 필요한 설비(분쇄, 압출, 사출)를 마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업사이클링(up-cycling)은 버려진 제품 재활용(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단순 재활용에서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의미한다. 또 오프라인 생활 공작소를 메타버스와 연동해 가공, 제작 전 과정을 디지털 트윈화해 가상공간에서 제품을 디자인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서 올해 신설된 광역지자체 연계형 공모에 선정됐다.(* LiFE 2.0 : Lifelong education at universities for the Future of Education 2.0) LiFE 2.0사업은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2019~2022년까지 운영해 온 1주기 사업을 바탕으로 2주기에는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개별 대학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체제 전환을 위해 인프라를 조성하는 ‘구축형(1유형)’과 1주기 운영대학을 중심으로 내실화를 도모하는 ‘고도화형(2유형)’으로 세분화한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와 지역 내 일반대학 2개교가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광역지자체 연계형(3유형)을 신설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한다. 광역지자체 연계형은 성인학습자 전담학과·학부 및 학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과정 개발, 학사제도 유연화 등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의 역량을 결집해 대학 내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확대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2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상생·화합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상현 군위 부군수가 참석해 그간 합의사항을 정리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통해 지자체가 개별 추진하던 발전계획과 중앙부처계획을 일원화할 수 있는 만큼 대구·경북 백년대계를 위해 교통·관광·산업을 망라한 모든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앞서 지난 4월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위에서 간담회를 갖고 신공항 건설뿐만 아니라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에도 TK원팀을 이뤄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의성군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또 연말까지 ‘군위군 이전 지원 T/F팀’을 운영해 올해 편성한 농업인 관련 예산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주민편익 사업을 변함없이 계속 유지해 군위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2일 의성군 다인면 비봉산 대곡사 일원에서 ‘비봉산 화전·단오 행사’를 진행했다. ‘비봉산 화전·단오 행사’는 비봉산을 중심으로 1970년대까지 다인면 및 인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화전놀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인면 및 인근 주민 400여 명이 모여 단오장·부채만들기·전통놀이 등 세시풍속과 마을 대항 윷놀이 대회 및 노래자랑 등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사물놀이·디스코장구·아코디언·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인면에서는 봄과 단오에 먹는 화전·수리취떡과, 감주를 항아리에 넣고 왕겨로 불을 피워 태워 만든 석감주를 재현하여, 먹거리로 제공하는 의성군의 전통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잊고 있었던 군의 전통행사인 비봉산 단오·화전놀이를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좋은 행사였다. 수리취떡, 석감주, 가양주 등 의성군의 전통음식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공공․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이 중심이 돼 복잡․다양한 사회문제를 관련 기관과 함께 해결하고 질 높은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공동주관으로 사업에 참여 최종 8개 사업에 선정됐다. 8개 사업 중 경상북도와 의성군에서 공동 주관하는‘디지털 기반 생활공작소 사업’은 농촌의 생활형 쓰레기(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년이 디자인하고 간단한 공정과정(분쇄-압출-사출)으로 시제품을 제작․판매하고 경상북도 메타버스 혁신과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가상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생활공작소 실제 공간을 디지털트윈화 하여 가상으로 플라스틱 제품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지원․제공한다. 협업 민간기업(임팩트얼라이언스, 수퍼빈이노마드)에 대해서는 지역내 조성된 청년시설을 활용한 메타버스 노마드 근무․거주공간 제공으로 비즈니스 및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워케이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상수도 요금감면 대상자에 대해 상반기 일제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 정비는 사망, 전출, 자격상실 등 변동사항을 철저히 파악해 상수도 요금을 정확하게 부과하기 위함이다. 의성군 수도급수 조례 제38조 제1항에 의하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등록된 경우 월 사용량에서 10㎥에 해당하는 금액 이내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의성군은 일제정비기간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40세대, 장애인 248세대에 대해 자격변동 여부와 주거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상수도 요금감면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상수도 요금감면에 대해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일제 정비로 전출, 전입 등에 따른 감면 대상자 변동자료를 반영하고, 누락되는 수혜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상수도 요금부과에 보다 정확성을 기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