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동남권 호국학술심포지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오는 7월 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는 가운데 지난 4년간 신라왕경 특별법(’19.12.) 및 시행령(’20.10) 제정을 비롯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착공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켜 많은 지자체의 이목을 끌었다. 올 3월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시는 이제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화룡점정(畵龍點睛) 찍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큰 어려움에 처한 서민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역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간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과 앞으로 함께 만들 경주의 미래를 살펴보자. □ 역점사업 가시적 성과 도출로 경제지도 대변화 경주시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공모에 53건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6462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민선 7기 1주년 국비 700억원(22건) 성과와 비교하면 무려 9배 이상 국비 예산이 증가했다. 이중에서 단연 으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시군 하수도 담당소장(과장)을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는 빗물이 하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빠르게 빠져나가야 배수 불능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이나 높아진 하천 수위의 영향으로 인한 배수 불가능은 도시침수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빗물받이를 막힘없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군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실적,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현황 등을 검토하고, 관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의 사례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여름철 침수 우려 지역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준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빗물받이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주민이 참여해 △쓰레기 버리지 않기 △덮개 놓지 않기 △쓰레기가 쌓여 있으면 시청·군청에 알리기 등을 실천하도록 집중 홍보해 도시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기완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에도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리를 철저히 해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에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3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재·부품, 충전 인프라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시회로 15개국 200개사가 참여하고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행사다. 올해 8회차를 맞는 이번 전시는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및 전국 6개 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해 개최한다. 이번 경북 홍보관은 오는 8월 사업종료를 앞둔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이하 배터리 특구)의 성과를 홍보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와 특구 참여기업 4개사의 홍보관을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 운영 4개社 : ㈜해동엔지니어링, ㈜솔루엠, ㈜포엔, ㈜에임스) 배터리 특구는 2019년 8월 포항 영일만 산단 및 블루밸리 국가산단 일원에 지정된 이후 총 17개사가 참여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자원순환 선도모델 개발을 위해 전기차 사용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7일 도청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2023년 제1회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북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15일 구성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의 관련 전문가 17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 및 2023년 시행계획(안)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안)이다.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 및 시행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거 수립된 첫 법정계획이다. 지방소멸기금과의 연계 등을 통해 경북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지역인구 관련 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됐다. 기본계획에는 ‘지방시대 인구유입 1번지, 경상북도 K-로컬 전성시대’라는 비전 아래 3대 목표*, 4개 전략**을 담았다. 16개 세부과제와 12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정책 추진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이뤄나간다는 큰 구상을 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결과 지난해 2천530가구(3천317명)가 귀농해(전년대비 180가구 감소) 전국 귀농 1만2천411가구(1만6천906명)의 20.4%로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이 2천530가구로 가장 많았다. 전남 1천966가구, 충남 1천562가구 순으로 2위와 격차는 564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북도내 시군별 귀농인수는 의성 213명(전국 1위), 상주 212명(2위), 김천 193명(3위), 영천 180명(5위)으로 전국 시군별 귀농인 규모가 높게 나타난 상위 5곳에 경북 4개 시군이 포함됐다.(* 귀농가구수(도별) : 전국(12,411가구), 경북 2,530 > 전남 1,966 > 충남 1,562 > 경남 > 1,502, * 귀농가구수(시군별) : 의성군(211가구) > 상주시(208) > 김천시(187) > 영천시(178) = 전남 고흥군(178), * 귀농가구원수(도별) : 전국(16,906명), 경북 3,317 > 전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8기 1년의 성과와 경상북도의 미래’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상상력, 경북 사피엔스(Sapiens)!”라는 주제로 민선 8기 1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3년 도정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2023년 화두로 삼아 도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경북도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제안된 정책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정책 포럼 역시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필요한 상상력을 모으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정책 포럼은 국정운영의 중심에서 활동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중앙정부에서 요직을 거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前국무조정실장),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前국정기획수석), 행정과 정치 두 영역에서 활동한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前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전무)이 참석했으며, 학계에서는 이덕로 한국행정학회장(세종대 행정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전국최다 선정, 투자유치 11조 4천억원 달성을 대표적인 성과로 소개하고 힌남노, 울진산불 대응과 봉화 매몰광부 생환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던 일들도 소개했다. ◆ 尹정부 국정목표 ‘지방시대’ 핵심인 산업, 교육에서 최고 성과 윤석열 정부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내건 ‘지방시대’는 산업과 교육 혁신을 핵심 골자로 하는데, 경북은 이 부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정부와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산업 부문에서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뤄냈다. 