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시 심폐소생술로 어린 생명을 구한 신상광(47/상주시 화북면)씨에게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전달했다. 신상광씨는 지난 여름철 화북면 상주학생수련원 맞은편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위급한 상황에서 평소 의용소방대원으로 익힌 심폐소생술을 적기에 시행해 의식을 회복하게 함으로써 소중한 어린생명을 구했다. 신 씨는 “누구던지 위급한 상황에 부딛치면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쑥스럽다. 평소 익힌 심폐소생술로 어린 학생을 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 씨는 평소 화북면 장암2리 새마을 지도자,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며 화재진압 현장출동, 야간방범 순찰활동 등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정백 시장은 “침착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평소 익힌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신상광 지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상주시 외남면이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지원공모사업으로 신청한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축제’가 6년 연속 농촌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 8백만원을 지원 받게됐다. 이번 2017년 농촌축제지원사업에는 전국 79개 지자체에서 신청,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 1차 서면평가, 2차 면접심사 등을 비롯한 축제목적의 적합성, 주민참여도, 프로그램 구성과 추진 주체의 수행의지 및 역량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57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외남고을 곶감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외남면은 전국 최초 곶감특구지역으로 곶감공원과 75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하늘아래 첫 감나무가 있는 지역이다.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곶감고을의 위상과 자부심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이번과 같은 뜻 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 축제를 이끌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12월 개최될 축제에도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전국 제일가는 주민놀이형 마을단위 축제가
경북 성주군이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1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가을산불은 단풍철 행락객 증가와 농산폐기물 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군은 주말과 휴일에 이용자가 많은 가야산과 독용산성 등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림 인접지역의 영농부산물을 사전 제거하는 등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 곳곳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임차헬기와 전문진화대를 대기해 산불발생 및 진화에 신속하게 대처함과 동시에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과 초기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발생시 군 산림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지역 주민의 빠른 신고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군위군 천적생산연구회가 농가주도적 천적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저비용 천적활용의 길을 열었다. 군위군 천적생산연구회는 31일 저렴한 경비로 시설재배지의 주요해충에 대한 천적인 총채가시응애를 대량으로 생산해 친환경농가에 현장적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회는 경상북도 농민사관학교에서 실시된 ‘농가주도형 천적 곤충 생산 및 실용화과정’을 수료한 군위군 소속의 친환경농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배운 지식을 토대로 저비용으로 천적을 생산해 재배현장에 적용함으로 천적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천적연구팀(지도교수 이경열)과 협력해 천적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작물재배현황 및 천적사용효과에 대한 결과분석 및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총채가시응애와 다양한 천적유지식물을 재배현장에 적용하고 있어, 앞으로 지중해이리응애, 콜레마니진디벌, 담배장님노린재, 무당벌레 등을 저비용으로 생산해 적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는 천적활용에 대한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경북 고령백의원 백두현 원장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동참으로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고령군은 31일 고령백의원의 백두현 원장이 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전액 사용되는 대가야희망플러스에 성금(연간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령백의원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백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생계, 의료,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 군위군이 201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201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된 2천596필지이다. 대상 관계자는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9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12월 29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결정·공시 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및 각 읍․면사무소, 군 홈페이(gunwi.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 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경북 김천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및 옛날솜씨마을 농촌체험 여행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지난 10월 29, 30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암사 템플스테이 및 옛날솜씨마을 농촌체험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최근 중국내 한류문화 열풍을 반영하듯 참가한 70여명의 외국인 중 약 절반가량이 중국 관광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청암사에서 연등 만들기, 탑돌이, 명상, 태극권, 다도, 108배 등 다양한 사찰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을 정화하며 힐링 여행을 만끽했다. 이튿날에는 인근 증산면 평촌리 옛날솜씨마을로 이동해 고구마 수확, 꽃을 이용한 압화공예, 전통떡 만들기에 참여했다. 서툰 솜씨지만 정성스럽게 떡메를 치고 콩고물을 묻혀 만든 떡을 나눠먹으며, 참여자 간 국적을 초월해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한국전통문화를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자 체험여행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 이어 11월 19, 20일에는 직지사에서 외국인 템플스테이 체험여행이 한차례 더 진행될
경북 고령군이 우리고유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국제적인 스포츠로 향상시키고 태권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태권도 동호인들의 한마당 행사인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및 고령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윤종욱)와 고령군태권도협회(회장 노성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 관내 초·중·고·대학·일반부 등 1천300여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부문 2종목에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기량을 겨룬다.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이다. 전 세계 8천만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스포츠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스포츠이기도 하다. 아울러 군은 이번 대회에 군태권도협회와 우호교류 중인 중국 마안산시태권도협회를 포함해 중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선수단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치루면서 글로벌 우정을 다지는 계기도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태권도가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세종대왕자 태실’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성주군은 지난 28일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세종대왕자태실(사적 제444호)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제4차 학술대회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의 종합적 검토’란 주제로 마련된 학술대회는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우락) 주관으로 태실 관계전문가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토론하고, 세계유산 등재 방안을 모색하자 마련됐다. 올해로 4번째 맞는 학술대회는 2014년 12월, 2015년 9월 2016년 1월에 각각 추진한 바 있으며, 이날 학술대회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에 관심을 가진 성주군민, 각종 문화단체, 학계 연구자 등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엄기표(단국대)의 ‘조선시대 태실의 조성 현황과 특징’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민병삼(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태실의 풍수적 생명사상 고찰’, 김영애(서울호서전문학교)의 ‘조선시대 왕조별 태항아리의 빛과 형태 연구’, 심현용(한국태실연구소)의‘일제 강점기의 태실 정책’,
