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희망복지지원단과 8129공군부대 군인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해했다.지난 15일 성주군희망복지지원단과 8129공군부대 군인들이 장애와 기초생활 수급자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38세, 월항면)씨 가정을 찾아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강 씨는 본인과 자녀의 장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집안과 주변 청소 관리를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가족 5명중 3명이 장애인이며, 막내아들 역시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성주군에 소재하는 8129공군부대 군인 15명과 함께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주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강 씨의 모친 은 “항상 지저분한 환경에서 손을 쓸 수가 없어 어찌 할 바를 몰랐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관과 군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8129공군부대 소속 군인은 “처음에는 영하의 날씨로 인해 봉사하기 힘들었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가족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 깨끗해진 주변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전했다.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
경북 김천시의회 진기상(62) 의원이 시민의 권익보호와 농업인 복리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15일 진기상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7대(초선) 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알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김천시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이다.또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주차위반 자동차 견인 소요비용 산정 기준에 관한 조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친환경 농업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의원 발의·개정해 시민의 권익보호는 물론, 농업인의 복리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했다. 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초선 의원으로 받은 상이기에 더 값진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과 고충을 수용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더욱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군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읍면 생활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읍면 연두순시를 실시한다.김 군수는 “이번 연두순시를 통해 군정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연두순시의 취지“라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살피는 오직 군민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쳐 군정발전,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연두순시에서는 각 읍·면 복지회관(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특히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서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읍면방문은 지난 12일 성주읍·선남면을 시작으로 15일 용암·월항면, 16일 대가 ·금수면, 18일 가천·수륜면, 19일벽진·초전면 순으로 진행된다.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배려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청 교통행정과, 김천경찰서 직원,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은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특히 배려 교통문화 실천 10대 항목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이날 배려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 참가자들은 1시간여 동안 안무를 익히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다.박 시장은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조금씩
경북 고령군이 15일 다산면에서 올해 첫 참외를 수확해 출하했다. 이날 출하된 참외는 다산면 좌학리 이대식(59세) 농가가 지난해 11월 20일경 정식한 것으로 10kg/ 30박스가 출하됐다.이번에 수확한 참외는 북대구 매천동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되며, 판매가격은 kg당 7천원 정도로 박스당 7만원 정도를 예상했다. 한편 다산면은 119농가에서 98ha정도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벌수정 등을 통한 친환경재배로 연간 91억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특히 민선 5기 농업부분 핵심프로젝트인 1억 이상 부자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2015년 참외재배 농가에서만 45농가가 1억 이상 소득을 올리는 등 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노령화와 FTA 등의 어려운 현실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운반기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벌수정 지원사업을 통한 품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 군위군이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민간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프로그램 후원기관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협력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후원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대성목욕탕, 백송스파비스, 필미용실, 우아미미용실, 소보미용실, 유진미용실, 대구미용실(부계), 삼화미용실, 의흥미용실, 대구미용실(산성), 예꼬피아노교습소, 벧엘피아노교습소, 푸른소리아동발달센터, (주)대교눈높이 등 14개 기관대표가 참여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서약했다.또한 이번 협약체결로 각 후원기관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 수반되는 경제적 비용의 일부를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해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게 됐다.김영만 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후원해준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북 상주시가 농업인 정보화 마인드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 통한 소득향상 지원에 나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5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컴퓨터교육장에서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실시한다.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초·중·고급 4개 과정으로 기수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정보화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준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특히 농업인이 블로그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마케팅과 홍보 매체로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일정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sja.sangju.go.kr) 게시판(농업인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과 미래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 김천시가 해빙기 지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리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김천시는 지난 13일 해빙기를 앞두고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리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담당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75일간 관내 농업용 저수지 총23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점검 기간 저수지의 제방, 방수로 및 취수시설 등 인명피해 위험요소를 꼼꼼히 조사하고 재해위험 가능성이 높은 수리시설에 대해서는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한편 김남희 건설개발과장은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수리시설물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들의 정보가 중요하다”면서“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참여형 안전진단으로, 점검 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협력과 위험요소 발견 시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www.safep
최근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성주군이 지카바이러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제 구축에 나섰다.성주군은 지카바이러스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1차 모기유충서식지 밀도조사 및 모기유충구제제 투입을 관내 경로당 및 25인 이상 정화조, 다중이용시설, 건물 지하 등 43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역은 최근 중국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관련해 군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매개체인 모기서식지에 대한 모기유충을 친환경 유충구제 약제를 투입해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또한 “동절기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곳에 유충구제를 실시하면 유충 1마리를 잡아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충이 발견되는 곳을 정기적으로 점검, 유충 발생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신속한 방역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성충 다량발생 신고센터를운영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설·운영한 ‘2016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11일 공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료생 및 내빈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자원봉사대학은 지난달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이달 1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4주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자의 자질함양과 능력배양을 위한 전문교육 및 교양강좌 등으로 운영됐다.아울러 다채로운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동기부여 및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특히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지역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식 전환 및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양질의 봉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백 시장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의 힘들고 그늘진 곳을 찾아 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공성면 이정례(학생장)씨 등 3명이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다.