새롭게 조성될 경주 SMR(소형모듈원자로),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 원자력수소 등 3개 국가산단에는 2030년까지 1조 1,541억원이 투입되는데 8만2천명의 고용유발과 22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교육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도청 신도시 일원이 6월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시범운행지구 :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경북도청↔경북개발공사 8km))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20. 5.)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써 자율주행자동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시범운행지구 특례 : ▷ 여객 및 화물 유상운송 허용, ▷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특례 ▷ 지능형교통체계 표준에 관한 특례 ▷ 도로시설에 관한 특례) 지난 1월 경북도는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최적화된 실증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국토교통부가 현장실사,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최종 지정·고시했다. 경북도는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앞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개월간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무상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율주행 실증사업은 우수한 핵심기술을 갖춘 도내 스타트 기업 오토노머스A2Z, 연구기관이자 기술지원 및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실태 및 현장점검을 6월 26일부터 오는3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캄보디아, 필리핀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포함해 200여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상태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고용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임금 지급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조사 및 점검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주거환경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불편사항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가주와 근로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기여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차별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1일 정당 현수막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정당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2022년 12월 11일부터 시행돼 온 정당현수막은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이 정당명으로 표시 ▲정당의 연락처 기재 ▲설치업체의 연락처 기재 ▲최대 15일 이내 표시기간의 기준에 충족하면 허가 또는 신고 적용이 배제되며 도로변 등에 게첩이 가능하다. 그동안 군은 정당현수막이 시행되면서 정당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첩 및 정당의 자진 철거 등 사후관리 미흡으로 현수막 정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정당(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의성군이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보행자 안전 및 정당 활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정당 현수막 관리 균형을 조율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게첩 금지, 학교 주변 비방 및 지나친 풍자 내용 금지▲보행자 통행 장소 및 교차로 주변 2m이하 설치 금지, 횡단보도로부터 5m이내 구역 게첩 금지 ▲표시기간 및 방법 위반시 정당과 설치 업체 자진 철거·미이행시 통보 후 지자체 철거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정당간 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4일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핵심지역 중 하나인 금성면 운곡리에서 첫물내리기 풍년기원행사를 가졌다. ‘첫물내리기’란 하지 전후 한지마늘을 수확한 후 모내기에 필요한 물을 밭에 대기 위해 수리계가 한자리에 모여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못도감이 못종을 뽑으며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지역 고유의 농경문화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수리사정이 개선되면서 문화가 거의 소실됐으나 2020년부터 의성군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복원을 시작하여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맞는 것으로 농업유산 지역의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민과 관이 함께 복원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농어촌유산학회, 국립농업과학원, 국립농업박물관 등 관련 학계 및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에 공감대를 갖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지역주민협의체 대표 탑리2리 조경래 이장은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첫물내리기 행사가 많은 관심 속에 해마다 확대되길 기원한다. 농업유산 지역주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소중한 자원을 지켜나가는데 앞으로도 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이현무)은 6월 26일 단체 사무실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2년 8월경 ‘의성군-서의성로타리클럽’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750여 명에게 예방접종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여 주신 이현무 회장님과 서의성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복지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의성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계층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실적과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자체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제안제도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군부 최우수를 수상한 의성군은 지난해 제5회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문제해결과 정책참여를 위한 담당업무 개선 창의경연대회를 추진했다. 특히 정책연구모임 상상초월단, 공무원 제안동아리 운영으로 양질의 제안 발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제안을 통한 군민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국민도 참여하는 창의경연대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에 대한 군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최우수상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의성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1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 이상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무역지식부터 실무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무역전문인력 교육 과정이다. 지난 10년 동안 682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대상자 447명 중 394명(88.1%)이 취·창업에 성공해 무역 일선에서 활약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11기 교육생 모집에도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으로 161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사전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4주간 총 206시간의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무역이론 △무역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합숙 교육을 일부 재개해 외국어·산업·취업스킬 등의 특화된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