경북 성주군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우수중소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격려 방문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8일 지역발전 기여 우수기업으로 ㈜에스에이치(대표 한세욱, 現유월공단협의회장)를 선정하고 ‘기업체 방문의 날 행사 및 자매결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에스에이치는 근로자의 관내거주비율이 50%에 달할 뿐 아니라, 별고을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성금 기부, 유월공단 협의회를 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기업간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기업체 방문에는 김학곤 군수를 비롯한 월항면장, 유월1리장, 노인회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인증현판 부착 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장을 견학했다. 또한 유월1리 마을과 ㈜에스에이치간 ‘정나눔, 농촌사랑’1사1촌 자매결연도 맺었다. 김항곤 군수는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에이치를 축하하기 위해지역주민 대표, 공무원, 기업체 직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함으로써 친밀감이 형성되고, 향후 지역발전에 대한 계획 등을 청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또한
조현진 태권도지도관 경북지우회 회장이 경북 고령군 대가야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홍보에 앞장서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27일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및 고령오픈태권도대회를 맞아 조현진 태권도지도관 경북지우회 회장을 대가야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가야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회장은 포항시 태권도협회장과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태권도지도관 경북지우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중국 길림성 길림시, 장춘시, 흑룡강성 치치할시 등과 도태권도협회를 비롯해 도내 시군과의 우호교류 역할에도 앞장서고, 고령군태권도협회와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태권도협회 간 자매결연 체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날 대가야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회장의 앞으로 대가야 역사와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경북 군위군이, 고품질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토양환경 개선을 통한 친환경농업 육성 확대에 나섰다. 군위군은 28일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촉진과 토양환경 개선을 통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국비지원사업인 ‘201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3억2천만원 정도를 추가 지원해 지역농민이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비료생산업체의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이 이뤄지는 비종에 한해 올해비료공급가격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공급을 결정할 경우 그 차액만큼을 농가에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농가가 원하는 양만큼 계속해서 늘려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국비지원 유기질비료지원 사업은 비종에 따라 포당 국도비 포함 1,600원~2,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실 거래가격인 유기질비료의 약 35%정도로 군위군의 이러한 지원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준구 군위군 농정과장은 “2017년도부터 추가지원 함으로써 업체 간 건전한 시장가격 경쟁을 유도 할 뿐만 아니라,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본연의 목적인 자원의 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가 옛 상주인들의 정체성이 담겨 있는 상주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복원 방향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가졌다. 상주시(상주박물관)와 (재)세종문화재연구원은 28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전공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읍성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상주읍성의 가치 재조명 및 읍성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과 다른 지역 읍성의 보존 및 정비 활용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추후 상주읍성의 복원에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 강연에 이어 7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읍성의 발달과 특징‘이란 주제로 한밭대학교 심정보 교수가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경북대학교 한기문 교수 ‘상주의 역사와 상주읍성’에 대해 세종문화재연구원 박달석 과장이 ‘고고학적 성과로 본 상주읍성’, 상주시청 김상호 계장이 ‘상주읍성의 사료와 현대적 활용‘에 대해 발표를 했다. 문화재청 김철주 전문위원 ‘한국 읍성의 정비와 보존사례’, 일본의 성곽 연구자인 사가현 교육위원회의 키도 마사유키 선생이 ‘일본 성곽의 특
경북 성주군이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을 재조명하고 이들의 숭고한 이념을 후대에 전승하고 업적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화합의 장을 열었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3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성주문화원 주최, 경북대학교 부설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우락)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 등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2년부터 10차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학술발표회는 2012년 도은 이숭인 선생 재조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동강 한강학의 형성과 전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지역의 으뜸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한강 선생의 제자인 죽헌 최항경 삼부자와 등암 배상룡 선생에 대한 생애와 학문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죽헌 최항경, 관봉 최은, 매와 최린, 등암 배상룡 선생은 학강학파의 큰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실학박물관 김시업 관장이 ‘죽헌 최항경 삼부자의 인간 자세와 한강학파에서의 위치’라는 주제 발표와 경북대학교 이세동 교수의 ‘등암 배상룡의 삶과 시문’
경북 고령군이 10월 27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6 행정산업박람회’에서 군의 행정과 산업, 문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2017 올해의관광도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체험축제, 국내외 문화교류 등은 물론 가야금과 도자기를 전시해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특히 군은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과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을 통해 대가야 문화융성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군청 민원실에 오픈한 미래청년 해피피플 창업카페를 재현한 ‘이동식 카페’를 운영해 군민들의 소통으로 이룬 성과도 선보인다. 청년창업 카페는 정부3.0 국민디자인특화과제로 지역의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을 위한 직업현장체험에 활용할 목적으로 사업화 됐다. 또한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떡·빵과 음료 제공, 가야금 연주와 전시, 도자기 등 지역특산품 전시, 관광홍보 영상 방영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회도 제공한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박람회 홍보를 통해 대가야문화로 도약하는 글로벌 체험형 역사관