경북 고령군과 고령새마을금고(이사장 유병규)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령새마을금고는 13일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200만원을 고령군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고, 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660kg을 고령군에 전달했다.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하는 사업으로 2010년 10월 26일 고령군과 고령새마을금고 간 협약식을 가졌으며, 2015년도에는 수익금 200만원과 쌀 900kg을 전달한 바 있다.앞으로도 고령군은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총괄 지원하고 고령새마을금고는 매 분기마다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의 발굴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경북 성주군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성주군은 12일 군민 편의 증대를 위해 3월 1일부터 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민원인이 민원상담 방문 시 담당자의 출장 및 부재 등의 사유로 민원상담이 불가하거나 특히, 복합민원의 경우 다수 관련부서를 방문하게 되는 불편을 해소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서비스다.민원봉사과에서는 다수부서가 관련되는 상담민원에 대해 획기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해 민원인이 민원상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모든 관련민원 상담이 이뤄지도록 주도적 역할 계획이다.대상 민원은 건축, 공장설립, 중소기업 창업, 식품위생 등과 관련되는 개발행위, 농지전용, 하천점용 등 복합적인 상담민원으로, 사전예약은 전화 및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군청 홈페이지 (http://www.sj.go.kr)에 온라인 상담 예약 창구도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김항곤 군수는 “‘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과 함께 담당공무원의 사전 준비를 통한 효율적인
경북 김천시가 미생물 5종 연중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김천시는 12일 2016년부터 연간 16만6천ℓ를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생물의 종류는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으로 ℓ당 900원에 공급한다. 고초균은 항생물질 및 생리활성물질을 분비하고, 유산균은 토양유기물을 분해하며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효모균은 작물의 생육을 촉진을 돕고, 광합성균은 유해가스나 분뇨의 악취물질을 제거해 토양을 개량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미생물을 사용하면 연작 장해 예방, 비료 절감, 작물 생육 촉진, 병해 조기 예방, 축사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수요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관내 농업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 2회(수·금요일) 혼합균 또는 단균 중에 농업인이 요구하는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멸균배양기로 균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을 접종하고 2∼3일간 배양 후 오염 여부 검사 및 생균수를 측정해 오염이 없고 생균수가 1ml에 106 이상이 되는 최고 품질의 미생물만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말했다.박창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경북 군위군이 2017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신청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11일 2017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신청 8개 사업 97억 원에 대해 경상북도 및 중앙평가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농산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발전을 통한 인구유지 및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은 “기존의 관 주도적 사업과는 달리 주민들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직접 참여하고 지속적인 마을 변화를 모색하는 상향식 사업 모델로써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대상지 선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전했다.이어 사업 신청 배경에 대해서는 “열악한 환경 개선과 문화혜택이 절실한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는 물론, 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준비와 열정이 뒷받침 됐다”고 설명했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최대 5년간의 계속사업으로 군에는 현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포함 7개의 계속사업(83억) 지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날 사전점검에는 각 추진위원회에서 참여해 신규사업
경북 김천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물류 및 교통의 중심도시이자 남부내륙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에 따라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게 됐다.김천시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내용에서 김천시의 3개 철도사업이 모두 반영됐다고 밝혔다.‘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건설법 4조 규정에 의한 법정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철도망을 통해 국토를 다핵·개방형 구조로 재편해 전국 주요거점을 일상 통근시간대인 1시간 30분대로 연결하는 하나의 도시권으로 통합한다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74조 1천억원이 투입되는 81개 사업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구축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김천시의 3개의 철도사업은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전주 간 동서횡단철도’그리고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할 ‘김천~문경 간 전철사업’이다.‘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의 경우는 2차 계획에 반영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가 완료되지 않아 추진되지 못했다. 현재 예타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예타가 통과되는 즉시 기본설계를 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30억원의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