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최근 지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에 고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재난 안전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오후2시부터 전국적으로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상영초등학교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지진대피훈련은 최근 경주 지진발생과 같은 대형 지진 발생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에는 상영초등학교, 상주시 안전총괄과,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의 협조로 전개됐다. 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가정해 재난위험경보발령에 따라 전국 동시 국민대피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 및 교직원들이 라디오·교내방송을 통해 지진경보에 따라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대피 후, 대피경보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해 소방관의 지진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안전총괄과장(조수진)은 이번 지진대피 실제훈련을 통해 지진에 취약한 초등학생부터 대피메뉴얼을 지도해 지진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의식을 모색하고 생명을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함은 물론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시 신속하게 협력해 지역민의 피해를 최
경북 고령군이 11월 1일부터 전통시장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일방통행구간인 일부구간에 대해 양방향 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방향통행 시행구간은 시장길 중앙네거리에서 새마을 금고까지(150m)이다. 양방향 통행에 따른 도로폭 협소로 주차선을 폐지해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고 그동안 무질서했던 노점상을 철거해 인도 보행로 확보와 시장길 환경정비도 함께 추진하고, 또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그간 시장길 상가번영회(회장 이병걸)는 상권침체에 따른 양방향 통행을 지속 건의해왔다. 군은 상점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와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해 고령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향후 군은 시장길 일부구간 양방향 통행 시행 후 장·단점을 분석해 대책 마련과 함께 원활한 교통흐름과 침체된 시장길 상가 활성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 김천시가 민선자치 20년사 기록을 책자로 발간하기 위한 중간점검 및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민선자치 20년사’ 편찬 3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및 편찬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벌 원고에 대해 2차에 걸쳐 실무부서에서 감수한 결과와 반영된 2차 편집 원고에 대해 ㈜정보엠앤비 관계자가 그 간의 실적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협조사항을 보고했다. 용역업체 보고에 이어 책자 원고 내용 및 향후 편찬 계획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어, 2차 편집 원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개선방안 그리고 시안으로 가져온 최종 편집본에 대한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와 용역업체가 상호 협조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보완하라”고 지시하며 “민선자치 20년사의 책자가 한 번 편찬되면 다시 수정하기 어려운 만큼 전 직원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본인이 맡은 책자편찬 업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책자가 나올 수 있도록 해
경북 군위군이 최근 노인 경시풍조와 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 함양과 세대 간 이해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위군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 함양과 세대 간 이해증진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1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어르신 500여명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9명에 대해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올해 100세가 된 손정순(군위 )외 1명에게 대통령 청려장을 전달했다. 2부 행사는 기웅아재와 단비의 진행으로 어르신 11명의 흥겨운 노래경연대회와 트로트 가수 우연이, 향토가수 이재윤 초청 공연을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띄우고, 출연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도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갖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군과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기념식에서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일궈낸 모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경북 군위군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위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42일간) 2017년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내년도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이장, 공급희망 농협, 작목반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메일이나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므로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청 시 유의사항으로는 내년부터 미사용비료는 페널티를 부과하게 된다. 농업인은 농협에 일정시점까지 미사용비료 포기의사를 제출해야 하며(상반기 공급신청 농가 5월말, 하반기 공급신청 농가 9월말), 포기의사 없이 미수령 시 익년도 공급물량 50%이내에서 공급된다.
경북 김천시가 9월 2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김천시 지난 9월 28일 시행된 김영란법 시행초기부터 급격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매월 2회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인근 대중음식점을 이용하는 골목상권 활성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은 날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로 19일 처음으로 하루 동안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갑작스런 소비위축으로 인한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시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가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8일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천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2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생활보장위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 자활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하고, 부부갈등, 가정폭력 등으로 이혼 후 가족관계가 해체된 가구 등 사실상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보호 여부 등을 결정·심의하는 기구이다. 2014년 7월부터 2년간 열심히 활동해온 김천시의회 조익현 의원과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낸 정태순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천시의회 전계숙 의원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태자 사무국장을 새롭게 위촉하게 됐다. 각 시군구에서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0조에 따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설치해 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보호사업을 추진하다. 김천시 생활보장위원회는 이성규(부시장)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기대감이 크다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생활보장 사업의 발전을 위해 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 성주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야산 가을 정취 홍보에 나섰다. 성주군체육회는 오는 29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 특설무대에서 ‘제7회 전국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를 개최한다. 가야인의 얼을 품고 있는 성주가야산은 성주 8경 중 으뜸으로 국립공원 가야산의 전체면적 70%(31㎢), 가야산 최고봉인 칠불봉(1,433m)이 성주군에 위치해 있다. 가을산행은 만물상(4시간)과 칠불봉(6시간) 코스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치유·힐링의 시간을 갖고 만물상의 기암괴석과 칠불봉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형형색색 단풍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행사는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안녕제와 개막을 알리는 축하공연, 개막행사, 가을산행 및 식후행사인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팔만대장경 인경체험, 다육이 화분심기체험, 야생화압화체험 등을 비롯해 하산주 시음, 어묵 시식, 지역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주변관광지로는 회연서원 은행나무의 단풍과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의 다채로운 들꽃들을 감상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으며, 가야산 천년고찰 심원사, 법수사지 3층석탑 발굴현장 등은 신
경북 성주군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8일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원활한 기본 및 실시설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위원장 김진형 외 30여명과 군 관계공무원이 함께 경남 남해군 앵강다숲마을, 거창군 가조면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선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 및 추진위원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선진사례조사와 벤치마킹으로 보다 나은 사업진행과 실질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진위원들은 먼저 앵강다숲권역을 방문해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 운영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한 뒤, 거창군 가조면소재지를 방문해 선남면 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선남면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5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인프라,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중이다. 선진지 견학을 통
경북 고령군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대구동구자전거연맹 동호인150여명과 관내동호인 및 주민, 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행사를 전개했다. ‘두바퀴로 그린 푸른세상’이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행사는 2016 낙동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 축제의 일환으로 안동, 구미, 상주를 이어 고령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고령군자전거연맹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고령군수, 영남일보사장 등 내빈들이 관내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헬멧 씌워주기와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를 위한 희망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을 출발해 시가지와 모듬내 자전거길을 지나 일량교에서 돌아오는 구간을 달렸다. 또한 가수공연과 경품권 추첨 등을 통해 행사 참여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 사회단체, 학교에서 행사장과 자전거 코스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호남 8개 시·군 지차체가 영호남 주민간 화합과 상호교류는 물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고령군은 18일 영호남 지역교류 활성화 및 국민대통합을 위해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동서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식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2015년 12월 확장 개통된데 따른 고속도로 경유 시군인 ‘고령군,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남원시, 장수군, 순창군, 담양군‘이 국정과제인 국민대통합 실현에 함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호남 8곳 지자체는 영호남 산업, 문화, 관광 등 업무전반에 대한 상호 교류 확대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연계해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후 1시 광주-대구간 고속도로내 동서 만남의 광장에서 영호남 8곳 지자체 주민 2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돼 영호남 주민간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됐다.
경북 김천시가 어려운 지방재정 해소는 물론 조기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에 나섰다. 김천시는 납세태만, 경기침체 등으로 줄어들지 않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간 ‘2016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1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와 함께 22개 읍면동을 리·통 단위로 구분해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공무원을 지정하고, 각 지역별 징수책임제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체제를 구축했다. 일제정리기간 중 자동차번호판 영치, 고액·장기체납자의 재산추적, 공매처분, 예금·직장·매출채권 조회 및 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세 징수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3회 실시하고 야간에도 밤10시까지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며 체납차량 발견 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고 대포차량은 현장에서 견인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는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이며, 성숙한 시민의식의 출발점이라며
최근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가 어려운 이웃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는 지난 15일 상주연탄은행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기증행사는 공무원노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참여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으로 이날 전달식에서는 연탄 4천장(시가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 이종진 지부장은 “조금만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됐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나눔 행사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지부가 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운동을 전개해온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이 경북 군위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 17일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및 시·군 지회장,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을 초청해 2016년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경북순례단 해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경북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운동을 위해 노력해온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하며 “군은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스스로의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우수한 교통문화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2017년 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부서간 소통·화합행정에 나섰다. 성주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성주군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감사실장의 2016년 총평에 이어 부서별 2016년 신규 및 시책사업에 대한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국가정책 수행의 어려움에도 예산조기 집행에 있어 전국 군 단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2009년부터 8년 연속 우수상으로 인센티브 26억원을 받았다. 5월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준공 및 127억원을 투자한 가야산의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 102억원을 투입한 무흘구곡경관가도 조성 사업의 마무리 등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추진 체육인의 오랜숙원 사업인 ‘성주 별고을 운동장’ 조성에 215억원을 투입, 3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하고, 2017년 실내 체육관이 완공되면 ‘성주생활체육공원’은 명실 공히 군민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 1,2산업단지 성공적 분양과 78개 업체의 가동은 인구증대, 법인 및 세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